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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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패션의 유행으로 등장한 신종 유흥업소. 주로 서울특별시, 그 중에서도 강남구에 밀집해 있다. 셔츠룸과 비슷하며 넓은 의미에서 페티시 클럽에 포함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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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엉덩이 라인, 성기 윤곽(속칭 도끼자국)이 드러나는 레깅스 차림에 대한 페티시를 가진 사람을 위해 일정 금액을 내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레깅스룸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하의는 레깅스, 상의는 탱크탑이나 브래지어만 입은 종업원들이 섹시 댄스를 추고 스킨십과 유사성행위를 제공하며, 요금을 더 내면 성관계까지 하기도 한다.

레깅스의 색상은 손님이 선택할 수 있다. 몸매 라인이 뚜렷이 드러나는 밝은 색일수록 요금이 높으며, 나체처럼 보이는 스킨톤(살색)의 요금이 가장 높다.

술 없이 성적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레깅스룸'이 대부분이지만 유흥주점의 형태로 운영하는 '레깅스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