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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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왕국 35대 군주
დაჩი | 다치
제호
한국어
다치
조지아어
დაჩი
라틴어
Dachi
생몰 년도
미상 ~ 534년
재위 기간
522년 ~ 534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이베리아 왕국 35대 군주.

2. 생애[편집]


다치(Dachi)는 이란 단어 dar(궁전)과 čihr(기원)의 합성어인 Dārčīhr에서 파생된 조지아식 이름이다. 이베리아 왕국 34대 군주 바크탕 1세사산 왕조 샤한샤 호르미즈드 3세의 딸 발렌두흐트의 아들이다. 전승에 따르면, 발렌두흐트는 그를 낳은 직후 사망했다고 한다. 522년 아버지가 사산 왕조군과 전쟁을 벌이던 중 화살에 맞아 전사한 뒤 새 왕으로 등극했다. 또한 그의 이복동생인 레온과 미흐르다트는 이베리아 남서부의 클라르제티와 자바케티 지방을 각각 다스렸다.

그는 사산 왕조에 끝까지 맞섰던 아버지와는 달리 사산 왕조의 봉신으로 돌아갔고,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나라를 재건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또한 티플리스 성벽을 완성하고 왕궁을 그곳으로 옮겼다. 이베리아의 총대주교 페트레가 사망하자 후계자인 사무엘을 이전 수도인 므츠헤타에 앉혔다. 이후 므츠헤타는 이베리아 왕국의 종교 중심지가 되었다. 그는 기독교를 여전히 믿지 않는 카케티의 산악 거주민들의 개종에 온 힘을 기울였다.

534년에 사망했고, 사후 아들 바쿠리우스 2세가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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