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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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73180><colcolor=#ffffff> 모기업 관련 정보 ||모기업 파일:야쿠르트 혼샤 로고.svg 야쿠르트 혼샤 | 과거 모기업 파일:일본국유철도 로고.svg 일본국유철도 · 파일:external/sankei.jp/logo_01.gif 산케이 신문 ||
|| 일본시리즈 우승
★★★★★★ ||1978 · 1993 · 1995 · 1997 · 2001 · 2021 ||
|| 리그 우승
(9회)
||1978 · 1992 · 1993 · 1995 · 1997 · 2001 · 2015 · 2021 · 2022 ||
||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9 · 2011 · 2012 · 2015 · 2018 · 2021 · 2022 ||
|| 시즌별 요약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경기장 ||1군 메이지진구 야구장 · 2군 야쿠르트 토다 구장 · 지방구장 봇찬 스타디움, 시즈오카 쿠사나기 구장 ||
|| 현역 선수 경력 ||무라카미 무네타카/선수 경력 · 아오키 노리치카/선수 경력 · 야마다 테츠토/선수 경력 · 오쿠가와 야스노부/선수 경력 ||
|| 홈 중계 채널 ||파일:후지테레비1 로고.jpg 후지 테레비 1 ||
|| 주요 인물 ||단장 오가와 준지 · 감독 타카츠 신고 · 주장 야마다 테츠토 · 선수회장 오가와 야스히로 ||
|| 구단 상세 정보 ||구단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도쿄온도 · 츠바쿠로 · 도쿄 시리즈 ||
|| 관련 틀 ||<bgcolor=#96c800,#96c800>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역대 감독 | 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1. 시즌 전
2. 페넌트 레이스
2.1. 개막~4월
2.2. 5월
2.3. 교류전 & 6월
2.4. 7월
2.5. 8월
2.6. 9⋅10월
2.7. 시즌 총평
3. 둘러보기


1. 시즌 전[편집]




2. 페넌트 레이스[편집]



2.1. 개막~4월[편집]


  • 3월 31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개막전 홈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1회말 2사 1루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첫 타석부터 히로시마 선발 오세라 다이치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가동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발투수 오가와 야스히로는 7이닝 3피안타 4K 1BB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 다음날에는 양팀 선발투수 딜런 피터스토코다 히로키이 모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0:0으로 맞선 7회말 1사에서 호세 오수나가 시마우치 소타로 상대로 초구 솔로홈런을 날린 것이 결승점이자 유일한 점수가 되어 1:0 승리를 거둬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타구치 카즈토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 4월 2일 3회전에서는 1회와 아키야마 쇼고에 3루타를 내주며 시즌 첫 실점했고, 2회 맷 데이비슨에게 솔로포를 내주면서 먼저 2실점했으나 야마다 테츠토의 시즌 첫 홈런인 투런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양팀이 출루만 반복하는 고착 상태가 됐다가 8회말 개막전 첫 타석 홈런 이후 계속 범타에 그치고 있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마츠모토 류야를 상대로 우측 담장쪽 큰 타구를 날렸는데 히로시마 우익수 노마 타카요시가 담장 앞에서 점프캐치에 실패하며 장타 코스가 됐다. 그런데 노마가 공을 잡으려다가 넘어지며 펌블하는 사이 이를 확인한 무라카미가 재빨리 홈으로 들어와 역전에 성공했다.[1] 9회초 타구치 카즈토가 2경기 연속 세이브에 성공하며 개막 첫 3연전을 스윕으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 4월 4일 주니치 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6회초 2사 1,2루에서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호투하던 상대 선발 오노 유다이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기록한 것이 유일한 점수가 되어 1:0 승리를 거둬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사이 스니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구치 카즈토는 3세이브째를 올렸다.

그러나 4월 6일 주니치전 2:3 패배를 거두면서 개막전 연승 행진은 5연승에서 멈췄다. 그래도 주니치전 위닝시리즈 확정과 선두를 지킨 것은 위안거리.

4월 7~9일 한신과의 원정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로 이븐 시리즈를 기록했다. 4월 9일 기준으로 팀 타율은 .175로 압도적 최하위인데, 홈런으로 패는 팀 답게 홈런은 7개나 치면서 1위다. 정작 팀 득점이 4위라 작년에 비해 효율이 그리 좋지 않다. 홈런 1개임에도 불구하고 팀 득점 1위를 달리는 한신과 홈런을 많이 치면서 득점도 많이 하는 요미우리와는 대조되는 모습.

4월 11일과 12일 요코하마와의 2연전에서 1승1패로 역시 이븐 시리즈를 기록했다.

4월 14일 히로시마 원정 1차전은 6회말 1사 2,3루에서 노마 타카요시에게 적시타를 내줬고 8회 강우콜드로 1:0 패배를 당했다.

2차전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다가 9회말에 아키야마의 끝내기 투런을 맞고 5:4로 역전패.

3차전은 1회에 대거 5득점을 하며 타마무라를 두들겼으나, 그게 끝. 타선이 급격히 식어버린 사이 4회에 1실점, 6회에 타나카 코스케에게 동점 만루포를 맞고 전세가 급반전, 이 후 7회 희생 플라이로 역전 허용, 8회 사카쿠라의 추가포로 도합 2점을 더 내주고 7:5로 패배, 스윕을 당하며 4위로 떨어졌다.

4월 18일 시코쿠 봇찬 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사이 스니드의 호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히로시마와 공동 3위가 됐고 공동 1위 요코하마-한신과 0.5경기차다.

4월 21~23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 3연전은 여전히 부진한 팀 타격감으로 인해 1차전을 3:0으로 이기고 2,3차전을 내리 내주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

4월 25~27일은 요코하마 원정. 1차전은 6회까지 4:0으로 끌려가다가 7회에 나카무라의 1타점, 대타 하마다의 투런으로 3점을 따라잡았지만, 7회말에 세키네가 친 외야 타구를 중견수 오오타-우익수 산타나의 콜플레이 미스로 인한 충돌로 잡지 못하며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허용하면서 그것이 결승점이 되어 5:3 패배. 20경기를 치뤘지만 아직도 한경기에 두자릿수 안타를 친 적이 없을 정도로, 아무리 투고타저에 초반이라고 해도 12구단 중 유일한 1할 후반대를 기록하는 타선의 부진이 굉장히 심각하다.

2차전은 6회까지 1:1로 팽팽히 맞서다가 7회에 요코하마의 포수 토바시라 야스타카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뒤집혔고, 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5:2로 패하면서 루징 시리즈가 확정되고 4연패에 빠졌다. 9회말 2아웃에 쥐어짜듯 10번째 안타를 쳐서 2023 시즌 처음으로 두자릿수 안타를 쳤다는 게 유일한 위안거리. 그러나 무라카미는 이날도 타점 하나만 올렸을 뿐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하며 여전히 타선의 혈을 단단하게 막고 있다.

3차전은 3회 나카무라의 솔로포와 5회 산타나의 3점포로 4:0으로 앞서나갔지만, 6회말에 미야자키, 오오타의 연속 적시타와 마키의 3점포를 맞으면서 리드가 전부 날아갔다. 그나마 어찌저찌 뒤쫒아가면서 연장까지 갔으나 10회말 1사 1,2루에서 세키네에게 끝내기 장타를 맞고 5연패 및 스윕패를 당했다. 공동 3위였던 히로시마가 이겨서 순위도 4위로 하락.

4월 28~29일 한신 3연전 중 1~2차전도 각각 4-0, 7-0으로 지며 7연패에 빠졌다.[2] 특히 2차전엔 한신 선발 무라카미 쇼키와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대주며 완패했다. 순위는 벌써 5위로 떨어졌다. 최하위 주니치와는 1.5게임차라 자칫하면 최하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 팀 상태를 보면 진짜로 떨어질 거 같다. 그나마 다음날 경기에서 이기며 연패는 끊었다.


2.2. 5월[편집]


5월 2~4일은 교진 원정. 1, 2차전은 양팀 다 도쿄돔에서 타격전을 선보이면서 7-5, 7-8로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3차전 시작 전에 하반신 컨디션 문제로 2군에서 조정 중이었던 시오미 야스타카가 1군으로 올라와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선다. 3차전에서도 7-8로 이틀 연속 케네디 스코어로 졌다.

5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는 양팀 다 홈런포가 난무하는 가운데 9회말 나가오카 히데키의 짜릿한 끝내기 투런으로 8회까지 9:4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9:10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2차전에서는 선발 오가와 야스히로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사노 케이타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3이닝 4피홈런 8실점으로 진구 구장에 핵실험을 했고, 이 후 불펜진들도 거의 매회 불을 질러대는 등의 불쇼를 선보이며 17:7로 대패. 요코하마 선발 하마구치 하루히로도 야쿠르트 타선의 맹공을 못 견디고 오가와보다 더 빨리 강판당했지만 그 이상으로 야쿠르트 불펜진이 털렸다는 게 문제.

7일 3차전은 우천취소되어 주말 시리즈는 1승 1패 동률로 끝났다. 시즌 첫 우천취소로, 5월 들어서 불펜에 과부하가 걸려온 야쿠르트 입장에서는 천금과도 같은 우천취소.

이 후 한신-주니치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둔 것까지는 좋았지만, 5월 중순 이후로 교진 피스윕-요코하마 1무 1패-한신 피스윕 등 7연패에 빠지면서 상황이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교류전 직전의 마지막 3연전은 히로시마 원정. 1차전은 초반부터 선발 타카나시가 6실점했고 타선이 따라가려고 했지만 결국 따라잡지 못하고 8연패.

2차전 또한 6회까지 잘 버티다가 7회에 선제점을 내주고 8회에 추가로 3실점했다. 9회에 1점을 따라붙었으나 역부족, 9연패를 찍었다. 그리고 이날 1위 한신이 이기며 자력우승이 불가능해졌다.

28일 3차전 오가와 야스히로가 1회 1실점 이후로 잘 가다가 5회 2실점으로 승기를 내줬고 7회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솔로포가 나왔으나 그것이 끝이였다. 이로써 히로시마 3연전 모두 져 스윕패를 당했고, 팀은 10연패에 빠졌다.

2.3. 교류전 & 6월[편집]


교류전 첫 상대는 닛폰햄 원정으로, 첫 센트럴 리그 구단의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원정 팀이 된다.

허나 1,2차전 모두 투타가 맞지 않는 경기력으로 연달아 패배하면서 12연패에 주니치에 이어서 30패째에 들어섰다. 그 와중에 31일 주니치가 소프트뱅크를 이기면서 결국 주니치와 순위를 맞바꾸며 0.5게임차 최하위로 5월을 마감했다.

6월 1일 닛폰햄과의 3차전 1회부터 1득점과 3회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2점포로 승기를 잡고 7회 가와바타 신고의 안타로 1득점과 8회 호세 오수나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 총 5득점을 지원해주었다. 투수들도 모두 9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2연패를 끊어냈다.

교류전 2번째 상대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하는 홈 경기이다.

6월 2일 라쿠텐과의 경기는 취소되었다.

6월 3일 라쿠텐과의 1차전에서 1회부터 아오키 노리치카의 2점 홈런, 2회에는 나가오카 히데키의 적시타와 야마다 테츠토의 3점 홈런, 3회에 호세 오수나의 중전 안타, 나가오카의 2땅으로 2득점을 올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투수진이 5실점을 하는 등 불안하게 경기를 했으나 타자들이 9득점을 지원하며 경기를 잘 마무리 했다. 한편, 주니치가 이날 오릭스에게 5-1로 지면서 감격의 탈꼴찌를 이뤄냈다.

6월 4일 라쿠텐과의 2차전은 1회 상대 선발 쇼지 코세이의 볼질, 무라카미의 1타점 적시타, 나카무라 유헤이의 2타점 적시타로 3득점, 6회 호세 오수나의 좌측 폴대를 맞히는 솔로 홈런, 7회 산타나의 희플로 1득점, 총 5득점을 지원해주었다. 선발 코자와 레이시가 5이닝 1실점, 후속 불펜의 4이닝 1실점으로 총 2실점만 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이로서 같은 날 5-0으로 패배한 최하위 주니치와 1게임차로 벌려졌다. 4위인 요미우리와는 5.5게임차다.

교류전 3번째 상대는 치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 경기이다.

6월 6일 치바 롯데와 1차전에서 오가와 야스히로가 선발로 등판했다. 4회초 무라카미의 땅볼 1타점, 산타나의 펜스 직격 1타점으로 앞서 나가다가 4회 그레고리 폴랑코에게 대형 솔로포와 6회 도밍고 산타나의 어이없는 타구판단으로 3루타를 내줘 오가와의 멘탈이 털렸는지 볼질과 만루로 2실점을 내주었다. 팀은 다행히 7회 우치야마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 8회 산타나의 쐐기를 박는 2점 홈런, 9회초 타자 일순이 나오며 4득점을 뽑아냈다. 투수진은 오가와의 3실점 말고는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10-3으로 승리하였다. 같은 날 1-2로 패배한 4위 요미우리와는 3.5게임차로 좁혀졌다.

7일 2차전 롯데와의 경기는 선발 타카하시 케이지가 5회까지 3실점으로 어떻게든 막았으나, 타선은 고작 3안타 3볼넷에 그친데다 7회 야마구치 코키한테 쓰리런을 맞고 투수진은 경기를 터뜨렸다. 같은 날 요미우리는 오릭스에게 10-0으로 승리하여 게임차가 4.5게임차로 벌려졌고, 주니치가 다행히도 져서 아직은 1게임차를 유지중이다.

8일 3차전 선발 사이 스니드가 6이닝 2실점, 불펜진이 1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타자들이 9회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2점 홈런 말고는 득점이 없었고, 당일 요미우리와 주니치 모두 이기며 주니치와 게임차에 상관없이 승률에서 밀리는 꼴찌로 다시 와버렸다.

교류전 4번째 상대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이다.

9일 1차전 시작하자마자 야마다가 3루타를 치더니 아오키의 안타로 1득점을 하며 기분 좋게 시작하다가 2회 하세가와 신야에게 동점 솔로포와 겐다 소스케한테 역전 적시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잘 넘어갔다. 문제는 이게 끝이였다. 양 팀 투수들이 다 무실점을 이어가며 1-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당일 주니치는 라쿠텐에게 지며 게임차는 다행히도 유지했다.

10일 2차전은 4회 나카무라의 적시타와 9회 야마다의 타점으로 2득점, 선발 이시카와 마사노리가 5.2이닝 무실점, 남은 이닝을 불펜들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0 승리를 가져갔다. 주니치는 라쿠텐에게 연이틀 지며 다시 최하위를 탈출했다.

11일 3차전 2회 오수나가 2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을 했고, 5회 타케오카의 희생타로 1득점을 올렸다. 선발 코자와가 6이닝 1실점, 호시 토모야가 7회 1실점을 했으나 뒤이어 나온 투수들이 전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3-2 승리를 거뒀다.

13~15일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

1차전은 오가와가 3실점, 불펜진이 2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선은 메이저에서 돌아온 아리하라에게 1점밖에 뽑지 못했고 호크스 불펜진들은 뚫지도 못하며 5-1로 패배.

2차전은 타카하시와 불펜진이 호투를 보여줬지만, 이건 호크스의 히가시하마와 불펜진도 마찬가지였다. 쿠리바야시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내준 야쿠르트는 추격을 했지만 역전은 하지 못하고 3-2로 석패. 어느새 4위 카프와의 게임차는 7게임차까지 벌어졌다.

3차전은 사이 스니드가 선발로 등판, 3회 산타나의 2타점 적시타 포함 3득점으로 선취득점을 올리고, 4회 1실점, 5회는 아예 3실점으로 역전 허용을 했으나 타선이 3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6회에는 스니드가 쌓은 장작들을 키자와가 밀어내기까지 하며 전부 분식회계를 하여 3실점으로 역전 당했고, 8회 호세 오수나의 솔로포로 동점, 9회는 양 팀 모두 무득점으로 연장으로 갔다. 연장 10회 시미즈가 등판해서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쌓고 이마미야 한테 좌익수 옆 2루타로 2실점 하며 게임을 터트렸고, 팀은 타자들이 침묵하며 그대로 패배하며 소프트뱅크에게 스윕패를 당했다. 4위 히로시마와는 7게임차 그대로 유지, 주니치와는 공동 꼴찌로 추락했다.

16~18일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3연전 홈경기는 투타가 맞지 않으며 깔끔하게 스윕당하며 6연패를 당했다. 주니치도 닛폰햄에게 똑같이 스윕패를 당해서 순위는 그대로.

잔여경기는 6월 2일에 취소된 라쿠텐과의 홈경기이다. 연패를 끊기 위해서 야쿠르트는 불펜데이를 예고했다. 시작부터 라쿠텐 선발 후지히라에게서 5점을 뽑아낸 것을 시작하여 5회까지 13점을 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영봉승을 기록, 연패를 6에서 끊어냈다.

23~25일은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다.

23일 경기는 4회 무라카미의 2루타로 1득점, 8회 나가오카와 나미키의 안타로 주자가 쌓인 상태에서 2번 나카무라의 좌익선상 2루타로 2득점, 야마다의 좌중간 2루타로 1득점, 총 4득점을 뽑아냈다. 선발투수 사이 스니드는 9회까지 던져 무실점, 완봉승을 달성하며 4-0 승리를 기록했다.

24일 경기는 오가와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자들이 1회 무라카미의 1타점 희생플라이 말고는 득점을 하지 못하여 1-3으로 패배했다.

25일 경기는 선발 타카하시가 호투하다가 5회 급격히 흔들리며 3실점, 뒤에 등판한 마루야마는 3루타를 내주고, 야마모토가 등판해 마루야마의 주자를 불러들이며 1실점, 8회 오니시의 1실점으로 투수들이 5실점을 했다. 타선은 6회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솔로홈런을 빼고는 득점에 실패하며 1-5 패배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주니치와 경기는 루징시리즈로 끝났다.

27일~28일은 요미우리와 2연전이다. 27일은 코마치 스타디움, 28일은 이와테 모리오카 볼파크에서 치룬다.

27일은 우천취소되었다.

28일 요미우리와 10차전 경기, 3회 나미키와 야마사키의 연속안타로 주자 2, 3루 상황에서 야마다 테츠토가 3점 홈런을 쳤고, 6회도 산타나의 3루수 앞 안타, 오수나가 볼넷으로 출루하여 주자 2명이 쌓인 상황에서 나가오카가 더 달아나는 3점 홈런을 치며 6-0으로 만들었고, 7회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가 콜드 게임이 되며 팀은 6-0 영봉승을, 코자와는 6이닝 완봉승을 기록했다.

29일은 휴식일이다.

6/30~7/2까지 히로시마와의 홈경기를 치루게 된다.

30일 경기에서 선발 사이 스니드가 등판, 역시 히로시마에게 약했던 스니드는 5이닝 동안 피홈런 2개 포함해 안타를 8개나 맞으며 6실점으로 붕괴했고, 뒤에 나온 코노 류타도 2실점을 했다. 타선은 9이닝 동안 겨우 5안타라는 빈공으로 인해 무득점을 기록하며 8-0 패배를 기록하였다. 같은 날, 주니치는 요코하마에게 이기며 야쿠르트는 승률에서 3리 밀리며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또, 오늘은 6월의 마지막 경기이자 소마의 생일이던 경기라서 패배가 더욱 아쉽게 되었다.

2.4. 7월[편집]


1~2일 까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진구구장 홈경기를 치룬다.

1일 경기는 무라카미를 빼고 야마다를 4번타자로 넣는 등 최하위 탈출을 위해 노력을 했고, 1회부터 나미키와 야마다의 안타로 주자 1, 3루 상황에서 도밍고 산타나의 중견수 뒤 홈런으로 3득점을 했고, 6회 선발 딜런 피터스가 1아웃을 남기고 2실점으로 흔들리며 내려갔지만 키자와가 막아냈고, 그 뒤로 나온 불펜들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3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2일 경기는 선발 타카하시 케이지가 2회 1실점을 했으나 4회 호세 오수나가 3점 홈런, 5회 산타나가 만루에서 안타를 치며[3] 4득점, 9회 타구치 카즈토가 연속안타로 흔들리며 1실점 했지만 남은 아웃카운트를 잘 잡아내며 2-4로 승리했다. 그리고 주니치는 요코하마에게 패배해 다시 최하위를 탈출했다.

4~6일 까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원정 3연전을 치룬다.

4일 경기는 1회 무라카미의 적시타로 1득점을 하지만 오가와가 몸에 맞는 공과 안타, 실책으로 무사만루를 만들었음에도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한다.(1-1) 2회 오수나가 2루타를 치고 나카오카 땅볼로 3루에 간 상황에서 8번 나카무라가 스퀴즈 번트를 성공해 1득점을 한다.(2-1) 그러나 3회에도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에서 2루수 미야모토가 야수선택을 저질러 아웃도 못 잡고 1실점, 다음 타자 미야자키에게서 병살을 얻으며 1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다.(2-3) 5회초, 나가오카의 안타와 나카무라의 볼넷으로 1, 2루 상황에서 오가와의 희번과 나미키의 삼진으로 2아웃 상황에서 야마사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게 된다.(3-3) 이대로 8회까지 소강 상태에서 9회초 대타 카와바타 신고가 역전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4-3으로 역전을 하고, 9회 타구치 카즈토가 9회를 막아내며 4-3, 1점차 승리를 기록했다.

5일 경기는 1회부터 선발 코자와가 2실점, 2회초 나카무라와 나가오카의 타점으로 동점 (2-2), 3회 미야모토의 병살타로 1득점, 4회말 피안타로 동점 허용, 5회초 코자와의 2루타와 나미키의 적시타로 1득점, 6회말 네프탈리 소토에게 동점 적시타 허용에 이른다 (4-4). 7회부터 11회까지는 양 팀 모두 무득점으로 잠시 조용했다. 이제 대망의 12회초. 1사에서 하마다의 볼넷 출루, 무라카미 삼진으로 2아웃 에서 다케오카의 안타로 주자 2, 3루가 되었고, 6번 오수나가 들어선다. 11회부터 던지던 이리에 타이세이가 던진 3구째 투구를 포수가 뒤로 빠뜨리며 5-4로 드디어 득점에 성공한다. 12회말을 타구치가 삼자범퇴로 막으며 4시간 37분간의 경기는 야쿠르트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6일 경기는 3회초 나미키의 중견수 앞 안타로 1득점을 하며 시작한다. 마루야마 쇼타가 2회 까지 던지고 3회부터 이시카와 마사노리가 등판한 가운데에 5회 너무나도 어이없는 실책이 나오게 된다. 바우어의 아웃으로 1아웃 상황에서 쿠스모토의 우익수 플라이를 산타나가 놓치며 3루까지 출루시켰고, 이어 쿠와하라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일단 3번 사노를 잡아냈지만, 다음 타자 마키 슈고의 2루 뜬공을 다케오카가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이닝은 계속 이어졌고, 다음 소토가 결국 좌전 안타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역전 당하게 되었다. 8회초 산타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그게 끝이였다. 상대 선발 트레버 바우어가 9이닝 완투승을 기록하며 2-3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7~9일 까지 한신과 고시엔 원정 경기를 치룬다.

7일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8일 경기는 1회초 무라카미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을 한다. 그렇게 6회초 까지 무득점으로 있다가 6회말 선발 딜런 피터스가 나카노를 볼넷으로 내주고 노이지가 안타를 치며 위기가 왔고, 결국 오오야마에게 2루타를 내줘 동점을 허용하고 내려갔다. 7회초 무라카미의 안타로 시작한 이닝은 2사 주자 만루가 되었고, 대타 카와바타 신고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앞서나간다. 9회 마무리 타구치가 1실점 했지만 결국 막아내며 3-2 1점차 승리를 기록했다.

9일 경기는 선발 타카하시가 6이닝 0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8회 키자와가 모리시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는데, 타자들이 7안타 0득점 이라는 빈공으로 5안타에 1득점을 한 한신에게 패배하였다.

11~13일 까지 주니치 드래곤즈와 홈 경기를 가진다.

11일 경기는 선발 사이 스니드가 2회초 이시카와 타카야한테 솔로홈런을 맞았고, 6회초에는 호소카와 세이야에게 2점 홈런과 또 이시카와 타카야한테 솔로홈런을 맞았다 (4-0). 6회말 미야모토가 2루타를 치고 나미키가 볼넷으로 나간 상황에서 다케오카와 아오키가 연속 안타를 쳐서 2득점을 올렸지만, 9회에는 밀어내기를 허용했고, 9회 2사 만루에서 다케오카가 땅볼을 치며 5-2 패배를 기록했다.

12일 경기는 1회말 나미키 히데타카가 본인의 데뷔 첫 홈런인 좌익수 뒤 홈런을 치면서 시작하지만 2회 오가와 야스히로가 2실점을 하여 역전을 허용했는데, 바로 2회말에 나가오카가 1타점을 내고 오가와는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는 좌중간 2루타로 1타점을 내러 2-3 역전에 성공한다. 4회말에는 야마사키의 적시타로 2-4로 달아나지만, 5회초 이시카와 타카야의 홈런과 비치에도의 병살로 동점을 다시 허용한다. 6회초 오오니시가 1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지만 6회말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우월 3점 홈런으로 5-7 역전을 하고, 8회 무라카미가 솔로홈런으로 연타석 홈런까지 치며 승기를 잡았고, 그대로 남은 아웃을 잡아내며 5-8 승리를 했다.

13일 경기에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DFA된 엘빈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경기는 2회말 도밍고 산타나의 솔로포로 시작한다. 선발 코자와가 4회 2실점을 하며 잠시 역전 당했지만 무라카미가 2경기 연속 홈런인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코자와는 6회초 오자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역전 허용, 콘노가 8회 1실점으로 사실상 경기를 내주었고, 그대로 끝나며 4-2 패배를 기록했다.


15~17일 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진구구장 홈경기를 치룬다.

15일 경기는 선발 딜런 피터스가 3회초 요시카와 나오키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으나 4회말 바로 산타나의 2루타와 무라카미의 안타로 무사 1, 3루에서 오수나까지 볼넷으로 출루하여 주자 만루가 되었고, 모토야마의 1루수 땅볼로 동점, 나카무라의 기습 스퀴즈 번트로 역전에 성공한다. 6회말 호세 오수나가 솔로홈런으로 1-3으로 더 달았고, 7회말 나카무라와 나가오카의 안타로 주자 1, 2루 상황에서 미야모토가 안타를 쳤는데 나카무라가 홈에서 아웃당하여(...) 더 달아나지는 못했다. 그래도 시미즈와 타구치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3 승리를 기록했다.

16일 경기는 선발 타카하시 케이지가 1회초 아키히로에게 솔로포를 맞고, 4회초 아담 워커에게 3루타 후 오시로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 총 2실점을 한다. 4회말이 되자 아오키가 안타로 출루하더니 산타나가 2루타를 치고, 무라카미가 땅볼로 1타점을 올린다. 다음 타자 오수나를 사구로 맞히더니 나카무라 유헤이가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말은 나미키, 아오키의 연속 볼넷 상황에서 산타나가 안타를 치며 1득점, 무라카미의 2루타로 1득점, 오수나의 안타로 2득점, 모토야마의 희생플라이로 1득점, 총 5득점을 뽑아냈다. 7회초 야마모토가 요시카와 나오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지만, 8회말 나가오카 히데키의 3루타롸 우치야마가 희플을 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고, 그대로 끝나며 3-10 승리를 기록했다.

17일 경기는 1회말부터 나미키, 야마사키의 연속안타와 산타나의 2루타로 1득점을 하고,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중견수 뒤 홈런으로 3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올리고, 오수나의 안타와 우치야마 소마가 좌익수 뒤 홈런으로 2득점 하면서 1이닝 6득점으로 이미 경기가 기울어 버린 것 같았으나... 2회초 선발 이치카와는 카도와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3회에는 나오키가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아키히로에게 2점 홈런 허용, 오카모토 카즈마를 볼넷으로 내주고 내려간다. 오나카가 등판하자마자 연속안타와 밀어내기 1실점까지 하고, 삼진으로 2아웃은 되었지만 히사요시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6-6 동점을 허용하게 된다. 4회초 콘노가 등판하고 바로 워커에게 2루타 허용, 아키히로의 안타로 무사 1, 3루 상황에서 오카모토가 희생플라이를 치며 결국은 역전을 허용한다. 그런데 4회말에 야마사키가 직선타로 아웃된 상황에서 산타나는 볼넷으로 출루, 뒤이어 무라카미도 우플로 아웃되지만 스즈키가 볼넷과 안타를 퍼주며 2사 만루가 되었고, 오늘 홈런 친 우치야마 소마가 바뀐 투수 후나바사마의 3구째를 때렸고, 타구는 담장을 넘어가며 만루 홈런으로 단숨에 7-10으로 역전한다. 5회초 오오니시가 카도와키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8-10이 된다. 7회초 카도와키부터 시작한 이닝은 카도와키, 카지타니의 연속안타와 요시카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서 워커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며 또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9회말에 7회말 만루를 말아먹은 나카무라가 2루타를 치고 무라카미의 땅볼로 2아웃 상황에서 오수나를 거르고 다케오카를 선택하고, 다케오카가는 보란듯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10-1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야쿠르트는 요미우리에게 스윕 승을 따내게 되었고 요미우리를 4.5 게임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되었다.

22~23일은 한신과 진구구장 홈경기를 치룬다.

22일 야마사키의 선두타자 안타로 나가고 1아웃 3루 상황에서 3번 미야모토의 2루수 글러브를 스치며 안타가 되어 1타점을 올리고, 무라카미 뜬공으로 2아웃 상황에서 산타나가 안타를 쳤고, 미야모토가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세이프가 되고 그 상황에서 본인은 2루까지 달리다가 아웃되어... 이닝이 끝났다. 3회말 다케오카가 펜스 직격 3루타를 치고 미야모토의 유땅으로 1득점을 추가한다. 5회말 야마사키의 번트안타와 다케오카의 희번, 미야모토의 땅볼로 2아웃에서 무라카미가 우월 홈런을 치며 5-0을 만들었다. 6회까지 잘 버티던 오가와 야스히로는 7회 나카노에게 안타를 허용하나 노이지와 오오야마를 아웃으로 돌려잡으며 잘 가는가 했지만, 사토에게 볼넷 허용과 모리시타에게 3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 우메노에게 안타로 1실점하며 총 3실점으로 퀄스플러스에서 1개 남기고 내려갔고, 이시야마가 막으며 7회초가 끝난다 (3-5). 7회말 대타 하마다가 중견수 뒤 2루타와 산타나의 좌익수 옆 2루타로 1득점 하고, 9회까지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며 3-6으로 승리했다.

23일 경기는 1회말 나미키, 다케오카의 연속안타와 산타나의 병살로 1득점을 먼저 올린다. 3회초 우메노와 키와미의 연속 2루타로 코자와가 1실점을 하며 동점을 허용한다. 이대로 쭉 가다가 7회초 오오니시가 모리시타, 우메노의 연속안타, 키나미 번트로 1사 2, 3루에서 와타나베의 1땅으로 2-1 역전을 허용한다. 8회초에는 아예 키자와 나오후미가 2실점해 4-1을 만들었고, 8회말 산타나가 솔로홈런을 치며 4-2를 만들며 따라가려고 했지만 그 이후로 무득점 하며 4-2 패배를 기록했다.

25~27일은 히로시마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25일은 2회초 무라카미 볼넷, 오수나 안타로 주자 1, 3루 상황에서 모토야마가 투직으로 아웃당했지만 후속타자 나카무라가 희생플라이로 1득점 올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나미키, 아오키, 산타나의 3타자 연속 안타로 1득점 하지만 후속타자들의 불발로 더이상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말 피터스가 우에모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1실점한다 (2-1). 5회초 무라카미의 2루타와 2사 상황에서 모토야마가 2루타를 치며 무라카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득점한다. 그러나 6회말 1사에서 번트안타를 허용하고 내려간 피터스 다음으로 오오니시가 다시 등판했고, 오오니시는 1아웃 잡을 동안 2실점을 해 기어코 동점을 허용했다. 다음 나온 야마모토가 급히 불을 껐고, 경기는 3-3 동점 상황에서 7회말에 아키야마에게 2루타 허용과 사카쿠라를 고의 4구로 거르고, 다음 타자 데이비드슨이 중견수 뒤 2루타를 치며 2실점으로 역전 허용, 코조노가 3루타를 치며 1실점하며 3-6을 만들며 게임을 터트렸고, 그대로 끝나며 3-6으로 패배하였다.

26일 경기는 2회말 타카하시가 스에카네에게 적시타 허용하며 1실점을 한다. 3회초 다케오카의 좌전 안타와 아오키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호세 오수나가 3점 홈런을 치며 3-1로 역전한다. 4회말 오수나가 다나카의 타구를 놓치고 도바야시를 볼넷으로 내준 타카하시가 결국 스에카네 쇼타에게 우중월 홈런으로 3-4 역전을 허용했다. 5회말 사카쿠라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한 타카하시가 3-5를 만들었고, 이대로 9회까지 가며 3-5 패배를 기록했다.

27일 경기는 양 팀 모두 4회까지 무득점으로 가다가 5회말 히로시마가 먼저 도바야시의 2루타와 아이자와의 중전안타로 이시카와가 1실점한다. 6회초 나미키와 다케오카의 연속안타가 터지고,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시오미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득점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7회말 등판한 이시야마가 스에카네에게 2루타 허용,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고, 아이자와가 중전안타로 1실점해 역전을 허용했다. 8회말에는 마루야마가 1사 만루를 만들어놓고 오오니시에게 넘겨줬고, 오오니시는 도바야시에게 안타를 허용해 2실점 분식회계를 하였으나 남은 2아웃을 잡아내며 위기를 끝냈다. 그러나 야쿠르트는 결국 끝까지 득점에 실패하며 1-4로 패배하며 히로시마에게 스윕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28~30일까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진구구장 홈경기를 치룬다.

28일 경기는 2회말 코가 유다이가 중견수 뒤 홈런을 치면서 먼저 앞서나간다. 그러나 3회초 선발 사이 스니드미야자키 토시로가 역전 2점 홈런을 쳐 바로 역전 당한다. 4회초 2사 주자 2루서 쿠와하라에게 적시타를 내줘 3-1을 만들었다. 4회말 2사 만루가 되었으나 타자가 스니드라(...) 득점하진 못했다. 계속 찬스에서 후속타자 불발로 득점하지 못하다가 6회말 아오키 노리치카가 역전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 경기를 잡으러 등판한 시미즈가 충격의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경기가 그대로 끝나며 5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2.5. 8월[편집]


무승부 한번 끼고 7연패를 기록하는 등 10승 1무 16패로 부진했다. 주니치도 마찬가지로 침체라서 계속 5위에 머물렀다.


2.6. 9⋅10월[편집]


8월 이상으로 부진에 빠져 9월 26일까지 7승 14패를 기록했다. 9월 2일 패하며 우승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고, 14일 역전패로 B클래스가 확정되었다. 또한 주니치가 9월 들어 꾸역꾸역 5할 언저리 승률은 올리고 있어서 6위와의 승차가 0.5게임차로 좁혀졌다. 한신의 우승이 결정되고 CS진출 팀도 히로시마와 요코하마로 굳어지는 분위기에서 주니치와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고 있다. 일단 남은 4경기를 다 이기면 자력 5위가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9월 30일 요코하마에게 패하며 결국 6위로 떨어졌다. 마지막 1경기만 남겨놓은 시점에서 자력 5위는 불가능해졌고, 반드시 시즌 최종전을 이기고 주니치가 패해야 5위가 가능하다. 그리고 3일 주니치가 패하며 자력 5위가 다시 가능해졌다. 최종전의 상대는 한신인데,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한신이지만 최종전에서 오타케의 승률 타이틀 획득 가능성이 생기며 전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게 시작된 시즌 최종전, 9회까지 4-3으로 밀리며 야쿠르트가 최하위를 확정하나 했으나, 9회말 사토 테루아키의 실책을 틈타 동점에 성공했고 야마다 테츠토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승, 주니치와 0.001 차이로 최하위를 면했다.


2.7. 시즌 총평[편집]


정녕 저번 일본 시리즈 진출팀이자 저저번 일본 시리즈 우승팀이 맞나 싶을 정도의 결과로, 57승 83무 3패, 승률 .407로 리그 순위 자체는 5위를 기록했지만 6위와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주니치와 어둠의 1위 경쟁을 하고 말았다.[4]

팀 방어율 3.66으로 최하위, 12구단 최다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지난 2년간의 강력한 공격력은 여전했으나 투수진이 버티지 못하고 야수진의 줄부상이 겹치면서 와장창 무너진 시즌. 사실 투수진이 못 나가도 조 본프레레식으로 3점 주면 4점 내는 식의 닥공야구가 야쿠르트의 주특기였으나, 주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감을 못 잡고 부진한 것이 결국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왔다. 거기에 야마다 테츠토, 시오미 야스타카 등의 주전 선수들도 잊을만하면 부상을 입고 장기이탈한 것과 심한 부진으로 인해 타선 약화에 한 몫 했다.

일단 작년 준우승 당시 주축 선수들 중 WBC에 차출된 무라카미, 야마다, 나카무라 유헤이는 후유증을 직격으로 맞았는지 타격감이 시즌 내내 죽었고 작년 주전 유격수인 나가오카 히데키, 주전 외야수 야마사키 코타로도 후루꾸임을 인증하려는지 저 셋 못지 않게 타격감이 식어버렸다. 유일하게 괜찮았던 선수가 도밍고 산타나호세 오수나 뿐. 시즌 초반 분전한 아오키 노리치카마저 부진에 시달려 전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성적이었다. 그렇다고 대체자원이나 신예 선수들이 잘했는가? 그것도 아니다. 백업 포수 우치야마는 물론 나미키, 마루야마, 오오타, 하마다, 미야모토 등 내외야 가릴 것없이 있으나마나한 성적이라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그나마 괜찮았던 케이스가 카와바타 신고, 코가 유다이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코가마저도 스몰샘플이었다.

선발은 간만에 10승을 달성한 오가와와 사이스니드를 빼면 확실한 투수가 거의 없었다. 오쿠가와 야스노부는 여전히 2군에 있고, 하라 주리는 아예 올시즌 등판도 못했으며 타카하시 케이지는 WBC 후유증과 평소에도 늘 있던 부상이 맞물리면서 부진했다. 그나마 호시 토모야, 이시야마, 시미즈 노보루, 타구치 카즈토를 필두로한 불펜이 불안하나 나름대로 잘막을 수 있는 점으로 성장한 것이라면 위안거리.

이렇게 득점은 못내고 실점만 많이 하면서 결국 하위권을 전전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득점은 534점으로 한신의 555점에 이은 2위였으나, 실점이 567점으로 센트럴 리그 최다였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5] 전년도에는 주니치 말고는 다 승패마진 양수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으나, 이번 년도엔 오히려 주니치에게만 승패마진 흑자를 기록했고 나머지는 다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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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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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노마가 악송구를 저질러서 무라카미가 여유롭게 홈으로 들어왔다.[2] 같은 시기 요코하마는 6연승을 질주하며 더더욱 비교됐다.[3] 옥에 티라면, 2루 주자 아오키가 들어오기에 타구 거리가 충분했지만 판단 미스로 멈춰버리며 1득점에 그쳤다는 것이다.[4] 여담이지만 바다건너 이웃나라 수도 연고팀도 2022년에 준우승을 했지만 2023년에는 최하위 탈락이 확정되었다.[5] 똑같이 타격으로 승부 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그 와중에도 팀 성적과 득실차 모두 양수 유지에 성공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도 야쿠르트와 비슷하게 투수진, 특히 불펜이 엉망이라 성적이 영 안 나왔고 히로시마와 한신에게는 승점자판기 급으로 부진한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