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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བོད་པ་ བོད་མི། (bod pa / bö pa)

1. 개요
2. 거주
3. 문화
3.1. 언어
3.2. 종교
4. 출신 인물
4.1. 실존 인물
4.2. 가상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티베트 고원, 중국, 부탄, 네팔, 인도, 파키스탄 등에 거주하는 민족이다. 중국에서는 장족(藏族), 짱족이라고 부른다.


2. 거주[편집]



2.1. 중국[편집]


파일:중국 원형.png 중국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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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汉族
55개 소수 민족
몽골족
(멍구족)
蒙古族
회족
(후이족)
回族
티베트족
(짱족)
藏族
위구르족
(웨이우얼족)
维吾尔族
묘족
(먀오족)
苗族
이족
(이족)
彝族
장족
(좡족)
壮族
포의족
(부이족)
布依族
조선족
(한민족)
朝鲜族
만주족
(만족)
满族
동족
(둥족)
侗族
요족
(야오족)
瑶族
백족
(바이족)
白族
토가족
(투자족)
土家族
합니족
(하니족)
哈尼族
카자흐족
(하싸커족)
哈萨克族
태족
(다이족)
傣族
여족
(리족)
黎族
율속족
(리쑤족)
傈僳族
와족
(와족)
佤族
사족
(서족)
畲族
고산족
(가오산족)
高山族
납호족
(라후족)
拉祜族
수족
(수이족)
水族
둥샹족
(뚱샹족)
东乡族
납서족
(나시족)
纳西族
경파족
(징포족)
景颇族
키르기스족
(커얼커쯔족)
柯尔克孜族
토족
(투족)
土族
다우르족
(다워얼족)
达斡尔族
무로족
(무라오족)
仫佬族
강족
(창족)
羌族
포랑족
(부랑족)
布朗族
살라르족
(싸라족)
撒拉族
모남족
(마오난족)
毛南族
흘로족
(거라오족)
仡佬族
시버족
(시보족)
锡伯族
아창족
(아창족)
阿昌族
보미족
(푸미족)
普米族
타지크족
(타지커족)
塔吉克族
노족
(누족)
怒族
우즈베크족
(우쯔볘커족)
乌孜别克族
러시아족
(어뤄쓰족)
俄罗斯族
어웡키족
(어원커족)
鄂温克族
덕앙족
(더앙족)
德昂族
보안족
(바오안족)
保安族
유고족
(위구족)
裕固族
징족
(징족)
京族
타타르족
(타타얼족)
塔塔尔族
독룡족
(두룽족)
独龙族
오르촌족
(어룬춘족)
鄂伦春族
나나이족
(허저족)
赫哲族
문파족
(먼바족)
门巴族
납파족
(뤄바족)
珞巴族
기낙족
(지눠족)
基诺族
5대 화교
복건
(푸젠)
福建
광동
(광둥)
广东
해남
(하이난)
海南
조주
(차오저우)
潮州
객가
(커자)
客家



티베트족
藏族 | Tibetan People | བོད་པ་


파일:티베트족_.jpg


[ 상세 이미지 ]

파일:티베트족.jpg

전통복장을 한 티베트족 어린이들.

명칭
( Zàng( (중국어)
བོད་པ (티베트어)
Tibetan people (영어)
인구
약 7,000,000명
주거주지역
티베트 자치구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은 민족 자치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티베트인들의 자치 지역으로는 대표적으로 티베트 자치구가 있다. 그러나 티베트인이 중국 안에서 티베트 자치구에만 사는 것은 아니고 쓰촨성[1], 윈난성, 칭하이성, 간쑤성에도 전통적으로 티베트인이 많이 살아왔다. 대표적으로 윈난의 샹그릴라에는 관광업계에서 리틀 포탈라궁이라 부를 정도로 큰 티베트 불교 사원인 승첼링 곰파(중국어 쑹찬린쓰松贊林寺)가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티베트인이 상당수 거주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보자면 동아시아인과 가까운 편이나, 하플로 그룹 D가 40% 가량 나온다. 이를 통해 추측해보자면, 중국 서부 지방의 중국티베트어족 계통 종족과 토착 산악민들이 결합해서 형성된 민족이라 할 수 있다.

2010년 통계 기준 중국의 성급 및 자치구 중 가장 문맹률이 높은 지역은 티베트 자치구(37.77%)로 나왔으며 그 다음은 역시 티베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칭하이성이였다.(10.23%)#[2] 이정도는 그나마 양반이고 지역 기준이 아닌 민족 기준으로 한 2000년 기준 통계로는 문제가 더 심각했는데 조사 시점에서 티베트족의 6세 이상(6세 포함) 전체 인구의 최종학력 비율을 살펴보면, 미취학자가 45.49%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 티베트인들이 학교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들 기준으로는 ‘문맹 퇴치반’ 과정 6.07%, 초등학교 과정 35.17%, 중학교 과정 7.72%, 고등학교 과정 1.70%, 중등 전문학교 과정 2.49%, 초급대학 과정 0.95%, 대학 과정 0.38%, 대학원 과정 0.02%이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의 티베트 지배 이후 티베트인들이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고 생활 수준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주장을 비웃기라도 하듯 한족 및 중국 전체 인구 평균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학력수준이 크게 낮았다. 15세 이상(15세 포함) 인구의 문맹률은 47.55%로서, 인구의 약 절반이 문자해독을 못했었다. 이는 중국 전체 인구 평균(9.08%) 및 한족의 문맹률(8.60%)은 물론, 중국 내 전체 소수민족 평균 문맹률(14.54%)보다도 크게 높은 비율이다.#

한족들 중 간쑤성, 쓰촨성, 칭하이성, 섬서성 등 중국 중부 한족들이 유전적으로 티베트인들과 가까운 편이며 강족들이 이외에도 강족을 비롯한 중국 중부의 티베트계 제종족들과도 가깝다. 화북 지역 한족들이 유전적으로 몽골 제민족과 가깝고 광동인들이 유전적으로 동남아시아인들과 가까운 것과도 비슷하다.


2.2. 대만[편집]


중국 대륙에서 망명해온 티베트인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자세한 건 대만-티베트 관계 문서 참고.


2.3. 부탄[편집]


부탄인의 대부분이 티베트인 계통에 속해 있다. 그리고 부탄의 주 민족인 응갈롭인은 티베트인의 일파로도 여겨지며 티베트 불교 신자들이 많고, 종카어티베트어와 관계가 밀접하다.


2.4. 인도[편집]


히마찰프라데시다람살라티베트 망명정부 같은 단체가 있고 히마찰프라데시에도 라하울 및 스피티 지구는 티베트 계통 민족이 다수다. 그 외에 북쪽의 라다크나 동쪽의 시킴, 아루나찰프라데시 등 여러 지역에서 티베트 계통 민족들이 많이 거주한다.

인도 내에서 티베트인 난민 혹은 아루나찰프라데시 출신에 대한 차별도 심각한 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도 동부 세븐시스터즈(마니푸르, 나갈랜드, 아루나찰프라데시등 티베트버마계 민족들이 주로 거주하는 일곱개 주)의 티베트버마계 민족들과 여타 인도인들이 서로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보니 티베트 난민들이나 아루나찰프라데시의 티베트 불교를 믿는 부족 출신들도 같이 엮어서 차별을 받는 것이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뭄바이나 델리 등으로 이주한 티베트계들이 여타 인도인들과 시비가 붙어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도 적지는 않다.


2.5. 네팔[편집]


히말라야 등산객을 도와주는 일로 유명한 셰르파가 대표적인 네팔의 티베트 계통 민족이다. 이 외에도 타망, 머거르, 구룽 같은 성을 쓰는 사람들의 경우 티베트인과 근연 관계이다.


2.6. 미국[편집]


미국의 티베트 난민 항목 참조.


2.7. 프랑스[편집]


프랑스 체류 중국인들의 티베트인 살인 및 온라인 조롱 사건 항목 참조.

3. 문화[편집]



3.1. 언어[편집]


중국티베트어족 티베트-버마어파에 속한 티베트어를 주로 사용한다. 티베트 문자를 쓰며, 방언의 종류가 다양하다.

티베트어의 방언은 크게 우창 티베트어가 속해 있는 중부 방언, 칭하이성 일대와 그 주변에서 쓰이는 암도 방언, 쓰촨성 서부의 고원지대에서 쓰이는 캄 방언의 세 가지로 나뉜다. 이들 방언들 간에는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며#, 현대 표준 티베트어는 중부티베트 방언군 중에서도 라싸 방언이라고 한다.

종카어, 시킴어, 라다크어, 발티어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고 중국어, 버마어, 서하어와는 가까운 친척뻘 되는 언어이다


3.2. 종교[편집]


대부분의 티베트인들이 티베트 불교를 믿고 있다. 하지만 뵌교를 믿는 인구도 적지는 않으며, 발티인, 까체족, 인도 라다크 지방의 푸릭파족 등 일부 티베트계 민족들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그러나 까체족이나 푸릭파족의 신앙 생활 등 문화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보니, 다른 무슬림들과 차이가 적지 않은 편이다.

참고로 티베트 불교는 살생을 악업으로 보지만 이슬람권에서는 할랄 도축을 신성한 성무로 보기 때문에 티베트인들은 도축업을 이웃 무슬림들에게 전담시키는 편이다.[3] 그렇다고 무슬림들이 도축한 할랄 고기 아니면 못 먹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서 부탄 여행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부탄인들이 돼지고기를 구하기 힘든 비싼 고기라고 눈이 휘둥그레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4] 이는 무슬림들이 돼지는 도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 중에는 극소수가 기독교로 개종한 경우가 종종 존재한다.


4. 출신 인물[편집]



4.1. 실존 인물[편집]



4.2. 가상 인물[편집]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5:17:33에 나무위키 티베트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쓰촨성의 간쯔 티베트 자치주에 사는 티베트인을 캄파라고 한다.[2] 참고로 소련이 중앙아시아 각지의 문맹을 20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성공적으로 퇴치한 것과 다르게 2010년 통계 기준으로 중국은 티베트를 60년을 통치하고도 티베트인 상당수가 학교도 제대로 못 가는 상황이다.[3] 참고로 인구 대다수가 불교 신자인 미얀마나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도 같은 이유로 도축업은 대개 무슬림들이 담당한다.[4] 해당 다큐멘터리에서는 부탄인들 상당수가 인도 국경 넘어 이주노동자로 일하러 갔다가 다시 부탄 고향에 돌아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다큐멘터리에 나온 인물이 고향으로 갈 때 돼지고기를 인도에서 직접 싸가자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