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종

덤프버전 :


1 고동민 · 3 이찬욱 · 4 송홍민 (VC) · 5 김영찬 · 7 원기종 · 8 이지승 · 9 조향기 · 11 권기표 · 15 우주성 (C)
16 이광진 · 17 이재명 · 18 이준재 · 19 설현진 · 20 이광선 파일:부상 아이콘.svg · 21 박민서 · 23 국진우 · 24 서재원 · 25 이윤오
26 이민혁 · 30 도동현 · 31 손정현 · 33 이민기 · 34 정현욱 파일:부상 아이콘.svg · 40 이주영 · 42 유준하 · 50 김종필
73 박재환 · 77 박민서 · 79 이종언 · 87 안호진 · 88 이강희 · 95 카스트로 · 96 글레이손 · 99 조상준 · 김형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동혁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준형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문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진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성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근 · 파일:브라질 국기.svg 하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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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7. 원기종.png
경남 FC No. 7
원기종
元基鍾 | Won Ki-Jong
출생
1996년 1월 16일 (28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조건
178cm, 75kg
포지션
윙어
학력
군산문화초등학교 (졸업)
군산제일중학교 (졸업)
군산제일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학사)
소속 구단
서울 이랜드 FC (2018~2020)
대전 하나 시티즌 (2021~2022)
경남 FC (2022 / 임대)
경남 FC (2023~ )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대한민국 U-20 / 2014)
서명
파일:원기종서명 (1).png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서울 이랜드 FC[편집]


2017년 12월 12일, 서울 이랜드 FC의 신인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입단 첫해 리그 8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26경기에 나서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진에서 큰 활약을 해주었다.

파일:언기종 (28).jpg

2020년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레안드로의 슛이 골대맞고 나온것을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13라운드 부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라운드 대전전에서 완벽한 스루패스로 레안드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안산전에서 골키퍼를 뚫어내는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으며, 26라운드 제주전에서 수쿠타 파수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20시즌 한해 26경기 4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지만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편집]



2.2.1. 2021 시즌[편집]


파일:dnjsrlwhd18.jpg

2021년 1월 13일 자유 계약 신분으로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했다.

부천 FC 1995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톱으로 출장하여 측면으로 이동해 2선 동료들의 침투를 용이하게 해줬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하였다.[1]

김천 상무와의 3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장했지만 그다지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으며, FC 안양과의 4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스피드를 바탕으로 안양의 수비를 교란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작 공격수로서 제일 중요한 골은 터지지 않았다.

3월 28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며, 연장 전반 막판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내며 패널티킥을 얻어냈으며, 이후 김승섭의 골도 어시스트하였다.

4월 14일의 FA컵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내며 패널티킥을 얻어냈다.[2]

4월 17일 친정팀인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후반 24분 파투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파투에 이어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팀 입단 후 첫골을 신고하였고, 팀을 2-1로 승리로 이끌며 1위를 굳혔다.

7월 3일 김천 상무를 상대로 전반 종료 후 최익진과 교체되어 출전했고, 후반 12분에 선취골을 기록하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지만, 이날 1:4로 참패하며 활약이 빛을 보지 못했다.

9월 13일의 리그 2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전반 12분에 페널티 서클 밖 25m 지점에서 슛을 때렸는데, 이 공이 엄청난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원더골로 연결되면서 시즌 3호골을 기록하였다.

10월 10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막판 마사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번 골을 기세로 마사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연이은 리그 34라운드 충남 아산 FC 원정에선 29분에 김승섭의 크로스를 이현식이 떨궈준걸 터닝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4호골을 성공시켰다.

2021시즌 리그 22경기 4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FC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 출장해 박진섭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2.2. 2022 시즌[편집]


2022년에도 대전에 잔류하였으며, 광주 FC와의 시즌 첫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결국 팀은 2:0 패했다.

3월 12일 FC 안양과의 홈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마사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시즌 1호골을 기록, 극적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어내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3월 20일 김포 FC 원정경기에서는 패널티 박스에서 상대의 파울을 유도,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4월 18일 열린 충남 아산 FC전에서는 마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연이은 4월 24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날 경기 대전의 공격은 왼쪽으로 쏠리게 되었고, 경기장을 한쪽만 쓰면서 공격하니 안산의 수비숫자는 적었지만 대전의 공격을 막는데는 부족함이 없게 되며 역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는데, 후반에 포파와 교체되어 원기종이 투입된 이후 포파보다는 폭넓게 움직이며 측면에서 플레이하는데 익숙한 원기종의 움직임 덕분에 대전의 오른쪽 공격은 전반에 비해 확실히 살아났으며 경기장을 좌우로 넓게 쓰게 되니 안산의 적은 수비숫자의 약점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후반 막판 결승골 역시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되었다.

결승골은 김인균이지만 그 골의 판을 깔아준건 원기종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서울 이랜드와의 18라운드에서는 후반 막판 결승골을 기록해 1:0 승리를 거두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고, 18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전반기 동안 21경기에 출장하며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2골 1도움이라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경남 FC[편집]


2022년 7월 13일 경남 FC로 단기 임대가 발표되었다. #

경남에서는 이광진이 16번이기 때문에, 이의형이 달던 18번을 달게 된 것으로 보인다.

2.3.1. 2022 시즌[편집]


파일:FB_IMG_1659076864416.jpg

27라운드 충남 아산 FC 전에 하프타임 이후 바로 하남과 교체되어 출전하며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으며, 대전에서 잊혀지던 모습에서 벗어났다.

비록 교체 후 득점은 없었지만, 날카로운 상황이 꽤 연출되었으며, 상대의 행운의 골이 나와 안타깝게 지고 말았다.

2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전 선발출장했는데, 공격형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음에도, 자신에게 날카로운 장면이 많이 나왔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부분은 자신의 패널티박스 안에서 준 패스에서 상대 수비의 핸들링 파울을 이끌어내며 티아고의 멀티골에 일조했다는 점. 문제는 두 번이나 일대일 상황까지 만들고 득점을 못해서 이적 후 첫 골 날아감

30라운드 부천 FC 1995전에 선발출장했는데, 공격형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초반 고경민의 골 상황까지 맹활약을 했다. 그 이후 부천의 공격에 눌려 이렇다할 활약 없이 엘리아르도와 교체되었고, 팀은 1 : 3 패배하였다.

32라운드 김포 FC전에 선발 출장하며, 본인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게 되었는데, 전반 동점골 이후 후반 중반까지 막혀있던 상황에서, 모재현의 크로스가 자신의 머리를 향하며 유효슈팅을 만들어냈고, 골키퍼에게 터치된 세컨볼을 직접 차 넣어 슛을 쏴 경남 데뷔 첫 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상대 수비의 패스를 가로채 자신이 돌파해내며 모재현에게 직접 패스, 다이렉트 슈팅으로 이어져 도움을 기록했으며 팀의 3 : 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것으로 자신은 이적 후 첫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3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전에 선발출장하며 카스트로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다, 상대 팀의 골키퍼와 충돌하며 필드에 머리를 부딪혀 부상당해 교체되고 말았다.

의사소견상 안와골절이란 치명상을 입었다고 하며, 올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하며, 22시즌 하반기동안 경남에서 7경기 1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FC 안양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했다.

2.3.2. 2023 시즌[편집]


2023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 대전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경남으로 완전 이적했다.

베스트 일레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임대로 경남에 와서 설기현 감독 지도를 받았던 부분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되었고 그가 경남과 재계약 했다는 소식을 듣고 완전이적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구단의 상황에 따른 팬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외적인 부분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며 우리 할 것만 생각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꾸준하게 팬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1년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등번호 배번이 오늘 정해졌는데, 1+6이란 의미인지 군복무로 빠진 정충근의 7번을 달기로 했다.

강원 FC와의 연습 경기에서 크게 패했지만, 유일한 득점으로 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3월 1일 1R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해 후반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취골이자 유일한 득점을 해내며 팀을 1 : 0 승리로 이끌었다. 자신의 득점으로 승리했으므로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이 골을 바탕으로, 라운드 Best 11에 홀로 선정되었다.

3월 5일 2R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해 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었으며, 후반전, 15분 상황에서 패널티 박스 내에서 카스트로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넣으며 겨우 두 게임만에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후반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힘입어, 둘 다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3월 11일 3R 김포 F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불규칙한 휴식 시기에 적응이 되질 않았던지 지난 경기까지의 활약이 살짝 식어버린 플레이를 보여줬다. 지난해까지의 모습처럼 이어진 플레이 같았다.

3월 18일 4R 충북 청주 FC와의 홈 경기에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교체출전했다. 햄스트링이 올라온 듯 해서 스스로 교체사인을 보내 교체되었다.

메디컬리포트를 통해 나온 결과, 햄스트링 미세손상으로 판명되어 2주간 휴식하는 것으로 확정이 났다. 다행히 A매치 휴식기 동안 회복하고 재활하기만 하더라도 되어 김천상무전에 출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감독의 판단에 따라, 5라운드까지는 결장하고 부산 아이파크전이나 FA컵 3라운드 쯤 복귀할 듯하다.

4월 18일 8R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부터 다시 벤치에서 출발했고, 미란징야와 교체 출전하고 실점하고 얼마 있지 않아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사후 기록 정정으로 상대 자책골이 되었다. 또한 후반 89분 라스트 미닛 골 상황, 자신이 차낸 슛이 상대 수비의 태클에 맞고 굴절되며 역전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두 골로 역전승하며 Man of the Match8라운드 MVP, Best 11에 선정되었다.

8라운드를 마치고, 베스트 일레븐 기자와 나눈 대화에서, 부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게 힘들었으나, 팀의 승리를 도운 것이 기쁘다고 부상 이탈 때에 관한 후일담과 오늘의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5월 3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으나, 선제골을 내주고 숱한 기회를 놓치고 전반이 끝났고, 후반에 기어이 득점을 해내며 경남 이적 후 첫 4득점째를 기록했다. 팀은 비록 역전골을 내주며 졌지만, 투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경기였다.

5월 6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0:1로 지던 상황에서 교체출전했다. 계속적인 압박을 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대신, 모재현의 골 상황을 도왔다. 이로써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후반 골 한방으로 동점을 만들며 어떻게든 경기를 이끌어나갔다는 것이 방점.

6월 3일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자신의 공격 압박이 만들어낸 상대 자책골 이후 실점하며 경기가 기우는가 했지만, 자신이 상대 위험지역에서 글레이손에게 준 패스가 바로 골로 이어지며 2도움째를 기록했으며, 이후 카스트로에게 흘러들어온 볼을 받으며 커리어 상 시즌 5득점 째를 처음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오늘 득점 세 번에 모두 기여하면서 Man of the Match와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6월 10일 충남 아산 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며, 전반과 후반에 멀티골을 기록, 커리어상 7득점을 처음으로 기록하며 종전 시즌 최다득점을 경신함과 동시에 팀에 승리를 안겨주며 2경기 연속 Man of the Match,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7월 2일 FC 안양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며, 비록 자신의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의 화끈한 공격력에 보탬이 되면서 다른 선수들의 득점 상황에 나름대로 일조한 플레이로 4득점 상황까지 끌고 갔다. 이후 유준하의 복귀전으로 인해 자신이 교체되면서 먼저 나가게 되었다.

7월 9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했으며, 이전의 무득점 수모를 기억하고 있다, 팀 동료의 멀티골과 여러 교체 이후 조금 심심해진 분위기에서 득점 찬스를 얻어 상대진영으로 가는 도중, 상대의 경고성 반칙을 유도한 뒤, 위험지역에서 이광진의 프리킥을 발질 한 번으로 쐐기골을 집어넣었다. 바로 상대의 킥오프 이후 실점했지만, 3 : 1로 크게 이겼다. 오늘의 원더골로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득점으로 또 한 번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하고 있으며, 자신도 도움이 되었다는 설기현의 맞춤형 교육이 상당히 잘 익혀졌다고 봐야할듯.

4경기 연속 무승을 하는 동안 득점의 동력이 없어지며 덩달아 득점하지 못했고,

8월 7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했으며, 이전 경기에서처럼 선제실점을 하고 득점하려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전반에는 물꼬가 트이지 못하며 득점하지 못한 상황에서 교체자원의 투입 이후 박민서가 상대 수비가 막고 있는 길목을 돌파하면서 준 패스를 받아내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며 선제골을 넣었다 ! 팀은 이후 1득점 1자책골로 2 : 1 승리하였다. 풀타임 출전하며 선제골을 넣어 이긴 원동력을 만들어내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선제골 포함 위협적인 플레이를 압세운 점이 눈에 띄어 라운드 Best 11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또한 9득점째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은 경신되는 중이다. 올해 터지는 잭팟이 추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작용할지 궁금해지는 순간.

10월 7일 친정팀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했으며, 첫 라운드로빈에서처럼 선제 실점한 뒤, 전반 끝나갈 무렵 모재현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이로써 자신의 커리어 사상 첫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이후 인터뷰에 등장했다!

10월 29일 충북 청주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했으며, 선제골을 먹히고 후반, 롱패스를 받기 위해 뛰다가 발목을 접지르면서 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인스타그램에 설명되어있는 것처럼 부상의 정도가 있어 복귀는 준플레이오프 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기적처럼 11월 26일 김포 FC와의 원정경기에 복귀하며 선발로 나섰다. 숱한 공격 상황에서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아쉽게 득점은 얻지 못했고, 박민서(1998)의 골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의 패스미스로 자신이 시도한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만들면서 득점에 기여했다. 사후 기록정정을 통해 도움으로 기록되었으며, 그대로 경기 종료되면서 1:0으로 마무리했다.

12월 2일 플레이오프 상대로 김포 FC를 다시 만나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자신의 단독 역습을 통해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팀 동료의 분위기 깨는 다이렉트 퇴장으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2023시즌 최종성적은 34경기 출전 11골 3도움. 부상이 있어 몇경기 출전하지 못한 것에 비해 꽤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K리그2 시상식에서 열린 K리그2 팀별 베스트골 모음에서 17라운드 아산전에 넣은 선제골이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슈퍼서브로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 후반, 흐름을 바꾸는 특급 조커로 활약하는 선수다.

하지만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공격수로서 그렇게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3]


4. 여담[편집]



  • 대전 팬들로부터 적대적인 배기종과 한글 이름이 같은데, 그래서인지 우스갯소리로라도 2명을 엮어서 언급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경남이 원기종을 임대 영입하면서 2022 시즌 하반기에 둘은 경남에서 선수와 코치로 만나게 되었다.그리고 제2의 최신기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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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이를 에디뉴가 실축했었다.[2] 하지만 이를 바이오가 실축했다.[3] 2023시즌의 커리어 하이 득점기록도 슛을 그만큼 많이 차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결실을 맺은 것이지, 확실히 득점능력은 생각보다 달리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