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 산군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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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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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랙 코튼 V1.png
블랙 코튼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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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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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V1

레어

스페셜
로티 범퍼카 V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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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v SANDBOX V1 W4|파일:LSB V1 W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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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V1



모든 카트바디는 출시순으로 나열되었습니다.

카트바디명
- 기간 한정판 카트바디.
카트바디명
- PC방에서 사용 가능한 카트바디.

문서가 존재하는 카트바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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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카트바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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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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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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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호 V1
V1 엔진
그믐 산군 V1
V1 엔진
블랙 래빗 V1
V1 엔진
핑크 래빗 V1
V1 엔진



1. 개요
2. 국가별 획득 경로
2.1. 한국
3. 성능
4. 탑승 선수
5. 여담
6. 관련 문서


파일:그믐 산군 V1 설명.png
카트바디 설명



트랜스폼

파일:흑호V1 & 그믐산군V1 배너.jpg

새벽녘의 포식자, 그믐 산군 V1



1. 개요[편집]


2021년 12월 30일 패치로 흑호 V1과 함께 출시된 스피드 카트바디이자, 산군 V1의 강화판 카트바디.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2.1. 한국[편집]


카트 명칭
그믐 산군 V1
획득 방법
카트 컬렉터 상자 IV
흑호 기어
같이 출시한 흑호 V1과 함께 흑호 기어에서 뽑을 수 있으며 흑호 기어 자체는 2022년 1월 12일까지 상점에서 기간 한정으로 3개 10000루찌로 판매한다. 캐시로 한 번에 대량 구매 할 수도 있으며 가격은 강화 에스토크 V1 기어와 동일. 확률은 0.2%, 365일 등장 확률은 0.25%비트 V1, 크롬 버스트 V1의 2배 정도 된다.

비트 V1크롬 버스트 V1의 선례가 있는 만큼 운 없으면 못 뽑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한다. 심지어 출시 초기인 현재 성능이 매우 좋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더더욱 걱정하는 유저가 많다. 그래도 흑호 기어는 기간제의 기간이 365일로 크게 길어진 만큼 두 번만 떠줘도 충분히 영혼까지 굴려먹을 수 있고, 체감 확률이 은근히 높아[1] 2만원으로 흑호 기어 50개를 구매하면 운이 된다면 기간제 두 번 정도는 충분히 띄울 수 있다. 아무리 V1 메타상 기간제 합성 불가능에 카트바디 복각을 잘 안 한다 해도 해당 카트바디는 제휴나 한정판이 아니므로 2년 이후면 이미 널리 풀리거나 유니크 V1엔진이 출시된 이후일 것이다.

그리고 1월 6일 이후로 흑호 기어 보급량을 대폭 늘려[2] 아예 보급형 카트바디로 노선을 바꾸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그믐 산군 V1 무제한을 뽑지 못했다면 기어를 열심히 모아 노려볼 수 있고, 이미 그믐 산군 V1을 획득했다 해도 중복 획득으로 파츠를 노려볼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다.

2022년 5월 26일 패치로 클럽 서포트 박스의 구성품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클럽 서포트 박스는 클럽 레벨 4부터 수급이 가능하다(...).

18주년 선물 상자에서 18대 한정 수량으로 등장했다. 8월 31일까지이며 시간은 오후 9시.
근데 문제는 수량이 너무 적은 탓인지 또 매크로 돌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서인지 단 1초만에 매진되는 어이없는 광경이 벌어졌었다.

2022년 9월 1일 패치로 원본처럼 카트 컬렉터 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제한 획득 확률은 0.15%, 그믐 산군 카드 획득 확률은 2.8%이다.


3. 성능[편집]


성능 수치
서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드리프트
1050
가속력
1099
코너링
960
부스터 시간
930
부스터 충전량
500
540
속도
직선 속도
208km/h
부스터 속도
293km/h
스타트 부스터
304km/h
헤어핀 감속
132 ~ 136km/h
익시드 시스템
최고 속도
224km/h
부스터 속도
321km/h
지속 시간
1.02초 (Type S)
2.5초 (Type L)
쿨타임
612Frame
주행 물리
안정성

접지력

몸싸움
중하
무게중심
조금 앞
발동 조건
변신
140km/h
익시드
20%
크래시 게이지
200km/h
깡스펙과 높은 코너 감속을 탑재한 파격적인 고성능의 러너형 카트바디로 등장했다. 산군 V1의 외관과 주행 물리도 그대로 반영하였다. S타입을 탑재했기 때문에 미들 및 서브러너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카트바디. 다만 안정성, 익시드 궁합, 게충 등으로 인해 운용 난이도가 꽤 있다.


강점

  • 고스펙
드리프트 탈출력은 1050으로 나이트 세이버 V1과 동일하며, 가속력 또한 1099로 크롬 버스트 V1과 동일하게 거의 레어 최고치이다. 이 두 카트바디의 장점들을 한 곳에 모아놨기 때문에 스펙이 대단히 높아 첫인상만으로 두 카트바디의 상위 호환같다는 느낌을 주며, 로디 크로스 GT와 견주는 운동장 깡패라고도 볼 수 있다. 순정 파츠로만 진행되는 리그에서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

  • 우수한 코너 감속
그믐 산군의 아이덴티티. Liiv SANDBOX V1 W3과 동일한 평균 134km/h의 독보적인 헤어핀 감속을 보유하고 있다. 그믐 산군 V1이 러너 카트바디로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이자 유저가 카트바디를 몰면서 가장 먼저 끌어올려야 할 잠재력이다. 카트라이더는 1등을 노려야만 하는 게임인 만큼 좋은 코너 감속의 메리트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파이어 마라톤 V1, 이온 V1, 플라즈마 V1같은 평균 120km/h 중반대의 카트바디를 타다가 이 카트바디를 타면 코너 탈출과 탄력 붙이기가 월등히 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높다고는 볼 수 없는 게이지 충전 능력을 가졌음에도 체감 게충이 괜찮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우수한 코너 감속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 작은 차체
산군 V1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만큼 작은 차체 또한 유지되었다. 이리저리 치이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상책인 카트바디에게 작은 차체는 정말 고마운 선물과도 다름없다. 좌우는 물론 앞도 짧은 편이라 인코스를 적극적으로 파도 된다.

  • 러너로서의 높은 잠재력
작은 차체, 우수한 감속이 시너지를 이루어 이 차량의 포지션은 러너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며 유저의 주행 실력이 받쳐준다면 타임어택과 멀티 다방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단순 주행 성능만큼은 모든 V1 카트바디들 중 최상급이고 레전드 파츠를 장착할시에는 흑기사 V1같은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와도 경쟁할 수 있을정도로 고점이 상당히 높다. 파츠로는 얻을 수 없는 작은 차체 + 매우 우수한 코너 감속 + 탄력을 모두 겸비했기 때문에 이에 모두 적응하고 컨트롤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기록을 뽑을 잠재력이 있다. 리그에서도 트랙에 따라 메인 러너용 바디로 애용되고있다.


약점

  • 러너형치고는 낮은 게이지 충전량
몬스터 V1, L4HC V1과 비슷하게, 500의 낮은 게이지 충전량이 발목을 잡는다. 나이트 세이버 V1, 에스토크 V1의 600과 비교하면 꽤 큰 폭으로 낮은 편이다. 치고 나가려면 1mm가 남는 상황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에 이 부분은 살짝 아쉽다는 평. 운동장 같이 코너가 널찍해 톡톡이를 쉽게 구사하며 코너 주파 속도가 빠른 다른 트랙들이라면 희석될 단점이긴 하나 광산 3개의 지름길, 아이스 설산 다운힐, 팩토리 미완성 5구역과 같이 유턴이 많거나 주파 속도가 낮은 구간이 있다면 부스터를 모으는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 불안정한 안정성과 애매한 익시드 효율
좋은 코너 감속을 가진 대가로 접지력을 희생했기 때문에 안정성은 좋은 편이 아니다.[3] 불안정한 안정성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진 않아 주행 컨트롤로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지만, 코리아 부산의 밤이나 비치 해변 드라이브 같은 고저차가 자주 있는 코너에서 차가 덜덜 들리는 경우를 아예 제거하긴 어렵다 보니 몸싸움과 접지력에서 어느 정도 불이익이 있다. 이는 익시드 가속을 온전히 받을 수 없다는 단점에도 연계되는데, 모든 감속이 좋은 카트바디들이 그렇지만 그믐 산군 V1은 특히나 더 좋은 만큼 차량의 접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익시드 효율을 깎아먹는다. 드리프트 시 차체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탑승자의 기량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약점이다.

  • 좋지 못한 몸싸움 능력
과거의 제니스 9을 떠오르게 하는 단점. 충돌 방어력이 낮고 차체가 이리저리 들릴 일이 많은 그믐 산군 V1은 크롬 버스트 V1, 스틸 솔리드 V1, 박스터 V1같이 미들/스위핑에 능한 카트바디에 쉽게 처리된다. 차체의 기본 충돌 방어력도 낮게 설정되어 있는지 적극적으로 다른 카트바디를 스위핑 해보려고 해도 쉽사리 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그믐 산군을 주력으로 타는 유저라면 최대한 몸싸움을 사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다행이라면 S타입 익시드의 가속도를 이용하여 몸싸움을 거는 것 뿐만 아니라 회피하는 것에도 유용하다는 점. 최근에는 카트바디의 몸싸움 능력치보다 유저의 몸설정이 몸싸움에 더 영향을 크게 미쳐 크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나, 대회와 같은 동일세팅 경기의 경우 생각보다 몸싸움 능력치가 낮음이 크게 다가온다.

  • 높은 운용 난이도
아이스 플라즈마 V1과 더불어 초보자들이 다루기에는 컨트롤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아이스 플라즈마 V1이 낮은 게충 때문이라면 이쪽은 특유의 밀리는 드립감과 나쁜 몸싸움 능력, 높은 편은 아닌 게충이 적응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러너 입문자들에게는 차가 여유롭다면 게충이 더 높은 나이트 세이버 V1에스토크 V1으로 속도를 적응하고 그믐 산군 V1으로 넘어오는 루트도 권장된다.


호불호 요소

  • 러너형에 어울리지 않는 S타입 익시드
순수 주행 능력치에 대해서는 정점급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S타입 특유의 순간적인 폭발력과 러너형 포텐이 불협화음을 일으키면서 이에 대해선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아이언 솔리드 V1이 저평가를 받는 이유도 카트바디 성향과 맞지 않은 익시드를 탑재했기 때문이라 더욱 경계할 수밖에 없는 단점. 지금껏 나온 러너형 카트바디들은 모두 L타입, B타입이었지만 S타입이면서 러너 특화인 경우는 이 카트바디가 최초이며 이에 맞는 익시드의 활용처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카트바디를 S타입의 러너형 카트바디로 보아야 할지, 러너 역할을 부수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미들로 봐야 할지, 단순히 레어급 V1 카트바디의 스펙 상향평준화의 시작인 건지 정리를 명확하게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어울리지 않는 익시드를 가지고도 탑급 러너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이 점이 어느정도의 밸런스 조절 요소로 사용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카트바디로 1등으로 치고 나가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S타입 익시드를 이용해 선두로 올라오는 2등을 휘저으면서 견제를 하거나 순간적인 급가속으로 사고위험 구간을 미리 빠져나가는 식으로 운용하는 게 방안이다. S타입도 L타입만큼은 아니지만 주행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구간이 명확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혹은 직선주로에서의 역드립[4]을 회피[5]하는 용도로 S타입 익시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중간에서 헤집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크롬 버스트 V1, 스틸 솔리드 V1과 비슷한 운용법을 채택하면 된다.

  • 언더스티어 드립감
감속이 좋은 카트바디들의 고질적인 특징. 드립감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바깥으로 밀려나는 언더스티어 성향이 있어 톡톡이 유지가 쉽고 인코스 삽을 덜 파게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잔드립이 많아지며 밖으로 밀리기 때문에 각각의 진입각도가 중요한 연속 코너구간에서 컨트롤이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다. 차체가 작고 감속이 빠른 영향인지 마치 HT 시절을 연상케 하는 뒤뚱거리는 미묘한 드립감 때문에 초기 적응이 힘들다.


사실 카트바디의 평가 자체는 좋지만 한카 섭종 이후 중국 서버에서는 거의 멸종 수준이다. 공방은 이미 플라즈마 V1이 점령하고 있는데다가 공방급 유저들은 그믐 산군 V1을 다루기 힘들고, 그믐 산군 V1을 다룰 만한 천상계 유저들 대다수는 거금을 들여 스펙터 V1 계정을 확보하고 탑승하기 때문에 그믐 산군은 현재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상황.

4. 탑승 선수[편집]



2022-1 시즌 추가된 이후로 기존 나이트 세이버 V1의 위치를 대체하고 있으며, 특히 팀전에서는 스피드전을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쥐어주는 카트바디로 입지가 굳어지고 있다. 어차피 프로 레벨에서는 산군 특유의 컨트롤 난이도가 단점이 되기 어려운데다, 강력한 성능과 작은 차체를 활용하여 처음부터 거리를 벌리거나 S타입 익시드를 활용한 순간적인 블로킹으로 상위권과의 거리를 벌리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몸싸움과 접지력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인 만큼 처음에 치고 나가지 못한다면 이어지는 블로킹과 몸싸움을 뚫지 못하고 계속 하위권을 맴돌게 되기 때문에 산군이 몇 등에 있는지로 해당 팀의 스피드전 전력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 특히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DDK가 산군을 탑승한 적이 없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포스트시즌부터 에이스결정전에서도 꾸준히 기용되는데 8강까지는 범용성이 좋은 폭스가 에결을 주로 맡아왔지만 이재혁 선수가 그믐 산군의 장점을 잘살려 승리하자 폭스를 밀어내고 에결 카트바디로 기용되었다.

개인전에서는 S타입 익시드가 유리한 트랙에서 크롬 버스트 V1과 함께 등장하는 편이지만, 워낙에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신이 치고 나갈 자신이 있다면 다른 트랙에서도 간혹 가다 선택되고 있다. 파이어 마라톤 V1, 폭스 V1과 함께 개인전 경기에서 적어도 한 경기 정도는 등장하고 있다. 다만 개인전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카트바디들 중 부스터 관리가 가장 불리하기 때문에 S타입 트랙이 아니라면 진짜 자신있는 선수들만이 채용한다.

2022-2 부턴 플라즈마 V1의 추가로 인해 압도적 1옵션 바디였던 2022-1과는 조금 해석이 달라졌다. 초기에는 2022-1에 그믐 산군을 탑승했던, 즉 각 팀의 스피드전 1옵션을 맡았던 선수들이 탑승했으나 시즌이 진행될 수록 2옵션 선수들에게 저점도 높고 고점도 산군과 맞먹는 플라즈마를 태우면서 안정적으로 팀을 받쳐주는 롤을 맡기고 주행 난이도가 플라즈마에 비해 높지만 고점 자체는 플라즈마보다도 높은 산군을 각 팀의 1옵션 선수들에게 태워서 더 높은 폭발력을 기대하는 롤을 담당하는 식으로 전략의 변화가 일어났다. 어찌됐던 결국 산군의 입지자체는 2022-1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채로 그 포텐을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그믐 산군이 참 잘 만든 카트바디라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서는 렉키 V1의 추가로 인해 1번 러너 자리를 렉키 V1에 내주고 서브러너들이 주로 기용하고 있다. 게다가 좋지 않은 접지력이나 약한 몸싸움으로 인해 일부 트랙들에서는 아예 그믐 산군을 빼고 택시를 2대 기용하는 팀들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4륜 S타입이 유리한 맵이라도 안정성이 중요한 트랙의 경우 빅토리아 중형택시 V1에 자리를 빼앗기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보여준 활약을 생각하면 티어가 약간은 내려간 셈. 그런 평가가 있었지만, 카트리그의 역사를 마감하는 최후의 경기의 우승 카트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2022-2에서는 박인수의 승자연전 4연승 카트바디로, 2022-S에서는 정승하의 최후의 경기 승리 카트바디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카트바디다.[6]


5. 여담[편집]


  • 약칭은 산군, 그산, 그믐으로 에스토크 V1처럼 약칭이 여러 개로 나뉜다. 일반급 산군 V1은 파이어 마라톤 V1이 나온 이후로 거의 아무도 타지 않기 때문에 산군이라 해도 다들 그믐 산군 V1으로 알아듣는다.[7]
  • 원본의 일반 등급 산군 V1도 익시드 타입이 S타입이었기에 레어 등급의 강화판도 S타입을 채택한 것이겠지만은 어쨌든 이 카트바디는 크롬 버스트 V1, 스틸 솔리드 V1에 뒤이어 3번째로 나온 S타입 익시드의 레어 등급 카트바디가 되었기에 향후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때 스피드 팀전에서도 S타입 레어 카트바디의 선택지 또한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크로노스 X와 후면이 닮았다는 평이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크로노스의 깔끔함과 거리가 멀지만, 주행 시 자주 보는 카트바디의 뒷면에 앞바퀴보다 큰 뒷바퀴 타이어가 떡하니 노출되는 모습이 유사해서 나오는 평가인 것으로 보인다.[8]
  • 비트 V1, 크롬 버스트 V1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된 랜덤박스 전용 V1 카트바디이다. 다만 획득 난이도가 극악이었던 앞의 두 카트바디와는 달리 흑호 기어의 보급량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사실상 골든 코튼 V1, 스틸 솔리드 V1처럼 보급형 카트바디라고 해도 될 정도.
  • 유저들 사이에서 취향이 조금 갈리긴 하지만 2018년부터 연례행사가 된 신년맞이 카트바디 중에서는 성능과 이미지면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카트바디가 되었다. 다른 신년맞이 카트바디인 황금 꿀꿀이 X, 치즈 X, 흑호 V1은 성능이 좋지 않고, 황 9, 흰 소 X는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유저들의 인식이 나쁘며, 블랙 래빗 V1, 핑크 래빗 V1서비스 종료가 발표된 이후에 출시된 카트바디여서 인지도가 낮다. 즉 신년맞이 카트바디 최대 성공 사례는 명실상부 그믐 산군 V1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그리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어둠의 수호자와 닮았다.
  • 2023년 7월 중국 카트라이더에 나온 파라곤 V1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레어 등급임에도 파라곤을 뛰어넘어 S타입 최고의 카트로 다시 재평가 받게 되었다. 과거 황금마차 X가 생각나는 부분.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0:23:37에 나무위키 그믐 산군 V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치장템등 중복으로 가질 수 없는 템이 있을 경우 재추첨되기 때문에 확률이 0.2%보다는 높다.[2] 빙고볼 이벤트에서 3줄 달성 시 2개씩 지급하는데, 빙고볼이 상당히 빨리 모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면 하루에 100개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3] 이는 X엔진 시절에 흑기사 X, 몬스터 X LE와 비슷하게 감속과 안정성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에 기반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4] 직선주로에서 상대방 쪽으로 헤어핀을 넣어 확 꺾어 사고를 유발하는 기술로,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나 공방에서 은근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5] 비단 역드립이 아니라도 직선주로에서 뉴커팅이나 라인 잡기 등으로 차량간 충돌이 발생할 상황이 매우 자주 나오기 때문에, 충돌이 예상될 경우 S타입으로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서 충돌을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6] 이 정도의 기록을 가진 건 파라곤 9말고는 없는데, 파라곤 9와 달리 그믐 산군은 3시즌 만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 [7] 물론 에스토크 V1이 에톡으로 굳어지는 추세이듯 그믐 산군 역시 '그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추세이다.[8] 크로노스 X와 앞모습이 닮았다는 평가를 듣는 에스토크 V1과는 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