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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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포지션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고등학교 때 투타겸업을 하면서 2년 연속 현 대회 결승에서 요시다 코세이[4]의 카나아시농고를 상대로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정작 이기고 본선에 간 2학년 때는 부상으로 뛰지를 못해서 코시엔 출전은 없었다.[5]
고교 통산 25홈런을 기록했다.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편집]
외야수로 지명되었고 일단 프로 1년차인 2019년에는 외야수로만 뛰었는데 본인은 투수도 다시 해서 이도류를 해 보고 싶다고 했다. 일단 1년차는 2군에서만 나왔고 114경기 290타석에서 6홈런을 기록하며 나름대로의 장타력은 보여주었으나 컨택에서 문제를 보이며 OPS는 6할을 겨우 넘겼다.
2.1.1. 2021 시즌[편집]
1루수 겸업을 시도하는 듯. 연습경기에서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4번 타자로 나오고 있고 여기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오히려 1라운더인 후지와라 쿄타나 야스다 히사노리를 역전하는게 아닌 가 싶을 정도.
개막 엔트리에도 들었고 5번 지명타자로 개막전에 선발출장하여 1안타를 기록했다. 데뷔 안타는 좌익수 앞 1루타.
2.1.2. 2022 시즌[편집]
3월 27일 대타로 나와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쳤다. 그러나 팀은 재역전패.
이후 대타와 주전 1루수, 지명타자를 오가는데 장타력에 비해 타격 기복이 있다보니 기회를 좀 못 받는 느낌. 롯데 토종 타자들 중에서는 가장 홈런이 많다.
플래툰으로 주로 나왔으나 9월 들어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타격만 보면 1라운더인 야스다 히사노리, 후지와라 쿄타보다 성장세가 빠르다.
9월 10일 타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11호 쓰리런을 때렸다.
9월 22일 오릭스전 7번 우익수로 출장해서 4타수 4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13:5로 승리
10월 2일 소프트뱅크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6호 역전 결승 쓰리런을 날리며 소뱅의 리그 우승을 저지시켜 버렸다.
시즌 전체 성적은 102경기 349타석 76안타 타율 .237에 16홈런 57타점 1도루 OPS .725. 컨택과 선구안이 아직은 안 좋아서 공갈포지만 확고하게 주전을 보장받으면 20홈런은 무난하게 넘길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홈런 하나만큼은 야스다 히사노리보다 나았던 한 해였다.
2.1.3. 2023 시즌[편집]
연습경기에서 미친듯이 홈런을 치며 오치아이 히로미츠 이후 첫 롯데 소속 토종 30홈런 타자이자 ZOZO 마린 스타디움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30홈런 타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받고 있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다시 멘도사 라인의 타격을 하면서 8월에야 간신히 두자릿수 홈런을 넘겼다. 9월 초에 홈런을 몰아치면서 9월 20일 기준 14홈런을 기록중인데 남은 경기에서 2경기마다 1홈런씩 치지 않는 한 올해도 20홈런은 무리.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통산 25홈런의 정통 슬러거 유망주. 투수의 경우는 우완 정통파로 최고 구속은 146km/h까지 나온다. 어깨는 좋은 편이라 우익수를 보지만 때때로 좌익수를 보기도 한다. 내야는 1루수로만 뛰고 있으며 1루 UZR은 2.8 , 좌익 UZR은 0.2.
볼넷은 풀시즌으로 치면 50~60개 정도 얻는 수준이라 선구안은 그래도 쓸만하지만 삼진은 그 2.5배 이상 많이 당하는 편이고, 컨택이 아직 1군에서 불확실하다보니 타율은 2할대 초반에 그친다. 결국 순출루율이 아주 낮은 것은 아닌데도 전체적인 출루율은 낮다 보니 공갈포에 가깝다.
4. 기타[편집]
- 방송에서 지나가는 롯데 팬에게 선수들의 외모에 대해 물어보는 컨텐츠를 할 때 감자튀김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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