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r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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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2023)
露梁 | Noryang: Deadly Sea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포스터.jpg

장르
액션, 사극, 드라마, 전쟁, 스릴러
감독
김한민
각본
김한민, 윤홍기[1], 이나라
기획
김한민
프로듀서
김주경, 이대희, 이나라(포스트)
제작
김한민
투자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컬쳐웍스, 빅스톤픽쳐스
주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촬영
김태성
편집
안현건
미술
조화성
소품
유청
음악
김태성(모노폴)
의상
권유진, 박세라(해인)
분장
조태희(하늘분장)
무술
최봉록
조명
김경석
특수효과
DND LINE
시각효과
정철민 정성진
사운드
김석원(블루캡)
VFX
M83 스튜디오 스톤브이스튜디오
제작사
(주)빅스톤 픽쳐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촬영 기간
2021년 1월 14일 ~ 2021년 6월 15일[2]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2월 20일[3]
파일:미국 국기.svg 2023년 12월 22일
파일:독일 국기.svg 미정
파일:폴란드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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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베트남 국기.svg 미정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미정
미정

화면비
2.35:1
상영 타입
2D | 4DX | MX4D | IMAX | ScreenX | Dolby Atmos
상영 시간
153분 (2시간 32분 32초)[4]
순 제작비
312억 원 #
손익분기점
720만 명 #
월드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45,956명 (2023년 12월 20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5]
링크

https://twitter.com/크기=25@]]


1. 개요
3. 포스터
4. 예고편
4.1. 기타 영상
5. 시놉시스
6. 등장인물
6.1. 주연
6.2. 조연
6.2.1. 조선 측
6.2.2. 일본 측
6.2.3. 명나라 측
6.3. 특별출연
7. 줄거리
8. 사운드트랙
10. 흥행
11. 역사 재현성
12. 기타
12.1. 배우 관련



1. 개요[편집]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주소서.

이 원수를 갚을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죽어도 여한이 없겠나이다."

2023년 12월 20일에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한국 영화.

2014년명량》, 2022년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제로 쓰인 죽음의 바다 자체가 영화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량: 죽음의 바다/개봉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포스터[편집]



파일:노량 시나리오 포스터.jpg


파일:Noryang Deadly Sea.jpg

로고 포스터
북미 포스터

파일:노량 런칭 포스터.jpg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포스터.jpg

런칭 포스터
메인 포스터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캐릭터 포스터 이순신.jpg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캐릭터 포스터 시마즈.jpg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캐릭터 포스터 진린.jpg


파일:노량 죽음의 바다 캐릭터 포스터 등자룡.jpg


이순신


시마즈 요시히로


진린


등자룡

캐릭터 포스터
파일:노량 IMAX 포스터.jpg


IMAX 포스터
4DX 포스터
SUPER MX4D 포스터



4. 예고편[편집]




런칭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1. 기타 영상[편집]




10년의 여정 영상



캐릭터 히스토리 영상



메인 30초 예고편



TMI 퀴즈 대결 영상



리뷰 30초 영상


5. 시놉시스[편집]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백윤식)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2023년 12월, 모두를 압도할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6. 등장인물[편집]



6.1. 주연[편집]


  • 이순신
"이렇게 적들을 살려보내서는... 올바로 이 전쟁을 끝낼 수 없다."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 도진의홍
"진정 살고들 싶은가? 저 마귀들을 뚫고 간다!"
사천왜성 총대장, 본작의 최종 보스.

  • 진린
"이 전쟁은 이미 끝난 전쟁이오!'"
명나라 수군 도독.

  • 등자룡
"통제공의 원수는 곧 우리의 원수다! 한 놈도 살려두지 마라!"
명나라 수군 부도독.


6.2. 조연[편집]



6.2.1. 조선 측[편집]


  • 준사

  • 이회

  • 방씨 부인

  • 송희립
송희립(최덕문)[6]
이순신 휘하 군관

  • 이운룡
파일:노량 이운룡.jpg
"적선의 규모는 총 500여 척으로, 왜란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충청도 수군절도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

해남 현감



  • 오누리 - 막순이 역[7]
조선 백성

6.2.2. 일본 측[편집]


  • 소서행장
"이 서찰을 사천의 시마즈에게 전하라."
순천왜성 총대장, 본작의 중간 보스.

  • 유마청신
"저를 내보내 주시면... 오늘 드린 수급의 열 배를 가져다드리겠습니다."
고니시 유키나카 휘하 다이묘.

  • 장수원성준
"우리가 이리 빨리 오리라곤... 이순신은 꿈에서도 상상을 못하겠지."
시마즈 요시히로의 가신

  • 도진풍구

고성왜성 총대장

  • 사택광고
데라자와 히로타카[8](최광제)
부산왜성 총대장

  • 대촌희전
고니시 유키나가의 휘하 다이묘

  • 오도현아
고토 하루마사 (배우 불명)
고니시 유키나가의 휘하 다이묘

  • -
배역 불명[9] (김준석)
고니시 유키나가의 휘하 다이묘 혹은 가신


6.2.3. 명나라 측[편집]


명나라 수군 부총병

명나라 수군 파총

6.3. 특별출연[편집]


조선군 도원수

  • 풍신수길

  • 덕천가강

  • 정군

  • 풍신수뢰

조선 14대 왕

조선 왕세자

"이미... 승리한 전쟁입니다."
조선 문신

  • 여진구[10] - 이면
이순신의 막내아들

전 광양 현감. 1594년 웅포에서 병사

전 전라우도 수군절도사. 1597년 칠천량에서 전사

전 녹도 만호. 1592년 부산포에서 전사


7. 줄거리[편집]


영화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마지막 날,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한 히데요시의 가쁜 숨소리와 함께 시작된다.[11] 히데요시는 사세구[12]를 읊으면서 자신의 원대한 야망이었던 조선 정벌, 명나라 정벌을 상징하는 병풍을 본다. 그러고는 조선에서 철군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아들인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자신을 부르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히데요리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미묘한 웃음을 보고 그의 를 알아챈 히데요시는 '네 이놈'이라 울부짖으면서 사력을 다해 이에야스의 멱살을 잡으려 하나, 결국 목숨을 다한다.

히데요시의 사후 순천왜성(예교성)에서는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가 조명연합군의 사로병진책 탓에 조선 수군과 명 수군의 포위에 갇혀 오도가도 못한 채 공격을 받고 있었다. 고니시는 명나라 유정과의 약속을 떠올리고는 이게 어찌된 일인지 자문한다. 이에 그는 부하인 아리마 하루노부를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에게 보내 어떻게든 살 방도를 모색하려 한다. 아리마는 선물할 칼 한 자루를 가지고 진린에게 가서 어차피 끝난 전쟁에 더 희생을 만들 필요가 없다며 자신들이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지 말아달라 한다. 그리고 자신들은 명나라와 더 싸울 뜻이 없음을 피력하지만 진린은 애시당초 전쟁의 명분이었던 정명가도를 언급하면서 아리마를 나무란다. 그에 항변하는 아리마에게 진린은 그것은 곧 너희들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있다는 뜻이냐고 묻고, 대답이 없는 아리마에게 히데요시는 미친 자였다고도 덧붙인다. 불쾌해진 아리마는 자신들은 항복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화친을 청하려 온 것이라 말하고 진린은 격분하면서 선물로 받은 칼을 아리마에게 던져버리며 썩 물러가라고 한다.

잠을 자던 이순신은 악몽을 꾸고 있었다. 비명 소리에 집 안으로 달려가보자 마당엔 사람들이 모두 죽어 있었고 후원으로 가보니 아들인 '이면'이 일본군 여럿에 둘러싸여 칼을 휘두르고 있었다. 이순신은 아들에게 달려가보지만 발밑의 물에서 좀비처럼 생긴 일본군 여럿이 튀어나와 자신을 끌어내리려 하고, 그 사이 이면은 열심히 싸워보지만 결국 이순신이 보는 앞에서 목이 베여 죽고 만다. 이에 이순신은 자신 탓에 아들이 죽었다며 자책하고,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깬다. 밖에는 준사가 와 있었고 이순신은 준사에게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냐고 물으면서 고향에 돌아가도 좋다고 말한다. 이에 준사는 나중에 다 끝나면 고향에 돌아가겠다 하면서, 지휘하는 분들은 모르겠으나 일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은 전쟁이 끝나야지만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이순신의 아내인 방씨 부인이 이순신을 찾아오고 탕을 달여주기도 하며 이순신이 자고 있는 옆자리를 지킨다. 부하의 부름에 나가보려는 부인에게 이순신은 꿈에 아들인 면이가 나왔다고 말하고, 부인은 꿈이라도 좋으니 어미 꿈속에도 한번 나와주면 얼마나 좋겠냐고 씁쓸하게 말하며 방을 나간다.

이순신은 칠천량 해전 이후 표류하다가 이제서야 끌고 온,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전라우수사 이억기의 판옥선을 살펴본다. 그러고는 이억기의 용맹한 최후를 전해들으면서 다가올 전투에 이 판옥선을 대장선으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진린을 회유하는 데 실패한 아리마는 고니시에게 이를 보고한다. 고니시는 직접 진린에게 글을 써서 자신들은 싸울 뜻이 없으며 진린이 자신들을 막지 않는다면 그 대가로 수급을 선물할 것을 약속한다. 그 후 진린은 두 차례에 걸쳐서 수급을 챙기고는 아리마를 포위망 너머로 보내준다. 그 시각 등자룡은 이순신과 함께 그로부터 선물 받은 판옥선을 둘러보며 배의 튼튼함을 칭찬하고는 이순신과 필담을 나눈다. 그러던 중 왜선 하나가 포위망을 넘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둘은 급하게 진린에게로 달려온다. 저 멀리 가는 왜선을 본 등자룡은 화를 내며 자신의 배를 타고 왜선을 쫓겠다 하고, 진린이 뒤에서 그를 불러 만류하려 하지만 등자룡은 듣지 않고 추격을 시작한다. 그는 왜선을 끝까지 쫓았으나 그것은 교란을 위한 가짜였고, 아리마는 육로를 통하여 사천의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간다.[13] 아리마는 시마즈에게 제발 고니시를 버리지 말고 도와달라고 간청하지만 시마즈는 아리마가 고니시의 쓸데없는 점을 닮았다면서 이를 거절하고, 자신들은 순천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산포로 향해 퇴각할 것임을 밝힌다. 다급해진 아리마는 히데요시의 유언이었던 사세구를 읊고, 분노한 시마즈는 감히 태합의 유언을 입에 담냐며 아리마를 위협한다. 시마즈와 대면한 아리마는 이것이 고니시의 진짜 뜻이라며 본디 가져온 서찰 외의 서찰 하나를 꺼내 시마즈에게 건넨다. 그 서찰에는 고니시가 시마즈를 '시마즈 님'이라고까지 칭하면서, 자신들이 일본으로 돌아가면 형세가 매우 혼란할 텐데 그 와중에 이순신이 일본까지 와서 공격해오면 누가 그를 당해내겠냐면서 어떻게든 이순신을 처리하고 가서 안정적으로 히데요리를 지켜야 하니 자신을 도와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읽고 난 시마즈는 고니시가 자신을 시마즈 님이라고까지 칭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다니 영리하다며 밖으로 나와 순천왜성으로 출정할 것을 밝히고, 아리마는 거듭 머리를 조아린다.

진린과 마주앉은 이순신. 진린은 이순신을 노야[14]라고 부르면서 나름 온화하게 이순신에게 일본군을 그냥 보내주자고 설득하지만 이순신은 거절한다. 돌아가려던 이순신은 진린의 막사 한쪽에 쌓여 있는 상자를 발견하고는 다가가 이를 열어보고, 그 안에 담긴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러 사람들의 수급을 보게 된다. 분노한 이순신은 이 수급이 일본군의 것이 아닌 조선인들의 것이라 말하고 진린은 이순신에게 지금 일본군 부역자들을 옹호하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분위기는 갈수록 험악해지고 이순신이 진린에게 그가 명나라 황제로부터 조선을 도와 일본군과 싸우라는 명을 받고 온 것이 아니냐고 묻자 진린은 긍정한다. 그러고는 황제가 그 말의 뒤에 덧붙여 자신에게 칼을 하사하면서 자신의 행동은 곧 황제의 뜻이니 이에 반대하는 이가 있다면 그 칼로 베어버리라고도 하였다며 칼을 빼어 이순신에게 겨눈다. 하지만 이순신은 전혀 굴하지 않고 칼을 겨눈 진린에게 다가가고, 진린은 주춤하며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자신의 뜻을 확고하게 밝힌 뒤 만약 진린이 협조하지 않겠다면 조명연합수군은 오늘로 끝이라고 말하고는 떠나버린다.

밤이 되어 진린은 미리 붙잡아둔 일본군 포로 셋[15]을 이순신 앞에 대령하고는 이들이 충남 아산에서 이순신의 셋째이자 막내 아들인 이면을 죽인 자들이라며 이순신이 그들의 목을 베고 복수에 대한 마음을 버릴 것을 요구한다. 그 셋의 얼굴을 하나하나 살펴본 이순신은 얼마 전 꿈에서 봤던, 아들을 죽인 일본군의 얼굴을 떠올리며 이들은 아들을 죽인 자들이 아니라며 돌아선다. 떠나려 하는 이순신에게 진린은 이미 다 끝난 전쟁이라고 화를 내지만 이순신은 결국 가버리고, 화가 난 진린은 순식간에 일본군 셋을 모두 베어버린다. 그 후 진린은 밤하늘을 보며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 하나를 발견하고, 저 별이 아니었더라면 조선은 진작에 명운이 다했을 것이라 말한다. 이를 옆에서 보던 부하는 그것이 이순신을 말하는 것임을 알아챈다.[16] 저 멀리에서 출정 준비를 하는 조선 수군 병사들을 보며 저렇게 열심히 해서 뭘 하려고 하는 거냐고 자문한 진린은 조선 수군에 가봐야겠다며 그곳으로 향한다. 진린이 향한 곳에는 이순신과 휘하 장수들이 전략을 논의하고 있었고, 진린은 조명연합수군은 아직 해체된 게 아니라며[17] 자신도 조선 수군의 전략을 들어보겠다 하며 합석한다. 이순신은 외해에서 순천왜성 쪽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노량에서 시마즈 군을 맞이할 것이라 하고 진린은 그럼 동쪽에서는 시마즈 군, 서쪽에서는 고니시 군 이렇게 양쪽으로부터 적들을 맞아 싸우게 되는 게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다. 이에 이순신은 그렇기 때문에 단시간에 끝내야 하며 고니시가 출정하지 못하도록 포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해둘 것이라 말한다.

이순신은 아들인 이회가 가져온 서애 류성룡의 서찰을 읽는다. 류성룡은 조정의 상황을 언급하며 윤두수가 벌써부터 광해군에 위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전쟁이 끝나고 나서 이순신의 조선 수군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전하였고, 서찰을 읽은 이순신은 이를 즉시 태워버린다. 그러고는 이회에게 다들 전쟁이 끝난 이후만을 보고 있다며 한탄하고는 간만에 부자지간에 술이나 마시자며 이회에게 술을 가져오라고 한다.

늦은 밤, 이순신의 조선 수군은 시마즈 군을 맞으러 노량으로 떠나고 떠나기 직전 순천왜성 포위망 위장 유지를 맡은 준사에게 만일 고니시가 출정한다고 해도 응전하지 말고 퇴각하여 자신에게 고니시가 출정했음을 알리기만 하라고 일러둔다. 이순신이 출정하고 나서 이제 군량도 군마도 고갈되어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운 고니시는 우려를 표하는 부하들의 말을 일축하며 시마즈는 반드시 자신들을 구하러 올 것이라고 단언한다. 조선 수군의 포위망을 살펴보던 부하가 오늘 유독 조선 수군의 횃불이 많아보인다며 낙심하고, 이에 불현듯 힌트를 얻은 고니시는 그것이 위장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즉시 출정할 것을 명한다. 고니시가 출정하려는 것을 눈치챈 준사는 이순신의 말대로 조심스레 철수한다. 순천왜성 밖으로 나와 출정한 고니시 군은 역시 횃불이 위장이었음을 확인하고는 시마즈 군이 자신들을 구하러 왔음을 확신하고, 그들을 도우러 노량으로 향한다.

출정한 배 위에서 이순신은 미리 준비해둔 전쟁 중 조선 수군 희생자 명부를 받아들고 거기에 쓰인 이들을 한 명씩 회상하기 시작한다.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이억기, 한산도 해전 등 숱한 전투에서 함께 싸운 향도 어영담, 한산도 해전을 함께했으나 그 후 부산포 해전에서 전사한 녹도 만호 정운, 그리고 원균을 차례로 회상한 이순신은 명부를 태우며 전의를 다진다.

노량으로 접근해오는 시마즈 군.[18] 시마즈 군은 선봉 데라자와 히로타카, 중군 시마즈 토요히사, 후군 타치바나 무네시게, 그리고 본대 시마즈 요시히로, 이렇게 진을 짜 순천왜성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시마즈 요시히로의 대장선에 탄 쵸주인 모리아츠는 옆의 아리마 하루노부에게 자신들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곤 이순신이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떵떵대고, 이에 아리마는 이순신은 오사카나 교토에마저 정보원을 둔다는 소문이 돌 정도라며 그가 이미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일축한다. 기분이 상한 쵸주인은 아리마에게 살마군이라고도 불리는 시마즈 군의 강함과 끈질김에 대해 언급하며 오니처럼 이순신에게 끝까지 달라붙을 것이라며 아리마를 위협한다.

하지만 아리마의 말대로 이윽고 시마즈 군은 이순신의 조선 수군 함대와 조우하게 되고, 그 옆에는 진린의 명나라 수군이 북쪽에서 가만히 대기를 하고 있었다.[19] 조선 수군은 선봉군인 데라자와의 함대를 향해 포를 발사하고, 뒤이어 이운룡이 이끄는 판옥선들을 내보내 적선에 충돌시키고는 기름을 붓고 물러나서 불화살을 날리는 식의 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거북선(구선), 신기전 등의 무기로 적선을 계속하여 공격한다. 이를 본 시마즈 요시히로는 분명 자신이 직접 칠천량 해전에서 거북선들을 죄다 불태웠을 텐데 그 사이에 더 만들어 온 것이냐며 의아해하고는 그럼에도 대응법은 똑같으니 문제될 것 없다고 반응한다. 궁지에 몰린 데라자와 군은 깃발로 뒤의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호응한 시마즈는 더욱더 속도를 높여 전진할 것을 명한다. 그러나 데라자와 군의 배가 불타고, 맞바람이 불어 불탄 배가 자신들 쪽으로 다가오자 시마즈는 이순신을 두고 재밌는 자라 한다. 그러곤 변화무쌍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이 저렇게 대담한 일을 벌였으니 자신들도 그에 상응하는 대담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전에 칠천량에서 노획한 조선군 화포를 끌고 와 데라자와 군이 맞을 위험을 감수하고 전방에 포를 쏴대기 시작한다. 데라자와 군 한가운데를 휘젓고 있던 거북선은 화포를 맞아 위기에 처하고, 그럼에도 열심히 응전해보지만 결국 화포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가라앉아버린다. 가라앉는 거북선을 본 시마즈 군의 사기는 크게 오르고, 더욱 속도를 높여 조선 수군에 접근한다. 선봉인 데라자와 군은 결국 괴멸하고 뒤이어 중군인 시마즈 토요히사의 함대가 이순신을 맞아 싸운다.

시마즈 군과 조선 수군의 싸움을 지켜보던 진린은 분명 무력 시위라고만 했는데 그것 치곤 싸움이 너무 치열하다며 의아해한다. 싸움을 지켜보다 못한 등자룡은 이순신으로부터 선물 받은 판옥선을 타고 단독으로 전투에 참가하고 멀리서 이를 본 시마즈 요시히로는 고니시가 분명 명나라 수군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옆의 아리마를 문책한다. 그리고 고니시가 올 기척도 안 보이자 크게 분노하여 부하들에게 아리마의 혀를 자르고 세키부네에 묶어 보내 총알받이로 만들라고 지시한다. 아리마는 마지막까지 고니시가 분명 올 것이라며 끈질기게 매달리지만 결국 시마즈의 부하들에게 끌려가버린다.

앞에서는 중군인 시마즈 토요히사의 함대마저 이순신에게 고전하고 있었고, 시마즈 요시히로는 11시 방향의 남해 바다 방향 바닷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는 저기로 이순신을 꾀어내야겠다며 전속력으로 그쪽으로 향한다. 뒤이어 시마즈 토요히사도 요시히로의 뒤를 따라 빈 물길로 향한다. 이를 본 이순신은 왜인지 바로 따라가지 않는다. 시마즈 군은 전속력으로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갔으나 그 앞에는 관음도라는 막다른 포구가 있었고, 움푹 패인 모양의 지형에 꼼짝없이 전군이 갇히고 만다. 뒤이어 조선 수군이 일자 모양으로 포구를 에워싸고, 패닉에 빠진 시마즈 군 일부 병사들은 육지에 상륙해 도주하려고 하다가, 도망친다고 살 수 있을 것 같냐며 도망치는 자는 모두 처단할 것이라는 쵸주인의 지시에 따라 조총을 맞고 쓰러진다. 붙잡힌 나머지 병사들은 이내 시마즈 요시히로의 대장선에 끌려온다. 병사들은 겁에 잔뜩 질려 살려달라며 울먹이고 있었고 그 옆에서 쵸주인은 울지 말라며 위협한다. 시마즈 요시히로는 그들에게 살고 싶냐고 묻고, 병사들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말하기를 주저한다. 그러다가 한 병사가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시마즈는 그에게 어디 마을에서 왔는지, 그리고 가족은 있는지 묻는다. 병사는 소속 마을을 밝히고는 가족들로는 갓 결혼한 아내와 그 사이에서 난 아이가 있는데, 전쟁이 시작할 당시[20] 갓난아기였으니 지금쯤[21]...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살고 싶다고 외친다. 그러자 나머지 병사들도 일제히 살고 싶다고 외치기 시작한다. 이에 시마즈는 저쪽을 보라면서 '조선 수군 쪽'을 가리키고, 정말로 살고 싶다면 '저 마귀들'을 뚫고 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순신을 죽이지 않는다면 전쟁은 끝나지 않으므로 정말 집에 돌아가고 싶다면 이순신을 쓰러뜨려야 한다고도 말한다. 시마즈 군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고, 방금까지만 해도 도망치려던 병사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전의를 불태운다.

시마즈 군을 에워싼 이순신에게 찾아온 진린은 이쯤 하면 적들도 꽤 많이 피해를 받았으니 그만하는 게 어떻겠냐고 묻고, 이순신은 지금까지 함께 싸워줘서 고맙다면서 이제부터는 조선 수군만으로 적들을 섬멸할 테니 이만 돌아가도 좋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 하겠다고 말한다.

그 후 시마즈 군은 조선 수군을 향해 사기충천하여 돌진해오고, 이순신은 조선 수군을 물린다. 명나라 수군도 물러가고 시마즈는 물러가는 명 수군을 쫓기 시작한다. 시마즈 군은 세키부네를 앞으로 보내 계속 교대하는 식으로 명 수군에게 조총을 쏴대고, 진린의 휘하 장수는 이를 보며 굉장히 잘 짜인 진법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명 수군을 계속 공격하던 시마즈 군의 왼쪽에서 조선 수군이 나타나고 단숨에 시마즈 군의 허리를 끊어내 뒤쪽 함대를 섬멸해야 한다는 이순신의 지휘에 따라 조선 수군은 시마즈 군의 가운데를 관통해 지나간다. 동시에 물러나던 명나라 수군도 시마즈 군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하고 이를 본 시마즈 요시히로는 그들이 멍청하다면서 계속하여 명 수군을 향해 나아간다. 쵸주인과 시마즈 요시히로는 저 멀리의 등자룡을 발견하고, 쵸주인은 이번에야말로 저 늙은이의 목을 베어다 바치겠다고 선언한다. 이내 명 수군과 시마즈 군은 접촉하여 시마즈 군이 명나라 배마다 여럿 달라붙어 월선해오기 시작한다. 등자룡 역시 시마즈가 탄 대장선으로 월선해와 일본군 둘을 한 번에 밀어 처리하는 등 무쌍을 선보이지만, 쵸주인과 맞붙다가 거의 압도하는 듯했으나 쵸주인의 철갑옷에 공격이 막힌 사이 들어온 시마즈의 일격에 당하고 만다. 진린의 배 역시 월선해오는 시마즈 군에 맞서서 백병전을 치르게 되고, 진린은 매우 고전한다. 시마즈 요시히로는 진린을 생포하여 이순신을 견제하려는 계획 하에 결국 진린의 배까지 넘어와 진린과 마주하게 되고,[22] 진린은 큰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이순신으로부터 진린 구출을 명 받은 준사가 등장하여[23] 소란이 일어나고 이를 틈타 진린은 물러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시마즈 군과 준사, 그리고 명나라 수군의 백병전이 시작되고 진린의 휘하 장수인 진잠이 전사하고 만다. 뒤이어 또 다른 휘하 장수인 심리가 진린에게 그를 잘 보필하지 못한 죄로 자신은 남아 싸우겠다면서, 시마즈 요시히로의 지시에 따라 진린을 잡으러 온 일본군과 일대 다수의 싸움을 벌이다가 역시 전사한다. 그 사이 진린은 성공적으로 구출되어 이순신이 있는 대장선에 타고, 이순신에게 자신이 어리석었다면서 사과한다. 이순신은 부하에게 진린을 잘 보호할 것을 지시하면서 준사가 있는 쪽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싸우던 준사는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달려들지만 쵸주인에 의해 저지당하고, 준사는 7년간 이어온 의를 위한 싸움[24]을 하면서 조금의 후회도 없다고 말한다.[25] 이어서 시마즈는 준사의 목을 베어버리지만, 준사는 마지막 힘을 짜내 배 밖으로 투신한다.

이후 조선 수군, 시마즈 군, 명나라 수군 사이의 백병전이 계속된다.[26] 자신에게 달려오는 일본군 병사를 베어버린 이순신은 밝아오는 일출과 함께 대장선에서 벌어지는 백병전을 바라보며 정운, 어영담, 이억기, 그리고 죽은 아들인 이면이 함께 싸우고 있는 허상을 보게 된다. 그러고는 북채를 잡아들고 북을 크게 치면서 아군의 사기를 북돋기 시작한다. 이순신의 북소리와 함께 힘을 얻은 조명연합수군은 시마즈 군에 대해 점점 우세를 점한다. 그 와중 폐허가 된 일본군의 배에서 아직 죽지 않은 일본군 병사 하나가 북을 치는 이순신을 향해 조총을 쏘지만, 그 병사는 쏘기 직전에 이를 발견한 이회가 쏜 화살을 맞고 사망하고, 이순신은 아군의 방패 뒤로 쓰러진다.[27] 다행히 이순신은 무사했고, 그는 송희립에게 더욱더 나아갈 것을 명한다. 이에 희립은 거부하지만 이순신의 결연한 의지에 결국 그의 명령을 따른다. 이순신은 부하에게 새로운 북채를 가져올 것을 명하여 계속하여 북을 치고 시마즈 군의 패색은 더욱 짙어진다.

외해에서는 고니시의 함대가 노량으로부터 표류해오는 시마즈 군의 난파선을 보며 이순신의 북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러다가 시마즈가 보낸 세키부네에 묶여 죽어 있는 아리마를 본 고니시는 묘하게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백병전이 한창인 전장에서 이순신을 호위하던 방패들이 사라진 사이 갑자기 이순신의 북소리가 끊긴다. 그러자 싸우고 있던 진린 등이 왜 북소리가 들리지 않냐면서 의아해하고, 다들 대장선 쪽을 바라보며 혼란에 빠진 찰나 다시 그쪽에서 이순신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일어서며 북을 치기 시작한다. 이에 다들 이어 싸울 수 있었고 조명연합수군은 승리에 더욱 다가간다.

북소리를 계속 듣고 있는 시마즈 요시히로는 끝이 없다면서 패닉에 빠지고, 이건 말이 안 된다는 식의 말만 계속 반복하면서 대장선 안의 방으로 쓰러지듯 들어가 귀를 막으며 쓰러진다. 심지어 토하기까지 하고는 누가 저 북소리 좀 멈춰보라고 하면서 괴로워한다. 외해에서 이를 계속 주시하던 고니시는 결국 시마즈를 돕지 않고 그대로 철수한다.

전투가 승리로 끝나고 기쁨을 나누러 이순신의 대장선에 온 진린은 북을 치고 있던 사람에게로 다가가는데 그는 이순신이 아니었다. 진린은 방패로 둘러싸인 지휘대 안에서 나오는 희립을 지나 방패들 안으로 들어서고,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절규한다. 이후 판옥선들이 대장선 주위로 몰려드는 모습이 나오며 화면은 암전된다.

이후 비화가 밝혀지는데 이순신은 이전에 북소리가 갑자기 끊겼을 당시 조총에 왼쪽 겨드랑이 부분을 관통당하는 총상을 입고 생명이 위태했고, 지금 전투가 급하니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는 전사했었다. 장면은 전쟁이 끝나고 이순신의 장례식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전환된다.[28] 사람들은 장례 행렬 주위에 늘어서서 통곡하고, 어린이들은 즐겁게 뛰어놀다가 장례 행렬을 바라본다.

쿠키 영상으로는 광해군과 권율 장군이 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다.

8. 사운드트랙[편집]



9.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노량: 죽음의 바다/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흥행[편집]



10.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9,354명
29,354명
미집계
301,847,010원
301,847,010원
1주차
2023-12-20. 1일차(수)
216,656명
-명
1위
2,039,557,624원
-원
2023-12-21. 2일차(목)
-명
-위
-원
2023-12-22. 3일차(금)
-명
-위
-원
2023-12-23. 4일차(토)
-명
-위
-원
2023-12-24. 5일차(일)
-명
-위
-원
2023-12-25. 6일차(월)
-명
-위
-원
2023-12-26.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23-12-27.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3-12-28. 9일차(목)
-명
-위
-원
2023-12-29. 10일차(금)
-명
-위
-원
2023-12-30. 11일차(토)
-명
-위
-원
2023-12-31. 12일차(일)
-명
-위
-원
2024-01-01. 13일차(월)
-명
-위
-원
2024-01-02.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24-01-03.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1-04. 16일차(목)
-명
-위
-원
2024-01-05. 17일차(금)
-명
-위
-원
2024-01-06. 18일차(토)
-명
-위
-원
2024-01-07. 19일차(일)
-명
-위
-원
2024-01-08. 20일차(월)
-명
-위
-원
2024-01-09.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24-01-10.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1-11. 23일차(목)
-명
-위
-원
2024-01-12. 24일차(금)
-명
-위
-원
2024-01-13. 25일차(토)
-명
-위
-원
2024-01-14. 26일차(일)
-명
-위
-원
2024-01-15. 27일차(월)
-명
-위
-원
2024-01-16.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246,010명, 누적매출액 2,341,404,634원[29]

손익분기점은 720만~750만 명이다. 개봉 시기 기준으로 역대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이며,[30] 그에 맞게 손익분기점도 매우 높은 수치로 책정되었다.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726만 관객을 동원했으니 OTT 계약금 등을 배제하면 극장 개봉만으로 이익구간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전작의 흥행을 넘겨야 한다.

  • 개봉 전
    • 개봉 4주 전에 개봉한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중에 개봉한다. 즉 전술한 작품이 개봉 5주 차라는 장기상영에 들어서면서 초기보다 힘이 크게 빠진 상태에서 개봉하면서 경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손꼽는 위인 이순신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명성을 무시할 수 없으며, 이에 힘입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첫 작품 〈명량〉이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차기작 〈한산: 용의 출현〉 또한 개봉년도 한국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전적이 있는 만큼 일정 수준의 흥행은 보증된 상태다. 거기에 개봉 이후 한동안 관객층이 크게 겹친다고 볼 만한 작품의 개봉이 부재한 것에 더해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가 있어 평소보다 관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일정, 준수한 사전 평가, IMAX, 4DX, ScreenX 등 폭넓게 확보한 특별관 환경 등이 흥행의 요소라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720만 명이라는 매우 높은 손익분기점이 책정되어 여느 작품보다 더욱 많은 관객을 필요로 하는데, 이 와중 고금리 및 물가상승 등에 의해 위축된 2023년의 경제 상황에 더해 상승한 티켓값과 한국 영화의 부진으로 인해 저하된 극장 소비심리, 더는 출연진과 감독의 명성에 기대어 흥행이 보증되지 않는 극장 상황으로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출연진 및 감독의 명성과 같은 불안 요소가 있다. 이에 더해 〈서울의 봄〉이 개봉 5주 차에 접어들긴 하지만 좋은 평가가 담긴 입소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여온 터라 본작의 개봉에도 일부나마 그 입지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 경우에 따라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고, 전술 작품 외에도 개봉일이 겹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의 경쟁 또한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여러 복합적인 사유로[31] 사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726만여 명의 성적에 그친 전적이 있어 일정 수준의 흥행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천만 관객 돌파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 한편 2주 앞선 12월 6일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이 개봉하면서 한국과 서양의 전쟁사를 대표하는 최고 명장들이 영화를 통해 경쟁하는 흥미로운 광경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나폴레옹〉이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접적인 경쟁은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 예매 추이
      • 개봉 12일 전인 12월 8일, 17시경에 3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약 6%의 예매율로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서울의 봄〉이 60%가 넘는 예매율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예매율 1위를 달성하기에는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10일 전인 12월 10일, 주말이 끝나가며 〈서울의 봄〉의 예매 관객 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예매율이 오른 결과 20시경에 2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7일 전인 12월 13일, 22시 30분경에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12월 17일, 10시경에 30%의 예매율을, 14시 30분경에 4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또한 당일 12시경에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 개봉 2일 전인 12월 18일, 16시 30분경에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하루 전인 12월 19일, 21시 30분경에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오펜하이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은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 돌파 기록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31만 4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49.7%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트롤: 밴드 투게더〉 등이 있다.
    • 과반 정도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기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개봉과 함께 가져갈 것은 거의 확정적이고, 사전 예매 관객 수 또한 〈서울의 봄〉의 사전 예매 관객 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한 데다가 크리스마스를 낀 3일 연휴가 있어 전술 작품보다 높은 초기 흥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큰 경쟁작의 부재로 개봉 초기에 관객을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한 〈서울의 봄〉과는 달리 전술 작품 및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 같은 경쟁작들이 존재해 관객이 분산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특히 개봉 4주 차 초기까지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인 〈서울의 봄〉에 비해 이전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모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개봉 초기에 최대한 많은 관객을 동원해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런 와중 한파가 시기적으로 겹쳐 초기 관객 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이 주 차의 관건은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라는 기대감에 부응하는 작품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이에 성공할 경우 좋은 입소문을 토대로 상술한 불안 요소들을 극복하고 더욱 많은 관객들을 동원해낼 수 있을 것이다.
    • 개봉 첫날인 12월 20일, 21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개봉일 관객 수는 〈명량〉은 물론 726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기록한 38만 6천여 명의 개봉일 관객 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32] 그래도 비슷한 수치의 개봉일 관객 수를 기록한 〈서울의 봄〉이 입소문을 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간 끝에 〈한산: 용의 출현〉의 성적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아직 비관하기는 이르나, 〈서울의 봄〉만큼 호평이 매우 우세하다고는 할 수 없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흥행을 보일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때문에 예매 관객을 끌어다 쓴 크리스마스 연휴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가가 이후의 흥행을 결정짓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11. 역사 재현성[편집]


  • 기존의 임진왜란 관련 사극과는 달리 시마즈 요시히로가 일본 측 수장으로 정확히 묘사되었다.[33]
  • 국내 임진왜란을 다룬 작품들 중 최초로 판옥선 선수 함포 사격과 신기전 발사 장면이 등장한다. 판옥선이 3줄로 서서 교대하며 싸우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다만 판옥선의 가장 큰 강점인 닻을 내리고 멈춰 서서 360도 로 함포를 발사하는 장면은 빠졌으며, 함포들이 판옥선 좌우로 이동하며 발사하는 장면은 아쉬운 부분이다. [34]
  • 이순신 장군 전사 후 안보현이 연기한 첫째 아들 이회가 이어서 북을 치는데 실제로는 손문욱[35]이 대신 북을 치며 장군선을 지휘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36].
  • 한국 사극 작품 역사상 최초로 남만동구족을 재현하였다. 아리마 하루노부역을 맡은 이규형이 입고 나왔다.
  •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의 상징이지만 노량해전 당시에는 운용되지 않았다. 거북선은 칠천량 해전에서 세 척 모두 격침되었고, 당장 제식 전투함인 판옥선 건조하기에도 바빠 거북선을 건조할 여력이 없어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재건조하지 않았다. 쓰이지 않았다는 기록은 없지 않느냐라고 반론할 수도 있겠으나, 투입되었다는 조선과 일본의 기록은 전혀 없다.
  • 극중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시마즈를 관음포로 유인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마즈가 전황이 불리해지자 도망가다 남해 남쪽으로 돌아가는 곳이라 잘못 알고 관음포로 들어간 것이다. 이는 당시 전투가 야간에 벌어져 시야 확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 영화에서 고니시가 전투를 참전하려고 출정하는 것 처럼 묘사되지만 애초에 참전할 의지가 없이 지켜만 보다가 도망갔다. 고니시와 시마즈를 실제보다 용맹하게 각색한 경향이 있다.
  • 양쪽 사상자 모두 최대 추정치대로 묘사했다. 영화 엔딩부에 일본군이 2만명의 전사자를 냈다고 자막이 나오고 명나라군도 상당한 피해(과장이 있지만 진린은 거의 생포될 뻔한 상황을 겪는다.)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거북선을 잃는 장면이 실제 역사와는 차이가 있지만 조선수군이 전선을 손실했다는 일부 일본측 보고와 난중잡록의 기록을 볼때 손실은 있었던 듯하다.
  • 전투중반까지 등자룡을 제외한 나머지 명나라군은 미적거리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 미적거렸다기보다는 함선이 좋지 못하여 고전을 면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명군이 분전하였고 전공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왜선에 비해 사선이나 호선이 전투력면에서 우위에 있지 않기에 전투를 주도한 것은 분명 판옥선을 가지고 있고 해당지역에 대한 지리에 익숙한 조선 수군이였을 것이다.[37]
  • 다치바나 무네시게의 둥그런 모양의 장식 투구를 데라자와 히로타카가 쓰고 나오는 큰 고증 오류를 범했다.
  • 영화에선 항왜인 준사가 백병전을 통해 생포위기에 도독 진린을 구하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론 진린의 사선이 왜선들에 둘러싸이자 이순신이 포격을 가해 왜선들을 격침시키고 구해냈다.
  •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 중에만 두차례 총탄에 맞는 걸로 묘사했는데 이충무공전서나 조선왕조실록에는 해당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순신을 그린 다른 작품들[38]에서도 앞선 사천해전에서 한발 노량해전에서 한발 맞은 것으로 묘사했다.
  • 이순신 장군의 최후에 대해 안방준의 은봉전서를 참고한 듯하다.
  • 모든 조선 수군 장수들이 똑같은 색의 갑옷을 입고 나오는데 당시는 직급이나 직종에 따라 다른 색으로 착용했다.
  • 고니시 유키나가의 사위인 소 요시토시도 순천에 고립된 고니시를 구원하기 위해 참전하였으나 영화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 아리마 하루노부는 영화와 달리 임진왜란에서 죽지않고 일본으로 돌아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 측에 가담하여 서군 측의 고니시 유키나가의 영지를 공격한다 영화에선 비참하게 죽은 아라마의 시체를 고니시가 애써 외면하면서 떠나지만 실제론 고니시 유키나가(1600년11월6일 사망)보다 훨씬후인 1612년에 죽는다.
  • 영화에선 명나라측 장군인 진잠과 심리가 전투중 전사하는거처럼 묘사되지만 노량해전이후 조선에 주둔하다가 명나라로 돌아갔다.

12. 기타[편집]


  •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며, 이순신이 노량 해전 당시 전사한 것을 감안하면 영화 마지막에 이순신이 전사한다는 스토리는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스포일러 관련 유머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링크1 링크 2 링크 3 과거 이순신의 생애를 배경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명량 때부터 이미 스포일러 관련 논쟁이 있었다.

  • 2023년 9월 19일에 런칭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타이틀 로고가 로고 포스터 대비 세련되게 변했다. 전보다 더 직선적이고, 노량의 'ㄹ' 글자가 알아보기 쉽게 바뀌었다.


  •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100억 가량을 받고 VOD 서비스 없이 쿠팡플레이에 독점 공개되는 것으로 OTT 선공개 계약을 체결했었다. 이에 노량도 한산처럼 쿠팡플레이가 거액을 베팅할지에 대해 영화계에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 영화 배급 관계자는 “예상외의 흥행 참패 같은 상황이 오면 몰라도 현재는 1000만 관객을 바라보는 기대작이라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 메가박스 자회사가 아닌 한국 영화로는 오랜만에 오리지널 티켓이 제작된다. 작년 한산: 용의 출현은 깔끔하게 건너뛰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토요일로 미뤄서 지급을 실시한다. 또한 보통 전성기 MCU아바타: 물의 길에서 볼 수 있었던 특전들 간의 지급일 쪼개 놓기도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CGV에서 4DX 포스터는 개봉주부터 지급하는 반면 IMAX 포스터는 개봉 2주차부터 지급한다. 개봉일부터 런칭되는 MX4D 포스터도 한국 영화 최초로 제작되었다.

  • 특별관 포스터 쪽에는 신경을 많이 안 썼는지 IMAX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적당히 합친 디자인에 이례적으로 후가공도 없고,[39] SCREENX로도 상영하지만 SCREENX 포스터는 없다.[40]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의 경우 IMAX 포스터를 따로 만들고 SCREENX 포스터도 지급용 비율은 아니지만 일단 만들어 놓긴 했었다.


  • 쿠키 영상이 존재한다. 약 3~4분 가량의 분량이라고 한다.

  • 전작들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외국어 대사를 고집한 부분이 비판을 받고 있다. 일본어 대사 처리도 문제가 있지만 중국어 대사는 더 엉망이다. 게다가 주요 장군들 옆에서 부장급 장수들이 통역하는 것 까지 대사가 있어 관객은 똑같은 말을 두 번 들어야한다[41]. 이에 감독이 고증의 기준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사극의 고증은 외국어 대사가 아니라 당시의 현장과 각종 소품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명량이나 노량에 나왔던 bgm을 그대로 사용하며 3부작으로서 연속성을 높였다.

12.1. 배우 관련[편집]


  • 공식 발표와 별개로 배우들의 인스타를 통해 권준[42] 역의 안성봉, 송여종[43] 역의 최덕문, 와키자카 부장[44] 역의 정제우 등의 복귀가 확인되었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김명곤도도 다카토라를 제외한 모든 배역의 배우를 교체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45]
  • 이순신 역의 김윤석과 시마즈 요시히로 역의 백윤식타짜에서 각각 아귀와 평경장으로 분해 호연을 펼친 바가 있어 노량 캐스팅 당시부터 아귀와 평경장의 정면대결이라는 배우 개그가 넘쳐났다. 두 배우는 타짜 외에도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협연을 펼쳐 이번이 다섯 번째 동반 출연이다.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기자들과 배우들 역시 이 배우 개그를 언급했다.
  • 박훈안세호, 유성주서울의 봄(영화)에서 각각 문일평, 장민기, 민성배를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는데, 본작에서는 이운룡, 류형, 심리로 등장하기 때문에 적에서 아군으로 분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이순신 역의 김윤석이 촬영 후반에 코피가 났는데 코피가 멈추지 않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

[1] 한산: 용의 출현, 봉오동 전투,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각본가. 일곱번째 배심원#을 쓴 소설가이기도 하다.[2] 총 99회차[3] 실제 역사에서 노량 해전이 1598년 12월 16일에 벌어졌으니 그보다 4일 후의 날짜다.[4] 김한민 감독이 신년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해전 장면이 무려 100분(1시간 40분) 정도에 다다른다고 한다. 명량의 해전 장면이 61분, 한산: 용의 출현의 해전 장면이 51분인데 이를 다 합친 정도의 분량인 셈. 실제 역사에서 노량 해전은 이순신이 그동안 치른 해전 중에서 (이순신 본인을 포함한) 지휘관급 조선군 사상자가 가장 많이 나온 전투이기도 하고, 그 옛날에 고작 횃불에만 의존하여 밤바다에서 전투를 치르자니 어쩔 수 없이 배끼리 근접해야 했다. 게다가 한밤중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진 전투였으며, 이순신의 조선 수군, 시마즈의 왜 수군, 진린의 명나라 수군까지 삼국의 수군이 한데 모여 벌인 전투였기에 전투 장면에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할애된 것으로 여겨진다.[5]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의 이해도를 비롯하여, 총, 칼, 화포 등 무기류를 사용한 해상 전투 장면과 전투 중 살상 장면이 유혈, 신체훼손과 함께 묘사되나 원경 또는 대부분 간결하게 표현되고, 잘려진 머리들이 궤짝에 담겨있는 장면, 노장의 잘린 머리를 바닥에 던지는 장면 등이 있으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고증적 묘사임을 감안하여 폭력성 및 공포의 수위가 보통인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공포_2021.svg)
[6] 명량에서는 송여종[7] 전작의 임준영이나 정보름 포지션인 듯하다.[8] 사진을 보면 타치바나의 투구를 쓰고 있는데, 아마 데라자와랑 타치바나가 같은 투구를 쓸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구는 한 가문의 상징이므로 이에 관해 수많은 논란이 있을것 같다. [9] 마츠라 시게노부 혹은 우츠노미야 쿠니츠나로 추정된다.[10] 영화 대립군과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광해군 역을 맡았다.[11] 전작인 한산과 마찬가지로 인트로의 롯데 엔터테인먼트 부분이 흑백으로 나온다.[12] "이슬로 와서 이슬로서 떠나는 이 내 몸이여, 나니와(浪速)의 영화도 꿈속의 꿈이련가."[13] 험한 길을 달려왔는지, 도착한 아리마는 흙먼지투성이였다.[14] 어르신[15] 처음 이들과 대면했을 때 이들은 명나라 군사들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진린은 군사들을 잠시 멈추고 포로들의 검을 보고는 여기에 새겨진 가몬이 너희들 것이 아닌데 어찌 자신을 속이려 하냐고 묻고, 포로들 중 한 명을 달래주면서 너희들이 충남 아산을 거쳐왔음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들이 아산에서 이순신의 3남인 '이면'을 살해했음도 알고 있다고 내비치면서 회유하지만 일이 풀리지 않자 그 포로를 폭행하고는 가둬두라 명했었다.[16] 진린은 이전에 이면이 죽었을 당시 이순신이 회의 도중 비틀거리며 나간 것을 회상하기도 하였었다.[17] 이전에 진린이 등자룡과 나눈 대화에서 등자룡이 연합군 해체는 황제의 뜻이라 할 수 없다고 조언하기도 하였다.[18] 이쯤부터 시작되는 전투신부터 전작의 한산에서 그러했듯이 전투 중 잘 들리지 않는 대사 소리를 우려하여 한국어에도 자막이 달린다.[19] 더 이상의 희생을 피하고 싶어하는 진린은 아리마(혹은 고니시)와의 약속을 통해 일본군은 절대 명나라 수군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일종의 무력 시위만 할 것이라는 말을 믿고 이순신에게 일단 자신들은 전장에서 떨어져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해두었다. 명 수군이 근처에서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적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20] 1592년[21] 1598년[22] 동시에 진린을 향해 전사한 부도독 등자룡의 목을 던진다.[23] 명령과 함께, 죽지 말고 살아 돌아오라는 말도 들었다.[24] 전작인 한산에서 준사가 이순신에게 투항하면서 이 전쟁은 무엇이냐고 묻고, 이에 이순신이 '의와 불의의 싸움'이라고 말한 것과 이어진다.[25] 시마즈는 이런 준사를 보면서 '네놈은 조선인이냐 열도인이냐'라고 묻는다. 이는 명량에서 구루지마 미치후사가 마지막에 이순신의 대장선에서 준사에게 달려들며 한 말과 같은 맥락이다.[26] 이 부분에서 묘사가 1인칭에 가까운데, 병사 한 명의 동선에 초점을 맞춰 가령 명나라 군사가 열심히 싸우다가 전사하면 그를 죽인 일본군 병사의 시점으로 이어 전개되는 식으로 특이하게 묘사된다.[27] 이 부분의 묘사가 마치 이순신이 죽을 때의 상황을 연상케 해 이미 역사적 사실에 의거해 결말을 아는 사람들이라도 긴장감 있게 보게 된다.[28] '한산도는 어데인가...' 하는 곡소리와 함께 진행된다.[29] ~ 2023/12/20 기준[30] 순제작비 기준 312억, 마케팅비 포함 346억이다.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의 제작비가 312억 원이었다. 한편 1위는 4,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동원한 〈설국열차〉로, 〈설국열차〉는 해외 배급을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라 한국 영화 제작비 순위에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한국 영화사에서 한국 자본의 투자를 받아 제작된 한국 영화이다.[31] 상승한 티켓값, 시기적으로 겹친 코로나19 6차 대유행과 장마 등.[32] 물론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날과 겹친 점, 개봉주에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어 연휴로 관람을 미루는 관객이 많다는 점, 시기적으로 한파가 겹친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도 개봉 이전의 기대치와 작품의 손익분기점을 생각하면 예상보다 미지근한 흥행이다.[33] 영화 성웅 이순신에서 고니시 유키나가가 노량해전 당시 일본군 주장으로 묘사되거나 불멸의 이순신, 징비록(드라마)에서는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등장한 오류가 있었다.[34] 당신 판옥선에는 전후좌우 모두 포를 설치해 운용했다. 포에 바퀴가 달인건 위치를 바꾸기 위해서러기 보다 조선 해군이 다양한 포를 운용했기 때문에 포를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게 학계의 중론이다.[35] 손문욱은 상당히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임진왜란 때 왜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귀순해서 정유재란 기간 동안 전장에서 장수로 활약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사명대사 유정과 함께 일본에 건너가 조선인 포로들을 송환해 온 외교관이기도 했다.[36] 선조실록에 이덕형권율이 교차로 보고했고, 군공청(전쟁의 무공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조직)도 이처럼 기록했다. 그런데 인조가 반정으로 집권한 후 선조수정실록을 작성하며 이순신 장군의 조카 이완이 지휘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완이 북을 쳤다는 기록은 전쟁 당시 어떤 기록에도 나오지 않는다. 이는 손문욱이 인조의 반대 정파였기 때문에 군공을 줄이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37] 등자룡은 실제로 노량해전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용맹히 싸웠는데 다만 손쉽게 시마즈부대에게 제압되어 목이 잘리고 그 목이 내동댕이 쳐지는 등 묘사가 좋지만은 않다.[38] 대표적으로 불멸의 이순신,징비록(드라마)[39] IMAX 포스터는 거의 항상 '특수 가공 인쇄 효과가 들어가있어요!'라는 문구가 표시되었는데 노량: 죽음의 바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없다. 돌비 포스터에만 후가공이 있었던 더 문과 비슷한 사례.[40] Dolby Atmos 포맷으로도 컨버팅되긴 했는데 포스터는 없지만, Dolby Atmos의 경우 애트모스 단독으로는 특별관 취급을 못 받아 포스터를 제작하지 않고 특전이 필요하면 다른 포스터를 복붙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SCREENX는 단독으로도 영화관 전산망에서 따로 집계되는 특별관 취급이라 특별관 표스터를 하나씩 만드는데 노량: 죽음의 바다만 최근 SCREENX 상업영화 중에는 유일하다시피 하게 포스터가 아예 없다.[41] 이 정도면 감독의 집착이라 할 수 있다[42] 한산: 용의 출현[43] 명량[44] 한산: 용의 출현. 명량에서도 역시 와키자카의 부장 구로다를 연기했다.[45] 단, 위 배우들이 전작과 같은 역으로 출연한다는 보장은 없다. 명량의 배홍석 역이었던 김구택은 한산에서 김완으로, 가토 요시아키를 연기한 김강일은 한산에서 구키 요시타카로 출연했고, 가츠라를 연기한 주석태 역시 본작에선 시마즈 토요히사를 연기한다. 명량에서 송여종을 연기했던 최덕문은 본작에서 송희립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