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티 타워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Fawlty Towers
1975~1979년에 BBC2 에서 방송된 영국 시트콤.
주인공 바질 폴티가 경영하는 영국 남서부 토키(Torquay)에 위치한 가상의 호텔을 배경으로 하며, 무능하고 권위적인 호텔 경영인을 풍자하는 코미디극이다. 이는 1970년 이 시트콤의 연출, 작가, 주인공을 맡은 존 클리즈가 묵었던 호텔의 경영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존 클리즈가 말하길 그는 '자기가 살면서 만난 가장 무례한 사람'이었다고(...)
2. 방영 목록[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베슬 폴티[편집]
Basil Fawlty. 이 시트콤의 연출 겸 작가 존 클리즈가 직접 연기한 주인공이다. 무능하고 권위적인 호텔 경영인이다. 무능하기로는 와인 뚜껑도 제대로 못 깔 정도이다. 시니컬한 성격이며, 아내 시빌에게 잡혀사는 것으로 보인다. 뒤에서만 아내를 욕하고 아내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온다.
3.2. 시빌 폴티[편집]
Sybil Fawlty. 베슬 폴티의 아내이자 폴티 타워즈 호텔 경영인이다. 폴리와 함께 폴티 타워즈에서 가장 정상적인 인물에 속하며, 시니컬하게 손님을 대하는 베슬과는 달리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일처리 역시 차분하게 잘 한다.
3.3. 폴리 셔먼[편집]
Polly Sherman. 배우는 Connie Booth로, 베슬 역의 존 클리스와 결혼하였으나 나중에 이혼하였다. 베슬이 경영하는 호텔의 웨이터로, 폴티 타워즈에서 가장 정상인(?)에 가까운 인물.
3.4. 마누엘[편집]
Manuel. 베슬이 경영하는 호텔의 웨이터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왔다. 영어를 잘 못함에도 불구하고 인건비가 싸다는 이유로 베슬이 고용한 것으로 나온다. 영어를 잘 못하는 기믹은 여러 에피소드에서 웃음을 준다. 시즌2 1화 Communication Problems에서 제대로 터지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마누엘이 베슬 폴티의 말을 못 알아듣고 어긋난 타이밍에 전달하는 등의 실수를 터뜨려 바질이 시빌 몰래 경마에서 딴 돈을 비상금으로 쓰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1]
4. 여담[편집]
2001년에 DVD로도 출시되었으며, 2015년에는 BBC Entertainment 채널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6:35:40에 나무위키 폴티 타워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등장인물들 간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황이 계속 잘못 돌아가는 것으로 웃기는 에피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