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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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국내외의 교통카드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아시아[편집]
2.1. 대한민국[편집]
2.2. 일본[편집]
일본에서는 철도를 통해 출퇴근하는 인원이 많았기에 교통카드의 보급도 빨랐다. 통칭 교통계 IC카드(交通系ICカード)나 IC카드(ICカード)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마그네틱 방식도 사용했으며 1997년부터 FeliCa RFID를 사용한 IC 카드가 일본 국내 표준 (속칭 '사이바네[1] 규격') 으로서 보급되고 있다.[2] 이 중 2001년에 도입되어 4천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Suica가 왕초 노릇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같은 규격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사업자별로 별도의 카드가 난립하고 있었으나[3], 2013년 3월부로 JR 계열을 중심으로 10개 주요 서비스가 운임지불 및 전자화폐 기능의 호환을 이루었다. 다만 여전히 FeliCa 규격임에도 호환이 제한적인 서비스가 많다.[4]
일반적으로 요금 할인은 없지만[5], 지역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요금 할인(Pitapa 등), 버스를 월간 일정액 이상 이용 시 포인트 적립(nimoca 등), 충전 시 일정 퍼센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이 있는 경우도 있다. 신용카드로 자동충전 시, 혹은 자동충전 금액 사용 시에 캐시백 포인트가 쌓이는 경우(VIEW suica) 등, 한국처럼 카드사에서 교통요금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6]교통카드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교통카드 사용 가능 에어리어를 벗어나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얼핏 보면 당연해보이는 설명이지만, JR 노선들은 한국처럼 사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알기 쉽지 않아 교통카드 에어리어를 벗어나기 쉽기 때문에[7]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둘 이상의 에어리어를 넘나들며 사용할 수 없어 중간에 하차 정산이 필요하다.[8] 예외적으로 JR과 사철이 직통운행을 하는 구간[9]은 구역이 바뀌어도 교통카드를 쓸 수 있다. 요금 계산 등의 이유로 에어리어가 불가피하게 통합되었기 때문. 한국과 달리 일본 전역을 커버하는 교통카드는 아직 없다.
표를 끊고 탈 경우와는 반대로 내릴때 돈이 전부 다 나가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다른 역에 잘못 들어왔을 경우[10]에도 역무원에게 사정을 설명해주면 승차 기록을 지워준다.
버스의 경우 하차시에 요금을 내는 특성상, 차내 충전이 활성화되어 있다. 현금인식요금함의 버튼을 누르거나, 기사에게 충전을 요청한 뒤 카드를 올리고 지폐를 넣으면 된다.[11][12]
이하는 상호호환이 발효된 IC 카드이다.
- JR 계열[14]
- 비 JR
이하는 이상의 카드를 일방적으로 받거나 혹은 아예 호환되지 않는 카드의 일부이다. 비용 문제[16], 지역 주민 복지 제공[17] 등의 이유로 독자적인 교통카드를 쓰지만 일방적으로 전국 상호 호환 교통카드를 받아들이는 지역도 있다. 대부분 FeliCa 규격의 IC 카드이다.
- SAPICA (삿포로시 교통국)[18]
- icsca (센다이시 교통국)[19] - Suica 센다이 에어리어에 한해 상호 호환이 된다.
- odeca - JR 동일본 케센누마-오후나토선 BRT 전용 카드. 2023년 6월 말 폐지 예정.
- 류토 - 니가타 교통의 전용 교통카드. Suica 일방 호환.
- PASPY (히로시마시 교통사업자 연합) - ICOCA 일방 호환. 발행사마다 색상이 다른 게 특징.
- Iruca (타카마츠코토히라 전기철도) - ICOCA 일방 호환.
- 쿠마몬의 IC카드 (쿠마모토 전기철도 외)[20]
- 에누타스 T카드 - 나가사키 자동차와 사이카이교통에서만 쓰이는 자체 IC카드이다. 나가사키 자동차와 사이카이 교통은 나가사키현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다른 현(후쿠오카현)으로 이전되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nimoca를 도입하지 않았다. 카드 사용 시 T포인트가 적립된다.
- OKICA (오키나와) - 오키나와라는 지역의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쓸 일이 없다. 다만 오키나와 모노레일은 Suica 일방 호환을 지원한다.
- EX-IC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전자개찰시스템)[21]
그 외 2023년 현재 호환 미대응 교통카드의 일부를 소개한다. 다 적기에는 너무 많다. 일어 위키백과를 참고할 것 #
- 나가노 KURURU: 레싯프 비표준 규격. 2025년 Suica 기반으로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 도야마 지방철도 ecomyca / passca: 레싯프 비표준 규격. 시내궤도선, 도야마항선에 한해 ICOCA 단말기 설치.
- 가고시마현 RapiCa: 오다와라기기 비표준 규격. 2017년에 호환 검토는 있었으나 사실상 무산.
- 에히메현 이요테츠 ICい〜カード: 레싯프 비표준 규격.
- 후쿠시마 교통 NORUCA: 레싯프 비표준 규격.
- 이바라키 이밧피(いばっピ), 덴테츠 하이카드(でんてつハイカード): 이밧피는 오다와라기기 비표준 규격, 덴테츠 하이카드는 MIFARE 기반 자체 규격을 사용함.
주로 레싯프(LECIP)#나 오다와라기기#의 시스템을 쓰는 회사에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양 사에서는 EMV 및 캐시리스 대응 단말을 발매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 있다.
위의 교통계 IC카드 이외에도 특이하게 라쿠텐 Edy, 이온그룹 WAON, NTT 도코모 iD(후불식) 등 상업계 전자화폐를 요금 지불용으로 도입한 버스 회사도 있다. 예를 들자면 도쿄 한복판에 있는 버스라던가. 최근에는 EMV 규격을 도입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카드 회사들의 "교통[22] 부문에서의 유통용 단말기[23] 사용 금지"[24]라는 불문율이 깨지면서 상업계 전자화폐와 교통계 IC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생겨났으며, IC카드 도입을 하지 않던 회사들[25]도 이를 계기로 유통용 단말기를 활용한 간접 지원을 시작했다. 이 경우 PiTaPa는 사용할 수 없다. JR 서일본에서는 이를 노리고 제어부와 조작부, R/W를 일체화, 소형화한 간이형 IC 단말기를 기존 풀 규격 시스템 대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여 중소 사철 및 버스 회사에 보급하고 있다.[26]
IC카드 이용이 불가능한 중소 사철의 노선에서도, 특정 역의 타사 매표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알피코 교통(마츠모토역)이나 쵸시 전기철도(쵸시역)이 그 예.
2.3. 중화권[편집]
2.4. 기타[편집]
- BCA Flazz, 만디리은행 e-money, Ok-OTrip, BNI Tap-Cash (자카르타 MRT)
- MyRapid, Touch n' Go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페낭,파항 그리고 말라카)
- 래빗카드, MRT Smart Card (태국(방콕)) - 통합 교통카드 맹뭄카드로 바뀔 예정이지만 베이퍼웨어다.
- Ez-link (싱가포르)
- 놀 카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U money (울란바토르)
3. 유럽[편집]
- Oyster (영국 런던교통공사)
- 나비고 (프랑스 파리)
- OV-Chipkaart (네덜란드)
- 립카드 (아일랜드 더블린)
- 아보노 (스페인 마드리드)
- 트로이카 (러시아 모스크바)
- 포도로즈니크(Подорожник)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27]
- Rejsekort (덴마크)
- 이스탄불카르트 (튀르키예 이스탄불)
4. 아메리카[편집]
4.1. 미국[편집]
- 메트로카드[28]/OMNY (뉴욕 MTA)
- 스마트링크(뉴저지, 뉴욕 PATH 전용)
- 찰리카드 (보스턴 MBTA)
- Ventra (시카고 CTA)
- SmarTrip (워싱턴 DC WMATA), CharmCard (메릴랜드 MTA)
- Breeze (애틀랜타 MARTA)
- 탭 카드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 ORCA (시애틀)[29]
- Compass (샌디에이고)
- Metro Q (휴스턴)
- Clipper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 BART, 뮤니 메트로, 뮤니 버스, AC Transit, 심지어 수상택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4.2. 캐나다[편집]
5. 오세아니아[편집]
- 고 카드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 OPAL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
- Myki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 메트로카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Snapper (뉴질랜드 웰링턴) - T-Money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31]
[1] 사이버네틱스의 줄임말.[2] 초창기에는 표준 규격의 도입 비용이 비쌌기 때문에, 일부 중소 회사는 레싯프나 오다와라기기의 비표준 규격을 도입해야 했다. 지금은 도입 비용이 내려가면서 지방 중소사철에도 표준 규격이 보급되었고, IC카드 호환 개시가 쉬워졌다.[3] 단 Suica-PASMO, ICOCA-PiTaPa, SUGOCA-nimoca 식으로 같은 지역의 JR-사철 카드의 운임 기능 호환은 진척되어 있었다.[4] 특히 간사이, 오카야마, 시즈오카에서 전국 카드의 호환이 제한적인데, 이들 지역이 사용하고 있는 PiTaPa는 유통결제 호환이 안된다.[5] 2014년 4월 소비세 인상 이후 수도권 일부 대중교통 회사에서는 교통카드 이용 시 요금을 1엔 단위로 받고, 현금 이용 시는 10엔 미만을 올림하여 받아서 여기서는 약간이나마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6] 지도에는 없지만 나가사키 nimoca/에누타스 T카드 에어리어, 하코다테 nimoca 에어리어, PASPY 에어리어, Iruca 에어리어, 시즈오카 PiTaPa/ICOCA 에어리어, 호쿠리쿠 ICOCA 에어리어(JR 서일본 버스 포함), 모리오카 지역/아키타 지역/아오모리 지역 Suica 에어리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7] 예를 들어 와카야마선은 어반 네트워크에 포함된 노선이지만 대다수 역이 긴키권 ICOCA 에어리어 밖에 있었다가 2020년 들어서야 전 구간에서 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8] 예를 들어 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도카이도 본선을 타고 이동시 ICOCA 에어리어를 벗어나 Toica 에어리어로 들어가기 때문에 마이바라역에서 정산을 해야한다. 반면 킨테츠를 타고 오사카에서 나고야까지 가면 전 구간이 Pitapa 에어리어에 들어가기 때문에 교통카드로 이동이 가능하다.[9] 도쿄메트로 도자이선 - 츄오-소부 완행선,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 조반 완행선,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 치쿠히선(비수도권 유일 에어리어 연계 구간), 사이쿄선-소테츠 신요코하마선[10] 예를 들면 도쿄 돔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미타선의 스이도바시역으로 가야하는데, 츄오-소부 완행선의 스이도바시역으로 들어가버린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11] 전승후강 노선에서도 가능하다. 단, 지폐를 먼저 넣고 카드를 찍는 지역도 있으니 주의. 호쿠리쿠 철도 등 일부 회사의 경우 돈통에 지폐가 들어가지 않아도 운전사가 버튼을 조작하면 바로 충전되는데, 이 경우 지폐를 운전사가 직접 받거나 별도의 비상 투입구에 넣게 한다.[12] 노면전차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쪽은 대부분 단일요금제임에도 하차시에 요금을 낸다.[13] 시코쿠는 자체 카드가 없어 이코카를 발급한다.[14] 특이하게 모든 카드에 IC라는 글자를 강조하고 있다. 이름에 I가 들어가지 않은 SUGOCA는 O를 네모나게 표시한 뒤 오른쪽만 색깔을 다르게 칠해 IC라는 모양을 만들어냈다.[15] 타 카드와 달리 선불+후불 결합 카드로만 발급된다. 즉, 케이한신(+시즈오카, 오카야마)이 아닌 곳에서 쓰면 선불카드, 케이한신(+시즈오카, 오카야마)에서 쓰면 후불카드인 셈. 피타파로도 선불 잔액을 충전해 타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식 지역에서만 후불 기능이 작동하며, 유통 결제는 못한다. 신용카드와 동일하므로 신용 불량자나 외국인은 발급 불가능.[16] Suica 호환을 위해서는 JR 동일본에 라이센스 피를 지급하고 암호화 키 등을 제공받아야 한다. 또한 시스템 자체의 도입 비용도 만만찮다. 예를 들어 히로시마 전철은 전국 상호 호환 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2017년 전차 요금을 올렸다.[17] 예를 들어 구마모토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노인들에게 교통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18] 지리적 위치를 보면 Kitaca와 대응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Suica에 대응한다. 그래서 JR 동일본이나 JR 서일본 등은 교통카드 호환 지역 안내 페이지에서 삿포로 일대를 SAPICA 에어리어가 아닌 Suica 에어리어로 표기하고 있다.[19] Suica를 일방적으로 수용.[20] 쿠마모토 대중교통 회사는 쿠마모토 시영 전차에서 도입한 덴덴 니모카도 같이 사용해서 Suica 등 전국 상호 이용 카드를 쓸 수 있다.[21] TOICA가 내장된 버전과 모바일 스이카 버전이 있는데 이건 당연히 전국 호환이 된다. 재래선에서 신칸센으로 환승할땐 TOICA 내장 카드와 모바일 스이카가 아니면 IC카드와 EX-IC를 동시에 태그한다. 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신칸센은 신칸센 e티켓이나 터치로 Go! 신칸센 등의 교통카드 승차 서비스를 지원하며, JR 큐슈는 2021년부터 EX-IC를 도입했다.[22] 버스, 철도(일부 강삭철도 및 관광용 철도 제외) 등[23] 풀 규격에 비해 도입 비용이 저렴한 편. 특히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기기가 가장 저렴하다.[24] 교통 회사들은 개찰기+매표기, 차내 탑재 단말기 구성의 풀 규격으로 도입하라는 뜻이다. 하지만, 풀 규격은 도입 비용이 매우 비싼 편이다. 그래서 지역과 시스템 개발사의 지원(코토덴 등)을 받거나, 비표준 규격(이요 철도, 토사덴 교통, 후쿠시마 교통 등)을 도입하거나, 그나마 저렴한 버스용 단말기(마츠우라 철도, JR 서일본, 구마모토 전기철도 등)를 활용하는 편이다.[25] 가쿠난선 등[26] 기반은 Pax 사의 A920J 단말기. 이를 도입한 회사는 유통 사업자가 아닌 풀 규격을 도입한 정식 사업자로 취급되며, PiTaPa의 선불 잔액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정기권 기능은 없다.[27] 액수가 아닌 회수권 또는 정기권 적립 형태이다.[28] RF식의 찍는 교통카드가 아니라 MS식으로 긁고 들어간다.[29]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인만큼 그곳에서 자주 관찰되는 범고래의 영어명칭에서 따왔다.[30] 밀턴을 제외한 모든 GTA의 지역교통회사 및 GO트랜싯, 해밍턴, UP Express 공항철도에서 사용가능하다.[31] 요금 징수 데이터가 한국스마트카드 서울 후암로 본사로 보내져 정산이 된다. 하지만 한국과 상호 호환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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