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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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인.
2. 선수 경력[편집]
중3때부터 골키퍼를 소화한 권찬수는 풍생고등학교에 진학해 최만희 감독의 신임 아래 성공적인 학창 생활을 보낸 권찬수는 단국대에 진학했다.
처음에 권찬수는 실업축구단 한일생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이 구단은 오래 못 가서 해체되었다. 그러나 이 팀에서의 활약을 눈여겨본 김학범 코치의 추천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천안에 지명되었다.
성남 시절 그는 김해운과 주전 경쟁을 펼치며 때로는 앞서고 때로는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완전한 주전이 되는 데는 계속 실패하며 세컨드 골리로 굳어져 가는 모습이었다.
2004년, 그는 새롭게 창단된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이 팀에서는 새로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였는데, 결국 이후 인천의 초대 레전드로 자리잡은 김이섭 골키퍼가 이 경쟁의 승자가 되었고, 그 뒤를 잇는 자리도
2005년에 김해운이 불의의 부상당하자 성남은 급하게 권찬수를 임대 영입하기도 하였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유스인 전주영생고등학교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했다. 이후 여자 축구계로도 넘어갔었고, 자신의 이전 팀 성남의 코치로도 선임됐다.
성남에 있을 당시 등번호 99번을 달고 플레잉 코치로 등록되며 선수로 복귀하게 되어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성남은 주전 전상욱을 제외하고 양한빈과 정산이 모두 부상이 있어 백업 골키퍼로 벤치에 올릴 선수가 없을 수 있는 문제에 처해있었다. 때문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권찬수를 선수로 등록한 것이었으며, 대전 시티즌과의 리그 21라운드에서는 후보 골키퍼로 벤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성남을 떠난 뒤에는 대구, 울산에서 국가대표 조현우, 김승규를 코치를 맡은 경력이 있었으며 2017년에는 떠난 김이섭의 뒤를 이어 친정팀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코치가 되었지만 2018 시즌 도중에 자신을 인천에 영입한 이기형 감독이 경질되면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 FC로 떠나게 되었다.
5월 조성환 감독이 물러나고 최윤겸 감독이 부임했음에도 팀에 잔류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끝내 팀 리빌딩 차원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7월 이흥실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고향 연고지의 대전 시티즌의 GK코치로 부임해 반년간 활동하였다.
이후 기업 구단으로 전환되면서 팀을 떠났지만 2021년 이민성 감독을 따라 대전 하나 시티즌 GK코치로 부임하며 대전에 복귀해 1년간 팀을 지도했다.
2023년 과거 성남 시절 한솥밥을 먹던 박남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천안 시티 FC의 GK 코치로 부임했다.
2023 시즌 중반 과거 성남 시절 한솥밥을 먹었으며 울산 시절 함께 사단으로 움직이던 윤정환 감독의 부름을 받고 강원 FC로 옮겼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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