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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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2년 출생
- 대전광역시 출신 인물
-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 경남 FC/은퇴, 이적
- FC 서울/은퇴, 이적
- 제주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은퇴, 이적
- 몽펠리에 HSC/은퇴, 이적
- 울산 현대/은퇴, 이적
- 강원 FC/현역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병역특례자/축구
- 대한민국의 FIFA U-20 월드컵 참가 선수
- 2011 FIFA U-20 월드컵 콜롬비아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FIFA U-17 월드컵 참가 선수
- 2009 FIFA U-17 월드컵 나이지리아 참가 선수
- 2014 AFC U-22 챔피언십 오만 참가 선수
- 윙어
- 공격형 미드필더
- 진주고등학교 출신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강원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일록/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개최된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여 우루과이전에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8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10년 8월, 2010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로도 선발되어 매 경기 출전하였으나, 준결승전에서 북한에게 패배하여 결국 탈락하였다. 이듬해 2011년 7월, 2011년 FIFA U-20 월드컵 대표에도 당연 선발되었다.
2013년 7월, 동아시아컵 2013 때에 한국 A대표에 처음에 꼽혔다. 7월20일 호주전에서 A대표로 데뷔하였고, 그리고 7월28일 일본전에서 A대표 첫 골을 기록했다. 당시 홍명보호의 첫 득점자였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하였으나, 예선 사우디전에서 부상을 입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우승하며 금메달을 받아 병역 특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도 승선했지만, 이때도 부상으로 경기 출전은 아예 하지 못했다.
2019년 동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되면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홍콩전에서는 교체 출전했으며, 중국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수년간 소속팀에서 팬들의 속을 태우던 플레이스타일이 국대에서 10일만에 해결방안이 보였다는 점에 팬들은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파울루 벤투 감독을 칭송했다(...)
이후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이 끝난 이후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였다. 사실 동아시안컵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것도 유럽파로 포진되어진 주전 공격수들을 부를 수 없었기에 가능했었는데[9], 본인의 주포지션인 윙어의 경우 왼쪽에는 동갑내기 절친이 한 자리 먹고 들어가고, 오른쪽에는 황소가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공미로 옮기기엔 쟁쟁한 주전 경쟁자들과 한국의 유망주가 버티고 있으며 그 위의 최전방마저도 동갑내기 친구가 지키고 있다. 이들은 모두 벤투호의 주전 및 로테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기에 윤일록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벤투 감독에게 어필해 이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였다.
7월 26일 발표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예비 명단 50인에 포함되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리그에서 계속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벤투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봤지만 본인의 폼과 맞물려 결국 벤투호 복귀에는 실패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3~2019)
- 아시안 게임: 2014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9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지만, 2선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것은 물론,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신체 조건이 출중하지는 않으나, 빠른 순간 가속도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라인을 깨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크랙 유형의 윙어다. 축구 기술 외적인 전술 이해도, 왕성한 활동 반경과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다. 돌파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역습 상황에서의 넓은 배후 공간이 주어지면 빛을 발하는 케이스로 반대로 세밀한 공간을 잘게 쪼개며 돌파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복이 있는 편.[10] 후술할 수비 부담이 없을수록 이 부분에서 좋은 폼을 자랑하는 선수.
지공 상황에서의 돌파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볼 터치나 킥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퍼스트 터치가 부드럽고 볼 컨트롤링이 좋아서 드리블 후 간결한 슈팅으로 전개하는 센스가 발군이다. 특히 순간적으로 쇄도하면서 스루패스를 받아 자신의 앞에 공을 둔 뒤 부드럽게 슈팅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K리그 2선 공격수 중에서는 탑클래스로 꼽힌다. 킥을 전담해가며 찰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페널티킥 키커로는 충분한 수준이며, 측면에서의 공격 전개나 크로스 능력은 꽤 인정받았다.
다만, 뚜렷한 장점 대비 단점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단점이 바로 경기력의 상당한 기복. 서울 시절부터 경기력의 편차가 심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이는 윤일록의 플레이스타일이 기술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빠른 발과 센스를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할 때 빛을 발하는 유형이기에 지공 상황에서는 다소 무기력해진다는 점에 있기도 하다.
준수한 득점과 어시스트 생산성에 비해 크랙으로서 공격을 만들어가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 있으며, 세컨 톱으로 기용될 때는 중앙에서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이 나오고, 측면 플레이메이커로 기용을 할 경우에는 템포 조절이나 지공에서의 영향력이 저조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포백이 아닌 스리백에서의 활용도는 애매하다. 윤일록의 경기력이 좋았던 시기를 돌아보면, 16-17시즌 황선홍 체제의 서울에서도, 19시즌 최윤겸 체제로 출발한 제주에서도 포백 시스템에서 풀백을 뒤에 두고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던 채로 공격적인 역할을 소화할 때였다. 활동량이 떨어지는 유형은 아니지만 수비 스킬이 좋다거나 수비 시의 판단력이 우월하다고는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 수비에 더 많이 가담하는 풀백이 있으면 경기력이 올라오는 스타일. 이에 해당되지 않던 시기인 최용수 체제의 서울에서는 스리백에서의 윙백 적응에 꽤나 애먹었다. 선수 본연의 클래스가 있던 터라 전술상 배제되지는 않았지만 2선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를 오가며 뛰어야 했고, 측면 공격수로 뛰는 때보다 미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앙 몽펠리에로 이적했을 때에는 몽펠리에가 스리백을 주로 사용하고 해외 리그에서의 적응 여부까지 겹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K리그 울산 현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6. 여담[편집]
- 현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는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매우 친한 사이였다.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년 FIFA U-17 월드컵을 통해 친해지면서, 예전 FC서울 소속일때 손흥민이 국내로 귀국하면 제일 먼저 윤일록을 만날정도로 우애가 깊은 사이였다고 한다. 이 밖에도 김진수, 이재성, 황의조, 이종호 등 소위 92라인 축구 선수들과도 친하기로도 유명하다. 여담으로 이종호는 과거 울산 선수이고 윤일록은 현재 울산 선수이다.
- 대전 출신이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경남에서 지내다보니 말투에 표준어 억양과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섞여 있다.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13:30:15에 나무위키 윤일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울산 현대 공식 프로필[2] 2009 FIFA U-17 월드컵, 2010 AFC U-19 챔피언십 [3] 2013 AFC U-22 챔피언십, 2014 인천 아시안 게임[4] 2011 FIFA U-20 월드컵 콜롬비아[5] 2013 EAFF 동아시안컵,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6] 2021 ACL에서 달았던 번호로 원래 리그에서 달았던 7번은 당시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했던 김인성의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쓸 수가 없었다.[7]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8] 한국인 최초로 FIFA 공인 에이전트 라이센스를 얻은 김동국 대표가 운영하는 에이전시 이다. 특히 이영표 토트넘 홋스퍼 FC이적을 이끈 에이전트로 유명하다.[9] 이후 프랑스 몽펠리에로 이적하면서 유럽파가 되었음에도 차출되지는 못한 것을 보면 벤투호 체제에서의 윤일록은 다른 경쟁자들에 밀려있다고 볼 수 있었다. 다만 2021년 3월 한일전에서는 당시 리그앙 팀들이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하면서 황의조도 소집되지 못했기에 윤일록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을 것이다.[10] 이러한 부분에서는 손흥민과 유사하다.[11] 그가 다닌 화정초등학교는 대전에 있는 화정초등학교인데 팬들은 광주화정초등학교로 착각을 해서 생긴 해프닝인듯 하다. 참고로 광주화정초등학교는 야구부로 유명한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