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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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이디지컴퍼니 로고 화이트.png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023년 현재 경남 FC 소속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신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진학했으며, 2011년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U-17세 대표, U-18세 대표 및 주장, U-19세 대표 U-20세 대표 및 주장을 맡는 등 축구 팬들 사이에선 축구 유망주로 유명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2번의 임대[편집]
이런 활약들로 인해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지만, 당시 쟁쟁한 수비진의 경쟁에 출전을 위해 6개월만에 대구 FC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대구에서 이듬해에는 수원 FC로 임대를 갔다. 수원에서는 19경기에 출장해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전북에서도 입지를 굳히는 듯 했으나, 2015년 5경기, 2016년 12경기 출장에 그쳤다.
2.3. 임대 생활[편집]
결국 2018년 기회를 잡기 위해서 FC 안양으로 다시 임대되며 안양에서는 31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센터백으로 출장했고, 2019년에는 과거 뛰었던 수원 FC로 다시 임대되면서 역시 주전으로 계속 출전하였다. 전북에서와는 달리 꾸준히 주전으로 뛰며 스스로 실력을 증명하고 뛰어온 것을 보면 실력만큼은 확실히 있는 선수다.
2.4. 부천 FC 1995[편집]
수원에서의 임대가 종료된 후 FA가 됐고, 이후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부천 FC 1995로 이적했다. 커리어 최초의 완전 이적이었다.
2020년 5월 16일 리그 2라운드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혼자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21경기 2골.
2.5. 경남 FC[편집]
2020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부천을 떠났다. # 그리고 2021년 1월 6일 설기현 감독이 있는 K리그2의 경남 FC로 이적했다.
팀의 부진속에 주전으로 뛰며 전반기 공격차단횟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도 전반기동안 이렇게 잘 뛰고있었으나 8월 18일 설기현 감독이 밝히기를 안면골절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021시즌 경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30경기 출전.
2.5.1. 2022 시즌[편집]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2022년 8월 8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며, 팀이 1:2 로 추격 중이던 찰나에 이우혁과 교체 출전한 김세윤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경남 데뷔골을 기록했다.
9월 17일 부천 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63분, 양 선수들이 엉켜붙는 과정에서 손으로 부천 선수 얼굴을 가격하는 행위를 하는 바람에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김영찬이 아니라 이광진의 행위였음이 사후에 밝혀져서 김영찬은 억울하게 대리 퇴장을 당하게 되었다. 결국 김영찬에게 내려졌던 사후징계는 취소되고 이광진이 받게 되었다.
2022시즌 경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플레이오프를 합쳐 도합 21경기 1골 0도움.
2.5.2. 2023 시즌[편집]
센터백 포지션에서 활동했으나, 박재환과 이광선에 밀려 리그에서는 보통 교체로 나왔고,
FA컵 2라운드에 선발출장했다. 전반에 상대 공격의 압박을 견뎌내지 못해 실점하고 말았다.
이후, 8라운드 FC 안양과의 홈경기에 이광선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출전했으며, 2실점을 하는 동안에는 불안한 수비를 보였으나, 한 차례 역전골 상황이 나왔다가 코너킥 키커가 아웃라인에다 볼을 찬 것이 VAR실에서 포착되며 무산되는 등 아쉬운 장면도 나왔으며 상대 자책골로 동점을 만든 뒤 철벽 수비에 공헌하며 시즌 첫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3라운드에서는 이찬욱과 중앙수비에서 조화를 맞췄고 수비적인 전술이 통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에 기여했다.
3. 수상 이력[편집]
3.1. 대회 기록[편집]
- K리그 우승: 2015, 2017
-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6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9cm/84kg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공중볼 처리와 대인 마크 능력이 뛰어나며, 장신을 바탕으로 헤더골도 곧잘 넣는 골 넣는 수비수다.
5. 결혼 및 가족 관계[편집]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의 남편이다. 이경규가 한끼줍쇼 출연 당시 예림이 남자친구가 당시 소속팀이었던 수원 FC에서 뛰고 있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경규는 A매치는 물론 월드컵도 안보던 애가 갑자기 K리그를 비롯해 축구를 챙겨 보는 것을 보고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직감했다고 한다.
2021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치렀으며, 현재 소속 팀이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신혼 살림을 차리고 있다.[4] 장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인 찐경규 및 언론 보도, 결혼식 이후 방영된 호적메이트 방송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주례를 맡았던 이덕화를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김준현, 붐 등 이경규와 인연이 있는 연예인들과 방송 관계자들, 김영찬의 축구계 지인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해주었고, 당초 유재석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5]했다. 그리고 이 결혼식에서 조혜련이 축가로 아나까나를 불려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아래 '선수협회' 유튜브에 나온 것처럼 처음에는 이미지 때문에 두려워했지만, 잘 대해주는 모습에 안심했다고 밝혔고, 이경규도 사위 김영찬에 대해서 성실한 사람이라며, 자기 마음에도 든다고 밝혔다.
장인인 이경규가 설립한 기획사인 에이디지컴퍼니(구 앵그리독스)에 소속 아티스트로 등록되었다. 이예림과 결혼 전후로 장인어른에 엮여서 부지런히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6. 여담[편집]
- 임대를 4번이나 경험했으며, 경남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저니맨이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전북이 완전 이적으로는 풀어주지 않는 것과 더불어 매년 김영찬을 필요로 해서 불러주는 프로 팀이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장점이 많고 실력 있는 선수인 점에는 틀림이 없다. 결국 FA가 되자마자 전북을 떠났다. 그리고 전북을 떠난 뒤 뛰었던 모든 팀에서 주전으로 발탁되며 이는 옳은 선택이 됐다.[6]
- 안양시 출신이고 2018년도에 FC 안양으로 임대 생활을 해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FC 안양을 떠난 이후에는 유독 안양만 만나면 독기를 품듯이 경기에 임한다. 심지어 안양전에 골 넣으면 세레머니까지 하면서 좋아한다.
- 2021년 12월,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유튜브 크파티비에서 장인어른과의 에피소드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 뛰는 모습 보며 칭찬도 해주신다고 한다.
- 이경규가 호적메이트에서 밝히기로는 신갈고 재학 시절에는 유럽 팀에서도 오퍼가 왔었다고 한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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