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자쿠(원피스)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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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くじゃく / Kujaku
원피스의 등장인물.
해군 기밀 특수부대 SWORD의 대원이며, 계급은 소장. 전설의 해병 중 한명이자 현재 '대참모'라고 불리는 츠루의 손녀이다. 해병답지 않은 가벼운 차림[1]과 센고쿠의 원수용 군모마냥 갈매기가 달린 모자가 특징.
2. 작중 행적[편집]
표지연재 '갱 벳지의 오 마이 패밀리'의 966화 표지에서 샬롯 시폰을 채포하러 온 프린스 글스 소장 뒤에서 짤막하게 등장. 1061화에서도 코비를 구하기 위해 세라핌을 대동하고 벌집에 가자는 히바리와 헤르메포를 만류하는 프린스 글스 소장 옆에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1080화에서 재등장. 코비를 구출하기 위해 가프 중장과 함께 벌집에 출동했으며, 채찍채찍 열매의 능력으로 벌집의 건물들을 조교해 이동시켜 해적들의 퇴로를 막고 섬의 중앙으로 몰아넣었다.[2] 이렇게 한 곳에 몰아넣어진 해적들은 군함과 함께 섬 중앙으로 날아온 가프의 '갤럭시 임팩트'를 정통으로 맞아 토벌당한다.[3]
3. 능력[편집]
초인계 악마의 열매 채찍채찍 열매(ムチムチの実)를 먹은 '조교 인간'이다. 채찍을 휘둘러 맞춘 물체는 조교가 된다. 그렇기에 채찍에 맞는 이들에게 명령을 내려 조종할 수 있으며, 생물 뿐만 아니라 무생물에게도 효과가 적용된다. 예로 건물을 조교시켜 움직이게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4. 기타[편집]
작품의 주인공이자 가프의 손자인 몽키 D. 루피 이후 처음으로 밝혀진 전설의 세대 해병의 손녀/손자이다. 그 츠루의 손녀인 만큼 이름이 꽤나 알려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
센고쿠의 군모와 동일하게 갈매기 모형이 달린 모자 때문에 쿠자쿠의 할아버지는 센고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센고쿠에 대한 언급은 없이 츠루의 손녀라고만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은 편.
[1] 이건 비단 쿠자쿠 뿐만 아니라 SWORD대원들이 갖는 특징이다. 히바리 역시 배꼽티에 헤드셋이라는 차림을 하고 있으며, 프린스 글스는 당장 쇼미더머니에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차림새를 하고 있다.[2] 이때 계급과 이름, 그리고 츠루의 손녀라는 사실까지 전부 밝혀진다.[3] 기술이 너무 강력해 해적들을 쓸어담는 걸 넘어 아예 주변 건물들이 박살나며 초토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