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마리오 시리즈)/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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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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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빵바지로 유명한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

용기와 행동력으로 똘똘 뭉쳐 수많은 모험을 헤쳐 왔다.

배관공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의사로서의 지식을 갖추고 있고

골프 실력도 만만치 않은 데다 테니스 심판까지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재간둥이.

높은 점프 능력은 이 층 저 층을 넘나들던 시절 몸에 밴 걸까?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미스터 비디오 게임 /ミスタービデオゲーム / Mr. Video Game Himself(미스터 비디오 게임 강림)

링네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의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 마리오에 대한 문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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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마스코트답게 초대부터 전 시리즈에 개근 출연 중. 닌텐도 올스타 중에서도 대표이자 대선배[1]라 나오는 족족 주연 자리를 맡고 있어서, 오프닝 신이나 아공의 사자 등에서 센터 자리를 차지한다. 얼티밋에서 추가된 공식 파이터 번호에서도 당당하게 1번을 부여받았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밸런스 캐릭터. 마리오는 빠르고 약한 공격과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 다단 히트와 견제기 및 복귀 방해기와 준수한 복귀기까지 가지고 있어 대난투의 각종 기본기를 익히기 좋고, 숙련자들 사이에서는 쉽고 강력한 콤보와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메테오 스매시, 파이어볼을 통한 접근과 심리전 등이 가능하여 온라인 매치나 대회에서까지 주캐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커비와 함께 초보자들의 입문 캐릭터로서 많이 추천되는데, 사실 리치가 짧고 필살기 다수가 공격용이 아니라서 기본기 위주로 싸워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써서 승률을 제대로 뽑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추천되는 이유는 대난투의 각종 기본기를 익히기 아주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2]. 마리오를 잘 하면 웬만한 캐릭은 쓸만하게 다룰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기작에선 딱 중간 정도였고, DX에선 초반엔 강캐였으나 2004년 이후로는 중상위권, 2010년 이후엔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X에선 처음부터 하위권이더니 2010년 이후로는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4에선 성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스매시브라더스에서의 마리오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지해진다.[3] 특히 DX부터는 절대 웃지 않는다.진지할수록 약해진다?! 이는 닥터 마리오도 동일해서 닥터 마리오 역시 웃지 않는다. 다른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쾌활한 모습과 비교하면 스매시브라더스 내에선 의외로 진지한 캐릭터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하다. 그나마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가 풍부해진 얼티밋에서는 따봉을 날릴 때나 모자를 날릴 때 같이 도발 기술을 쓰는 몇몇 상황에서 미소짓는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

3. 기술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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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기술은 슈퍼 마리오 64에서 따온 기술이 많다. 시리즈 대대적으로 점프와 변신 기술을 쓰는 마리오가 제대로 된 공격 기술을 가진 시리즈는 64가 유일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64 이후 선샤인이 나올 때까지 8년 동안 새 작품이 없었던 시기에 초대작이 출시되었기 때문.

3.1. 지상 공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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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립 공격

• 대시 공격

• 옆 강공격

• 위 강공격

• 아래 강공격

• 기상 공격

• 복귀 공격

3.2. 공중 공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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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립 공격

• 앞 공격

• 위 공격

• 뒤 공격

• 아래 공격

3.3. 잡기 공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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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기 공격

• 앞 던지기

• 뒤 던지기

• 위 던지기

• 아래 던지기

3.4. 스매시 공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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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스매시

• 위 스매시

• 아래 스매시

3.5. 필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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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볼

• 슈퍼 망토

• 슈퍼 점프 펀치

• 마리오 토네이도

• 펌프

3.6. 비장의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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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파이널

3.7. 어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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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어필(구)

• 위 어필

• 옆 어필(구)

• 옆 어필

• 아래 어필

4. 타이틀별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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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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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스타일로 슈퍼 마리오 64 버전의 스타일을 따온 형태에서 기존 마리오 시리즈의 특징들을 살려내 만든 마리오식 레귤러형 격투 스타일이다. 캐릭터의 완성도가 높아서 마리오 토네이도가 필살기에서 공중 공격으로 바뀌는 것만 빼면 현재까지의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편.

참고로 이때만 해도 마리오 토네이도가 공중에서 맞으면 메테오 스매시처럼 적을 아래로 날려버려 꽤나 무서운 성능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점프 아래가 드릴처럼 몸을 회전해 아래로 공격을 하는데, 이 때는 경직이 길어서 맞췄다 하면 콤보가 들어갔다. 공중 위 공격 2회-공중 아래 공격은 당시 굉장히 길었던 실드 경직과 맞물려 안전한 실드 브레이커로 악명이 높았다.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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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사용하기 쉽고 투사체 반사기능과 적 캐릭터 방향 강제 전환이 메리트로, 더불어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탑 티어에 올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속도 메타에서 밀려서 현재는 중간 티어에 정확히 머물러 있는 레귤러 캐릭터다. 입문하기는 쉽지만 다른 캐릭터의 속도를 상대로는 따라잡기가 여간 힘들다. 더구나 클린 히트가 빡빡하게 들어간다는 문제도 존재해서 더더욱 아쉬운 편이다. 그래도 쓸만은 해서 종종 픽되는 편. 슈퍼 망토와 마리오 토네이도가 핵심. 또한 공중 앞 공격은 상대를 내리 떨구는 메테오 스매시가 핵심이기 때문에 마리오의 공중 콤보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

4.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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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에서 가장 처참한 성능을 보여줬는데, 이는 그대로 성능을 유지했던 동생보다 못했다. 이때부터 기술이 조금 바뀌어지기 시작했는데, 마리오 토네이도가 공중 아래 공격으로 바뀌어졌고, 아래 필살기가 펌프로 바뀌어졌다.

펌프 기능이 확실이 좋고, 발포 방향을 조절해서 상대를 밀어내는데 유동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 기술은 어느정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펌프의 큰 치명적인 단점은 이 기술을 이용하는데 밀어내기만 하지 대미지를 주지 않아서 결정력을 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상대가 공격하는 모션이 주어질 때 물을 뿌리면 상대가 그 상태로 프레임 진행이 멈춘다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난간 공수전에서 상대의 복귀기 사용 타이밍을 노려 복귀를 방해하기 매우 적합해졌다. 문제는 충전 시간이 너무 느리고, 후속작에 비해 물줄기도 얇아서 제대로 맞추기도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말은 초보자 입문 캐릭터인데 초보자가 쓰기에는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숙련자 레벨까지 데려가자니 어딘가 부족한 성능으로 인해 묻혀버리게 된다.

기존 아래 필살기였던 마리오 토네이도는 공중 아래 공격으로 바뀌었는데, 전보다 판정과 발동 속도가 빨라지게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마무리 타격의 발동이 무지 느려져서 피하기 쉬워졌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콤보 연결이 되다가 상대가 피하지도 않았는데 조금 날라간거 가지고 맞추질 못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해서 콤보 연결에 결함이 생겼다.

제일 치명적인 문제라면 뒤 던지기. 마리오 잡기의 밥줄이었던 뒤로 날려 던지기의 넉백률이 떨어져서 잡기 운영이 매우 난처해졌었다. 이는 잡기 범위가 어느정도 상향을 받았지만, 상대를 백날 잡아봤자 던지기가 제 기능을 못 하니 평가가 떨어지면서 티어 하락. 그 외에도 파이어 볼과 슈퍼 망토까지 너프 먹는 수모까지 겪고 말았다.

나머지 공격 판정이나 기본기들이 상향됐지만, 너프를 받은 기술도 많아 거기서 거기였다. 특히나 이전에 다른 밥줄 기술들이 너프를 먹는 바람에 커버가 불가능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렇듯 필요없는 갖가지 자잘한 너프로 인해 최대 암흑기를 거치게 된다. 가논돌프만큼은 아니어도 X때 신캐가 주르르르 몰려오느라 밀리기도 해서 안습한 행보를 걸었었다.

4.3.1. 아공의 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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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마스코트 답게 아공의 사자에서도 활약할것 같지만... 정작 중요한 역할은 커비 시리즈 캐릭터들에게 빼앗겼다(...). 나름 주인공격이지만 활약상이 애매하다.

초반에 커비와 함께 스타디움에서 대련을 하다 갑자기 들이닥친 아공군을 쓰러뜨리고 그 후 튀어나온 아공간 폭탄을 처리하려 했으나.. 난데없이 튀어나온 킬러에게 면상을 제대로 맞고 피트가 있는 명부계까지 날아간다. 피트에 의해 부활하여 함께 행동하는 도중에 에인션트경을 발견하여 아공간 폭탄을 저지하려 하나 실패하고 링크 일행과 오해가 생겨 싸우다 같이 다니게 된다. 아공간에 돌입 후 최종 결전에서 피규어화 되고 만다.

4.4.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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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서 X에 비해 대표적으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전반적인 기동력이 좋아졌다. 공중 속도(0.94 → 1.15), 대시 속도(1.5 → 1.6)가 빨라졌으며, 점프력도 좋아졌다.
2. 낙하 속도가 빨라졌다.(1.28 → 1.5) 덕분에 수평 복귀는 약해졌지만 대신 콤보를 연계하기가 쉬워졌다.
3. 대부분의 공격 기술이 빨라졌다. 하지만 조금 대미지가 약해졌다.
4. 잡기의 판정 범위가 넓어지고, 딜레이도 짧아졌다.
5. 아래 던지기의 넉백이 크게 줄어들었고, 콤보를 잇기가 매우 쉬워졌다.
6. 파이어볼이 상당히 빨라졌고 더욱 먼 거리를 가게 되었다.
7. 펌프가 상향되었다. 물줄기가 굵어지고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이렇게 상향먹은 덕분에 4에선 처음부터 중상위권을 깔고 갔었다. 하지만 마리오의 진가는 발매된지 2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너프를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패치가 진행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본 캐릭터라서 그런지 1.0.4의 너프를 면했다. 그러다 2015년 3월 티어에선 B+급에 진입하면서 TOP 11 내에 드는 기염을 토해냈다. 1.0.6 패치때도 아무 영향받지 않았다. 시즌이 갈수록 점점 티어가 오르던 와중에도 1.1.1 패치로 실드가 너프받아서 마리오가 간접적으로 상향됐다. 1.1.3 패치 이후로는 Top 8 안에 들 정도로 출세했다. 1.1.6 패치에서는 다른 강캐들이 하향되고 DLC 캐릭터들에게 카운터 당할 동안 폭스와 더불어 거의 아무런 직, 간접적인 너프를 받지 않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어느덧 A+ 급의 최상위권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다.숙적인 쿠파는 여전히 지못미.[7]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오만큼 강한 캐릭터들은 여전히 있는데다 밸런스 잡힌 강캐이고, 누구한테 크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무상성 캐릭터이기에 앞으로도 딱히 패치로 인한 하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평가는 근거리형 올라운더. 사용하기 쉽고, 콤보도 쉽다. 결정력과 복귀방해력도 수준급. 다만 리치가 전부 짧고그래도 커비는 이긴다 의외로 복귀력이 약하며, 비장의 무기가 구리다는 단점이 있다.

X의 마리오가 닌텐도의 마스코트답지 않게 아공의 사자에서도 주연 자리를 빼앗기고 성능도 안좋았던 것을 인지했는지 4에선 발매 전 트레일러나 영상에서 비중을 대폭 늘리고, 능력도 위와 같이 상향 시키고, 너프 같은 것도 먹이지 않는 등 사쿠라이의 푸시를 누구보다도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

유명한 프로 플레이어로는 Ally (캐나다)와 ANTi (미국)가 있다.

이하는 게임 플레이

Ally

GOML 2016 GRAND FINALS
vs ZeRo


Smash'N'Splash 2 GRAND FINALS
vs ZeRo

ANTi

WNF 2.5 GRAND FINALS
vs ZeRo

EVO 2016 스매시브라더스 4 부분에서 Ally의 마리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

4.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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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요소들이 추가됐다. 캐릭터소개영상의 한 배경이 도시 왕국인데다 테마곡도 폴린의 Jump Up, Super Star!다. 게임 내에서도 위 필살기인 슈퍼 점프 펀치에서 일반 코인뿐만 아니라 도시 왕국의 지역 코인도 나온다. 또한, 캐피도 어필, 기술을 통해 등장한다. 다만 기술에서는 변화가 없다. 오디세이의 웨딩 복장[8]이나 슈퍼 마리오 메이커의 빌더 복장이 나오는 등 코스튬에도 변화가 있다.

뻐끔플라워의 승리포즈에서 참교육을 당한다

전작에서 너프를 먹지 않은 것에 대한 응징인지 어느 정도 너프를 먹었다. 밥줄인 위 강공격과 아래 던지기의 넉백이 증가하여, 콤보를 잇기 어려워졌다. 또한 기본 공격의 넉백도 더 커지고, 잡기로 대미지를 입히기 힘들어졌다. 마리오 최대의 약점인 짧은 리치를 정확하게 찌를 수 있는 검사 캐릭터들과 킹크루루, 잉클링 같이 매장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상대의 코앞까지 다가가야 하는 마리오의 입지가 줄어든 건 덤.

ZeRo가 마리오로 당당히 E3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게임이 발매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단 프로게이머들의 현재 평가는 중상위권 캐릭터 정도이다.

4.5.1. 등불의 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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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에 의해 어떻게 당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납치된 모습으로 제일 먼저 클론이 생성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생성된 마리오 클론은 다른 클론들 중 맨 앞에 서서 경고의 눈빛을 보낸다. 이 클론은 적으로 등장하는데, 금속으로 변하는 능력을 가졌다.

비록 게임의 시작은 커비지만, 그 외 캐릭터들 중에서는 무조건 + 가장 먼저 구출되는 캐릭터다.[9]




작중 후반부에 키라와 다즈가 서로 대결하던 도중에, 마리오가 키라와 다즈를 향해 달려오는 소리를 듣고 키라와 다즈가 동시에 마리오와 그의 동료들을 쳐다보면서 서로 대면하게 된다.

여기서 키라를 쓰러뜨릴 경우에는 다즈가 촉수로 키라를 붙잡아 코어를 파괴한 뒤, 세계는 어둠에 물들여지며 다즈의 손에 들어가고, 마리오의 동료들은 어디에도 없고 마리오만 혼자 남아있으며[10] 이후 혼자 그 자리에서 쓰러지면서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다즈를 쓰러뜨릴 경우, 키라가 발산하는 빛을 놀란 듯이 보고[11] 세계는 빛으로 뒤덮이면서 역시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진 엔딩에서는 키라와 다즈는 소멸되고, 다른 파이터들과 마찬가지로 진엔딩 컷신 연출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무수히 많은 스피릿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만 나온다. 스피릿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엄청난 광경을 이루긴 하지만, 아공의 사자에서의 모든 파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새벽을 바라보는 감동적인 엔딩을 생각하면 뭔가 모자른 진 엔딩이다.

비록 초반 인트로 컷신에서는 커비가 메인으로 컷신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중후반 컷신에서는 커비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마리오가 후반 메인 주인공으로 볼 정도로 중요한 역할이나 단독 컷신 비중이 가장 높았다. 과거 아공의 사자의 주인공은 커비 시리즈 캐릭터였고, 센터여야 할 마리오는 그 비중과 활약상도 애매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닌텐도의 마스코트인 마리오를 이번 등불의 별의 진 주인공으로 푸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막상 등불의 별이 스토리 자체가 그다지 내용이 없어서 절대적 분량도 적다. [12] 이는 등불의 별 자체의 비판 및 문제점이어서, 컷신에 아예 등장도 못한 캐릭터들도 있는게 대부분이다.

4.5.2. 클래식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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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간판 캐릭터답게 승부욕 9.9의 맨 중간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상한 검은기운에게 파이어볼을 발사할 것같은 포즈를 하고 있다.

마리오 루트 타이틀은 "전 세계를 누벼라!".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연상하게 한다. 여러 시리즈의 여러 맵, 여러 캐릭터랑 싸우다가 보스전에서는 쿠파를 상대하고... 쿠파를 장외시키면 기가 쿠파 보스전을 치뤄야 한다.

그리고 쿠파 루트 '원한의 빨간 녀석'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그냥 평범하게 싸우면 되는데, 장외시키면 곧이어 메탈마리오가 난입하여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메탈 마리오까지 아웃시키면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