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제75대 감독 체제/선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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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제75대 감독의 선임 과정을 정리한 문서.
2. 선임 작업 전[편집]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의 무능과 직무유기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으로 인해 클린스만호는 벤투호 체제에서 잘 다듬어진 데 이어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황금 세대라 불릴 스쿼드를 가지고도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언급될 정도의 막장 경기력과 운영 능력을 보인 끝에 채 1년을 가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만이 경질되었을 뿐, 사태의 책임을 저야 할 축구협회 임원진은 예상대로 자리를 지키는 방향을 택했고, 현재 대표팀 불화 논란까지 터진 상황에서 무능한 협회 + 무너진 대표팀의 분위기를 모두 견뎌야 할 감독을 찾고 있는 꼴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이건 하다 못해 리스크와 메리트가 섞인 독이 든 성배도 아니라 리스크 뿐인 그냥 사약이라며 망가질대로 망가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열을 수습하는데에 있어서 후임 감독이 상당한 고난을 겪어야 할 것임을 짐작하고 있다.[1]
한편, 여론은 그동안 있었던 외국인 선호 현상과 달리 유례없을 만큼 국내 감독에 대해 긍정적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팀은 한국을 제외하면 자국 감독인데다 동남아에서 한국인 감독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며 클린스만이 워낙 구설수가 많았기 때문이다.
2.1. 2월 3주차[편집]
2024년 2월 16일, 클린스만의 경질이 공식 발표되었다.
당장 3월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의 태국과의 2연전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 일정에 맞춘 신속한 후임 감독 선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 때문에 '임시 감독'을 세워서 3월 A매치를 치르고 6월까지 후임 감독을 선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사(한국경제) 임시 감독 후보군에는 홍명보(울산 HD FC 감독), 김기동(FC 서울 감독), 최용수(강원 FC 전 감독), 황선홍(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박항서(베트남 대표팀 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영상(연합뉴스TV) 언론에서 감독 후보로 신태용(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또한 거론되고있으나,기사(조선일보) 인도네시아 감독 계약 기간이 월드컵 2차예선까지라 중도 경질되거나 사임한 뒤 한국 대표팀을 맡지 않는 이상 감독이 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충청남도 천안시에 건립될 예정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함께 클린스만 전 감독과의 위약금 문제도 끼어 있어서, 대한축구협회는 더욱 더 재정적으로 쪼들리게 생겼다. 기사(한국경제) 축구종합센터 때문에 이미 300억 원을 차입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70억 원 이상의 위약금 문제도 걸려 있어서 KFA는 재정적으로 빠듯하다. 만약 클린스만의 계약 위반 사항을 찾아내서 위약금 문제를 해결한다든지 아니면 정몽규 회장이 결자해지조로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몸값이 비싼 외국인 감독은 엄두도 못 낸다.
한편 클린스만호의 코칭스태프 중에서 손 꼽힐 정도로 실력이 있고 성실했던 골키퍼 코치인 안드레아스 쾨프케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르트가 떠나는 것은 아쉽다는 여론이 상당히 있다. 아시안컵에서 다른 부분은 박살나는 와중에도 골키퍼의 선방과 선수들의 체력적 우세는 돋보일 정도로 훌륭했기 때문.
MBN은 단독 보도로 익명의 축구협회 관계자[2]의 입을 빌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국내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월 안에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사(MBN)[3] 하지만 정몽규 회장은 앞서 공식 기자회견 중 '차기 감독의 국적 등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으므로, 해당 익명의 관계자가 감독 선임권자인 정몽규 회장 본인이 아닌 이상에야 해당 주장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볼 필요가 있다.[4] 기사(연합뉴스TV)
3. 선임 작업[편집]
4. 감독 정보[편집]
4.1. 주요 감독 입장[편집]
울산 HD FC
FC 서울
강원 FC
대한민국 U-23 대표팀
베트남 대표팀
제주 유나이티드 FC4.2. 소속팀이 없는 감독[편집]
성남 FC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전북 현대 모터스
경남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강원 FC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7 22:03:42에 나무위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제75대 감독 체제/선임 과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비유하자면 잘못된 장수 하나 때문에 조선 수군을 전멸시킨 칠천량 해전 직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임진왜란 당시에는 전세를 홀로 뒤집을 수 있는 희대의 사기캐가 있었지만, 현재 대표팀을 맡을 만한 감독 중 그런 명장이 있을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2] 어떤 식으로 보더라도, 이 '익명의 관계자'의 발언은 문제가 있는데, 만약 이 사람이 정몽규 또는 정몽규의 최측근이라면 몇 시간 전 발언은 거짓말이라는 소리이며, 반대로 그런 관계가 아닌 사람이라고 한다면 아직 조직 차원에서 공식화된 것도 아닌데 언론에 슬쩍 흘려서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 한 셈'이 된다. '대한축구협회'라는 조직의 대외 신인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솔한 발언인 동시에 조직의 입장을 일절 고려하지 않은, 상당히 개념 없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3] 클린스만 선임 당시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비공식적으로 김학범을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하려고 시도했다가 불발됐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없다. 이 당시 팬들에게는 찌라시가 돌았지만, 당사자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축구협회는 부정했으나 클린스만 선임 이후 해당 기사가 나온 적이 있으며 클린스만 경질 당시에는 대놓고 이석재 축구협회 수석부회장이 국내 감독을 선임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4] 한편 정 회장은 임시 감독을 뽑을 지, 정식 감독을 뽑을 지 여부도 언급하지 않았다.[5] 선수로서 월드컵 3회, 코치로서 월드컵 1회 경험[6] 2019년 12월 ~ 2022년 8월(2020~2022 시즌, 2년 8개월)[7] 성남 FC에서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며 자진사임했다. 이후 성남은 해당 시즌 강등되었다.[8]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2020 / 울산), FA컵 우승 1회 (2017 / 울산),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2021 / 라이언 시티), K리그 준우승 2회 (2019, 2020 / 울산)[9] 선수로서 월드컵 1회, 아시안컵 1회 경험 [10]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대행으로 8전 5승 2무 1패를 기록했다.[11] 2023년 5월 ~ 2023년 6월(2023 시즌, 1개월, 감독 대행)[12] K리그 우승 1회 (2021 / 전북), FA컵 우승 1회 (2022 / 전북), K리그 준우승 1회 (2022 / 전북)[13] 2020년 12월 ~ 2023년 5월(2021~2023 시즌, 2년 5개월)[14] 전북 현대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자진 사임했다.[15] 2015년 5월 21일 ~ 27일(2015 시즌, 6일, 감독 대행)[16] 베트남 대표팀, 대한민국 U-23 대표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대행 (코치) 역임[17] 2023 AFC U-17 아시안컵 태국 준우승 [18] 2015년 ~ 2016년(2015~2016 시즌, 1년, 유소년팀 감독, 성인팀 감독 대행), 2022년 1월 ~ 2023년 12월(1년 11개월) / 총 2년 11개월 경력[19] 2023 FIFA U-17 월드컵 인도네시아에서 전패로 탈락했다.(U-17월드컵 20위) [20] 선수로써 월드컵 2회 경험[21] 2015년 3월 ~ 2016년 9월(2015~2016 시즌, 1년 6개월, 2015 시즌 감독 대행), 2019년 12월 ~ 2023년 12월(2020~2023 시즌, 4년) / 총 5년 6개월 경력[22] 경남에서 또 한 번 승격하지 못하며 재계약에 실패했다.[23]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대한민국 U-20 대표팀 감독 역임[24] FC 서울에서 부진한 경기력 끝에 자진 사퇴했다.[25] K리그 3위 1회, FA컵 준우승 1회 (2021 / 대구) [26]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2시즌을 내리 부진한 끝에 경질되었고, 결국 수원 삼성은 이병근이 경질된 해당 시즌에 강등되었다. [27] K리그 우승 1회 (2012 / 서울), FA컵 1회 우승 (2015 / 서울), AFC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회 (2012 / 서울), FA컵 1회 우승 (2013 / 서울),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1회 (2016 / 장쑤), 중국 FA컵 준우승 1회 (2016 / 장쑤)[28] 성적 부진 끝에 강원에서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