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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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숀 레비 감독의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작인 프리 가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라이언 레이놀즈와 다시 작업을 했다.Time travel exists.
You just don't know it yet.
시간 여행은 존재한다. 아직 모르고 있을 뿐.
시간적 배경은 2050년 -> 2022년 -> 2018년 -> 지정 시간대이다. 한국어 더빙도 이루어졌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시간 여행 중 2022년에 불시착한 전투기 파일럿 애덤 리드. 그가 12살 시절의 자기 자신과 한 팀이 되어 미래를 구하는 임무에 나선다.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평론가 평점보다 유저 점수가 후한 편으로, 백 투 더 퓨처와 같은 타임루프물이다. 과거로 돌아가서 주변인들을 만나고 변화를 꾀한다는 줄거리도 비슷하며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특정한 알고리즘 장치가 있고 그것을 실현하는 장치가 이동수단이라는 점에서도 유사한 부분이 많다. 점수가 후한 리뷰는 주로 라이언 레이놀즈, 마크 러팔로, 조 샐다나, 아역인 워커 스코벨의 연기가 극을 풍성하게 해주며 넷플릭스 무비가 CG만큼은 준수하게 뽑는다는 점에서 팝콘 무비로 손색없다고 평하고 있다. 점수가 박한 리뷰는 극의 전체적인 완성도나 시나리오의 참신성을 생각하면 타임머신의 이론 수준 조차도 1980년대에 머물러 있다고 평한다. 극중에서도 백투더퓨처에 관련된 오마쥬격 대사를 하는데 실상 거기서 발전된 부분이 없다는 것.
시간 여행을 떼놓고 보아도 감독의 전작인 리얼스틸과 같은 아버지와 아들 서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진부하다는 평가가 있다. 연기적으로는 라이언 레이놀즈도 평소 맡는 배역에 비해 진지하고 우울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음에도 평소와 같은 유쾌한 입담으로 소화해내는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진부하다는 평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다만 라이언 레이놀즈의 경우 그래도 본작에서는 평소 보다는 힘을 빼고 진지한 톤으로 연기했으며, 여타 오락 영화에 나오는 정도 수준의 분위기 환기성 농담으로 그치는 수준이긴 하다. 어쨌든 그만큼 대중적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이고 복잡한 생각없이 꽤 화려한 시각 효과와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평은 호의적이다.
완성도 면에서도 지적받고 있는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인 서사의 완결성은 준수하다. 열린 결말이나 복잡한 시간여행 이론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 없이 꽉 닫힌 결말로 이 역시도 팝콘 무비로서는 딱히 결격사유가 없다. 개연성 면에서도 SF물이므로 크게 걸리는 부분 없이 극을 따라 갈 수 있는 정도이다.
다만 반드시 팝콘무비로만 즐겨야할 수준이며, 영화 테넷처럼 시간여행과 관련된 깊이 있는 고찰로 들어가는 순간 영화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가령 영화 테넷에는 '할아버지 역설'이 설명되는데 과거로 돌아가 할아버지를 죽이는 순간 자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동시에 할아버지를 죽일 수 없다는 역설에 처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덤 프로젝트는 이런 역설에 대한 깊이 있는 고려가 전혀 없었던 영화로, 애덤이 과거로 돌아가서 시간여행 원천기술을 없애는 순간 이미 자신은 과거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여행을 없앨 수 없어지게 되는 '할아버지의 역설'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이런 깊이 있는 고찰은 스킵하고, 시간여행을 없애는 순간 두 애덤이
7. 흥행[편집]
8. 명대사[편집]
애덤: 그만해요.
루이스: 뭘?
애덤: 과학자처럼 구는 거요.
루이스: 난 과학자야.
애덤: 아버지가 되어 봐요(Be a father). 늘 아들보다 우주에 더 관심 가지잖아요.
어린 애덤: 아니예요.
애덤: 맞아. 너도 더 크면 깨달을 거야. 그리고... 난 기차 떠났어요. 이미 늦었으니까 뭐... 난 괜찮지만(That ship has sailed. It's too late for me. So, you know, whatever. I'm fine). 쟤(어린 애덤)는 아빠(루이스)가 필요해요(But he needs you).
루이스: 음. 너는 뭐가 필요하니(And you? What do you need)?
애덤: 좀 걸어야겠어요(I need to go for a walk).
어린 애덤: 아빠를 왜 싫어하는지 알아요.
애덤: 정말? 그래, 들어나 보자. 아주 궁금해서 미치겠네.
(중략)
어린 애덤: 아빠가 죽어서예요(It's because he died). 아빠가 죽어서 아빠가 싫은거라고요(You hate him because he died). 싫어하겠다고 마음먹은 거예요. 그리운 것보다 그게 편하니까(You made yourself hate him because it was easier than missing him).
애덤: 난 너(어린 애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30년을 쏟아부었어. 그런데 말이지, 이런 말 하긴 싫지만 네가 내 최고의 모습이었다.
9. 여담[편집]
- 자기 입자 액셀러레이터를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애덤 프로젝트'라고 부른다고 언급된다.[6]
- 데드풀처럼 다른 영화, 드라마 작품에 대한 대사가 꽤 있으며 전체적인 연기톤도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피부가 멀쩡한 미래에서 온 데드풀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애덤 리드의 아역인 워커 스코벨도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톤과 유사하여 케미가 좋다.[7]
- 마블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익숙한 얼굴들이 많다.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 헐크의 마크 러팔로, 가모라의 조 샐다나,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면 엘렉트라 역의 제니퍼 가너까지 마블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블 캐릭터 역을 맡은 배우들이 열연했다.
- 애덤 리드가 사용하는 장비가 여러모로 라이트세이버를 연상케 하는데, 차이점은 큰 충격파를 사용할수 있으며, 이걸 적들에게 사용하거나 직접 도약할때 쓴다. 명칭은 '마그-실린더(MAG-CYL)'. 어른 애덤은 라이트세이버가 아니라고 고집하지만[8] , 사용 및 수납 방식이 동일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빼박 라이트세이버다. 비록 저작권 문제로 프리 가이 영화 처럼 라이트세이버를 쓴건 아니지만,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타워즈도 아닌 영화들에서 사실상 라이트세이버를 두 번 쓰게 된 셈이다.영상 애덤이 사용하는 형태는 쌍날 형태[9] , 크리스토스는 쌍검/쌍절곤 형태를 사용한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