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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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Российско-украинская граница
український-Російсько кордо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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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측 국경검문소

파일:1125px-Goptivka.jpg

우크라이나측 국경검문소
접경국
[[러시아|

러시아
display: none; display: 러시아"
행정구
]]

(파일: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파일: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display: none; display: 우크라이나"
행정구
]]

길이
약 4,277km
국경설정일
1919년(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국경 형성)
1991년(우크라이나 독립후 국경형성)
2014년(러시아의 크림반도 국경 강제형성)
2022년(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점령지 강제 편입)
관할기관
러시아 연방관세청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경경비총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정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정부
우크라이나 국가국경국 (SBGS)

1. 개요
2. 역사
3. 현황
4. 유의 사항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Російсько-український кордон
Российско-украинская граница
Russia–Ukraine border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에 위치한 국경이다.


2. 역사[편집]


역사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통의 역사인 키예프 루스부터 해서 서로 다른 나라였던 기간보다 같은 나라였던 기간이 훨씬 길었고,[1] 오늘날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의 유래는 1919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독립에서 찾을 수 있다.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의 민족국가가 생기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국경이 생겼지만 수백년만에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의 국가가 생기면서 우크라이나의 국경은 그리기가 매우 애매했다. 결국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의 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국경이 그려졌고 이는 소련 내의 행정구역들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경계로 이어졌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물론 이 국경 밖 현 러시아의 캅카스 지역과 쿠르스크와 같은 지역까지 분포해있었지만 이들은 주로 홀로도모르로 인한 인구손실과 스탈린의 강제이주로 인해 우크라이나 민족의 거주지도 현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과 비슷해진다. 물론 다수가 아니다할뿐이지 교류는 많아서 여전히 살고있는 우크라아나인의 수는 꽤 되는 편이기는 하다.

소련 성립 당시 정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은 남쪽 크림 반도를 제외하고는 계속 유지되어 소련 해체 후 오늘날 국경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크림 반도1954년 니키타 흐루쇼프에 의해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이양되었으나 크림 타타르의 인종청소 이후 크림 반도는 러시아계 다수지역이었기에 크림 반도는 우크라이나 내의 러시아계 다수 지역으로 남게 되었었다. 당시에는 단순히 국가 내 행정구역 변경이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이는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각 독립국이 되면서 우크라이나 내 민족갈등의 초석이 되어 2014년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합병하면서 오늘날의 국경이 세워졌다.

유로마이단 사태 이전까지 러시아인들의 우크라이나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유로마이단 사태 후 돈바스 전쟁과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인들의 우크라이나 입국을 막고 있다.


3. 현황[편집]


우크라이나는 크림 반도 합병동부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러시아인들의 입국을 막았다. 다만, 돈바스 전쟁이 일어난 뒤에 생겨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쪽의 남동부 국경은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있어서 사실상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쪽의 국경은 열려 있다.

크림 반도가 러시아의 영토에 합병되면서 크림 반도와 접한 지역이 사실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남쪽 국경이 되었다. 물론 우크라이나는 이 국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위해 10만의 병력이 이곳으로 집결했고 2월 24일부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났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위험 지역이 됐다.

러시아군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양국의 접경지역은 전쟁으로 인해 큰 피해가 생겨났다. 게다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 드론 공격으로 희생자가 많이 생겨났다. 2022년 12월 19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았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이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국방부는 벨고로드로 향하던 미국제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12월 20일, 푸틴 대통령은 국경강화를 명령했다.#

2023년 3월 2일, 러시아 서부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교전이 일어났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바흐무트 전투 이후, 자유 러시아 군단 등 우크라이나 국제여단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전투가 일어났다.#1#2

4. 유의 사항[편집]


러시아인을 제외한 외국인의 경우, 모스크바~키이우국제열차와 같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을 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다. 다만, 돈바스 전쟁으로 인해 남동부의 국경지역은 위험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외국인이 허가 없이 크림 반도로 가는 경우에는 우크라이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2022년 2월 13일부로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여행금지로 지정하고, 동년 3월 8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주변 30km를 여행금지로 지정하면서 한국인들이 러시아 국경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이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으며,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지대는 포화가 오가는 전쟁의 한복판이 되었다. 전쟁 양상에 따라 국경은 유동적이며, 전쟁이 계속되는 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이라 함은 곧 전선을 이야기하는 것이므로 방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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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나라가 아닌 하나의 지방이자 우크라이나어를 러시아어의 사투리로 보는 관점이 존재하고, 러시아에 동화된 우크라이나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반발하는 구도가 있다.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가 원할한 의사소통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가깝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