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솔리드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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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V1의 강인함을 극대화하다! 스틸 솔리드 V1
1. 개요[편집]
2021년 12월 2일에 솔리드 V1, 아이언 솔리드 V1에 뒤이어 세 번째로 출시하는 솔리드 시리즈의 V1 엔진 카트바디.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2.1. 한국[편집]
2021년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패스에서 얻을 수 있다. 에스토크 V1 이벤트 패스와는 달리 루찌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0,000루찌. 이벤트 패스로 나왔지만 특이하게 20레벨 보상이고, 30레벨 최종 보상은 레어 파츠 V1이다.
2022년 9월 1일 패치 이후로 카트 컬렉터 상자 IV에서 무제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카트 컬렉터 상자 IV에서 나오는 스틸 솔리드 V1 카드를 20장 모아 조합하여 획득할 수도 있다.
2.2. 중국[편집]
2.3. 대만[편집]
3. 성능[편집]
솔리드 V1, 아이언 솔리드 V1과 같이 스위핑 플레이에 특화된 카트바디이다. 성능 자체는 준수하게 나온 편으로, 이전에 지적받았던 크래시 게이지 발동 상한이 200km/h으로 상향됨에 따라 아이언 솔리드 V1보다 약간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스위퍼에 특화된 S타입으로 나오면서 아이언 솔리드 V1에 비해 몸싸움 활용성이 더 개선되어 나왔다.
사실상 아이언 솔리드의 단점이었던 익시드를 보완한 카트인 셈인데, 선수들 사이에선 잠수함 패치로라도 아이언 솔리드의 익시드 타입을 S타입으로 바꿔달라는 말도 있었다고 하니 이 요구를 어느정도 들어준 셈이기도 하다. 강화판이라 부르기에는 파츠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크래시 게이지 발동 속도의 증가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즉 상위 호환이 아닌 기존 아솔과 크버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카트로 멀티플레이에서의 활용이 기대되는 카트바디이다.
출시 이후 크롬 버스트 V1과 많이 비교되고 있다. 익시드 충전 속도와 주행 능력은 크롬 버스트 V1이 우위에 있으나 솔리드의 압도적인 몸싸움과 안정성을 통한 스위핑 플레이는 크롬 버스트 V1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 능력과 익시드 효율 VS 몸싸움과 안정성의 구도는 비트 V1과 아이언 솔리드 V1의 구도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있다.[1]
강점
- 최상급 밸런스와 몸싸움 능력
솔리드류가 갖는 공통적인 장점. 5대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몸싸움 능력을 가지고 있어 탑승한 것 만으로도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할 수 있다. 크롬 버스트 V1에 비해 접지력과 안정감 면에서도 우세하기에 꿀렁이는 하드트랙에서 유리하다.
- 스위핑 카트바디 치곤 좋은 코너 감속
원본인 솔리드 V1과 똑같은 모델링을 공유하는 만큼 평균 130km/h의 높은 편의 헤어핀 감속을 보여주는데, 이전 엔진의 솔리드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충격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주행 능력이 좋음에도 몸싸움까지 좋으니 얼핏 봐선 사기 카트바디의 인상도 주는 데다가 실제로 잘 다루는 유저를 상대하면 그야말로 난공불락이 무엇인지를 체감해볼 수 있을 정도이다.
- 적은 사고 리스크
V1 솔리드류의 공통적인 장점으로, 벽 충돌시 익시드,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이 33% 증가한다. 스틸 솔리드 V1은 상대를 S타입 익시드와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쳐내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변수로 자신이 튕겨져 나가는 일도 적지 않게 존재하며 해당 패시브는 이런 상황에 처했을 시 빠른 속도 회복과 컨디션 복구에 도움을 준다. 단 인위적으로 벽에 부딪히며 다닐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이다.
약점
- 낮은 순정 파츠
순정 파츠 수치가 레어 4를 넘어가는 게 없다. 코너링 수치는 특유의 묵직한 무게를 반영한 탓인지 940으로 960이 쉽게 넘어가는 다른 가벼운 카트바디들에 비해서 낮으며 게충은 520으로 무난한 정도지만 지속시간이 920으로 낮은 편이라 부스터 효율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따라서 파츠 요구도가 높아 타다 보면 고점 끌어올리기가 조금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다.
- 나쁜 익시드 효율
기존 솔리드류의 단점이었던 부스터 사용 중 10% 감소하는 익시드 충전속도[2]를 그대로 답습하여 더욱 빡빡하고 섬세한 익시드 빌드를 요구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충전이 느리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같은 시간에 충전되는 익시드의 양도 적어진다는 말과 같기에 결국 한 번의 익시드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스틸 솔리드 V1의 기록 포텐셜이 낮은 이유 중 하나. 벽 충돌 시 익시드 회복량 33% 패시브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벽에 박았을때의 이야기고, 일반적인 주행을 하면서 볼 일은 없기 때문에 타임어택에 기여하는 부분은 0이라고 봐야 한다.
호불호 요소
- 조금 큰 차체 크기
장점이자 단점도 되는 부분이다. 뉴 엔진 이후로 차체가 다시 소형화되어 컴팩트한 느낌을 주고 드립감도 생각만큼 막 둔한 편은 아니라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엄연히 V1 솔리드도 타 카트바디들에 비해서 차체가 큰 편이다. 이는 주행 능력을 끌어올리기가 불리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상대방과 자주 접촉해서 헤젓기는 더 유리한 컨셉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의 영역이다. 대신 차량의 앞부분은 매우 짧은편이라 인코스를 파는데 부담이 적다.
4. 탑승 선수[편집]
- LSB : 김승태(HYBRID)
- KDF : 송용준(HYBRID)
- DB : 최영훈(SWEEPER)
- SVG : 주희성(RUNNER)
- FNL : 박태민(ITEM ACE)
- APEX : 최준혁(MIDDLE)
- WISH : 없음
- SINK : 없음
- 개인전: 김재훈, 주희성
22-1 시즌의 포스트시즌에서야 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3], 스위퍼 포지션에서 사기적인 몸싸움 능력을 이용해 상대를 넉다운 시키는 용도로 톡톡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인재 전 감독에 의하면 솔리드가 주행능력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어차피 선수들의 맵 숙련도는 시즌의 경과될수록 올라와서 기록대가 어느 차를 타던 비슷해지기 때문에 윈10 144hz 세팅의 리그 규정안에서 사기급의 몸싸움을 자랑하는 솔리드의 장점은 장점대로 살리고 느린 주행은 선수들의 맵 숙련도로 메꿀 수 있기 때문에 스틸 솔리드가 주목을 받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22-1 포스트시즌부터 프로팀의 연구로 솔리드가 리그 레벨에서의 경쟁력이 상당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22-2에서는 스위퍼 성향이 짙은 선수가 고정은 아니어도 매우 높은 빈도로 탑승하는 경기를 자주 찾아볼 수 있게 됐다.[4] 특히 최영훈, 김승태처럼 스위핑에 도가 튼 선수가 탑승할 경우 상대 입장에서 철벽이 아닌가 싶은 수준의 디펜스를 보여주거나 테러를 감행할 때 어지간한 선수라도 같은 솔리드가 아니면 시원하게 돌려버리는 등 스위핑형 카트바디의 포텐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중이다.
다만 수퍼컵 때는 드탈과 부스터 시간이 더 높으며 10% 빨리 차는 익시드를 가진 박스터 V1의 추가로 티어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개막전(11.5)에서는 예상대로 3강권 프로팀 모두에서, 직전 시즌까지만 해도 스솔을 즐겨 타던 선수들 중 어느 누구에게도 선택되지 못했으며 Lunatic의 최은성이 신화 차원의 관문에서 한 번 기용한 것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는데, 스솔을 밀어낸 차가 기존에 유력하다 여겨지던 박스터 V1이 아닌, 빅토리아 중형택시 V1였다는 점. 개인전에서는 정승하가 피사의 사탑에서 탑승했다. 결과는 5위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시 탈지는 미지수.
5. 여담[편집]
- 골든 코튼 V1, 크롬 버스트 V1에 이은 정규 라인업 추가 강화판이다. 이 쯤 되면 추가 강화판은 아예 금속을 컨셉으로 잡은 듯. 또한 이전에 아이언 솔리드 V1이라는 레어 등급 카트바디가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레어 버전의 솔리드 카트바디를 냈다는 점 때문에 추후 다른 라인업들도 추가 강화판이 나올 여지를 준 셈이 되었다. 중국 서버에서는 이미 금속 마라톤인 티탄 마라톤 V1이 나왔고, 세이버도 골든이라는 이름의 카트바디가 존재하니 금속으로만 추가 강화판이 나올 것은 거의 확정인 모양.
- 앞서 레어 카트바디 라인업이 없던 코튼 라인업과 버스트 라인업과 달리 솔리드 라인업의 경우 이미 아이언 솔리드 V1이 있는데 또 5대 라인업 시리즈를 내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V1 초창기에는 5대 라인업을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제는 나와야 할 다른 라인업 카트바디도 산더미라[5] 언제까지 5대 라인업으로 우려먹을 것이냐는 비판이 많은 편.
- 색조가 이전에 출시되었던 블랙 솔리드 9과 매우 흡사하다. 실제로 블랙 크롬 코팅이나 다크 코팅을 입히고 보면 블랙 솔리드라 불러도 될 만큼 어둡다.
블랙 솔리드 V1
- 전체적으로 아이언 솔리드 V1에 색칠을 한것같지만 배기구를 보면 솔리드 V1에 색칠을 한 것이다.
- 디자인의 컨셉이 크롬 버스트 V1과 흡사하고 익시드도 S타입이라 두 카트가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6. 둘러보기[편집]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5:00:20에 나무위키 스틸 솔리드 V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재미있게도 획득난이도 또한 비트 vs 아솔 구도와 비슷하다. 크롬 버스트는 극악의 디스오더 상자 이벤트로 노가다하면서 운 좋게 뽑아내야 했고, 스틸 솔리드는 이벤트 패스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2] 약 666프레임 정도. 참고로 크롬 버스트 V1이 약 606프레임 정도이다.[3] 8강 풀리그 당시에는 DDK가 모든 경기에 활용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다.[4] 21-S 시즌 초기에 아이언 솔리드 V1이 스위핑용 카트바디로서 각광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수순으로, 여러 선례들로 증명된 바이지만 원래 강인한 충돌 방어력은 리그 씬에서도 사랑받으면 사랑받았지 무시될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아솔의 경우 주행에 특화된 L타입과 몸싸움에 특화된 솔리드 시리즈 컨셉의 괴리, 그리고 연구가 진행될수록 유독 아솔에만 익시드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빠르게 거품이 빠졌을 뿐. 이와 같은 아솔의 하자들을 모조리 고치고 등장한 게 스틸 솔리드이니 재평가를 받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단지 선수들 입장에선 아솔이 말아먹은 이미지가 너무 커서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던데다 같은 포지션에서 잘 쓰이고 있던 크롬 버스트 V1을 버리고 갈아탈 필요성을 못 느꼈기에 재평가가 늦어졌을 뿐.[5] 똑같이 근본이라고 불리는 플라즈마 시리즈나, 레어 등급 X 엔진 3대장 중 하나였던 이온 등 나올 카트바디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붓 시리즈도 X엔진의 초창기를 풍미했던 만큼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붓은 X엔진 시절에 워낙 적폐 카트였어서 V1 엔진 카트끼리의 밸런스가 나쁘지 않은 현 시점에 출시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