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욱/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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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의 2019년 시즌을 정리한 문서.

1. 시즌 전
2. 페넌트레이스
2.1. 3월
2.2. 4월
2.3. 5월
2.4. 6월
2.5. 7월
2.6. 8월
2.7. 9월
3. 포스트시즌



1. 시즌 전[편집]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067(15타수 1안타) 1득점 3도루로 도루 1위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부진한 타격에 도루실패도 2개나 있다는 게 흠. 그래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2. 페넌트레이스[편집]



2.1. 3월[편집]


3월 24일 KT와의 경기 8회말 1점차 리드 상황에 정의윤의 대타로 나왔다. SK 이적 후 첫 출전. 결과는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는 아웃됐지만 고종욱은 살아나가 도루까지 성공했다.

3월 29일 키움전 6회초에 3루 대주자로 나와 김성현의 스퀴즈 때 득점에 성공했다.

2.2. 4월[편집]


4월 4일 롯데전 11회말 김성현의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SK 이적 후 첫 안타.

4월 7일 삼성전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지고 있던 6회말에 솔로 홈런을 쳐냈다. SK 이적 후 첫 홈런.

4월 10일 한화전에선 2루타와 안타를 하나씩 기록하며 멀티히트 게임을 했다. 확실히 타격엔 재능이 있는 듯.

4월 12일 KIA전에서는 SK 이적 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7타수 5안타를 기록, 히트 포 더 사이클에서 홈런이 부족한 성적표를 만들어냈다. 만약 7번째 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면 기록의 완성과 동시에 끝내기 승리가 될 수도 있었으나...거기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 팀은 아직 이 기록을 만든 선수가 없다. 그렇기에 더 아쉬워지는 부분. SK 팬들의 김동엽에 대한 생각을 한 번에 싹 지워버린 경기.

4월 13일에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볼넷도 2개나 골라나갔고 2루 도루와 3루 도루를 연속 성공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쉽게 팀은 김태훈의 블론세이브로 패.

4월 16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단체로 노답이 된 타선에서 안타도 잘 치고 호수비를 하는 등 좌익수로 활약했으나 두산 타선과 정영일, 서진용이 대폭발하며 안타깝게 활약이 묻혔다.

4월 18일엔 5타수 3안타 2도루 3득점으로 맹활약 하며 브록 다익손의 첫 승을 도왔다. 올해에는 30도루가 목표라고 한다. 타격감만 꾸준히 유지한다면 30도루를 넘어 40도루까지도 노려볼만 할지 모른다.

4월 19일 NC전에는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다.

4월 30일 키움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다소 부진했고 7회초 박병호의 타구를 처리하다 낙구 지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미끄러지며 안타가 됐다. 이후 8회초 서건창의 타구를 몸을 날려 포구하려 했지만, 글러브에 맞고 안타가 되는 등 수비에서도 흔들렸다.


2.3. 5월[편집]


5월 1일 키움전에는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8회초 2루타로 타점을 올린 뒤 3루 도루까지 성공, 이후 김성현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5월 2일 롯데전에서 7번 좌익수로 선발출장, 5회에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내는 등 5타수 3안타로 대활약했다.

5월 21일 잠실 LG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3연패를 끊는데 공헌하였다. 그리고 다음날도 3안타에 적시타까지 때려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트레이드 당시에는 또 염경엽의 양아들을 데려왔냐며[1] 비판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그야말로 팀 타선을 하드캐리하는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며 SK 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김동엽은 삼성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중이고, 이지영은 영입 당시의 예상과 달리 박동원이 생각보다 빨리 복귀하면서 입지가 붕 떠버린지라 사실상 고종욱이 삼각 트레이드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다만 6월 초 기준 BABIP이 4할대로 매우 높은만큼 타율이 3할 이하로 떨어질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고종욱의 통산 BABIP은 3할 7푼에 달하고 커리하이 시즌인 2016시즌도 3할 9푼 9리였을만큼 원래 BABIP이 높은 유형이니 꾸준히 좋은 성적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2]


2.4. 6월[편집]


6월 21일 두산전 무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14-1 대승에 기여하였다.

6월 30일 삼성전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어느새 0.335까지 끌어올린 상태.

2.5. 7월[편집]


좋은 활약에 힘입어 생애 첫 올스타전 BEST 12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스타전에서는 고볼트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사인 볼트 유니폼을 입고 나와 웃음을 주었다.

7월 31일 KIA전 1회 만루 찬스에서 조 윌랜드를 상대로 적시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2.6. 8월[편집]


8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KIA 타이거즈전 6번 좌익수로 출전.. 1회/3회 삼진, 5회 플라이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이글스전 6번 좌익수로 출전.. 2회/3회/8회 플라이, 6회 2루타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4일 6번 DH로 출전.. 2회 안타, 5회 플라이, 7회 내야안타, 9회 폭투 낫아웃으로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2회 도루자도 포함..

8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kt wiz전 5번 좌익수로 출전.. 2회 내야안타, 4회/6회 땅볼, 9회 파울플라이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7일 5번 좌익수 출전..1회 플라이, 3회/7회 땅볼, 5회 2루타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8일 고척 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전 5번 좌익수로 출전..1회/6회/8회 땅볼, 4회 안타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9일 5번 좌익수로 출전.. 2회 땅볼, 3회 플라이, 5회 낫아웃 삼진으로 3타수 1잠진을 기록하였다.

8월 1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전 5번 좌익수로 출전.. 2회 2루타, 4회 땅볼, 6회 플라이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2회 주루사도 포함

8월 11일 9번 9회 대타로 나와 낫아웃 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삼성 라이온즈전 5번 좌익수로 출전.. 2회/5회 3루타, 3회 땅볼, 7회 플라이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5번 좌익수로 출전.. 2회 땅볼, 3회 라인드라이브, 5회 삼진, 7회 안타, 9회 땅볼로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7회 도루자 포함

8월 16일 2번 DH로 출전.. 1회 안타로 1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18일 창원 NC 파크 NC 다이노스전 5번 좌익수로 출전.. 2회 2루타, 4회/8회 플라이, 6회 안타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롯데 자이언츠전 5번 좌익수로 출전.. 1회/5회 땅볼, 3회/8회 삼진으로 4타수 2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1일 5번 좌익수로 출전.. 1회 땅볼, 4회/6회/7회 안타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한화 이글스전 5번 DH로 출전.. 1회 내야안타, 3회 삼진, 5회 땅볼, 7회 안타, 8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 7회 주자 1/2루.. 0-2상황에서 3구 안타로 이날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8월 23일 5번 DH로 출전.. 2회/8회 내야안타, 3회 땅볼, 6회 플라이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KIA 타이거즈전 5번 DH로 출전.. 2회 안타, 3회 인필드 플라이, 5회 안타, 7회 땅볼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5회 도루 포함

8월 25일 5번 DH로 출전.. 2회 땅볼, 4회 안타, 7회 삼진, 9회 플라이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전 5번 DH로 출전.. 2회 폭투 낫아웃, 3회 내야안타, 6회 안타, 8회 땅볼로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8일 2번 DH로 출전.. 1회 땅볼출루, 3회 안타, 5회 낫아웃 삼진, 8회 땅볼로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1회와 3회 도루 포함

8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삼성 라이온즈전 2번 좌익수로 출전.. 1회 땅볼, 3회 라인드라이브, 6회/7회 안타, 9회 볼넷으로 4타수 2안타 1득점 4사구1를 기록하였다. 4회 실책 포함.

8월 30일 2번 DH로 출전.. 1회 볼넷, 3회 삼진, 5회 플라이, 8회 내야안타로 3타수 1안타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LG 트윈스전 2번 좌익수로 출전.. 1회 안타, 3회 내야안타, 5회 3루타, 6회/8회 땅볼로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다. 1회와 3회 도루 포함, 다만 8회때 포구하면서 보이지 않는 실책을 범했다.


2.7. 9월[편집]


9월 1일 LG전에서 5타수 3안타 3득점 1홈런 1타점을 기록해 큰 활약을 했다. 8회 문광은을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얻어내면서 팀은 6:9로 승리했다.

9월 3일 NC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해 팀은 1:8로 승리했다.

9월 8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0:5로 패배했다.

9월 11일 키움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2:4로 패배했다.

9월 12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9월 13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또다시 부진하였다. 팀은 0:1로 패배했다.

9월 14일 두산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6:7로 승리했다.


3. 포스트시즌[편집]


시즌 내내 SK 타선을 이끌어오던 그였기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최정과 함께 타율 0.000라는 충격적 결과를 내버렸다. 최정, 이재원 등등 부진한 주전 야수들과 함께 계륵으로 전락한 상황. 게다가 고종욱은 히어로즈 출신인지라, 친정사랑을 몸소 보여줬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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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는 고종욱을 데려오기 전에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 강지광허도환을 데려왔었는데, 2명 다 염경엽이 넥센 감독 시절 중용했던 선수들이다.[2] 투수와 달리 타자는 BABIP이 능력에 따라 갈릴 수 있으며, 선수 유형에 따라 BABIP이 원체 높은 경우가 있다. 스즈키 이치로 같은 발 빠른 컨택형 플레이어는 땅볼이 내야 안타가 될 확률이 높고 극단적으로 출루에 집중하는 타격을 하기 때문에 애초에 BABIP이 높다. 그래서 플루크 시즌을 논할 때 통산 BABIP에 비해 얼마나 높은 수치인지를 봐야 하는데, 고종욱은 통산보다 겨우 2푼 정도 높은 상황이다. 또한 고종욱의 타격은 애초에 볼넷도 안 고를 정도로 출루를 타격으로 해내는 타입이기에 BABIP이 높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