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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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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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주시 CI.svg 경주시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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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구불터널, 경주터널**, 추령터널, 문무대왕1터널
* : 경주시 북부를 관통하나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 : 경부고속도로에 1개, 20번 국도에 1개.

[각주]


파일:경주트램.png
파일:경주트램.jpg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역할과 한계
5. 역 목록



1. 개요[편집]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트램노선.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노면전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관광 목적의 관광열차 성격이 크지만 경주시도시철도 성격도 가진 노선이다.

경주역에서 보문단지, 불국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계획되었지만, 타당성 조사 결과 다소 경제성이 낮게 나왔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2. 상세[편집]


경주역 인근의 광명동에서 중앙선 철로를 따라 구 경주역보문관광단지를 거쳐 불국사역까지 잇는 총 연장 29.6km의 트램노선.

경주역에서 광명동까지는 셔틀버스로 연계, 광명동~구 경주역 구간은 폐선 부지를 활용하며 구 경주역~보문단지~불국사역 구간은 도로에 트램을 만들 예정이다. 광명동~구 경주역까지의 대안1과 경주역~보문단지까지 대안1-1, 보문단지~불국사역까지 대안1-2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전체역은 13개이다. 차량기지는 1개소이다. 시 자체 B/C는 0.7이 나왔다. 구 경주역에서 스위치백을 이용하여 대안1-1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3. 역사[편집]


2019년 한 민간업체가 관광 목적으로 중앙선 페선부지를 활용한 경주트램 사업추진 의사를 밝혔고, 2020년 경주시가 폐선 활용방안 및 신교통수단 건설방안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2020년 자체 용역까지 했으나 B/C 0.7로 사업추진 기준에 미달되어 빠른 추진은 힘들어졌다. 타당성조사보고서

원래 계획은 대안1과 대안2로 2개 노선을 추진하려고 했으며 지선 및 루프 노선도 담겨있었으며, 750V의 가선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 자체 용역에서 타당성이 나오지 않자, 노선을 1개로 줄였지만 결국 B/C 0.7이 나왔다.

2021년 포항시, 경주시울산광역시 간 협의회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난 2019년에 이어 동해선 광역전철 경주역포항역, 동대구역 연장과 더불어 울산 ~ 경주간 수소트램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의 연장 개념이며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에 따라 송정지구 ~ 경주 입실 ~ 불국사역을 거쳐 경주역을 연결한다. 또 일부구간을 신규 노선 조성을 검토 중이라는 것을 보면 동궁과 월지 등 문화재 저촉 구간이 조절 되는 것으로 보이며 경주 트램 추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1] 일단 경주역 남쪽에 있는 선로는 상당량 혹은 전부 걷어낸 듯.
#

원래 트램에 쓰려던 구 경주역 북쪽 선로도 걷어버렸다. 트램 계획 자체가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태면서 계속 선로를 놔뒀다가 동천동에서 황성동으로 오가는 동안 노반 단차나 과속방지턱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운전자들이 건널목에서 속도를 줄여야 했던 점 등 불편사항이 있는데다 시측에선 해당구간에 공원 조성까지 한다고 하는 바람에 먼저 걷어버린 듯한데, 이로 인해 향후 트램 사업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4. 역할과 한계[편집]


노선이 만들어진다면 중앙선이 경주 도심에서 이설되어 철도 교통에서 소외되는 경주시내를 관통하는 하나의 철도 노선이 될 수 있다. 폐선 부지를 그대로 쓰고[2] 따로 가선 설치가 필요없는 트램이기 때문에 비용 또한 적은 게 장점이다.[3]

하지만 구 경주역에서 노선이 끝나는 것이 아닌 보문관광단지불국사역까지 노선을 잇는 바람에 노선의 절반에 달하는 구간이 수요가 적은 데다 충효동 이남 구간에는 문화재와 유적이 많기 때문에 유네스코의 권고와 상반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포항역과 달리 구 경주역 인근에 역세권개발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데, 구 경주역 선로 주변의 역세권개발과 병행하면 훨씬 사업이 수월할 수도 있다. 물론 동측엔 이미 다수의 구 철도관사들이 들어서 있고 노후한 아파트들도 있으며, 서측은 경주읍성 복원 과정에서 정면접근도로가 없어지거나 성벽통과구간이 지하화 되어야 하는데다[4] 중앙시장 동측을 거쳐 성건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금성로도 해자 문제로 이설해야 하며, 읍성 군영복원을 위해서는 성건동 남부지역까지 갈아엎어야 하기에, 구시가지, 즉 시내 남부, 정확히는 북천과 남천 사이 지역 전역의 전면 재개발과 더불어 법령에 따른 구시가지 전역에 대한 개발전 사전탐사및 발굴, 복원계획이 실행되어야 겨우 역세권이 개발될 것이다. 그래서 구 경주역 맞은편에 128억원규모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역세권개발의 가능성은 아직까지 남아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 소속 자산개발처는 경주시 폐철도 활용사업단과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부지(경주시 구간)’ 현장 조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민간제안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방식은 민간제안 공모는 사업지를 분할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구 중앙선 5개 역사, 총 연장 27.1㎞의 폐선 부지에 대한 민간공모를 다음달 초 진행할 계획이고, 이어 올해 연말 구 동해남부선 총 12새 역사와 총 연장 53.2㎞ 폐선 부지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또한, 5월 진행된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자가 본 공모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받게 된다. 여기서 전체 폐선 구간이나 일부구간 또는 특정역사에 대한 민간제안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구. 경주역 단일 역사에 대한 민간제안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5. 역 목록[편집]


역번

역명
승강장
환승노선
구간
소재지
형태
횡단

0.0
광명



경주역 연계 셔틀버스
1단계
경주시


태종무열왕릉






충효지구






동국대학






서경주



舊 중앙선[5]


황성동






경주시청





14.71
경주역



舊 중앙선[6]


경주소방서




1-1단계


동궁원





22.46
보문관광단지






천군지구




1-2단계

29.605
불국사



舊 동해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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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점은 지하화를 해도 되지만, 지하에 있을 유적들도 문제이다.[2] 동해선이 왜 이설되었는지를 되짚어 보면 폐선부지를 그대로 쓰기는 곤란할 것이다. 천년고도의 문화재 훼손을 이유로 다른 곳도 아니고 유네스코에서 이설을 권고하였기 때문. 잘 와닿지 않는다면 그냥 UN에서 이 선로를 쓰지 말라고 협박했다는 무시무시한 말로 받아들이면 된다. 발굴작업을 거쳐 별 게 없으면 그 부지를 다시 쓸 수 있겠지만, 문제는 신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욱 왕궁이던 곳이니 만큼 별게 없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거...[3] 가선 설치가 필요한 기종도 있으나 필요없는 기종도 있다.[4] 해당 도로가 동서 성벽 남쪽을 밟고 지나가기 때문.[5] 현재는 동해선에서 서경주역의 이름을 이어받아 여객취급을 하고 있다.[6] 현재 구 경주역은 폐역되었고, 새 경주역에서 여객취급을 하고 있다[7] 불국사역은 현재 폐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