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본 영화의 배경이 된 전투에 대한 내용은 한산도 대첩 문서
한산도 대첩번 문단을
한산도 대첩#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한산: 용의 출현 관련 둘러보기 틀
[ 펼치기 · 접기 ]






한산: 용의 출현 (2022)
閑山 | Hansan: Rising Dragon

파일:한산-용의 출현 메인 포스터.jpg


리덕스 포스터 ▼
파일:한산 리덕스 포스터 2.jpg

장르
액션, 전쟁, 사극, 드라마
감독
김한민
각본
김한민, 윤홍기, 이나라
제작
김한민
투자
펀더풀
주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촬영
김태성
편집
이강희, 안현건
음악
김태성
미술
조화성
소품
유청
의상
권유진
분장
조태희
무술
최봉록
조명
김경석
특수효과
정도안
시각효과
정성진, 정철민
사운드
김석원
VFX
M83 스튜디오
촬영 기간
2020년 5월 18일 ~ 2020년 9월 30일
제작사
빅스톤픽쳐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롯데엔터테인먼트 로고.pn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well-go-logo.png[[파일:well-go-logo-white.png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7월 27일 / 2022년 11월 16일 (리덕스)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2022년 7월 29일[1]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2022년 8월 4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22년 8월 18일
파일:몽골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2022년 8월 19일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2022년 8월 24일
파일:베트남 국기.svg 2022년 8월 26일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2022년 9월 15일
파일: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svg 2022년 10월 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3월 17일[2]
화면비
2.35:1
상영 타입
파일:영화 2D 로고.png[[파일:영화 2D 로고 화이트.png | 파일:4DX 로고 (3).svg[[파일:4DX 로고 화이트.svg | 파일:IMAX 로고.svg[[파일:IMAX 로고 화이트.svg | 파일:ScreenX 로고.svg[[파일:ScreenX 로고 화이트.svg | 파일:Dolby Atmos 로고.svg[[파일:Dolby Atmos 로고 화이트.svg
상영 시간
130분
150분 (리덕스)
제작비
312억 원[3]
월드 박스오피스
$56,525,688 (2022년 11월 30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865,888 (최종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266,340명[4]
스트리밍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5][6] (일반판)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7] (리덕스)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8]

1. 개요
3. 포스터
4. 예고편
6. 시놉시스
9. 사운드트랙
9.1. 명량 OST "정유재란"
9.2. 명량 OST "구루지마"
9.3. 명량 OST "내분. 거북선 불타다"
9.4. 명량 OST "출정", "천행"
9.5. 명량 OST "백성"
10. 평가
10.1. 평가지수
10.2. 평론가 평
10.3. 관객 반응
10.3.1. 호평
10.3.2. 비평 및 불호
11. 흥행
12. 수상
13. 기타
13.1. 한산 리덕스
14. 관련 문서
1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

의와 불의의 싸움이지.
2022년 7월 2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성웅[9] 이순신한산도 대첩을 다뤘다. 2014년에 개봉한 명량의 후속작이자, 그보다 5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이다.[10]


2. 개봉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산: 용의 출현/개봉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포스터[편집]



파일:한산: 용의 출현 캐스팅 포스터.jpg


파일:hansan0418.jpg

캐스팅 포스터
티저 포스터

파일:한산-용의 출현 메인 포스터.jpg


메인 포스터
2차 포스터


파일:한산4dx포스터.jpg

IMAX 포스터
4DX 포스터

파일:한산스엑포스터.jpg

Screen X 포스터

파일:한산 용의 출현 쿠팡플레이 포스터 1.jpg


파일:한산 용의 출현 쿠팡플레이 포스터 2(세로).jpg


파일:한산 용의 출현 쿠팡플레이 포스터 2(가로).jpg

쿠팡플레이 포스터

파일:한산 리덕스 포스터 1.jpg


파일:한산 리덕스 포스터 2.jpg

리덕스 포스터


4.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스페셜 예고편


리덕스 예고편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산: 용의 출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놉시스[편집]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력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해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네이버 영화



7.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산: 용의 출현/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역사 재현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산: 용의 출현/역사 재현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사운드트랙[편집]


본작의 오리지널 스코어(연주곡 배경음악)는 김태성 음악감독이 담당했다. 사운드트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전작에 나온 곡들을 비슷한 구도에 삽입해 전작을 본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9.1. 명량 OST "정유재란"[편집]


시작은 오프닝부터인데 명량 오프닝 때 조선 지도를 보여주고 일본군이 점령한 지역을 검은 먹으로 칠해가며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이 한산에서도 똑같이 나오며 오프닝 음악 역시도 똑같이 나온다.


9.2. 명량 OST "구루지마"[편집]


또 가토 요시아키와 구키 요시타카가 철갑선을 대동하고 와키자카를 지원하러 부산포에 당도했을 때의 음악은 명량에서 구루지마 미치후사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무서운 느낌의 음악을 재사용했다.[11]


9.3. 명량 OST "내분. 거북선 불타다"[편집]


녹도만호 정운이 한밤중에 나대용의 집무실로 들어와 구선의 설계도를 가져가려던 왜군 첩자 사헤에를 잡으려 칼싸움을 벌이다 중앙의 창문을 열어젖히는데 "구선에 불이 났다!!!"는 외침이 들려오면서 구선에 불이 난 모습은 전작 명량에서 이순신이 배설이 보낸 자객 중 하나를 판옥선 문에 내던져 열어젖힌 후, 구선에 불이 난 모습을 바라보는 것과 연결되며 음악도 재사용했다.[12]

조재윤이 연기한 마나베의 함선들이 어영담이 이끄는 유인선들의 계책에 걸려들어 결국 대파당할 때 등의 장면들에서는 전작에서 저격수 하루가 안위가 쏜 화살에 눈을 맞아 울부짖을 때 사용한 음악을 재사용했다.


9.4. 명량 OST "출정", "천행"[편집]


출정할 때의 장면이나 학익진을 완전히 짜고 전 함대가 왜군 함선에 발포할 때, 거북선이 처음 등장할 때의 장면, 엔딩 크레딧에서는 전작에서의 출정 장면이나 이순신의 대장선이 여러 왜군 함선에 둘러쌓였을 때 화포를 한 곳에 집중하여 살아난 장면, 전작 엔딩 크레딧에서의 음악을 재사용하였다.[13]

한산도 대첩이 끝나고 임준영과 정보름이 한산 앞바다에서 정비된 조선 함선들을 보는 장면에서는 명량에서 명량 해전 이후, 정보름이 죽은 남편 임준영에게 자신이 준 부적을 찾아 슬퍼하는 장면의 음악을 사용했다.


9.5. 명량 OST "백성"[편집]


한산대첩 1년 후, 한산도 해변에서 이억기와 이순신이 같이 대화하다 새로 건조되는 삼도수군통제영[14]으로 걸어가는 장면에서는 전작에서 이순신과 그의 아들 이회가 갈대밭을 지나 같이 새로 건조된 삼도수군통제영[15]으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나온 음악을 재사용하였다.


10. 평가[편집]


대체로 명량에 비해 대부분 좋은 평가를 내렸다. 명량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과도한 신파, 쓸데없이 낭비하는 등장인물이 많이 개선되었다. 또한 해전 장면도 명량에 비해 많이 나아진 모습이다.


10.1. 평가지수[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8.54 / 10

display:inline-block"
8.74 / 10

]]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기자·평론가
display:inline-block"
8.54 / 10

display:inline-block"
8.74 / 10

]]


















10.2. 평론가 평[편집]


★★★☆

왜 또다시 이순신이었는지를 설득하는 연출

허남웅


★★★☆

적의 시점으로 바라본 한산대첩. 승리의 쾌감은 배가된다

조현나


★★★☆

거북선과 학익진의 쾌감이 마동석 주먹급

임수연


★★★☆

듣고 고칠 줄 아는 영리한 감독, 그 점을 높이 산다

이용철


★★★☆

말이 되는 전략, 설득되는 전개, 신비를 걷어내고 꼿꼿하게 되살린 의(義)의 전쟁

송경원


★★★

뱃전을 어지럽히는 잔파도에 눈돌리지 않고 당당하게 항해한다.

이동진


이동진은 파이아키아 리뷰를 통해 전반적으로 전작 명량보다 나은 작품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명량의 최민식의 연기가 거센 바다에 내려진 묵직한 닻이라면, 박해일은 바람 부는 바다에서 팽팽 펼쳐진 돛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전작에서 비판받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인다며, 명량의 지지부진한 전반부와 기능적인 인물들이 개선되었고, '우리가 이렇게 고생한 것을 후손들이 모르면 후레자식이다.'라는 식의 의도적인 메시지를 날리며 영화를 얕게 만드는 장치도 없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굉장한 장점이 있다기보다는 단점이 별로 없는 영화라며 단점 컨트롤을 잘 한 것 같다고 평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영화로 볼 수 있을 것이며, 대중적인 파급력이 클 것 같다고 한다.

부기영화에서는 김한민이 초반 대사를 간단히 단점이라고 언급한 다음 단점 언급 끝, 전작의 참혹한 흥행 공식(신파, 민족주의 등)을 과감히 포기하고 내실을 다졌다며 뻔히 보이는 편한 길을 택하지 않고 묵직하게 밀어붙였다며 호평했다. 감독과 '의리'를 지키지 않으면 차기작 노량에선 또 저 흥행 공식이 나온다고 호들갑떠는 건 덤. 다만 일부 대사나 영상미의 미숙함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10.3. 관객 반응[편집]


7월 19일 진행된 사전 시사회 이후 풀린 관계자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추세며 흥행과 평가가 반비례한 명량의 단점들이 대부분 개선되었으며, 전작과 비교해 많은 면에서 퀄리티가 좋아진 것이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10.3.1. 호평[편집]


대표적으로 명량보다 신파와 기능적 캐릭터, 쓸모없는 대사가 많이 줄어들었다.[16] 대신에 거북선의 개발과 각군의 전투준비 및 전황에 대한 묘사 특히 다양한 시점에서의 촬영구도가 눈에 띈다.

전작의 강점인 OST는 이번에도 전투 국면마다 감정이입을 잘 돕는다. 특히 거북선의 화끈한 충각과 포격 요소를 잘 살려 극적인 연출로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였다. 특히 기존의 이순신을 묘사한 매체들에서 보여준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갑판 위에서의 밋밋한 폭발의 묘사가 아닌 화포 한 두방으로도 깨져나가는 목조선들을 통한 화포 화력의 묘사와 전방위 포격으로 적을 섬멸하는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되었다. 다만 거북선에 사용된 CG의 수준이 명량과 비교했을 때 발전이 거의 없다.

그밖에도 현실성을 살려주는 묘사가 많다. 목선 내부 특유의 마찰음과 더불어 전개상으로는 조선과 일본 양 측에서 모두 첩자를 기생, 승려(위장이지만)로 보내 정보전을 하고, 전투 중에는 연을 날리거나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며, 깃발을 올리거나 흔들어 명령을 하달하는 등 이러한 모습, 지상전 이치 전투에서는 왜적 침입에 대비해 목책을 쌓는 장면, 의외로 조선군이 왜군을 고문하는, 현실적이지만 관객들이 보기에 다소 조선군을 깎아내릴만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이외에도 전라좌수영 본진, 장수들의 회의실, 왜군을 가두는 감옥, 비밀 조선소 등 많은 시설들이 등장했으며 군인들도 단체로 등장해 회의 시 탁자를 중심으로 호위하는 등 진짜 전쟁을 한다는 티가 난다.[17][18]

한편 후반부 한산도 대첩에선 일본군 측뿐 아니라 조선군 측 대사까지 자막을 삽입한 것이 이색적이다. 대사가 잘 안 들렸다는 전작(혹은 한국 영화들)의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19] 대사 전달을 위해 화포 소리를 비롯한 전장의 소음을 줄이는 것보다는 임장감을 살리면서도 대사를 전달하기 위한 선택으로 봐야할 것이다. 덕분에 클라이맥스에서 인물 간의 대화는 전부 놓치는 일 없이 잘 파악되며 특히 화포 및 파선의 소리 등 음향의 묘사는 호평을 받는다. 화면과 음향이 잘 어우러지다 보니, 사운드 특화관이나 4DX 등 특별관에서의 관람은 호평이 우세하다.

그리고 일부 이순신 등장 매체와 달리 일본군 장수들도 "배로 무작정 돌진하다 거북선에게 대포로 쳐맞거나 몸빵으로 박살나는" B급 빌런이 아니라, 이순신에 대해 자세히 연구하고 첩자도 보내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치밀한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이순신의 전략과 대첩의 가치를 더욱 크게 보이게끔 만들었다. 특히 적장인 변요한이 분한 와키자카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묘사를 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20]


10.3.2. 비평 및 불호[편집]


가장 강력하게 꼽을 만한 비판요소는 후반 전투신을 제외하고 영화 초중반부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링크1 # 초중반부도 몰입감 있게 봤다는 관객평 역시 존재하지만, 반대로 감독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투신을 제외하면 재미가 없었다는 대다수의 평을 구글검색 등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링크

그리고 명량에 비해 신파나 허구적 요소가 줄었다는 거지, 결코 비중이 적지 않다. 작중 후반의 의병장(황박)과 항왜(준사)에 집중되고[21], 가공의 인물들인 임준영이나 보름의 이야기 등 픽션이나 신파가 시간분량 상으로도 상당한 부분을 할애하는데에 주로 관객들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초중반부에 몰려있다. 그 밖에도 역사에는 없는 왜군 내 대립요소를 만들어서 극의 분량을 늘여놨는데(129분) 역사적 사실을 아는 관객들로서는 황당하고, 모르는 관객들로서는 오해는 둘째치고 극전개가 전투신 말고는 재미없고 지루하다거나 늘어진다는 평을 나오게 한 원인 중 하나로 짐작된다.

전투와 신파의 비중이 큰 데에 비해 주인공 이순신의 고뇌와 결단 등이 독백이라던가 주연의 대사로 표현되는 것이 매우 드물고 박해일의 표정 연기에만 의존하여 표현된다. 이것이 전투 진행 중에는 안좋은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적재적소로 필요한 명령과 지시만 내리는 훌륭한 지휘관의 절제된 모습을 나타낼 수는 있어도, 전투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보여야하는 인물의 고뇌와 감정표현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관객에 따라서는 대사량이나 러닝타임에서 되려 적장인 와키자카가 더 많이 배분받은 것 같다는 의견도 나타나고#, 극단적으로는 영화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거북선이 이순신보다 더 인상적이라고 회고하는 관객 사례도 있다. #

김한민 특유의 슬로우 모션 활용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나뉜다. 임팩트를 강하게 주어야 하는 슬로우모션 효과를 짧은 대사가 아닌 긴 대사에 적용해버리니 오히려 몰입도를 해치는 역효과가 난다. 특히 변요한이 연기한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기대와 달리 어색한 일본어 연기로 혹평을 받는데[22] 전투 중 지휘 장면에 슬로우모션까지 집어넣으면서 이런 문제점이 더욱 극대화되었다.

마지막으로, 일본 측 캐릭터의 숫자와 작중 비중이 늘어나면서 한국인 배우들의 어색한 일본어 연기나 의역 투성의 자막도 그만큼 많은 분량을 차지하게 된 것은 아쉬운 점으로 통한다. 이는 일본어를 아예 모르는 관객들에게서도 여럿 지적되는 문제인데다 일본어를 조금만 알아도 일본 캐릭터들의 연기나 자막이 확 깨 아예 영화 자체를 못 보겠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영화, 일본 드라마, 일본 특촬물의 팬들이 후자의 경우가 많다.


11. 흥행[편집]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개봉 후에도 엄청난 흥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전작 명량에 비해 확실하게 누적 관객수는 차이가 난다. 일단 1000만 관객이 예상된 개봉 전과 달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6차 대유행이 계속된 상황인 것도 모자라 추가로 극장 티켓값 인상으로 인하여 관객수가 줄어들고 수도권 대홍수까지 겹치는 등 여러 요인이 겹친게 원인인 듯하다. 다만 티켓값이 올라간 만큼 관객 한 명당 단가는 올라갔을 것이고, 700만 관객을 돌파했기 때문에 흥행은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있다.


11.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2년 29주차

2022년 30주차

2022년 31주차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한산: 용의 출현
2022년 30주차

2022년 31주차

2022년 32주차
한산: 용의 출현
한산: 용의 출현
헌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4,934명
14,934명
미집계
170,221,500원
170,221,500원
1주차
2022-07-27. 1일차(수)
386,161명
2,981,326명
1위
3,279,668,746원
30,502,091,331원
2022-07-28. 2일차(목)
236,941명
1위
2,392,971,676원
2022-07-29. 3일차(금)
315,487명
1위
3,378,221,252원
2022-07-30. 4일차(토)
660,355명
1위
7,125,431,897원
2022-07-31. 5일차(일)
655,697명
1위
7,043,504,621원
2022-08-01. 6일차(월)
385,978명
1위
3,863,995,934원
2022-08-02. 7일차(화)
340,707명
1위
3,418,297,205원
2주차
2022-08-03. 8일차(수)
235,501명
1,901,895명
2위
2,290,751,101원
19,265,964,812원
2022-08-04. 9일차(목)
209,334명
1위
2,034,431,528원
2022-08-05. 10일차(금)
250,625명
1위
2,565,528,184원
2022-08-06. 11일차(토)
465,415명
1위
4,833,674,390원
2022-08-07. 12일차(일)
440,811명
1위
4,580,752,431원
2022-08-08. 13일차(월)
161,639명
1위
1,599,571,271원
2022-08-09. 14일차(화)
138,570명
1위
1,361,255,907원
3주차
2022-08-10. 15일차(수)
125,163명
1,345,920명
2위
1,218,050,228원
14,001,942,343원
2022-08-11. 16일차(목)
115,423명
2위
1,139,167,900원
2022-08-12. 17일차(금)
141,162명
2위
1,474,372,398원
2022-08-13. 18일차(토)
262,319명
2위
2,800,439,209원
2022-08-14. 19일차(일)
323,989명
2위
3,444,844,430원
2022-08-15. 20일차(월)
289,574명
2위
3,043,790,603원
2022-08-16. 21일차(화)
88,290명
2위
881,277,575원
4주차
2022-08-17. 22일차(수)
65,899명
546,267명
2위
642,773,100원
5,546,989,730원
2022-08-18. 23일차(목)
57,773명
2위
559,999,709원
2022-08-19. 24일차(금)
65,439명
2위
668,800,064원
2022-08-20. 25일차(토)
147,641명
2위
1,547,341,122원
2022-08-21. 26일차(일)
130,424명
2위
1,353,405,541원
2022-08-22. 27일차(월)
40,792명
2위
403,431,718원
2022-08-23. 28일차(화)
38,299명
2위
371,238,476원
5주차
2022-08-24. 29일차(수)
30,265명
256,210명
3위
287,974,760원
2,355,727,619원
2022-08-25. 30일차(목)
26,739명
3위
257,745,993원
2022-08-26. 31일차(금)
32,728명
3위
332,714,919원
2022-08-27. 32일차(토)
66,598명
3위
597,211,256원
2022-08-28. 33일차(일)
58,264명
3위
519,283,932원
2022-08-29. 34일차(월)
21,122명
3위
186,419,376원
2022-08-30. 35일차(화)
20,494명
3위
174,377,383원
6주차
2022-08-31. 36일차(수)
24,861명
128,404명
3위
187,540,050원
1,098,101,051원
2022-09-01. 37일차(목)
11,230명
3위
96,027,529원
2022-09-02. 38일차(금)
15,998명
3위
139,294,947원
2022-09-03. 39일차(토)
31,908명
3위
283,743,685원
2022-09-04. 40일차(일)
29,097명
3위
259,052,076원
2022-09-05. 41일차(월)
7,339명
3위
62,813,814원
2022-09-06. 42일차(화)
7,971명
3위
69,628,950원
7주차
2022-09-07. 43일차(수)
2,428명
66,070명
8위
18,788,800원
575,720,300원
2022-09-08. 44일차(목)
4,871명
6위
38,969,499원
2022-09-09. 45일차(금)
11,471명
5위
100,652,096원
2022-09-10. 46일차(토)
16,671명
4위
149,200,618원
2022-09-11. 47일차(일)
15,580명
5위
138,039,994원
2022-09-12. 48일차(월)
12,148명
6위
105,904,297원
2022-09-13. 49일차(화)
2,901명
8위
24,164,996원
8주차
2022-09-14. 50일차(수)
1,605명
11,448명
10위
12,981,599원
95,707,296원
2022-09-15. 51일차(목)
1,044명
15위
8,173,699원
2022-09-16. 52일차(금)
1,570명
12위
12,198,400원
2022-09-17. 53일차(토)
2,412명
10위
21,436,799원
2022-09-18. 54일차(일)
2,367명
11위
21,123,099원
2022-09-19. 55일차(월)
1,143명
10위
9,072,600원
2022-09-20. 56일차(화)
1,307명
10위
10,721,100원
9주차
2022-09-21. 57일차(수)
242명
3,575명
27위
1,906,000원
28,128,800원
2022-09-22. 58일차(목)
803명
15위
6,142,500원
2022-09-23. 59일차(금)
562명
14위
4,986,000원
2022-09-24. 60일차(토)
395명
28위
3,544,600원
2022-09-25. 61일차(일)
361명
25위
3,305,700원
2022-09-26. 62일차(월)
619명
15위
4,525,500원
2022-09-27. 63일차(화)
593명
13위
3,718,500원
10주차
2022-09-28. 64일차(수)
247명
1,306명
26위
1,189,599원
9,248,099원
2022-09-29. 65일차(목)
227명
23위
1,515,000원
2022-09-30. 66일차(금)
402명
14위
2,870,500원
2022-10-01. 67일차(토)
78명
38위
712,000원
2022-10-02. 68일차(일)
81명
37위
724,500원
2022-10-03. 69일차(월)
45명
38위
400,500원
2022-10-04. 70일차(화)
226명
15위
1,836,000원
11주차
2022-10-05. 71일차(수)
50명
723명
49위
498,000원
5,797,496원
2022-10-06. 72일차(목)
285명
25위
2,248,600원
2022-10-07. 73일차(금)
129명
34위
1,191,000원
2022-10-08. 74일차(토)
20명
72위
185,000원
2022-10-09. 75일차(일)
39명
58위
366,797원
2022-10-10. 76일차(월)
27명
67위
243,000원
2022-10-11. 77일차(화)
173명
26위
1,065,099원
12주차
2022-10-12. 78일차(수)
568명
3,139명
18위
3,007,000원
19,182,500원
2022-10-13. 79일차(목)
381명
26위
2,681,000원
2022-10-14. 80일차(금)
661명
18위
4,310,500원
2022-10-15. 81일차(토)
81명
55위
496,000원
2022-10-16. 82일차(일)
16명
79위
155,000원
2022-10-17. 83일차(월)
717명
15위
4,309,000원
2022-10-18. 84일차(화)
715명
20위
4,224,000원
13주차
2022-10-19. 85일차(수)
139명
319명
26위
940,000원
2,064,500원
2022-10-20. 86일차(목)
5명
94위
45,000원
2022-10-21. 87일차(금)
4명
110위
36,500원
2022-10-22. 88일차(토)
88명
60위
439,000원
2022-10-23. 89일차(일)
8명
115위
78,000원
2022-10-24. 90일차(월)
3명
102위
25,000원
2022-10-25. 91일차(화)
72명
53위
501,000원
14주차
2022-10-26. 92일차(수)
2명
961명
112위
18,000원
7,056,000원
2022-10-27. 93일차(목)
61명
60위
429,000원
2022-10-28. 94일차(금)
3명
135위
22,000원
2022-10-29. 95일차(토)
131명
43위
1,052,000원
2022-10-30. 96일차(일)
161명
36위
1,588,000원
2022-10-31. 97일차(월)
141명
34위
850,000원
2022-11-01. 98일차(화)
462명
11위
3,097,000원
15주차
2022-11-02. 99일차(수)
180명
827명
27위
1,260,000원
5,974,000원
2022-11-03. 100일차(목)
6명
99위
50,000원
2022-11-04. 101일차(금)
2명
134위
15,000원
2022-11-05. 102일차(토)
6명
121위
41,000원
2022-11-06. 103일차(일)
5명
115위
46,000원
2022-11-07. 104일차(월)
32명
62위
230,000원
2022-11-08. 105일차(화)
596명
13위
4,332,000원
16주차
2022-11-09. 106일차(수)
0명
460명
-위
0원
3,244,000원
2022-11-10. 107일차(목)
190명
24위
1,330,000원
2022-11-11. 108일차(금)
262명
20위
1,836,000원
2022-11-12. 109일차(토)
2명
95위
18,000원
2022-11-13. 110일차(일)
4명
102위
40,000원
2022-11-14. 111일차(월)
2명
84위
20,000원
2022-11-15. 112일차(화)
0명
-위
0원
17주차
2022-11-16. 113일차(수)
211명
251명
21위
1,266,000원
1,506,000원
2022-11-17. 114일차(목)
0명
-위
0원
2022-11-18. 115일차(금)
0명
-위
0원
2022-11-19. 116일차(토)
0명
-위
0원
2022-11-20. 117일차(일)
0명
-위
0원
2022-11-21. 118일차(월)
0명
-위
0원
2022-11-22. 119일차(화)
40명
54위
240,000원
합계
누적 관객수 7,264,934명, 누적 매출액 73,700,628,377원[23]


6월 이후 1개월 넘게 압도적인 흥행 1위를 차지한 탑건: 매버릭이 7월 4주차부터 스크린에서 내려갈 예정이고, 7월 3주차에 개봉하는 외계+인 1부도 시사회에서 평가가 좋지 않기에, 개봉할 경우 탑건: 매버릭의 뒤를 이어 흥행 1위를 차지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시사회 평도 전작 명량보다 훨씬 좋고, 이순신을 소재로 하여 국민적 관심도 클 것으로 예상되어 손익분기점 6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1000만 관객 흥행 가능성도 있다.[24] 단 개봉 바로 다음 주에 만만치 않은 상대인 비상선언이 개봉하고[25], 다다음 주 이정재의 감독 입봉작 헌트[26]가 개봉한다는 것이 있다는 정도의 복병이 있다.

개봉 하루 전인 26일 오후 약 11시 실시간 예매량을 기준으로 30만 명을 돌파했고, 개봉 당일인 27일 자정 기준으로 30만 6982명이 예약했다.

개봉 당일 약 38만 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작 명량에 비해 첫날 동원력은 확연히 떨어진 상황이고, 당장에 올해 1200만을 넘긴 범죄도시 2보다도 첫날 동원력이 떨어진다. 10만명 가까이 밀린다.

2일 차 전날보다 약 15만명 감소한 23만 6900 명을 동원했다. 관객수는 여전히 1위이지만 고작 14.4%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해 미니언즈 2(26.2%), 탑건: 매버릭(20.3%)은 물론 외계+인 1부(15.1%)에도 뒤쳐지는 등 다소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3일 차 약 31만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0만 명에 육박했다. 3일차까지 명량이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는 부진한 모습이다.[27][28][29]

4일 차 약 66만 명을 동원해 160만을 돌파했다.

5일 차 일요일 관객 수도 큰 드랍율 없이 65만 명 증가해 200만을 돌파했다. 보통 일주일 중 토요일의 관객수가 가장 많고 일요일이 그 다음인데, 한산의 경우 토요일과 거의 차이 없이 관객 방어에 성공했다.

6일 차 월요일 관객 수는 38만 명으로, 개봉 첫날의 기록과 유사한 관객 동원력을 보였다.

7일 차 화요일 관객수는 34만명을 기록해 총관객 299만명을 돌파했다. 극장 관객 점유율은 계속 50%를 넘는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였지만, 전체 관객 수 파이 자체가 기대보다는 높지 않은 편이라 1주일 관객이 299만명을 겨우 달성하는 선에서 멈추었다. 7일 차까지의 관객 추이는 천만 관객 돌파 영화들의 추이에 크게 못 미치는 편인데, 전반적으로 영화 시장 전체 분위기가 좋지 못한 점이 크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2019년 7월 총 영화 관람객 수가 약 2천 2백만 명인데, 2022년 7월 총 영화 관람객 수는 약 1천 6백만 명으로 극장 티겟 가격 인상의 여파로 인해 과거보다 영화관으로 향하는 발길이 줄어든 것.

8일 차 300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이 날 비상선언에게 예매율 1위를 내주었다. 2주차에 접어들면서 장기 흥행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비상선언에 관객 파이를 나누어주는 것 자체는 불가피하므로 1주차의 압도적인 점유율은 어느 정도 깨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비상선언이 기대작인 것과 정반대로 개봉 당일부터 악평이 쏟아져 나왔다. 반면 이정재의 감독 입봉작 헌트가 평론가, 시사회 반응 모두 긍정적이라, 2022년 여름 시즌 텐트폴 영화 경쟁에서 헌트와 함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차 비상선언의 개봉 직후 혹평으로 예매율이 급락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OBIS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과의 실시간 예매율 차이가 2~3% 내외로 좁혀졌다. 비상선언이 연이은 혹평에 전일 대비 -34.1% 관객수 증감을 보인 반면, 한산: 용의 출현은 전일 대비 -11.3%로 선방하며 비상선언 22만 명, 한산 21만 명으로 하루만에 차이를 좁히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후 8월 10일에 해당 일 비상선언의 심야회차 매진으로 표시된 이벤트 테스트용 메가박스 티켓 3만 장 가량이 취소없이 집계된 것으로 드러나 관객 수도 1위로 최종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8월 18일에 비상선언의 취소표가 반영되면서 박스오피스 2위에서 1위로 수정되어 1일만에 1위를 탈환했다.

11일 차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가 오후 3시 13분 한산의 관객이 4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5일 차인 8월 10일에 500만 관객을 돌파[30]했다. 2022 여름 시즌 텐트폴 영화 중 마지막 경쟁작 헌트가 개봉해 예매율 1위를 내주었다.

20일 차인 8월 15일 광복절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7~8월 여름 빅4 중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31]

33일 차인 8월 28일,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 관객수가 700만을 돌파했다는 게시물이 떴다. 유튜브에 700만 돌파 기념으로 와키자카가 패전하고 도망쳐 부하들과 미역을 먹다 구조되는 내용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뺀 것으로 보이나 사실 이 장면은 정사에 가깝다.[32] 이로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범죄도시 2, 탑건: 매버릭의 뒤를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영화 중 4번째로 관객수가 700만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33]

34일 차인 8월 29일 쿠팡플레이 독점으로 OTT 공개가 확정되었다. 쿠팡은 이 영화에 30억원 가량을 투자하였고, 150억원을 들여 독점 선공개 권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극장 티켓 매출만으로 제작사가 150억원을 벌려면, 극장과 수익을 반반으로 나누기 때문에 관객이 400만 정도는 들어야 하는데, 이번 계약금 부분은 극장 몫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 제작사의 수익이 훨씬 올라가게 되었다.

36일 차인 8월 31일 2016년 같은 날짜에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의 관객수를 넘겼다.

37일 차인 9월 1일에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제외)의 관객수를 넘겼다.

39일 차인 9월 3일, 710만 관객을 돌파했다.

46일 차인 9월 10일, 720만 관객을 돌파했다.

51일 차인 9월 15일, 최초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80일 차인 10월 14일,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관객수를 넘겼다.

CGV는 10월 7일 청주율량 지점 오후 1시 35분을 끝으로 상영 종료했으며, 메가박스는 10월 21일 강동지점 오후 9시 5분을 끝으로 상영 종료하였다. 하지만 헌트가 상영 종료한 11월 8일 이후 현재도 4달 가까이 헤어질 결심과 함께 상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2년 11월 16일, 확장판이 개봉하였고 개봉과 함께 일반판은 상영을 종료했다.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601명
601명
미집계
6,611,000원
6,611,000원
1주차
2022-11-16. 1일차(수)
1,610명
13,697명
9위
15,322,797원
125,354,281원
2022-11-17. 2일차(목)
1,694명
9위
14,951,355원
2022-11-18. 3일차(금)
1,736명
8위
16,718,596원
2022-11-19. 4일차(토)
2,643명
8위
26,188,593원
2022-11-20. 5일차(일)
2,599명
8위
25,381,187원
2022-11-21. 6일차(월)
1,128명
9위
9,874,796원
2022-11-22. 7일차(화)
2,287명
7위
16,916,957원
2주차
2022-11-23. 8일차(수)
942명
3,435명
13위
5,690,598원
25,619,895원
2022-11-24. 9일차(목)
1,011명
12위
5,949,297원
2022-11-25. 10일차(금)
298명
22위
2,650,000원
2022-11-26. 11일차(토)
414명
23위
4,069,800원
2022-11-27. 12일차(일)
474명
21위
4,599,200원
2022-11-28. 13일차(월)
114명
33위
1,013,000원
2022-11-29. 14일차(화)
182명
30위
1,648,000원
3주차
2022-11-30. 15일차(수)
20명
1,070명
72위
169,000원
7,999,000원
2022-12-01. 16일차(목)
222명
29위
1,597,000원
2022-12-02. 17일차(금)
91명
53위
692,000원
2022-12-03. 18일차(토)
29명
100위
310,500원
2022-12-04. 19일차(일)
15명
105위
140,500원
2022-12-05. 20일차(월)
364명
18위
2,675,000원
2022-12-06. 21일차(화)
329명
25위
2,415,000원
4주차
2022-12-07. 22일차(수)
-명
51명
-위
-원
500,000원
2022-12-08. 23일차(목)
50명
70위
450,000원
2022-12-09. 24일차(금)
-명
-위
-원
2022-12-10. 25일차(토)
1명
127위
5,000원
2022-12-11. 26일차(일)
-명
-위
-원
2022-12-12. 27일차(월)
-명
-위
-원
2022-12-13. 28일차(화)
-명
-위
-원
5주차
2022-12-14. 29일차(수)
140명
140명
27위
980,000원
980,000원
2022-12-08. 23일차(목)
50명
70위
450,000원
2022-12-09. 24일차(금)
-명
-위
-원
2022-12-10. 25일차(토)
1명
127위
5,000원
2022-12-11. 26일차(일)
-명
-위
-원
2022-12-12. 27일차(월)
-명
-위
-원
2022-12-13.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 관객수 18,994명, 누적 매출액 167,019,176원[34]



11.2. 미국[편집]


2022년 7월 29일 32개관에서 개봉했다. 미국 CGV 등 소수의 영화관에서 개봉했으며, 미국의 흔한 영화관인 AMC 시어터스에는 많이 개봉하지 못했다. 수익은 $865,888로 범죄도시 2의 최종 미국 수익을 뛰어넘었다.


11.3. 호주[편집]


2022년 8월 4일 개봉, $135,968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11.4. 뉴질랜드[편집]


2022년 8월 4일 개봉, $31,143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11.5. 베트남[편집]


2022년 8월 26일 개봉, $60,526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12. 수상[편집]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22년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
김한민, 윤홍기, 이나라
제31회 부일영화상
최우수감독상
김한민
미술/기술상
정성진, 정철민
남자 올해의 스타상
변요한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기술상
정성진, 정철민
영평 10선
한산: 용의 출현
제4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변요한
제58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변요한
의상상
권유진, 임승희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음향상
김석원, 김은정
기술상
정도안, 임종혁
제42회 황금촬영상
촬영상-금상
김태성
조명상
김경석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여)
김향기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조연상
변요한


13. 기타[편집]


  • 부제인 '용의 출현'에서 용은 1) 주인공이자 한산대첩 승리의 영웅인 이순신, 그리고 2) 조선 수군의 결전 병기로서 한산대첩에서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해낸 거북선(용의 머리를 단 형상)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박해일이 딱 한 달 앞서 개봉한 헤어질 결심에 출연했다보니 개봉 전부터 헤어질 결심 관련 드립이 많이 나왔다. #

  • 전작 명량보다 딱 5년 전 배경이지만, 박해일의 이순신은 명량에서 최민식이 연기한 이순신보다 많이 젊어 보인다. 그야 두 배우의 나이차는 5년보다 더 많으니까...

  • 감독은 영화 촬영 전, 박해일에게 출연을 요청했으나 '자신이 장군감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감독은 '그건 아니다'라고 말하자 박해일은 전화를 그냥 끊으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산에서 비춰져야 하는 이순신은 뛰어난 무력의 장수보다는 와키자카와 서로 첩보를 통한 정보전으로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책사에 가까운 모습[35]으로 나와야 했기에 이러한 모습은 박해일이 가장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정을 다 들은 박해일은 그제야 이순신 역할을 수락했다고 한다.

  • 후반 클라이막스인 해전 장면에서는 한국어 대사도 자막이 나온다. 총성, 포성, 파도 소리에 온갖 전투 소음과 배경음악까지 엄청나게 시끄러워 대사를 알아듣기 힘들 관객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 대사에서도 단순히 이름만 부르는 경우에는 자막이 없다. 육전에서도 자막이 나온다. 그러다 황박이 왜군에 의해 조총을 맞고 창에 찔렸을 때, 준사에게 유언을 남길 때에만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

  • 통신 기술이 없던 전근대에 어떻게 전쟁(특히 해전)을 했는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장수들은 일일이 전령을 보내거나, 나팔과 북을 울리고, 특정 메시지를 의미하는 깃발[36]을 올리거나 연[37]을 날리는 등의 방법으로 부하들을 지휘한다.[38]


  •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유명한 일화 '한산도 대첩에서 패배하고 무인도에서 미역 먹기'는 나오지 않는다.[39]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00만 관객 돌파시 미역 먹방씬을 공개한다 밝혔고 8월 28일부로 700만 관객을 돌파해 정말 공개했다. 영상[40]


  • 조선군이 붙잡은 왜군 포로들을 고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통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에서 왜군들이 붙잡은 조선인들을 학대하는 장면은 많이 나와도 그 반대는 거의 없다는 것을 보면 참으로 이례적이다. 물론 당시에는 당연한 것이었다.

  • 와키자카가 영화 오프닝부터 두려움에 떠는 아군 패잔병들을 살해하고 시작하거나, 순왜(왜군에게 협력한 조선인)들을 세작인으로 몰아 참수하는 장면이 상당히 잔혹하게 연출되는 등 패배해야 할 악역으로써의 최소한의 당위성을 갖추는 장면들이 있다.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인데 왜적이라고 무슨 살육에 미친 사이코패스들만 있는 건 아니다. 게다가 왜군의 학살 문제는 주로 전쟁 중후반부 들어서 나타난지라 초기인 당시에는 아직 두드러지진 않은 상황이었다. 왜군이 너무 부정적이지 않게 보일 것을 우려했는지 "이 전쟁은 의와 불의의 싸움이다"란 대사가 계속 나오고 이를 통해 감화되는 준사란 존재를 통해 이들이 무찔러야 하는 침략군이란 걸 명확히 하긴 했다.

  • 변요한은 촬영 현장에서 자신보다 연기 경력이 많은 김향기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김향기는 2006년 영화 ‘마음이…‘로 데뷔한 아역 출신으로 17년차 배우다.

  • 2022년 7월 29일, 사극으로는 이례적으로 미국의 약 32개관에서 개봉했다. #

  • 영화 전체적인 사운드 품질이 매우 좋아졌다. 특히 포격전에서 대포 소리는 전작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은 빈약한 소리와 다르게 마치 실제 대포를 쏘는 것 같은 품질로 녹음되어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일부에서는 전투신에서 대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고 사운드 작업의 부실함을 지적하기도 한다. 물론 전투 장면에서 청각적인 부분을 배경음악과 효과음으로 떡칠하다보니 대사가 잘 들리지 않을 수 밖에 없으며, 따라서 전투신의 박진감과 현실성을 위해 애초에 대사를 자막으로 처리할 수 밖엔 없다. 영화의 사운드 품질은 지금까지의 한국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좋은 수준이다.

  • 거북선 설정에 대해 전작 명량과의 충돌이 있다. 명량의 마지막에서 견내량에 나타난 거북선은 밧줄과 도르래를 이용한 기계장치로 용두를 선체 안에서 밖으로 배치하는데 본작에서의 거북선의 용두는 사람이 밀고 당기면서 용두가 선체 안에서 밖으로 배치된다. 물론 한산도 대첩 이후에 거북선이 개량되었을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채연석의 "함포의 배치를 중심으로 본 이순신 거북선의 구조 연구"의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가하기도 했는데, 이 논문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격군들과 포를 발사하는 사람들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2층 구조로 만들어질 수 없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내용 전개상 3층 구조 및 2층 구조 거북선의 혼합운용 자체가 시나리오적인 상상의 영역임을 생각하면 이런 비판은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

  • 나대용 역을 맡은 박지환은 캐스팅이 되자 출연분량과 상관없이 자신의 배역을 알아보기 위한 답사를 갔다고 밝혔다. 나대용의 후손들이 제사 지내는 곳을 찾아가기도 했고, 거기서 후손들에게 자신이 영화에서 나대용 배역을 맡았고 그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설명했더니 후손들이 관련 책들도 보내주었다고 한다. 한산도에도 한 달 반가량 머물렀다고 한다. #

  • 옥스포드와 콜라보하여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피규어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일:CGV 로고.svg 파일:롯데시네마 로고 빨강.png
CGV는 한산콤보(팝콘(L) 1 + 탄산(M) 2 + 이순신 피규어 1) 9,000원[41] 롯데시네마는 피규어 콤보(팝콘M 1 + 탄산음료M 1 + <한산> 옥스포드 피규어 5종) 10,000원[42][43]에 판매했다.
영화관이 서로 다르기에 주는 피규어도 다르다. CGV는 이순신 하나만 주는 반면 롯데시네마는 이순신을 포함한 5종의 피규어[44]를 준다.
이벤트 진행 영화관(지점)은 다음과 같다.


  • 영화의 주연과 조연 배우들이 8월 7일(일요일) 상영 회차까지 무대인사를 진행했는데, 이 무대인사가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어영담 역의 안성기를 제외하면[45] 이순신 역의 박해일, 와키자카 역의 변요한, 원균 역의 손현주, 나대용 역의 박지환 등 거의 모든 주조연들이 출동한데다[46] 배우들 간의 케미도 좋았다는 후문이다. 혹자는 "아저씨(배우)들이 휴일에 할 일 없어서 죄다 모였나?"라고도. #관련 후기 모음 특히 나대용 역의 박지환 순서가 압권이었다고.
박지환 "제가 진지한 얘기 하나 할게요. 여러분들은 왜적이 몰려오면 나아가 싸우시겠습니까?"
(일부 관객) "네! 싸울거에요!"
박지환 "그런데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친 손현주 선배님 소개합니다."
(관객 폭소)

  • 2022년 8월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6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편집된 미공개 씬을 공개했다. # 이순신이 어머니 변씨 부인을 찾아가[47] 음식을 먹는 모습이다. CG 처리를 하지 않아 그린 스크린이 그대로 보인다. 음식을 보면 평소 이순신이 즐겨 먹은 음식들[48]을 고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

  • 2022년 8월 28일 7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와키자카 미역 먹방을 공개했다. 한산대첩 이후 무인도에 10여일간 갇혀있다 경계를 피해 잔해를 엮어 뗏목을 만들어 탈출한 시점인듯. # 위의 이순신 식사 장면과 마찬가지로 CG 처리를 하지 않아 그린 스크린이 그대로 보이는 미완성 모습이다. 이 장면 또한 결국 삭제씬으로 남게되었다.

  • 2022년 8월 29일부터 쿠팡플레이에 독점 공개했다. 손익분기점인 600만명은 넘겼지만 1,000만명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 갑자기 2022년 12월 기준부터 영화가 쿠팡플레이에 보이지 않는다.[49]

  • 일본에서는 2023년 3월 17일에 개봉되었으며, 타이틀은 원제 그대로 ハンサン -龍の出現- (한산 -용의 출현-)으로 상영되었다. 전작배틀 오션 / 해상결전(バトル・オーシャン/海上決戦)이라는 이상한 타이틀로 DVD로만 출시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 또한 일본 장수들을 연기한 한국 배우들의 어설픈 일본어 발음 때문인지,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 성우들을 기용했다. 전투신 일부[50]


13.1. 한산 리덕스[편집]


  • 한산: 용의 출현의 감독 확장판인 한산 리덕스가 2022년 11월 16일에 개봉했다. 극장판에서 미공개된 21분 추가장면이 더 나온다.


  • 2023년 3월 19일에 한산: 용의 출현의 팬덤(팬클럽)인 비녀단, 한친자, 불경단 등의 후원으로 한산 리덕스 GV행사가 진행되었고, 김한민 감독(권율 역), 박재민(와타나베 시치에몬 역), 이서준(와키자카 사헤에 역), 윤진영(송희립 역), 김재영(정운 역) 배우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할 이규형(아리마 하루노부 역)이 등장했다.


14. 관련 문서[편집]




15. 둘러보기[편집]









[1] 2022년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7월 28일에 선공개되었다.[2]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일이다.[3] 순제작비는 280억 원이다. 영화 명량보다 더 많은 제작비이다. 기사 글2 손익 분기점은 600만 명으로 전작의 660만명과 비슷한 수치이다.[4] 한산 리덕스 관객은 19,551명[5] 2022년 8월 29일 독점 공개[6] 2022년 12월 기준으로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자세한 이유는 기타 참고.[7] 2022년 12월 2일 공개[8]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를 비롯하여, 전투, 대결, 고문 등의 상황에서, 총, 화살 등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장면 등 살상이 표현되고 신체훼손이 경미하게 표현되었으며, 역사적 사건을 다룬 것을 감안하였을 때 폭력성 및 공포의 수위가 보통인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공포_2021.svg)
[9] 聖雄, 한국인에게 있어 성웅이란 칭호를 받는 위인은 오직 이순신 뿐이다.[10] 명량 해전은 1597년 10월 26일, 한산도 대첩은 1592년 8월 14일.[11] 나중에 와키자카가 한밤중에 가토와 구키 휘하의 군사들을 죽이고 가토와 구키를 잡아들인 후, 철갑선만 빼앗고 유유히 출정할 때에도 이 음악이 나온다.[12] 그러나 한산에서는 구선의 측면이 약간 불에 그을렸을 뿐, 명량처럼 완전히 소각되지는 않았다.[13] 사실상 이 OST가 영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전작 OST다.[14] 한산대첩 1년 후인 1593년에 이순신은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고 동시에 왜군의 본영인 부산포와 더욱 가까운 한산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세웠다.[15] 고금도로 추정된다.[16] 가령, 이 영화에서 신파는 황박의 죽음과 이를 바라보는 준사 그 밖에 가공인물인 첩자기생 보름, 탐망꾼 임준영 등이 있다. 시간 분량은 전작에 비해 적다.[17] 조선 측 군대도 그 양과 질이 칠천량 해전 직후인 명량 때와는 달리 함선, 병력, 시설 모든 것들이 풍부했다.[18] 고증상으로는 사실 이 시점의 이순신 함대는 오히려 더 작은 시설에서 활동해야 하며, 명량 시점에 더 호화로워야 한다. 한산도 대첩 시기까지만 해도 조선 수군은 이순신의 전라좌수영을 실질적인 본부로 뒀지만, 칠천량 해전 시점에는 여수 일대가 위태로워 전라우수영으로 본진을 옮긴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전라우수영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많은 시설들이 파손되어 규모가 초라하지만) 당시 조선 수군의 모든 진영 중 가장 거대한 수영이 바로 전라우수영이었다. 오히려 전라좌수영은 시설 규모는 물론이거니와 거느린 전력에서부터 관할 구역의 인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조선의 하남 5개 수영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았다.[19] 이미 대중들이 넷플릭스 등지에서 한국 영화/드라마에도 자막을 켜고 보는 일에 익숙해졌다.[20] 다만 전투 장면에서 마나베가 총기함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자신의 함대를 이끌고 무지성으로 돌격하다 암초에 걸려 조선군에게 벌집이 되기는 했다. 단 이 부분도 마냥 무지성으로 명령을 무시한 게 아닌 것이, '견내량 바깥으로만 나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즉, 최소한 적의 영역 아슬아슬한 부분에서 추격을 멈출 생각이었으며, 와키자카의 정지 신호도 자신이 견내량 바깥으로 나가는 걸 우려한 거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실제로 와키자카가 견내량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 것은 사실이며, 작중 대사로도 있다. 단지 당장 돌아오라는 부분을 지키지 않았을 뿐.[21] 다만 해당 작품에서의 이러한 연출은 전쟁이 단순한 전투 이상의, 의와 불의의 싸움이라는 극 전체의 테마를 일깨워주는 극적인 장치로서 제한적, 효과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긍정적 면모가 명확한 신파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22] 다만 전작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를 연기한 조진웅보다는 일본어 연기가 좀 더 자연스럽다. 변요한은 심리묘사 등 연기 자체는 괜찮게 했다. 이전에도 미스터 선샤인,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등에서 이미 일본어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는 덕분이었다. 사실 명량 때의 조진웅은 브루스 리(솔약국집 아들들 때 조진웅이 맡은 역할)가 일본말을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의 평이 있었다.(사실 와키자카는 자국어인 일본말을 그렇게 조리 있게 구사하는 인물은 아니였다고.)[23] ~ 2022/12/27 기준[24] 실제로 영화 개봉 전에 예매 기록만 해도 명량을 뛰어넘었다. # 또한 사전예매 10만명 기록을 범죄도시 2와 큰 차이가 없는 속도로 달성했다. 범죄도시 2가 13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이 본 영화임을 생각하면...[25]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26] 시사회 평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27] 이에 일각에서는 CJ의 영화값 인상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한 긴 영화 시장 침체기 때문에 이제는 영화 시장이 한국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거리두기 해제 직후에 개봉해 반사 이익을 크게 본 범죄도시 2 외의 다른 한국 영화들의 흥행 성적이 영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28] 그렇다고 할리우드를 비롯한 외국 영화들의 사정이 낫다면 그건 또 아니다. 5월 거리두기 해제 이후 5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국 영화들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탑건: 매버릭 정도만 있으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영화에 대한 극렬한 호불호 때문에 300만 돌파에도 실패한 상황이다.[29] 미흡한 홍보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존 인물이자 성웅을 다루는 만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다. #[30]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범죄도시 2, 탑건: 매버릭에 이은 2022년의 4번째 500만 돌파작이다.[31] 여담이지만 2022년 한국 영화 중 마녀 2, 범죄도시 2, 육사오, 헤어질 결심, 헌트, 공조2: 인터내셔날, 올빼미와 함께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이다.[32] 실제로는 뱃조각이 아니라 섬으로 흘러들어가 거기서 먹은 것으로 기록되었다.[33] 장기 흥행한 탑건: 매버릭과 마찬가지로 6주차에 700만을 돌파하였다.[34] ~ 2022/12/14 기준[35]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순신이 직접 전면에 나서서 참전한 전투는 사천, 명량, 노량 딱 3개 뿐이다. 왜냐하면 지휘관이기 때문인데 당장 정세 살피고 적의 전술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는 마당에 전면에 서서 전투까지 나서려면 지휘가 제대로 될 리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앞으로 나서서 싸우다 사천 해전처럼 다치거나 노량 해전처럼 지휘관이 죽기라도 하면 전투의 머리가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어지게 된다. 명량 때는 아무도 나서지 않아 본인이 직접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 모습부터가 장군감인 배우가 적격이지만, 한산에서는 지휘관의 모습으로 비춰져야 하기 때문에 감독이 박해일에게 권유한 것이다.[36] 예를 들어 와키자카가 무리에서 동떨어진 판옥선을 궤멸시키기 위해 쫓아가는 마나베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명령을 깃발 두 개를 세워 전달한다.[37] 판옥선 위 장대에 첨, 학, 일 등이 쓰여진 다섯 개의 방패연이 오방색에 맞춰 걸려 있고, 클라이막스에서는 학익진을 펼치라는 뜻의 명령을 흰 방패연을 띄워 전달한다.[38] 다만 통신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도 해군에서는 기류를 굉장히 중요히 여긴다. 수기 신호는 거의 안 하거나 해도 조타보단 갑판에서 하는 편인데 기류는 반드시 올리고 내린다. 통신을 하는 것보다 기류를 보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39] 후속작은 노량 해전을 다룰 예정이므로 결국 미역을 씹는 장면의 영화화는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 대패 이후 대장선에서 탈출하러 바다에 뛰어내리기 직전 이순신이 쏜 화살에 맞는 것이 마지막 등장. 실제로도 와키자카는 도주하는 도중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나 누가 쏜 건지는 알 수 없는데, 이를 적절한 각색으로 살려냈다. 관객들 사이에서도 쿠키 영상으로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다. 여담으로 초반에 함선을 모두 빼앗긴 가토가 와키자카의 대패를 몰래 지켜보는 장면도 있다고 한다.[40] 다만 막상 와키자카는 미역을 먹진 않고 갑옷에 박힌 화살을 쥐고 있으며, 함께 뗏목에 떠있는 부하들만 미역을 먹는다.[41] 2022년 7월 27일 ~ 소진시까지.[42] 2022년 7월 27일 ~ 소진시까지.[43] 2022년 7월 20일부터 사전 구매 가능.[44] 와키자카 야스하루, 원균, 어영담, 이억기.[45] 암 투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불참했다고 밝혔다[46] 보통 영화 흥행 무대인사는 배우들 후속 스케줄 때문에 감독 포함 4~5인 정도가 일반적인 규모인데 한산: 용의 출현 무대인사는 그 2배인 10여 명 되는 주조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고 한다.[47] 역사에 대해 잘 모르면 전쟁 와중에 고향 아산까지 갈 여유가 어디 있을지 의아하게 여길 수 있는데 형 둘이 모두 일찍 죽어 장남 노릇을 해야했던 이순신은 어머니를 전라좌수영과 가까운 고움내(현 여수시 웅천동)으로 모셔와 봉양했다. 여수시에는 현재도 '이순신자당기거지'라 해서 변씨 부인이 머물던 집터가 남아있다.[48] 장국밥, 동치미, 어육각색간랍, 설하멱, 고사리 나물[49] 제작사가 아무말 없이 감독판을 개봉하고, 또 다른 OTT에 공개해서 독점콘텐츠로 한참 인기몰이중이였던 쿠팡이 배신감을 느끼고 제대로 빡이 쳐서 삭제한 듯 하다. 명량도 삭제되있다.[50] 조선군 측은 자막만 출력되었으며, 일본군만 성우들이 더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