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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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LG 트윈스 소속의 투수. 前 KIA 타이거즈 2군 투수코치.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로 김성근 감독을 통해 프로에서 눈을 뜬 후 주로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고, 꾸준한 몸 관리로 상록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졸 출신 선수 임에도 21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투수 최다 출장 기록 2위라는 기록의 보유자다.[4]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3.1. LG 트윈스[편집]
2015년부터 경헌호와 함께 2군 투수코치에 임명되어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양상문 감독도 임지섭은 류택현의 1호 제자라고 했으니. 그리고 수석코치로 돌아온 차명석과 함께 탈모가 발생하는 소리가 들릴 기세다.
1호 제자인 임지섭이 2년차까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코치 류택현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팬들이 많았다. 결국 임지섭은 군복무 후에도 투구폼을 정립하지 못한 채 2021시즌 후 방출되며 사실상 류택현이 망친 1차지명 픽이 되어버렸다.
2015 시즌이 종료된 후 육성군 투수코치로 이동하였고 2016 시즌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었다.
3.2. kt wiz[편집]
2016년 11월 24일, kt wiz 코치로 부임했다. 기사 2017시즌에는 2군 투수코치를 맡았고 2018시즌부터는 1군 불펜코치를 맡는다.
2018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3.3. KIA 타이거즈[편집]
2019년 1월 7일 KIA 타이거즈의 코치로 부임했다.
2022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아 팀을 떠났다.
3.4. 아마추어 야구[편집]
2023년 제물포고등학교 야구부 투수코치를 맡으며 처음으로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로 활동하게 됐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 붉은 글씨는 1위 기록.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기록.
5. 기타[편집]
- 위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현역 선수 중에서 가장 나이 많은 노총각이었다. 그래서 야구 커뮤니티의 LG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은퇴가 먼저일지 아니면 장가가 먼저일지도 하나의 관심거리. 보다못한 큰 이승호의 아내가 짝에 신청서를 냈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는 걸로 봐서 출연은 물건너간 듯 싶다. 참고로 이상형은 전원일기의 김혜자같은 현모양처라고. 2015 시즌 후 드디어 결혼에 성공했다. 팀 후배인 박용택이 유독 기뻐했다.
- 비시즌에는 스키를 타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상급자용 기술을 무리없이 해내는 고수라고.[6]
- 맨 위에 사진처럼 탈모가 있어 노총각 이미지가 더 돋보였다. 그래도 모자만 쓰면 꽤 준수한 얼굴이다. 박용택은 저 사진을 보고 안습해서 울었다고 농담을 했다. 본인도 충격을 받아 이후에는 머리를 따로 심었는지 저 사진보다는 숱이 많아졌다.
- 2014 시즌 후 류택현의 은퇴로 1994시즌에 데뷔한 현역 선수는 NC 다이노스의 이호준만 남았다. 그 이호준도 2017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되면서 94 데뷔 선수들을 현역으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 LG 이적 첫 해인 1999년에는 60번을 달았으나, 당시 14번을 달던 심재학이 1999년 말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하자 심재학이 달던 14번을 달게 되었다. 류택현은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고교 시절까지 14번을 달았으나, 동국대학교 진학 후 1년 선배가 14번을 쓰고 있는 바람에 쓰지 못했다고 한다. OB 베어스 입단 후에도 14번을 달지 못했고 LG 이적 후 2000년에야 다시 14번을 달게 된 셈. 위 2.2 문단에 있는 LG 트윈스 시절 사진은 2000년 초반 사진으로 바지 부분을 보면 미처 등번호를 교체하지 못해 1999년 달던 60번이 있는게 보인다.
- 등번호 14번을 선호하는 이유가 초등학생 시절에 봤던 야구만화 주인공인 독고탁의 등번호가 14번이라 그걸 보고 본인도 달았다고 한다.[7]
- 박명환야구TV LG 트윈스 출신 선수들이 나왔을 때 가끔 언급됐다. 박명환이 투수 조장일 때 투수진 최고참이었다고 한다. 당시 투수진 고참 서열은 류택현 - 최원호 - 오상민 - 신윤호 순서였던 듯.
- 박명환야구TV에서 신윤호가 언급하기를 어느 날 LG로 복귀한 이상훈이 투수들을 집합시켜 머리 박기 얼차려를 시켰는데 투수조 선임에 속한 류택현이 자신도 머리를 박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이상훈이 '류택현 너도 박아 임X'라고 소리치며 결국 같이 머리를 박았다고 한다.[8][9] 물론 이상훈의 행동은 지금은 당연히 근절되어야 할 행위이다. 지금 그랬다가는 사회적 지탄은 물론 야구판에서도 매장당할 행위이다.
- 초년기에는 LG 트윈스 좌완 투수 중 실패한 투수의 대명사를 맡고 있었던 듯하다. 2001년, 02년 입단 예정인 대졸 선수들[10]에 대해 동아일보가 게재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서승화에 대해 "제 2의 이상훈이냐, 제 2의 유택현이냐"로 평가했던 것을 보면... 01년까지는 정말 '1군에서 계투로 뛰고만 있다 수준'의 성적이긴 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체육교육과 1990학번[2] ~5월 16일[3] 5월 17일~[4] 2021년 6월 30일자로 정우람이 902경기를 돌파하면서 류택현의 901경기 출장을 경신했다.[5] 1999년까지는 기록하지 않음.[6] 팀 선배였던 장호연 역시 비시즌에 취미로 스키를 탔다.[7] 마침 류택현도 독고탁도 둘 다 좌완 투수다.[8] 심지어 류택현은 이상훈과는 고작 1년 차이다.[9] 참고로 이 일화를 언급한 당사자 신윤호는 이 때 이상훈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한다.[10] 당시에는 지명권이 대학 진학 후에도 유지되었기 때문에 고졸선수를 지명해 놓고 대학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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