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둔 최키 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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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판첸 라마
게둔 최키 니마
དགེ་འདུན་ཆོས་ཀྱི་ཉི་མ


파일:NISI20150907_0005869429_web.jpg

이름
게둔 최키 니마[1] (법명)
출생
1989년 4월 25일 (34세)[2]
중화인민공화국 티베트 자치구 나취시 자리현
실종
1995년 5월 17일
재임기간
제11대 판첸 라마
1995년 5월 14일 ~ 현직
종교
티베트 불교
국적
[[중화인민공화국|

파일:중국 국기.svg
]] 중화인민공화국

1. 개요
2. 중국 경찰에 의한 납치
3. 이후 근황



1. 개요[편집]


티베트의 11대 판첸 라마. 1989년에 10대 판첸 라마인 최키 걀첸이 사망한 후 1995년 5월 14일에 그의 환생으로 지목되어 즉위하였다.


2. 중국 경찰에 의한 납치[편집]


하지만 즉위한 지 불과 단 3일밖에 지나지 않아 중국 경찰에 의해 가족과 함께 납치되었고 이후 29년이 지난 현재까지 생사불명이다.


3. 이후 근황[편집]


이후 중국공산당이 진짜 11대 판첸 라마를 찾았다며 기알첸 노르부라는 소년의 즉위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는데 그의 부모가 공산당원증을 보유한 친중 인사들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가짜 판첸 라마를 통해 티베트의 여론을 장악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이미 티베트 망명정부 측에서는 기알첸 노르부의 정통성을 부정했으며 게둔 최키 니마 본인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향후에 판첸 라마로 즉위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모두 가짜라고 선포했다.

2020년 미국 국무부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25년간 실종 상태인 판첸 라마 문제를 내세워 중국을 압박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995년 달라이 라마가 판첸 라마의 환생으로 지명한 겐둔 치아키 니마와 관련해 “그는 어렸을 때 무상교육을 받았고 대학입학시험을 통과했으며, 지금은 직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의 주장이 맞다면 그는 자신의 출신을 잊은 채 중국 어딘가에서 여전히 감시를 받으며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 한문으로는 '更登确吉尼玛'.[2] 생존 중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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