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마네스 5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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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왕국 37대 군주.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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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왕국 36대 군주 바쿠리우스 2세의 아들로, 547년경 왕위에 올랐다. 카르틀리 왕실 연대기에 따르면, 이 시기에 "그리스인"(동로마 제국)이 서쪽 적들의 공격에 정신을 빼앗겨서 이베리아인들이 페르시아인들에 저항하도록 도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샤한샤에게 자신의 백성들이 기독교 신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요청했고, 샤한샤는 이베리아 왕국이 사산 왕조의 완전한 속국이 되는 걸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연대기에 따르면, 이때부터 바크탕 1세의 가족이 분열되어 파라스마네스 5세와 후손들은 페르시아인들에게 종속되었고, 이베리아 남서부에 세력을 별도로 갖추고 있던 미흐르다트의 아들들은 그리스인들에게 충실했다고 한다. 이후로 이베리아를 평온하게 다스리다 재위 14년만에 사망하고 조카인 파라스마네스 6세가 왕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