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 블라인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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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 블라인더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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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키 블라인더스 미니 로고1.png
Peaky Blinders
[1]

장르
드라마, 범죄, 정치, 느와르, 시대극
방영일
2013년 9월 12일 ~ 2022년
방송사
BBC Two (시즌 1~4)
BBC One (시즌 5~6)
방송 분량
50분대
연출
오토 바서스츠, 톰 하퍼(시즌 1), 콤 맥카시(시즌 2)
팀 미엘란(시즌 3),데이비드 카프리(시즌 4)
앤소니 번(시즌 5~6)
각본
스티븐 나이트[2], 스테판 러셀, 토비 핀레이
출연
킬리언 머피, 헬렌 맥크로리, 폴 앤더슨, 소피 런들, 조 콜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
2. 상세
4. 평가
5. 미디어 믹스
5.1. 영화
5.2. 게임
6. 여담



1. 개요[편집]


1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적으로 혼란스럽던 시기에 버밍엄에서 활동한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범죄 조직과, 이를 이끄는 집시 혈통 쉘비 가문의 이야기를 그린 영국 드라마.


2. 상세[편집]


한 시즌에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국판 대부와 비견될 만큼 훌륭한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매 오프닝마다 등장하는 'Red Right Hand'를 비롯해 극중 다양한 명곡이 삽입되어 있으며, 영상과 분위기도 상당히 스타일리시하다. 또한 1920년대 영국의 시대상을 정확하게 재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들의 명연기와 연출 등으로 인해 서구권에서는 정말 엄청난 인기를 가졌다. 특히 주인공인 킬리언 머피가 갱스터로 분하여 미친 소화력을 보여줘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이후 킬리언 원탑 흥행작이기도 하다. 작중 배우들이 구사하는 버밍엄 사투리는 특유의 거친 말투와 딱딱한 음성으로 투박함과 터프함을 영어 사용자들에게 그대로 느끼게 해 더 매력있게 다가오기도 한다.

2019년 8월부터 시즌 5가 방송되었으며 시즌 5부터 채널이 BBC Two에서 BBC One으로 바뀌었다. 시즌 2부터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즌 6이 마지막이다.[3][4] 기존에 시즌 7까지 기회된 시나리오는 코로나로 인하여 자체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극장판으로 마무리 한다고 밝혔는데 따라서 시즌7은 기존에 작성하던 시나리오 기반의 내용이 될지, 아니면 쉘비 가문의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쉘비 3형제의 아버지 이야기부터, 프랑스 전쟁 참전내용 등 다뤄질 별도 에피소드들이 구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피키 블라인더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IMDb Top 250 TV 81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영화[편집]


시즌6 이후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각본은 드라마와 같이 스티븐 나이트가 맡는다.#


5.2. 게임[편집]


FuturLab 제작, 시즌1 이전을 배경으로 한 퍼즐 어드밴처 게임. 각 캐릭터의 특기(소매치기 등)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타임 라인에 기록된 캐릭터들의 행동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시간 조종' 시스템이 존재한다.

2020년 8월 20일 한국어 번역 포함되어 발매되었다.#

6. 여담[편집]


  • 피키 블라인더스는 1880년대부터 1910년대 사이 실존했던 갱단이다#. 본래는 소매치기 청소년들이 뭉쳐서 결성되었다고 하며, 1900년대 초반부터는 신문지상에 이름이 드러날 정도로 알려졌다. 다만 드라마와는 달리 특정 가문에 의해 운영되거나 한것은 아니었고 수많은 점조직 형태였다. 이들은 부랑자 집단이나 다름없었던 노동계급 출신의 다른 갱단과는 달리 맞춤양복 같은 비싼 옷을 입고 다녀서 상당히 차별화되었다. 다만 드라마에서처럼 조직을 합법적인 사업체로 변환한다던가 해서 생존을 모색하진 않았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이도 저도 아닌 길거리 양아치들이었다. 거기다 작중에서는 주인공 보정으로 상당히 젠틀하게 묘사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민간인이나 경찰 구분없이 아무한테나 폭력과 살인을 휘두르고 다니는 개막장 집단이었고 1차세계대전으로 인해 상당수의 멤버들이 징집되자 세력이 크게 줄었다. 거기다 이들의 행각에 질려버린 버밍엄 경찰이 조직내 부패를 뿌리 뽑고 작정하고 소탕에 나서면서 이들이 설 자리는 갈 수록 줄어들었다. 이후 등장한 신흥 갱단인 버밍엄 보이즈와의 세력다툼까지 겹치자 견디지 못하고 교외로 쫒겨났으며 1920년대에는 완전히 소멸했다. 하지만 그들이 남긴 영향력은 상당이 오래갔으며, 이후로도 몇십년간 버밍엄에서는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단어 자체가 젊은 부랑배들을 뜻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단, 면도칼로 상대를 눈멀게 했다든가, 쉘비 가문에 관한 이야기들은 허구다.

  • 의외로 실제 역사에서 가장 유명했던 사람은 빌리 킴버다. 이 양반도 어렸을 적에는 피키 블라인더스 소속이었다. 그가 이끈 버밍엄 보이즈는 마권사업등을 통해 합법사업체로 변신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피키 블라인더스를 몰아내고 사비니 갱단과 함께 1930년대까지 버밍엄을 양분했다. 거기다 드라마에서처럼 총 맞아서 객사한 것도 아니고, 1960년대까지 장수하다가 죽었다.

  • 최종 승자는 그 누구도 아닌 사비니 갱단이었다. 이들은 결국 버밍엄 보이즈까지 꺾어버리고 당대 마권업을 거의 다 거머줬으며 1940년대까지 존속했다. 하지만 2차 세계 대전이 터지면서 적성국인 이탈리아계 출신이었던 이들 조직은 영국 정부에게 제대로 찍혀서 개박살이 나고 말았다.

  •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갱단 이름에 대해 가장 알려진 가설이 모자에 숨겨둔 면도날로 상대 눈을 멀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데, '피키'라는 단어는 드라마속에서도 주인공들이 착용하는 플랫 캡의 일종을 뜻하는 단어고, '블라인더스'는 갱단을 뜻하는 은어였다고 한다. 실제로 피키 블라인더스는 면도칼을 모자에 넣고 다니지 않았다.

  • 한국에서는 영국판 대부 내지는 영국판 야인시대로 인식되곤 한다. 크라임 펌을 다룬 갱스터 드라마이면서 심지어 배경시대까지도 거의 동일한데, 당장 길거리 싸움꾼으로 시작해서 이후에는 정치에 입문한다는 골자가 야인시대와 상당히 비슷하다.

  • 당대 헤어스타일을 재현하고자 출연 배우들은 투블럭을 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다들 귀두컷이라며 탐탁치 않아 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적으로 투블럭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이들은 칙칙한 사극배우들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 간 힙스터들의 상징이 되었다. 특히 이 헤어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렸던 킬리언 머피는 투블럭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다만 킬리언 본인은 투블럭의 유행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 머리를 유지했던 건 드라마를 위해서일 뿐이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인지 그런 스타일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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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도칼로 상대의 눈을 멀어버리게 한다는 뜻. 피키 블라인더스의 상징물과도 같은 모자에는 면도칼이 꽂혀져 있다. 그래서 싸울 때에도 모자로 후려쳐서 면도날로 적 조직원의 눈을 잃게 만드는 모습이 보인다.[2] 메인 각본가.[3] 과거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즌8까지 구성했다고 밝혔는데 축소된 모양이다.[4] 극장판 제작이 될거라 밝혔기에 기존 구상한 나머지 이야기는 극장판에서 공개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