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노동수용소

덤프버전 :





1. 개요
2. 인권침해
3. 요약


1. 개요[편집]


중국티베트 자치구에서 직업훈련을 명분으로 티베트 민족을 탄압하는 노동수용소 및 훈련시설.


2. 인권침해[편집]


제임스 타운 재단의 후원을 받은 독일의 인류학자 아드리안 첸츠(Adrian Zenz)는 대부분 생계형 농부목동인 500,000명의[1] 티베트인이 2020년 첫 7개월 동안 군사 스타일의 훈련 센터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

훈련보고서를 보면, 교과목은 "업무 규율, 중국어, 업무 윤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을 할 수 없고, 하고 싶지 않고,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태도'를 바꾸는 데 목적이 있다. '게으른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젠츠 연구원은 이 교육 프로그램이 노동자 대부분에게 섬유 제조, 건설, 농업 등 저임금 일자리를 제공으로 귀결됐다고 했다.

그는 "점점 세지고 있는 중국의 소수민족 동화정책은 이들의 언어, 문화, 정신적 유산을 장기적으로 잃어버리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

신장과 비교해서는 나은편이라 하였고, 일부의 티베트인이 자발적 참여를 하고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강제적이고 세뇌 시키는 시스템이 명확하게 존재하고, 생계 수단도 영구적으로 바꾸는 것은 매우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 티베트행동센터의 주장
망명 티베트 단체인 티베트행동센터(Tibet Action Institute)는 중국 정부가 80만 명 이상의 티베트 학생들을 공립 기숙학교에서 등록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어) # 현지 학교를 체계적으로 없애고 공립기숙학교만 남기는 방식이다. 그로인해 "기숙학교는 티베트 정체성을 제거하고 중국 민족주의 정체성으로 대체함으로써 중국 공산당 통치에 대한 저항을 무력화 하려는 시진핑 캠페인의 초석" 이라 주장했다.


3. 요약[편집]


군사스타일으로 훈련소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며, 티베트인을 중국화 하고있다. 이 과정은 강압적인 수단이 존재하며 교육시설을 통해 티베트의 정체성을 말소하고, 경제적으로 한족에 잠식하는것으로 이해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5:15:39에 나무위키 티베트 노동수용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티베트 자치구 인구의 약 15%에 달하는 많은 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