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중학생 경찰서 난동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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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중학생 경찰서 난동사건
발생 일시
2022년 7월 11일 새벽 2시경
발생장소
서울강동경찰서 고덕파출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61길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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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청소년 범죄
혐의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 물건 손상 미수 등
피의자
15세 중학생

1. 개요
2. 사건 정황
3. 언론 보도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2년 7월 11일 새벽 서울강동경찰서 관내 파출소 앞에서 중학생 A군이 콘걸이봉을 들고 경찰관들에게 난동을 부린 사건.

2. 사건 정황[편집]


A군은 10일 오후 11시 30분쯤 만취 상태로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상가 뒤편에서 머물렀는데 이를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친모에게 인계되었다.

이후 친모가 "A군이 사라졌다"며 다음날 새벽 1시 1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다행히 20여 분 뒤 고덕역 인근에서 A군을 찾았고 친모는 실종신고를 취소했다.

그런데 3시간 후 길이가 190cm인 콘걸이봉을 들고 서울강동경찰서 관내 고덕파출소를 찾아와 문을 발로 찬 후 환호성을 지르면서 소란을 피우고 이어 경찰차 위로 올라가 소란에 경찰서 밖으로 나온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반말을 퍼붓고 경찰들이 체포하려 들자 콘걸이봉을 휘둘렀다.

경찰은 A군이 술에 취했었고 강제로 끌어내리다가 발생하게 될 다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려오라"며 설득했지만 A군은 "경찰관들이 먼저 파출소로 들어가면 내려오겠다"고 요구하자 경찰관들이 이 파출소로 들어가자 자전거를 타고 도망쳤다.

이 상황은 A군의 친구가 파출소 인근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했다.

A군은 공무집행방해, 공용 물건 손상 미수 등 혐의로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A군은 이 사건 외에도 절도, 특수절도 등 18건의 범죄를 저질러 경찰에서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관리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 언론 보도[편집]


'촉법소년' 중학생, 만취상태로 순찰차 올라가 난동(영상)
중학생이 술에 취해 파출소에서 난동 부려
만취한 중학생 순찰차 위에 올라가 난동…또 촉법소년 논란
[영상] 순찰차 올라 난동 부린 만취 촉법소년…알고보니 상습범
만취 중학생, 새벽에 순찰차 올라가 경찰에게 1.9m 막대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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