마이애미 대학교(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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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코랄 게이블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카네기 분류에 따라 미국 최상위권 연구중심 종합대학 티어 1(R1)에 위치해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따르면 전미 90위에 올라 있는 대학이다. [2] The U 또는 Big U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Magna est veritas.
진리는 위대하다.
2. 역사[편집]
1925년에 마이애미 지역사회의 소망에 따라 마이애미 교외의 코랄 게이블에 설립, 1926년 10월에 372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였다. 당초에는 인문대학과 음악대학, 그리고 야간대학만이 있었으며 백인 학생들만 입학이 허용되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미국에서 상당한 규모를 갖춘 사립대학이 되었고 1961년 인종차별 정책을 중단하고 흑인 학생을 받아들이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3. 학부[편집]
현재 문리대학, 법과대학, 경영대학, 교육대학, 커뮤니케이션대학, 음악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 해양·대기과학대학, 의과대학, 간호·보건대학과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114개 학사학위 과정과 108개 석사학위 과정이 있으며, 51개 박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 주요 동문[편집]
- 드웨인 존슨 - WWE 프로레슬러이자 영화배우. 범죄학, 생리학 학사 취득.
- 데이비드 왈드 - 미국의 성우
- 실베스타 스텔론 - 헐리웃 스타, 영화 록키 주연.
- 글로리아 에스테판 - 가수.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리드보컬.
- 레이 리오타 - 영화배우, 영화 굿펠라스 주연.
-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 가수.
- 욘더 알론소 - 前 MLB 내야수, 現 MLB Network 고정 패널이자 MLB on YouTube의 해설자.
5. 스포츠[편집]
5.1. 미식축구[편집]
홈 구장인 하드록 스타디움. NFL구단인 마이애미 돌핀스와 구장을 공유중이다.
플로리다 대학교,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학이다. 한때 연패를 거듭하는 약체 프로팀이 당하는 굴욕적인 대학 vs 프로 떡밥에 가장 많이 나왔던 대학팀이 바로 2001년 허리케인스였다. 단일시즌 최강의 대학풋볼팀 떡밥에도 수시로 오르내리며 이때 멤버들이 아직도 NFL 현역에서 스타플레이어로 인정받는 중. 이 대학출신 선수들의 모교부심도 대단해서, 선수들이 모교를 언급할땐 모두 The U라고 칭한다[3].
2001년에는 12승 무패를 기록했으며 네브래스카 대학교 링컨과의 결승전에서 37-14로 승리를 거두었다. 2002년에도 12승 무패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4-31로 패했다.
허나 2011 시즌 도중,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약 10년간 이곳에서 대학풋볼 역사상 최악 수준의 막장행위와 비리가 성행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연히 헬게이트가 열렸고 마이애미는 2011 보울 시즌 진출권을 자진 반납했다. 그러나 몇달 뒤 펜스테이트 성추문 사태로 잊혀졌다가 2013년 10월 22일에 징계결과가 나왔는데, 2016년까지 3년간 장학금 감소라는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2015 시즌 마감 이후 4년동안 팀을 지휘했던 앨 골든 감독을 해고하고 조지아 대학교 감독[4]이던 마크 릭트를 불러들여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고 2017년에는 정규시즌 10승 2패를 기록하며 오렌지 볼에 출전했지만 위스콘신 대학교에 24-34로 패했다. 2018년 시즌을 끝으로 마크 릭트가 물러나고 매니 디아즈가 2019~2021년까지 지휘봉을 잡았고 2022년 시즌부터는 마리오 크리스토발이 팀을 이끈다.
2006년에 FIU(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대규모 난투극이 일어났다. 경기는 마이애미의 35-0 승리로 끝났지만 다음날 FIU 18명, 마이애미 13명 총 31명의 선수들이 1게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5.1.1. 전설의 감독[편집]
6대 감독 잭 하딩 (1937~1942/1945~1947 재임. 1963년 작고.) - 오렌지 볼 우승 (1945)
8대 감독 앤디 구스타프슨 (1948~1963 재임. 1979년 작고.) - 오렌지 볼 진출 (1950), 교내 통산 최다승 (총 161승)
13대 감독 하워드 슈넬렌버거 (1979~1983 재임. 현재 생존.) - 내셔널 챔피언/오렌지 볼 우승 (1983), 피치 볼 우승 (1980)
훗날 댈러스 카우보이스 감독으로 슈퍼볼에 우승시키게 되는 지미 존슨 (1984~1988 재임. 현재 생존.) - 내셔널 챔피언 (1987), 오렌지 볼 2회 우승 (1987, 88), 피에스타 볼 2회 진출 (1984, 86), 슈가 볼 진출 (1985)
15대 감독 데니스 에릭슨 (1989~1994 재임. 현재 생존.) - 내셔널 챔피언 2회 (1989, 91), 슈가 볼 우승 (1989), 오렌지 볼 우승 (1991), 코튼 볼 클래식 우승 (1990), 피에스타 볼 진출 (1993)
16대 감독 버치 데이비스 (1995~2000 재임. 현재 생존.) - 슈가 볼 우승 (2000)
17대 감독 래리 코커 (2001~2006 재임.) - 내셔널 챔피언/로즈 볼 우승 (2001), 오렌지 볼 우승 (2003), 피에스타 볼 진출 (2002), 피치 볼 우승 (2004)
5.1.2. 전설의 선수[편집]
본교 출신 레전드 짐 켈리
마이애미 대학교의 황금기가 올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 놓은 위인라는 평가가 다수이다.
또 다른 레전드 동문인 버니 코사.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프랜차이즈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짐 켈리 보다 인지도가 떨어져 가끔 묻히기도 하지만, 코사 또한 훌륭한 커리어를 유지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결국 백업 포지션으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뛰며 슈퍼볼까지 우승했을 정도.
2001년 내셔널 챔피언 당시의 전설적인 멤버들 - 버논 캐리, 프랭크 고어, 안드레 존슨, 브라이언트 맥키니, 크리스 마이어스, 에드 리드, 클린턴 포티스, D.J. 윌리엄스, 빈스 윌포크.
2000년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심장이자 전설적인 라인배커 레이 루이스도 마이애미 허리케인스 출신이다.
5.2. 야구[편집]
5.2.1. 전설의 감독[편집]
6대 감독인 론 프레이저 (1963~1992 재임. 2013년 작고.) - 칼리지 월드시리즈 2회 우승 (1982, 85)
8대 감독 짐 모리스 (1994~2018 재임.) - 칼리지 월드시리즈 2회 우승 (1999, 2001)
5.2.2. 전설의 선수[편집]
팻 버렐
라이언 브론
마이크 피아자
대니 그레이브즈
5.3. 농구[편집]
6대 감독 브루스 헤일 (1954~1967 재임. 1980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진출 (1960)
9대 감독 레너드 해밀턴 (1990~2000 재임. 현재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감독으로 재직중.)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2000)
12대 감독 짐 라라내가 (2011~ 현재 재임중.)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2022)
농구의 경우 1971년에 해체되는 흑역사가 있었으나, 1985년에 부활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유투의 명수 릭 배리[5], 존 샐먼즈, 제임스 존스, 로니 워커 4세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5.4. 주요 라이벌[편집]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0:10:40에 나무위키 마이애미 대학교(플로리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VISUAL IDENTITY FOR WEB 참고[2] https://www.wsj.com/rankings/college-rankings/best-colleges-2024[3] 학교의 로고마크가 오렌지색과 녹색으로 반반으로 나눠서 채색된 U자인 데에서 유래한다.[4] 2001~2015까지 14년 동안 재임하면서 145승 51패를 기록했으나 내셔널 챔피언전에는 단 1번도 진출하지 못했다.[5] 만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사용하는 언더핸드 자유투의 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