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리 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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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토가리 겐야. 관서의 텐노지구미의 무투파 극도데이.
문디자슥이. 내를 깔본 것치곤 퍼뜩 디지삣꾸만? 죽음은 뉘기한테든 평등한기라.[5]
토가리라고 합니더. 제[6]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지옥으로 가주이소.[7]
[8]
1. 개요[편집]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야쿠자 집단 "텐노지구미" 소속 야쿠자. 텐노지구미 내부의 2대 무투파 조직 토가리파를 이끄는 수장이다. 일명 "강철의 토가리".
강철의 살육자라는 이명이 붙은 이유는, 조장을 호위하다가 몸에 12발이나 총알 탄환을 맞고도 그 상태로 적대조직을 궤멸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2월 4일 영상에서는 그로부터 5년 전 2년차 사제 시절에, 강풍으로 적의 살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야쿠자 조직 나루미야구미(鳴宮組)의 습격을 받았을 때 8발의 총상을 입었음에도 오오타케를 지키고 3명 전원을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였다. 노다 하지메조차도 오사카에 괴물이 있다고 평가할 정도로 엄청난 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일본 뒷세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관서 최강 야쿠자라고 한다. 일본 팬덤 내에서는 키도보다 더 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토가리 겐야/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투력[편집]
파일:토가리 겐야의 전투력.webp
역시 저 놈은 보통내기가 아니다.[10]
--
니는 내 비장의 카드인기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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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다.... 내가 사력을 다해도 과연 통할 것인가?
--대치했을 때 그 압박감이란, 예전엔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카부토, 네가 토가리를 깊게 찔렀던 것이 최후의 순간 토가리의 움직임을 둔하게 했던 것이다. 너야말로 내 생명의 은인이다.[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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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텐노지구미의 최강 전력.[14]
강철의 살육자라고 불리는 동시에 노다 하지메도 오사카에는 괴물이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관서에서 이름을 떨친 야쿠자다. 현재까지 제대로 된 전투씬은 많지는 않지만 혼자서도 다수와의 대결에서도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발휘할 정도라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가히 최종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강적이다.
팬들의 예상으로는 이쥬인 시게오와 일대일로 붙어도 거의 호각세일 거 같다는 평.[15] 못해도 겐 운란과 호각의 대결을 펼치다가 사망한 스이란이나 버그 아카데미아의 고문 기술자 고몬 다코와 동급일 것으로 보이고 키도 죠이치로, 죠가사키 켄시와 비교해도 이 쪽이 우위다.
야쿠자들만 놓고 보면 코바야시 유키사다, 와나카 소이치로와 함께 최강급에 놓이는 인물이며 같은 텐노지구미의 최강 전력인 키도 죠이치로와 비교해도 이쪽이 우위를 점한다.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겐 운란, 바스, 스이란, 미카도 이치로타, 누에의 형 등과 같은 최상위 전투력을 보유한 인물들과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을 정도다. 당장 세계관 최강 조직인 CODE-EL에서도 토가리보다 확연히 우위인 인물이라고는 우류랑 츠루기 말고는 없고 바스나 스이란 정도가 토가리와 엇비슷하다고 할만할 정도다. 핑크는 도핑을 한 상태에서도 코바야시에게 패했으니 당연히 토가리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전투력이며 누에 역시 토가리 보다 열위이다. 레귤러 중에서도 수준급의 전투력을 가진 싸움꾼들인 쿠레바야시 지로와 쿠가 코테츠도 당연히 상대가 안되며 둘이서 한꺼번에 덤벼도 토가리가 이길 것으로 보인다.[16] 라이징이나 카이엔같은 한구레 집단에서도 죠가사키나 아가츠마와 비교해도 이쪽이 좀 더 강해서 토가리와 동등한 전투력을 가진 인물은 아예 없을 정도이며[17] 쿄고쿠구미는 가장 강하다고 할만한 인물은 키도와 대등하게 겨룬 이치죠 정도고 시시오구미에서도 마유즈미나 야기라같은 인물들도 토가리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토가리만큼 강한 인물이 없다. 미카도같은 경우에는 토가리가 조금 열위에 있지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아 호각은 겨룰만하고 그의 조수이자 과거에 미카도와 대등하게 겨룬 베난과 엇비슷하다. 인하오 형제같은 경우에는 한 사람만 1:1로 겨루면 토가리가 우위겠지만 2:1로 나온다면 다소 밀릴 것으로 보이긴 하나 시부야나 마부치같은 조직원이 곁에서 연계를 이뤄주면 어느 정도 맞상대는 하겠지만 우류 타츠오미와 누에를 상대로도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바가 있어서 키도 죠이치로와 협공해도 승리할 가능성은 낮다. 겐 운란의 경우 토가리가 열위지만, 만약 둘이 붙는다면 스이란 처럼 겐을 굉장히 고전시킬 것이며, 치열한 혈투가 벌어질 것임은 분명하다.
진나이 켄토 역시 체구도 매우 크고 첫 등장부터 위압감을 풍겼을 정도니 토가리 이상의 강자일 가능성도 있으나, 토가리 역시 이전에 미쿠니의 직속이었던 적이 있었던 데다가 미쿠니 조장 직속의 무투파는 맹자들만 선정되기에 진나이와 동급일 가능성도 높으며, 진나이가 암살자 출신인지 여부에 따라 토가리가 우위에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심지어 와나카 소이치로와의 싸움은 카즈키 시온과 코토게 카부토에 이은 3연전으로 체력을 어느 정도 소진한 데다가[18] 이전에 입은 부상으로 만전이 아닌 상태에서 싸운 반면 와나카는 풀컨티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고전했으며 한 끗 차이로 베어 넘겨 겨우 승리했다. 다만 와나카도 코토게를 지키느라 수차례 유효타를 당했으며, 토가리가 코토게한테 찔린것도 마지막을 제외하면 아예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한만큼, 동급의 조건으로 싸웠다고 봐도 좋다.
과거에 엘 페타스라는 암살자 조직에 몸담은 만큼, 단기간에 엄청난 전투 머신으로 성장했을 정도로 전투적인 재능도 타고났으며 다른 인물도 아니고 무려 거물의 정치인을 직접 암살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심장이다.
특히 상대에게 더더욱 재앙이라 할수 있는 진정한 능력은 시부야 다이치와 연계 플레이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그 시너지가 말도 안될 정도로 높아서 둘이 나설 경우 웬만한 강자 여러명이 달려들어도 유효타는 커녕 둘에게 살육만 당할 수준이다.[19][20] 이 둘의 연계 플레이에서 목숨이라도 건진 아오야마 루키가 대단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 아모우구미가 아니라 쿄고쿠구미를 상대했으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전력이 자신보다는 한 수 아래의 실력자인 키도 죠이치로와 호각을 다툰 이치죠 코메이라서 아모우구미보다도 더욱 상대하기가 답이 없었을 것이다.
이전에 몸담았던 엘 페타스 쪽 멤버들만 놓고 봐도 공식에서 엘 페타스 최강자라 언급된 오리온은 당연히 토가리보다 우위이고, 세라 렌지로 역시 우류 타츠오미의 공격들을 가볍게 방어할 정도로 엄청난 강자로 묘사되면서 토가리보다는 강한 편이지만, 사이는 순수 전투력으로 비교한다면 토가리가 조금 더 강할 가능성이 있다. 라이덴과 비교하면 대등하거나 토가리가 근소하게 아래일 것으로 보인다. 츠루기 시노부에게 생채기 하나 내고 완패한 카게로보다는 훨씬 강하다. [21]
토가리는 굳이 분류하자면 힘캐로 분류가 가능하나, 확실한 것은 힘, 민첩성, 지능 전부 다 높아서 사실상 올라운더나 다름없다는 점이다. 굳이 취약하다고 할만하다면 민첩성이지만 그 취약한 부분도 같은 티어에서 좀 덜 부각되는 정도일 뿐이다.[22]
3.1. 힘[편집]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상당한 완력을 갖고 있는 아오야마 루키가 토가리의 도스 공격을 받아내고는 "엄청난 파워다."라고 평가했을 정도이며 코바야시에게도 준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특히 암살자 활동을 끝내고 일용직 인부로 있었던 시절에는 건물 골조용 철제빔 두 개를 손쉽게 뽑아 들고 나르는 등 어지간한 노동자들도 초월하는 완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힘캐들과 직접 대결해도 꿇리지 않는 와나카 소이치로보다 우위다. 왜냐하면 몇 합을 주고 받았을 때 와나카가 밀렸기 때문
3.1.1. 내구성 및 생존력[편집]
무엇보다 토가리의 최대 강점은 바로 초월적인 맷집과 내구성인데, 마치 불사신인 사타케 히로후미와 비슷하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받아도 거뜬하게 버텨낼 정도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미세 쇼고와 시노노메 류세이보다 내구력이 높으며 쿠레바야시 지로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괴물같은 방어력을 본다면 추후에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을 맞고도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고 치명상 정도로 버텨낼 수도 있는 최초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23] 쿠레바야시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는 일부러 그냥 맞아줘도 얼굴이 전혀 함몰되지 않고 멀쩡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솜주먹 취급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 7월 5일 전 시노하라구미 조장이었던 타쿠마가 아모우구미에 협력하면서 트로이의 목마를 자청해 무소속인것처럼 위장하고 이 와중에 시부야 다이치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GPS를 소지한채 텐노지구미와 회담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위장한 폭탄을 건넸고 토가리가 빠른 판단으로 오오타케를 감싸고 식당 구석으로 뛰어들어 오오타케는 가벼운 부상에 그쳤으나 본인은 등에 큰 화상을 입었음에도 타쿠마를 손쉽게 해치우고 뒤이어 덤빈 코토게 조차 힘으로 압도한뒤 다리를 걸어 쓰러뜨리는등 등에 큰 화상을 입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맷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3년 9월 8일날 코토게 카부토의 기합이 담긴 특공으로 코토게가 한쪽 팔을 내어주면서 일어난 빈틈에 가슴에 도스를 깊게 찔리나,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어가는 코토게와 달리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버팀으로써 왜 강철의 토가리 라고 불리는지 증명해냈다.
와나카와의 대결에서도 와나카가 정말 난관이었던 게 바로 내구성과 생존력이었는데 이것 때문에 와나카가 유효타를 허용했음에도 애를 먹었을 정도였는데 와나카의 공격은 웬만한 적들은 한방 먹으면 웬만해선 대부분이 다 치명상이다.[24] 그런데 그런 와나카의 공격을 맞고도 계속 싸울 수 있던 토가리의 내구력이 얼마나 튼튼한지 알 수 있다. 만약 코토게가 중상을 입히지 않았다면 와나카가 패배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와나카가 직접 코토게에게 토가리에게 중상을 입혀서 이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했을 정도. 회복력도 상당한 지 치료를 받아 오열할 정도로 회복했다.
3.2. 민첩성[편집]
미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으로 회피력도 엄청나서 2023년 5월 28일 기준으로 단 한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공속은 노다랑 비슷하다.[25][26] 그러나 2023년 9월 8일 영상에서는 코토게에게 칼빵 한번을 허용하였다.
또한 속사까지 완벽해서 권총을 들고 사격을 가하면 거의 백발백중으로 맞출 정도다. 카즈키와 대결했을 때도 서로 권총으로 맞붙었을 때는 압도적인 속사를 선보였고, 아모우 조장과 코세이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코토게한테 마무리를 가하기 전에는 코토게가 토가리의 돌진을 보고 엄청 빠르다고 할 정도. 단 와나카보다는 낮은데 토가리가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유효타를 허용할 정도다.
3.3. 지능[편집]
두뇌도 비상해서 상대가 어떤 공격을 할지도 전부 꿰뚫어볼 수준이다.
또한 순간 판단력이 사기 수준인데 2023년 7월 5일 시노하라구미가 폐업하고 무소속인 타쿠마를 아직 아모우구미에 협력하는걸 파악 못한 시부야 다이치가 텐노지구미로 영입제의를 하고 오오타케와 토가리 그리고 사제와 회동을 하는중 타쿠마가 아모우구미를 박살낼수 있는 회계장부와 자료들이라며 넘긴 스마트폰을 위장한 폭탄을 사제 다나카는 스마트폰 치고 약간 무겁다고 했는데 토가리는 스마트폰의 상태를 보자마자 득달같이 오오타케를 붙잡고 감싸며 식당 구석으로 다이빙해 비록 다나카의 목숨은 구하지 못했으나 오오타케를 지키는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다. 만약 판단이 2~3초만 늦었다면 토가리와 오오타케도 시체조차 못남기고 폭사하여[27] '이겼다! 하오전쟁 끝!'이 될뻔했다.
와나카와의 대결에서도 뛰어난 지능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치명상을 입은 코토게(+그를 구하려는 모기)를 지켜야 하는 와나카의 페널티+본인이 원거리 무기인 총을 갖고 있는 유리함을 이용해 몇 번이고 코토게 쪽에 총격을 가하거나 페인트를 시전하며 와나카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린다. 비록 와나카의 뛰어난 임기응변 덕분에 죽이지는 못했고 큰 재미는 보지 못했지만 와나카는 이 때문에 몇 번이나 유효타를 허용해야만 했다.
3.4. 전적[편집]
와나카와의 전투에서 1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휴먼버그대학교 세계관 네임드급 인물 전체를 통틀어서도 승률이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다음으로 높은 캐릭터이다.
관서 최강의 극도답게 2023년 7월 5일 이전까지 전승을 유지한 캐릭터였으나, 10월 11일 영상에서 와나카 소이치로에게 패배하였다.
같은 조직 멤버인 키도 죠이치로와 전적이 비슷하다. 무승부 횟수가 굉장히 적고,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4. 어록[편집]
그...그런 말도 안되는??! 출출할땐 우찌란 말인교!
토가리라고 합니더.얼굴이라도 기억해주시고 지옥으로 가주이소[37]
내 이름은 토가리 겐야. 텐노지구미의 초무투파데이[38]
이봐 너 괜찮니?[39]
너 왜 차별하는거노?[40]
전 시바견이 아니라 토가리라는 이름이 있습니더.
오오타케씨..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더.[41]
카시라....텐노지구미에 들어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더.
텐노지구미의 토가리 겐야라고 합니다.이름이라도 기억해주고 지옥으로 가주이소.[42]
좋은 마음가짐이구마...내 이름..기억하고있나?[43]
[44]
카시라 지켜드리겠습니더!!!다나카 미안하데이!!!!![45]
늦었데이 키시모토!!!카시라부터 데리고 가라 그게 우선이데이!!!![46]
아모우구미는 오늘 이 토가리가 끝장내주꾸마!
내는 와이리 운이 좋은기고? 갑자기 이 전쟁에서 외통수를 부를 수 있기 되뿌네!
꽁무니 빼지 않는 극도는 확실히 므찌긴 허네. 하지만서도 실력이 없으면 개죽음이다카이.
코토게, 니 근성 하나는 직이는구만. 노력만으로 여기까지 온 인간이것제?
안타깝기도, 노력과 근성만으로는 절때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라 카는 기 있는 기라. 현실을 똑바로 깨달으믄서 디지믄 댄다카이 알긋나?
코토게 카부토, 니 참말로 므찐 사내였데이. 니 이름은 기억해두꾸마.
니캉 내캉 슬슬 이번 공격으로 승부를 내야 허지 않겄나? 관동 야쿠자늠덜이 반복하고 자빠짓는 침략의 역사를 내는 끝장낼 끼라. 미안하지만서도 오사카의 미래를 위해서라.
허지만, 내는, 텐노지구미를 짊어지고 있다. 절때로 질 수는 읍다 아이가.
드루와라, 와나카...관동 제압은 텐노지구미의....카시라의 숙원이다!! 알긋나!!!
글케나...은혜를 입었는디...암것도 갚지 몬해서...죄송합니더...참말로...면목없심더....
카시라... 죄송함니더....
5.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텐노지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시부야 다이치와 함께 바보 컨셉으로 개그씬이 자주 나오지만 진지할때는 진지한 모습도 많이 나오는 캐릭터다. 2023년 12월 8일 영상에서도 토가리가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등장하자마자 시부야가 방해꾼은 돌아가주세요라고 하자 진짜로 돌아갈려는등 케미가 돋보인다. 물론 바로 철회했지만. 이후 지가 먹은 쿠시카츠를 기념품이라고 가지고 온다(...) 시부야가 아저씨가 먹던 쿠시카츠라고 지적하자 갸루가 먹으면 기뻐할거다 차별하지말라면서 분노한다. 아예 시부야는 차별의 기준을 모르겠다고 언급한다. 사실상 시부야와는 바보콤비.
- 주역 조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강함과 카리스마. 상남자스러운 간지를 뽐내면서도 두뇌파의 면모까지 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최종보스 역할에 가깝지만, 전투적인 부분으로만 본다면 토가리가 최종보스에 있다. 즉 두 사람 모두 쿄라전쟁 때의 죠가사키의 역할을 계승한 셈.
- 무자비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인격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보이는데, 아쿠츠가 목숨을 다해서라도 자신과 최후까지 항전을 한 것에 경의를 표할 정도였고 그가 쓰러지면서 죽음을 맞게 되자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이지메를 당한 아이를 보고 격려해주기도 했다.워낙 강력한 전투 능력을 갖춘 캐릭터다 보니, 츠루기 시노부처럼 패배는 하더라도 사망은 하지 않고 아군이 될 가능성을 보였으면 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그러나 부하 무로야가 인기 캐릭터인 나구모 쿄헤이를 죽이면서 토가리는 아쿠츠의 건으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상태. 다만, 떡밥도 있는데다 키도처럼 매력 어필이 다수 되면서 겐야가 인기캐로 급부상하면서 비난은 사제 키시모토 류타로 쪽으로 쏠리고 있는 상황.
- 토가리가 코바야시처럼 암살자 조직 출신인게 밝혀지고, 아쿠츠 토시로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여서 그런지, 동료들의 복수를 제대로 하는 강자인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추후에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마침 야쿠자 쪽에서 최상위 전투력에 있는 두 사람이라 머지 않아 충돌할 전망이다. 만약 토가리와 코바야시가 격돌한다면 이치죠 코메이와 죠가사키 켄시 그리고 우류 타츠오미와 츠루기 시노부의 대결 못지 않은 혈전이 될 듯 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와나카 소이치로와 싸우면서 둘이 접점이 생기기도 전에 하오전쟁이 막을 내렸다. 토가리와 코바야시의 암살자 시절 소속이 엘 페타스, CODE-EL이었던데다 하필 이시기에 대아시아 전쟁 시기여서 사실상 대아시아 전쟁 야쿠자편이 될 뻔했다.
- 어머니도 키가 크고 인상이 상당히 날카로워서 모르고 봐도 아 저 사람 토가리 어머니 라고 알아볼 수준. 겐야와는 사이가 아주 좋았던것 같다. 현재 생사는 불분명. 어머니에 대한 떡밥도 아직 다 안풀렸기에 토가리 겐야가 단기간에 리타이어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당장 코바야시 유키사다 같은 장신의 인물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유년기치곤 체격이 좋은 편이었다. 유년기 때부터 싸움을 잘한건 아니지만 이때도 작화상으로 나이에 맞지 않게 어깨가 넓고 팔다리가 두껍다는걸 알수 있다. 즉 타고난 통뼈. 반면 자신과 같이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온 키도 죠이치로 같은 경우에는 평범한 유년기의 체격이었다.
- 죠가사키 켄시가 유년기 시절에 자신의 친모가 친부에게 가정폭력을 항상 당해와서 길을 가다가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던 남성을 우연히 만나자마자 바로 두들겨 팰 정도로 가정폭력을 끔찍히 싫어하는데, 토가리도 역시 인신매매 조직에 강제로 납치를 당한 적이 있어서 인신매매를 상당히 혐오하고 있으며, 출신지로 차별을 당한 과거도 가지고 있기에 인간 차별은 아예 대놓고 혐오하고 있다.
- 만약 토가리가 다른 야쿠자 조직[47] 에 들어가도 그를 인정해주고 마음을 주면 조직에 충성하는 스타일이라 빠르게 핵심 멤버로 치고 올라갈 것이고, 라이징이나 카이엔과 같은 한구레에 들어갔어도 토가리 정도의 역량이라면 충분히 성공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엘 페타스에서 탈퇴하지 않고 계속 남아있었다면 오리온, 세라 렌지로, 라이덴, 사이, 이누와시와 함께 주요 전력으로 활동했을 것이다.
- 하오전쟁이 오오타케 선에서 끝맺음을 맺자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텐노지구미의 마지막 상대이자 엘 페타스의 첫번째 상대가 되었다.
- 엘 페타스였던 시절 오리온 밑에서 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근거는 둘의 싸움 스타일이 비슷하며 맷집과 내구성도 상식을 초월하며 또한 복장도 유사하다. 그리고 오리온 성격상 토가리가 조직을 이탈한다고 해도 그냥 넘어갈 정도의 성격인 것도 한 몫한다.
- 공식에서 텐노지구미 측에서 신 레귤러가 나온다고 밝혔고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