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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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1. 개요[편집]


김하성의 관한 여담을 작성한 문서.


2. 여담[편집]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누나들과 사이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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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직후(오른쪽). 참고로 왼쪽은 임병욱, 중앙은 홍원기 당시 수비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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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스프링캠프에서(왼쪽)
  • 벌크업의 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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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시즌 들어 박병호와의 스킨십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면서 깨알같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보이며 혀갤러들의 엄마미소를 이끌어내고 있다. 카메라에 속속 둘이 깨알같이 붙어 있는 모습들이 올라오는데, 마치 한창 핫하던 이택근-문우람 부자의 모습을 보는 듯. 최근 ○○애비 지분을 송신영-조상우 부자와 함께 양분해 나가고 있다. 위 움짤은 2015년 6월 6일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김하성이 박병호와 포옹을 하는 장면이다.

  • 박병호와 경기 전 가위바위보 놀이를 자주 하는데, 박병호가 지면 가차없이 이마에 딱밤을 때리는 김하성도 상대가 이택근이면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여 박병호가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동영상 물론 박병호가 지면 가차없이 딱밤을 때린다. 사진들

  • 응원가가 흥겹기로 유명하다. 직관에서 그 응원가를 들은 사람은 빠져나오지를 못한다고 한다. 혹자는 올해 김정석 응원단장의 유일한 수확품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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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6월 24일에 스포츠경향에서 특집기사를 다뤘는데 남들보다 손이 커서 손목힘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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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시즌 끝나고 인스타에 누나와의 손크기 비교샷을 올렸는데 진짜로 손이 크다.

  • 2015 시즌 전 타격폼을 심재학 코치와 교정했다고 한다. 기사 그 결과

  • 2015년 7월 14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승리한 뒤 퇴근할 때 자기 가방에서 글러브를 꺼내어 어린이 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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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7월 20일 MBC 스포츠플러스의 '피츠버그 원정대'라는 프로그램에서 강정호로부터 "조선인민군이네 ㅋㅋ"라는 평을 들었다.

  • 수비를 보거나 루상에 출루할 때 심판들과 상대 팀 선배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곤 한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현재에도 진행중이다. 오죽하면, 현지 중계진들이 젠틀맨이라고 한 적도 있다.

  • 넥센 히어로즈 스카우트는 김하성의 장점 중 하나로 깨끗한 사생활을 꼽기도 했다. 실제로도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야구선수가 안 됐다면 목회자를 꿈꿨을 거라고 모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1]

  • 임병욱, 임동휘, 하영민과 항상 붙어다닌다고 한다. 하영민에 의하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하며 하영민은 무리를 챙겨주는 역할이라고 한다.[2]

  • 2016년 2월 넥센 히어로즈 스프링 캠프 토크에서 거짓말 탐지기에 3번 연속으로 걸리며 구라성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 안지만에게 강하다. 2016년 5월 25일까지 안지만 상대로 통산 5타수 5안타 타율 1.000을 기록하고 있다. 전임인 강정호 또한 안지만을 상대로 강했다. 참고로 후임인 김혜성도 안지만을 만난 적은 없지만, 현 삼성 투수들 상대로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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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가 피츠버그로 떠나서 빈 자리가 된 16번을 달라고 했었다는 것이 후에 밝혀졌다.[3]

  • 2015 시즌 후 팀 내 WAR 1위가 되기도 했고 때마침 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혀갤러들 덕에 각하성, 가카성이란 별명이 추가되었다.

  • 이젠 과거형이지만 상복이 없다는 평이 있었다.
    • 2015년에는 여느 때라면 넉넉히 신인왕을 탈 성적을 거뒀지만 구자욱이란 괴물루키가 등장한 바람에 신인왕을 내줬다. 사실 WAR 차이는 구자욱 4.99, 김하성 4.94라서 0.05 차이로 누가 받아도 이상할 게 없었다. 신인왕은 그러려니 하지만, 골든글러브까지도 김재호에게 내주고 말았다. 심지어 김재호의 WAR*은 3.64로 김하성과는 1.30이나 차이나고, 오지환의 4.44 보다도 0.80 낮았기에 논란이 일어났었다. 종합 sWAR은 역대 최고 수준의 수비 퍼포먼스를 보인 오지환이 6.57로 1위, 타격 성적은 가장 앞섰던 김하성이 5.90으로 2위, 그 둘보다 타격과 수비 모두 밀린 김재호는 3.64로 3위였다. 누가 봐도 김하성 혹은 오지환이 골글을 받았어야하는것. OPS로 봐도 김재호는 800을 넘기지 못 한다. 김재호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백 모 기자는 목동 타자들의 성적을 믿지 않는다."'는 궤변을 얘기했다가 신상이 털렸다.[4]
    • 2016년이야 20-20의 상징성을 빼면 경쟁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기록이라 할 말이 없지만, 유격수 포지션이 자기 전임자같은 강정호이종범같은 괴물들을 빼면 아무래도 타격 성적이 시원찮은 포지션이라서 '시대만 잘 타고났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성적이다. 그리고 잠실 유격수 최초 20홈런과 모든 기록에서 앞선 오지환이 아닌 김재호가 또 수상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 2017년엔 비교적 부침없는 활약을 이어갔고 지난 2년간의 경쟁자인 김재호오지환 하나같이 성적이 시원찮았기에 골글을 탈 수 있는 절호의 해로 보였으나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김선빈이 팀 우승에 타격왕 타이틀이란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두면서 KBO 골든글러브를 내주게 되었다.
    • 하지만 2018년부터는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히며 프로 첫 수상을 달성했으며 KBO 골든글러브까지 얻으며 한풀이를 했다. 이어 2020년까지 연달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상복이 없다는 이야기도 이젠 옛말이다.

*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인데도 불구하고 혹사로 보일 정도로 많은 수비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백업 신분이었던 2014 시즌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시즌 도합 수비이닝 1위(3575⅓이닝)를 기록했다. 각 시즌별로 보아도 각각 1위, 3위, 5위에 해당한다. 2016년에는 144경기 체제 최초로 유격수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하기도 했는데, 이는 2016년까지 감독이었던 염경엽강정호 이적 이후 육성을 겸해서 대놓고 굴리다시피 했던 탓이다. 장정석 감독 취임 이후에야 어느 정도 수비 이닝을 줄여서 2017 시즌엔 주전 3루수김민성을 유격수로 출장시키기까지 하며(5회) 예년 대비 40이닝 정도를 줄였고, 2018 시즌엔 화분에 손 베이는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하기도 했고, 3루수 출장(32이닝)도 시키고 18시즌보다 다시 60이닝 가량 줄였다.

  • 타격폼이 강정호와 상당히 흡사하다. 강정호김하성 그로 인해 넥센 팬들에게 강정호에 많이 빗대어 얘기되기도 한다.

  •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10라운드 전체 97번으로 지명을 받은 정동욱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고 한다.

  • 별명과 관련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다.
    • KBO 시절에 주로 불리던 별명은 평화왕자. 전임자 강정호의 별명인 '평화왕'에서 따온 것으로, 강정호의 후계자라서 '왕자'가 되었다. 그 별명에 알맞게 2018년~2020년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또다시 유격수 자리에 평화를 가져왔다. 다만 이 별명의 원조인 강정호가 워낙 큰 사고를 쳐서 잘 언급되지 않는다. 아예 그냥 강정호가 지워진 경우도 있다.
    • 2018 시즌 집에서 화분을 정리하다 손을 다쳐서 말소가 되자 김화분이란 별명이 붙었다.
    •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 주로 불리는 별명은 그잘신. 그잘신의 그잘은 '그만 잘해' 의 줄임말로, 2021 시즌 초반에 멘도사 라인을 기며 삽질을 거듭하던 시기 어쩌다 한 경기 호수비로 좋은 모습을 보이자 국뽕 유튜브에서 이를 놓치지 않고 '그만 잘해 김하성!' 이라는 썸네일이 들어간 국뽕 영상을 올린 것이 발굴되어 비웃음거리가 되며 그잘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평소에는 주로 "아 그만 잘하래서 진짜 그만 잘했다곸ㅋㅋ" 하는 식의 비웃음섞인 반어법으로 사용되지만, 진짜로 호수비를 하거나 적시타를 칠 때도 쓰이는 만능별명으로 주로 해야갤이나 펨코 등 야갤 감성에 가까운 격식 안 차리는 곳에서 불리는 별명이다. 2022 시즌부터 타격도 리그 평균 정도로 치고 수비는 골글급으로 상승하며 진짜로 잘하자 긍정적인 의미로도 불리기 시작했으며 이젠 야구를 넘어서 롤 등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드립이 되었을 정도로 김하성 별명 중 가장 유명한 별명이다.
    • 샌디에이고 팀 내나 현지에서 불리는 별명은 어썸(Awesome). 하성(Ha-seong)을 영어로 발음하면 '성' 부분에 악센트가 들어가는데, 이게 어썸과 발음이 비슷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단어 의미도 좋다보니 김하성이 뭔가 좋은 플레이를 하면 SNS 등지에서 어썸이라는 표현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Ha-seong Kim의 이니셜인 HSK라고도 불리며, 킹하성(Ha-seong King)이나, 그가 바로 김하성(Ha-seong Him)이라고도 한다. 또 킴 파서블(Kim Possible)[5]이라고도 한다.#[6]

  • 별명은 아니지만 2022년에 이전 해보다 더 좋은 활약과 성적을 올리자 '김하성의 야구에는 감동(혹은 낭만)이 있다.'[7]라는 밈이 나오고 있다. 메이저 리그 중계방송사 SPOTV에서도 이 밈을 종종 사용한다.


  • 강한 어깨로 유명하다. 양준혁의 자선야구에서 투수로 등판했는데, 그것도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130대 중반을 찍으면서, 중계진들이 감탄을 했다. 이 때 허구연이 "투수 시켜도 되겠는데요?"라는 조크를 할 정도. 김하성의 어깨와 관련된 또 다른 일화도 있는데, 손혁이 2015년에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코치로 부임하고 나서, 김하성에게 투수로 전향해 볼 생각이 없냐는 농담을 할 정도로 강한 어깨를 지녔다.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 해이던 2020년 시즌 전 연습영상에는 오른손으로 던지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적이 있는데, 무려 제구는 엉망이였지만 150km/h가 찍혀서[8] 많은 야구팬들이 경악했다. 집사부일체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받기도 했다.

  • 컴프야 B하인드에 나와서 양의지가 직접 김하성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만나보겠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한 번도 아니고, 3년 동안 가끔씩 물어봤다나. 양의지의 여동생이 김하성과 동갑이라고. 그러나 언제나 철벽을 쳤다고 한다. 영상 [9]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자가 이에 대해 질문하자 이제 더 이상 물어보지 않는다고 한다.[10]

  • 메이저리그 진출 후 팀메이트인 마차도가 잘 챙겨주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2022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1차전 때 마차도가 김하성에게 '사랑해'라는 오묘한 농담을 건넸는데 이날 김하성은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하였다.

  • 2023시즌부터 유니폼 상의 배면에 적힌 이름을 KIM 에서 H.S.KIM 으로 바꾸었다. 이유는 KIM을 사용하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라고.

  • 한국 야구사를 통틀어서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이다. 고졸 신인으로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에 지명되어 1년차 때부터 꾸준히 경기에 나와 이듬해부터 리그 최상위권 유격수로 활약했고, 그 덕분에 포스팅 시스템의 조건인 7시즌을 딱 채우며 메이저리그 진출 성공. 한국에 있는 사이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병역특례를 받으며 병역 문제는 일찌감치 해결됐고, 메이저리그에서 상위급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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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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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모습.

  • 한식을 매우 좋아한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먹을만한게 거의 패스트푸드라서 본인은 거의 먹지 않는다며, 출퇴근할때 한식을 자주 먹는다고 한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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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타격할 때 처음 시작은 홈플레이트로 먼저 십자가를 그리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2] 저 넷은 모두 2014년 신인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들어왔다.[3] 그 희망은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잠시나마 이루어졌다. 김상수가 7번을 달게 되어서 16번을 선택한 듯 하다.[4] 참고로 목동 야구장은 118m, 98m인데, 본래 120m, 98m였다가 프로구장으로 쓰이면서 불펜공간을 만들겠다고 중앙펜스를 2m 당긴 것이다. 그 당시 기준으로 봐도 넓은 편인데, 120m, 95m에 불과한 인천 SSG 랜더스필드 보다 약간 넓고, 홈런이 안 나오는 구장이라는 것. 이승엽이 "대구였음 홈런이였을 타구가 목동에서는 워닝트랙에서 자꾸 잡히더라. 그러다 박병호의 홈런을 보고 내가 힘이 부족했구나"를 느꼈다나. 참고로 이승엽의 목동구장 통산홈런은 2개'''이다. 덧붙여 목동드립 문서에도 언급 되어있듯 이승엽은 목동에서 박병호보다 잘치는 타자가 아니라면 구장 핑계를 대지말라고 일갈하기도 했다.[5] 원래는 주인공인 킴벌리 파서블의 이름이지만 김하성(Kim)은 가능하다(possible)는 말장난[6] 킴 파서블의 주제곡 Call me, Beep me!의 패러디[7] '김야구의 감동에는 하성이 있다.' 등의 변형 드립도 있다.[8] 다만 원래 메이저리그급 유격수들은 어깨가 강할 시 보통 전력으로 던지면 저 정도의 구속은 나온다. 애초에 자세가 무너지면서도 공을 빠르고 정확하게 1루로 던질 수 있어야 하므로 구속이 빠르고 어깨가 강한 건 당연지사.[9] 그리고, 김하성이 러블리즈 팬이라는 걸 알게 된 이휘재가 여기서 뜬금없이 자꾸 이미주를 엮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저게 뭐하는 짓이냐?" 라면서 미친듯이 까였다.[10] 양의지도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손으로 X표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