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자이 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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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건설된 대단지 아파트이며, 개포공무원아파트 8단지를 재건축해서 지어진 아파트 단지이다.
시공은 사실상 현대건설 단독 시공이며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토지 매입 시 투자로 참여한 형식상의 공동 시공이다.
약칭은 디자개이다.
2. 역사[편집]
기존 아파트는 1984년 3월 준공된 공무원연금공단 소유의 공무원아파트였다. 연금기금 운용 개선을 위해 매각이 추진되어 2015년 7월 단독입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에 1조 1908억 500만 원으로 낙찰되었다. 2018년 3월 평균분양가 4,243만 원에 일반분양되었고 2021년 7월에 완공하여 입주를 시작했다.
3. 특징[편집]
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사용한다.
용적률과 건폐율이 각각 336%, 28%로, 인근 개포 1~4단지 재건축 용적률 250%, 건폐율 18~19% 등을 고려하면 높은 편이지만 개포신축 중 유일한 초역세권이다. 추후 인접한 개포주공 5,6,7단지도 용적률 300프로 전후로 재건축이 예상된다.(초역세권 3종 주거지역)
현대건설 단독시공으로 디에이치 하이엔드 브랜드 답게 아파트 내부 시설이 매우 고급스럽다.
주민들은 전문직이 많은 편이며, 일반분양 당시 중도금대출이 불가하여 현금부자들만 분양 받을 수 있었다는 기사가 다수 보도 되었었다.
초대 입대의 회장의 직업도 전문직(의사)이었다.
일원초가 바로 단지옆에 있고, 중동중(남중)과 중동고(남고) 테크를 타기 위한 수요가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여아도 개포중으로 개포지구에서도 학군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디자개의 경우 대치동 일대보다 지대가 높은 편이라 여름철 집중호우때 비가 많이와 다른 아파트들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을 때 지대가 높아 피해가 거의 없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다.
실제 일반분양 1690가구, 장기전세 306가구, 총 1996가구로 설계되었다. 개포 일대 재건축 단지중에서는 장기전세분을 제외하면 조합원이 없는 아파트이어서 청약 경쟁률도 상당할 정도였다. 건설사측에서는 특화설계 도입, 넓은 커뮤니티 공간 확보 등으로 커뮤니티 시설 고급화와 자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삼성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SmartThings가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호환되는 스마트아파트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가장 주목을 받았다. 영화관, 복층 헬스장, GX실, 골프장, 스카이라운지, 독서실,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실내조깅트랙, 공유오피스, 조중식서비스, 사우나/스파, 카페테리아, 키즈놀이터 등 신축 4세대 아파트답게 일원동 내에서 가장 우수한 수많은 시설을 갖추고있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조경 디자인 상품이 관련분야 최고 순위에 해당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조경은 세계적인 예술작가들과의 협업한 상품들이 돋보인다.
세계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박제성 작가의 '미디어문주'와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세계 최초 '우리 아빠 놀이터' 역시 2021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필로티가 높고 조경이 우수하여 저층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주변 정보[편집]
걸어서 3분 거리에 양재천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걸어서 20분 정도 가면 대모산이 있어 운동하기 좋다. 그리고 교통의 요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근처에 대모산입구역,대청역 지하철 2개에 공항버스, 마을버스등 교통 만큼은 일원동 내에서 가장 우수하다.
4.1. 교통[편집]
4.1.1. 도로교통[편집]
4.1.2. 철도교통[편집]
단지가 위치한 블럭에 대모산입구역이 있고 대청역은 단지 동쪽 500m 이내에 있으며 바로 앞에는 공항버스가 다니고 지하철로 10분이면 대치동 학원가도 갈 수 있다. 특히 입주 이후 대모산입구역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4.1.3. 버스교통[편집]
4.2. 교육[편집]
4.3. 주변 시설[편집]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2022년 7월, 건물 안쪽 대리석 벽이 붕괴되었다. 현장보존을 위해 현대건설 등이 특별히 접근하지 못해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후, 현대건설 측은 아파트 대리석 시공부분을 전면 점검하기로 하였다.
현대건설이 점검한 결과 대리석을 연결하는 고정촉이 상당부분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건설은 보강보수법을 강구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만 보수하려하고, 주민들은 전면재시공을 요구하여 아직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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