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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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
2.1. 주의사항

파일:토크렌치1.jpg
파일:토크렌치2.jpg
아날로그식 토크 렌치
디지털 토크 렌치

1. 개요[편집]


torque Wrench
자동차, 자전거, 정밀기계 등의 부품 대부분에는 조립 시 나사나 볼트를 조이는 토크가 규정되어 있다. 너무 느슨하게 조이면 사용 중에 진동으로 볼트가 풀려 유격이 생기거나 아예 부품이 이탈할 수 있으며, 너무 강하게 조이면 부품이 파손되거나 볼트, 너트의 나사산이 갈려버리고 심지어 볼트 헤드가 끊어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계서나 정비 매뉴얼에는 조립 시 토크를 상세하게 규정해 놓는데, 토크렌치를 사용하면 조립 시 가해지는 토크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토크 렌치는 겉보기에는 일반 라쳇 렌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미리 토크를 설정하고 조이면 설정한 토크에 도달했을 때 렌치에서 딸칵 소리가 나며 알려준다. 즉, 조일때 가해지는 토크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다는 것.

2. 사용[편집]


헌데 자전거야 높아야 30~40 N•m 수준의 토크를 요구하니 힘을 좀 쓰면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카본의 경우 오버토크가 나오면 카본이 손상될수도 있어서 토크렌치를 이용하여 장확하게 세팅을 하는 것이좋다.

세자리 수의 토크를 요구하는 자동자나 큰 산업장비의 볼트를 조일 때는 정말 죽을 힘을 다 해도 설계서에 적힌 토크를 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토크 렌치는 당연하지만 토크를 측정할 수 있을 뿐이지 힘을 보조해주는 공구가 아니기 때문.

이런 경우에는 토크렌치 전용 연장 바를 장착하여 지렛대 효과를 노리도록 하자. 적당한 규격의 쇠파이프로 대체할 수도 있다. 단, 연장바의 형태에 따라 토크렌치 설정값에 변화를 줘야 할 수 있으므로 주의. 토크 렌치에는 아날로그식과 디지털식이 있는데, 아날로그식의 경우 토크렌치 자체를 주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하며, 제품 내부에 출시직전에 공장에서 실시한 토크 측정에 대한 확인서가 들어있기도 하다.

산업 현장이 아닌 개인이 토크 렌치를 주로 쓰게 되는 곳은 주로 자전거와 오토바이, 자동차 등 탈것의 정비일 것이다. 특히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부품은 과도하게 힘을 쓰면 아예 부러지므로 토크 렌치가 필수적이라 스포츠카나 카본 프레임 자전거의 정비에 많이 이용된다. 오토바이의 경우도 집에서 자가로 엔진오일, 클러치, 체인 등을 교체할 때 타다 죽기 싫으면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2.1. 주의사항[편집]


  • 토크 렌치는 일반 래칫 렌치와 달리 무언갈 조일 때만 써야 한다. 단단히 잠긴 나사를 토크 렌치로 풀면 렌치의 캘리브레이션에 악영향을 준다.

  • 또한 토크 렌치는 수명이 있으며 일정 회수 이상 사용하면 캘리브리이션 값을 보증받지 못한다. 래칫 타입 토크 렌치는 본사로 보내 재캘리브레이션을 받을 수 있으며, 래칫 타입이 아닌 토크 렌치는 그냥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타입은 싸서 버리고 새로 사면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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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네사의 90-110N.m 물건이 10만원쯤 하는데, 정체불명의 바타입 렌치들은 1-90N.m까지 감당가능한 물건이 내구성도 좋으며 3만원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