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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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관중 환호성) 힘들다! (관객 멘션) 다스뵈이다 제 000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겸손은 힘들다 방송 시작 이후 방송분부터 사용중인 오프닝 멘션
1. 개요[편집]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이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팟캐스트, 유튜브 프로그램이다.
딴지방송국의 명실상부한 간판 프로그램. 2017년 11월 24일 (공개방송 녹화는 22일)에 제1회가 배포되었다. 여기서 다스는 이명박이 실소유주인[3] 자동차 카시트 제조 회사 다스.
녹화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충정로 딴지일보 사옥 1층의 BUNKER1에서 시작한다.[4] 방청 신청은 2022년 하반기부터 딴지방송국 채널 멤버십 회원만 가능하다.
2011년 론칭한 나꼼수가 "가카 헌정방송"을 표방했다면, 정권교체후인 2017년 론칭한 다스 뵈이다는 "가카 배웅방송"을 표방한다. 그리하여 나꼼수는 가카가 퇴임하기 직전까지 방송했다고 공언한 것처럼, 다스 뵈이다는 이명박이 사법 처리가 되면[5] 종영한다고 한다. 사실 다스뵈이다가 시작할 때만 해도 이명박이 사법처리가 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의구심을 가진 사람이 많았으나[6] , 김어준, 주진우가 계속 썰을 풀면서 결과적으로 이명박은 사법처리를 앞두게 되었고 결국 이명박은 구속 수감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2020년 10월에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형을 확정 판결 받았다.
제목은 다 알다시피 다스 베이더 패러디.[7]
팟티앱에서 독점적으로 배포하고 있다.[8] 팟티는 네이버와 한게임을 서비스 하던 NHN에서 분리된 NHN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앱인데, 김어준은 팟티와 독점 계약을 맺고 네이버를 무지하게 깐다는 것.[9]
사실 별로 이상할 것은 없는 것이 NHN은 원래 네이버+한게임+엔토이의 합병회사로, 웹 포털과 게임 포털의 결합 시너지를 노리고 합병했다가, 엔토이 서비스는 종료되었고, 내부적인 이슈로 인해 다시 웹 포털 서비스의 네이버와 게임 포털의 NHN엔터테인먼트로 분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인적 분할이 이루어져 지금은 서로 연관이 없는 회사다.[10] 심지어 분사 이후 각자 사업분야를 확장하여, 페이코 vs 네이버페이, 벅스뮤직 vs 네이버뮤직,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vs NHN토스트 같은 예를 볼 때 현재는 오히려 경쟁사에 더 가깝다.
팟티 외에 딴지방송국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금요일에 공식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11] 공식 영상의 조회수는 이명박 관련 내용이었을 때(9화~17화)엔 매회 꾸준히 5~10만 정도였으나, 이명박 구속 이후 방송이 재개되고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포맷이 같아진 18회 이후로는 매회 평균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18회 이후의 방송이 파파이스화 되면서 조회수가 5배 이상 폭등한 것이 눈에 띄는데, 다양한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나꼼수, 파파이스 시청자들을 다시 끌어모은 것으로 볼 수 있다.[12]
2019년 8월 기준으로 보면, 매주 보통 130만, 많게는 170만 정도의 조회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에피소드가 최초 공개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약 2시간여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데, 약 5~6만 명 정도가 동시에 접속한다. 그리고 보통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된 지 48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정도가 나온다.[13]
2. 상세[편집]
나꼼수 멤버 중 세 명이 참가해서 만들고 나꼼수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지만, 포맷은 나꼼수보다는 김어준의 파파 이스와 더 가깝다. 즉 스튜디오가 아니라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디오만으로 진행되던 나꼼수와는 달리 파파이스처럼 영상이 제공된다. 나꼼수에서처럼 셋이서 가카의 뒷담화를 까기도 하고, MB시절 전방위적으로 일어난 정치사회적 변화와 그 뒤에 숨어있는 MB정권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 정치권 빨대가 남아있던 정봉주가 없기 때문에 의혹에 대한 심화된 설명이 필요할 때는 그 분야를 추적해 온 여러 게스트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나꼼수 때와 달리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의 미디어파워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갔기 때문에,[14] 어쨌든 소규모 인터넷 언론의 팟캐스트임에도 현역 더민주 의원을 불러서 오더[15] 를 주고 수상한 내용을 파헤치는 수준까지 그 급이 올라간다.[16]
정봉주가 없어서 오디오가 비는 일이 많고 영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게스트가 기존 나꼼수에서나 파파이스와 달리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하게 되고, 게스트가 프레젠테이션을 재미 없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토크 역할이 거의 없던 김용민이 추임새 역할을 부여 받았다. 토크나 프레젠테이션 중 화가 날 만한 상황 때 C-Bural을 넣어주는 역할. 김어준도 은근히 게스트에게 '언제 화내야 하는지 찝어가며 말해야 돼요. 김용민 입에서 C- Bural이 나와야돼.' 이렇게 부추기고 있다.[17] 그리고 김용민은 게스트가 "이러이러하게 돈의 행적이 묘연하다"는 식으로 점잖게 얘기하면 "그 돈을 MB가 먹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까?"라고 게스트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역할도 맡고 있다.
주요 주제는 이명박의 비리에 관련된 이야기지만, 간간히 박근혜의 비리, 또는 조중동, 종편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의 행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명박을 "보낸" 후에는 주로 보수적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네이버와 이런 공작의 돈줄이라고 의심되는 삼성그룹에 대한 전면전에 착수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한 상태. 게다가, 포스코의 내부고발자인 정민우 씨를 출연시켜 가카의 거대한 비자금 저수지에 빼돌려진 돈에 포스코에서 유출된 돈도 있음을 폭로케 하여 포스코도 신나게 때리고 있다.
공개 방송은 파파이스 때처럼 충정로 벙커1에서 매주 수요일 녹화가 진행되며, 팟캐스트 배포/유튜브 업로드는 매주 금요일이다. 편집은 초창기에 김용민이 했다.
가카의 집권 기간이었던 나꼼수 시절에는 "가카가 절대 그럴 분이 아니죠", "이건 다 소설입니다"라는 말로 나중에 법정에 나갔을 때를 대비해 빠져나갈 틈을 만들면서 나갔어도 공권력에 의해 엄청난 탄압을 받았으나,[18] 정권 교체 후에 시작한 방송이라서 이제는 노골적으로 가카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아예 진행을 하면서 "제발 고소 당하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떠는 중.[19] 심지어 2월 2일자에서는 전직 부장판사인 이정렬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20] 을 출연시켜 가카의 형량까지 계산했다. 8가지 사안에서 무기징역이 나왔지만, 대한민국의 법 제도에선 수백 년형이나 사형이 나올 수 없으므로 20년 이상으로 예상하였다.
탄핵 정국시절에는 여당 의원들도 출연한 적이 있다. 주로 탄핵찬성 멤버로 알려졌던 사람이 출연했는데, 장제원도 출연한 적이 있다.
2018년 4월 7일 방송 이후부터 약 한 달간 결방했다. 출연 사정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취재와 편집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한겨레 TV가 제작하던 파파이스와는 달리 열악한(...) 딴지일보 인력으로만 제작하려니 여러 가지로 힘든 듯. 2018년 5월 11일부터 재개했다.
이명박이 구속된 후 주진우와 김용민은 초창기만큼 출연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진행 방식도 과거 김어준의 파파이스처럼 진행을 하고 있다.
2.1. 과거코너[편집]
이 두 코너는 이명박이 구속된 후에는 코너가 폐지된 상태다. 김용민이 KBS에 심야방송에 진출하면서, 출연이 어려워지자 폐지되었다.
- 가카의 속마음 인터뷰
나꼼수 시절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명박의 여러 연설에서 어구를 발췌하여 재합성, 이명박의 '속마음'을 이명박의 음성으로 듣는 코너이다. 이명박은 친절하게도 재임 시에 매주 라디오 연설을 했기 때문에, 박근혜와는 달리 음원은 풍부하다고 하며 언제나 욕설이 빠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졸라'는 이명박의 연설 중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에서 발췌했다고 한다. '야 이 새끼야'는 이명박의 간증에서, '미친'은 '우리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에서 발췌하였으며 'X새끼'는 '20세기'에서 발췌하였다고 한다. '너 이름이 뭐지?'도 이명박의 간증에서 발췌하였다. 이명박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나오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안철수 대표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출연했다.
- 다스 합창단
나꼼수 시절에도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를 개사한 "내곡동 가까이"라는 찬송가를 선보인 바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남녀중창단이 나와서 기존 노래의 가사를 바꾸어서[21] 이명박을 조롱하는 내용의 노래를 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3. 회차 목록[편집]
- 아래 요약은 팟티의 다스뵈이다 페이지 혹은 유튜브 딴지방송국에 에피소드별 요약을 갈무리 한 것 입니다.
3.1. 2017년 (1회~6회)[편집]
3.2. 2018년 (7회~44회)[편집]
3.3. 2019년 (45회~93회)[편집]
3.4. 2020년 (94회~)[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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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화 및 공개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2] 2023년 8월 28일 기준[3] 2020년 10월 29일 대법원(2부, 주심 대법관 박상옥) 상고심에서 원심(징역17년,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여원)을 확정 판결함에 따라 다스의 실소유주임을 사법부에서 공식 확인한 셈이 되었다.[4] 충정로역 9번 출구 바로앞. 다만 공간이 협소하고 방청객이 많아서 방청 신청 조건이 없던 2020년 초까지는 한두 시간 먼저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5] 러프하게 말했기 때문에, 구속영장 떨어지면 끝날 것처럼 이야기하고는 있는데. 정치적인 사안이고 당연히 가카가 기소되더라도 끝까지 갈 게 뻔하므로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갈 경우 길게 잡으면 4년 이상 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한때 가카가 2심 진행 중에 보석신청 승인으로 나오게 되면서 "가카 배웅 한 방송에서 "가카 두 번 배웅할 방송"으로 부제가 바뀌었다. 2심 판결 이후 법정구속 되었으나 구속 자체에 대한 재항고로 인해 2020년 10월 23일 방송까지의 부제는 "가카 세 번 배웅할 방송"이었다.[6] 김어준이 파파이스에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캠페인을 시작한 때가 2017년 10월이었고, JTBC 뉴스룸이 여기에 장단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명박에 대한 여론이 기울어졌다. 9월만 해도 한때 이명박의 수하였다가 나중에 원쑤가 된 고 정두언 전 의원은 "글쎄 (사법처리가) 되겠어요…?"라고 회의적으로 이야기한 바 있었다.[7] 이게 하필 처참한 한국내 스타워즈 인지도와 맞물려 유튜브에 다스베이더를 검색하면 스타워즈는 안나오고 김어준이 먼저 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다. 스타워즈 팬들은 이것 때문에 다스 베이더 볼라 했는데 왠 털보 아재가 나오냐고 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취미 장르의 영상을 보며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에게 뜬금없이 정치 이슈 영상이 뜨는 황당한 상황인 것이다. 다스 베이더를 보고 싶다면 영문으로 검색하거나,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베이더'등으로 검색하면 된다.[8]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지만, BUNKER 1 공식 채널 이외에는 대부분 무단 업로드이다. 나꼼수 때처럼 김어준은 저작권을 강하게 주장하지 않는 듯. 다만 광고가 전무했던 나꼼수와는 달리 파파이스 시절부터 이어진 딴지몰의 상품 협찬은 계속되고 있다.[9] 어쨌든 다스뵈이다에서 네이버를 엄청나게 공격하고 있긴 하지만, 김어준과 맺은 독점계약은 효과를 봐서 다스뵈이다가 다운로드 순위 1위를 하고 있다. 김용민에 의하면 40회까지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일단은 그 후로도 계속 팟티에서 서비스하고 있다.[10] 인적 분할은 각기 다른 두 회사로 쪼개지는 걸 의미하고, 물적 분할은 자회사가 되는 걸 의미한다[11] 초창기에는 토요일에 업로드됐다.[12] 파파이스 시절의 조회수는 적으면 10만(105화), 많으면 173만(141화)로 아주 들쭉날쭉했지만 전반적으로 다스뵈이다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었다. 그때도 평균적으로는 50~100만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18화 이후의 다스뵈이다 조회수는 업로드된지 불과 몇 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파파이스의 평균 조회수에 근접하고 있다.[13]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이 조회수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불펌 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에 유튜브에 수많은 불펌 동영상과 편집된 클립들이 올라오는데, 이들의 조회수가 상당히 많다(…). 불펌까지 얼추 더 합치면, 공식 조회수보다 조회수 몇 십만 정도는 매주 더 나온다고 볼 수 있다.[14] 2017년 이후로는 지상파에 정식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어준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및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주진우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진행자로 발을 내딛었고, 김용민도 SBS 김용민의 정치쇼와 KBS1 김용민 라이브 진행하다 기타 이유로 하차하고 주진우가 다음 진행자로 이어받아 KBS1 주진우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즉, TV와 라디오에 아예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던 이전 정권 때와는 달리,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는 셋 모두 지상파에서 자신의 시사프로 하나를 가지고 있고, 그 외에도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넘나들며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15] 대표적인 사례로 59회에 나온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트롤링한 이채익 자한당 의원을 소방청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이런 카메라 얼마 안 하니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카메라로)찍으라"고 김어준이 민주당 홍익표 의원에게 부탁한다.영상(1:14:00부터) [16] 근데 이미 2011년 나꼼수 시절부터 야권에서 이들의 미디어 파워는 어마어마했다. 그 당시에도 범야권 거물 정치인인 문재인,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등이 나꼼수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파파 이스가 한겨레와 함께 한 거였다고 해도 나꼼수를 기점으로 브랜드 파워가 올라간 김어준을 보고 게스트로 나오는 정치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스뵈이다 또한 그 정도의 미디어 파워를 가질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된 사실이었다.[17] 그런데 김용민이 소속된 교단 (김용민은 현직 전도사이다)에서 압력을 넣었는지 14회차부터는 욕설을 자제하고 있다. 나꼼수 시절에도 김용민은 부친인 김태복 목사가 아들의 막말 방송을 듣고 야단쳤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18] 현재도 그때 고소-고발 당한 사건으로 김어준-주진우는 계속 재판 중이라고… 주진우는 박근혜 5촌 살인사건 긴급체포 되어 유치장에 갇혔다가, 영장실질심사에서 풀려난 적도 있다.[19] 그때와는 상황 자체가 다르다. 정권 교체 이후 현재 검찰이 가카에 대한 대규모 수사를 벌이고 있고 이에 대한 국민적 여론도 매우 좋다. 이 과정에서 나꼼수 시절에 제기된 의혹들이 조금씩 사실로 드러나면서 네임밸류가 급상승한 김어준과 주진우는 아예 지상파에서 각자의 탐사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으며 가카의 비리를 꾸준히 캐내고 있다. 그래서, 먼저 까도 고소하면 그걸로 실상이 다 알려질 사건들은 아예 선빵으로 지른다. 예를 들면 12화 마지막에 주 기자가 삼성 사장단들이 친 사고와 그를 수습하려고 뇌물을 살포한 김용철 삼성 법무팀 변호사건에 황교안 당시 서울 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있다고 취재결과를 깠고, "고소할 거면 해 봐!"라고 나왔다. 이제는 고소하면 오히려 땡큐인 상황인 것.[20] 사무장이였던 이유는 층간소음으로 싸우다가 남의 차 열쇳구멍에 본드를 넣었다가 판사직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변호사 등록을 거부했기 때문.[21] 합창단 자체가 개신교 교회의 성가대를 패러디한 것이고, 노래도 주로 개신교 찬송가를 많이 개사한다. 이명박이 개신교(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장로라는 점에 착안한 듯. 그러나 독도는 우리땅, 사랑이여 등 세속 노래를 개사한 노래도 종종 등장한다.[22]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간접적으로 연관된 전직 조폭이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하였다. 다스뵈이다 전체 에피소드 중 첫 회에서만 유일하게 박근혜 관련 사건을 다뤘다.[23] 농업 분야 전문가 겸 영남 지역 몫으로 비례대표를 받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는데, 우리나라 양돈산업 구조 상 계열화가 철저한 편이라 돈육 선물 시장이 클 수 없는데도 가카 때 생겼다가 사실상 폐장 상태가 됐다는 점, 그 과정에서 가카의 최측근인 최원병 체제의 농협에서 돈을 쏟아부어 시장을 활성화시켰다는 점, 농협과 축협에서 보급한 돼지 백신이 아무 짝에도 효능이 없는 물백신이었다는 점, 구제역 살처분 규모가 과도했다는 점, 그리고 그에 맞춰서 돈육 선물 시세가 폭등했다가 폭락했다는 점 등을 이야기하며 어떤 세력의 조작이 있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24] 참고로 김현권 의원은 맘마이스 등에 출연하면서 후원금 모집 한도가 빨리 찼다고 했는데, 옆에 있던 우리의 돼지김용민이 "의원님, 음모론이 좋은 거야~."라고 추임새를 넣었고, "여기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다."라고 화답하여 방청객과 고정 멤버 모두가 폭소했다.[25] 김어준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하고 있는 네이버의 댓글부대는 봇(매크로)과 트롤(사람)이 조합된 것이며, 네이버가 적어도 방조-조장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주진우에 의하면 네이버 총수인 이해진의 성향부터 극우이기 때문에 적어도 이런 상황을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없다고 한다.[26] 이 회차에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김어준은 댓글부대의 공작을 나열하면서 미투 운동이 이 공작세력에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를 했는데, 금태섭이 김어준의 경고가 피해자를 위축시킨다며 사과를 요구. 김어준은 금태섭과 전선을 확대시키지 않고 "금 의원 입장에선 그렇게 말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냥 넘어갔다. 이는 김어준 특유의 "일단 적의 적과는 싸우지 않는다"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진중권이 "눈찢어진 애" 및 비키니 논란으로 나꼼수를 극딜 했을 때도, 김어준은 특유의 너털웃음으로 당시 이명박 정권에 맞선 포지션이었던 진중권을 상대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다만 김어준과 함께 진행을 하던 김용민은 자신의 팟캐스트 김용민의 뉴스관장에서 금태섭을 극딜.[27] 이 회차에서도 김어준의 발언을 연합뉴스가 교묘히 왜곡했고, 진보언론을 포함한 많은 언론들이 연합뉴스를 받아다가 김어준을 까는 데 사용했다. 즉 김어준는 JTBC의 미투 운동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고 칭찬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연합뉴스는 문장의 전후관계를 바꿔서 JTBC의 미투운동에 대해 칭찬이 있지만 불만이 많다는 식으로 왜곡한 것.[28] 이 회차의 경우 시간이 다른 회차의 절반밖에 되지 않으며, 고정코너(가카 속마음 연설, 다스 중창단 중창)가 전부 사라졌다. 그 이유는 김용민의 스케쥴 변경 때문인 듯하다. 두 코너는 김용민이 주도했는데 그 주부터 김용민이 "정봉주의 정치쇼"에서 정봉주가 하차하면서 "김용민의 정치쇼"라고 이름을 바꾸며 진행자를 맡았기 때문에 바빴던 듯.[29] 해외 부실기업 및 페이퍼 컴퍼니의 세트 인수 후 투자 형식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거쳐 조세회피처로 자금을 유출시킨 뒤 이를 헐값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 저수지 게임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30] 주진우는 해최 취재 관계로 불참. 삼성 비리 관련 취재차 해외 출장을 갔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 사무실 책상에 '삼성을 더이상 건드리면 죽는다(…).'라는 내용이 적힌 메모가 남아있었다고 한다.[31] 특히, 아프리카는 대량의 광석을 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철도를 부설하는 게 불가능하다. 돈이나 무기의 재료가 될 철로를 밤 사이에 다 뜯어갈 거라고…[32] PD수첩 담당자들이 포스코가 남미 지역에서 개발하겠다고 투자한 리튬 광산을 찾아갔는데, 자동차를 운전해 준 안내인도 "여기 오는 건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라는 식으로 투덜거렸으며, PD수첩 담당자들도 "가다가 죽을 뻔했다."라고 한다. 게다가, 다른 곳은 해발 4천 미터에 달하는 지역에 있는데, 여기에 리튬을 채굴하고 정련하는 공장을 짓겠다고 한다. 물론, 남미 자체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이 많아서 고원지대일 수도 있지만, 공기가 희박해서 고산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PD수첩에서 방송될 것을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33] 해외 자원개발 투자의 진실. 자원개발을 해봐야 실어나를 수 없는 아프리카의 실상이나[31] 너무 접근성이 떨어지는 남미 내륙[32] 지역의 광산 투자 및 호주 로이힐 광산에 대한 투자 문제.)[34] 가카 구속 기념인 건지 고정코너(가카 속마음 연설, 다스 중창단 중창)가 부활했다. 참고로 이 회차에서 다스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나꼼수 로고송으로 쓰이던 "가카 찬가"(오직 한 분 가카를 위해, 나는 꼼~수다. 섬세하고 위대하신 가카게 영광 나는 꼼~수다)인데, 실제로는 가카를 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나꼼수에 대한 자화자찬적인 헌정인 듯.[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지금까지 초대 된 주요 게스트들의 소감. 이 회차에서 김어준과 주진우는 가카는 워낙 비리가 많지만, 2017년 가을부터 다스에 집중한 이유는 가장 확실하게 보낼 수 있는 건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후의 과제는 다른 경로로 은닉된 수십조 원으로 추정되는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라고 한다.[35] Project 不의 마지막 프로젝트 영화인 그날, 바다에 대한 소개와 개봉 예고[36] -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근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 을 후보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자 인터뷰, 리얼미터 권순정 실장의 국정 지지도 및 6.13 지방선거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이 회차부터는 이명박에 대한 내용보다 지방선거 및 후보자 인터뷰, 여론조사 분석 등등 주제를 다변화하기 시작했다. 쉽게 말해서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포맷이 똑같아졌다![37] 그리고 이 시점부터 공동 진행자였던 주진우, 김용민은 사실상 진행에서 빠지고 게스트(...)로 간간히 참여하는 수준으로 비중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김어준 1인 진행자 시점으로 회차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사실상 다스뵈이다 17회까지는 시즌 1, 18회부터는 시즌 2라고 봐도 될 만큼 한 달간의 공백기 동안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38] 삼성바이오로지스 문제에 관련해 홍순탁 회계사를 초청하여 삼성에 관한 문제를 파고 들었다.[39]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를 초청하여 지방선거 의미와 성격을 분석했으며, 첫 번째 PPT에서 안철수 폭망을 예측하여 김어준을 빵 터뜨렸다.[40] 노스트라다문예 시즌 2 부활을 알렸다.[41]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 병 후보자 및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 을 국회의원을 초빙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42] 드루킹.대구.제주. 이 세 문장으로 제목이 요약되어 있는 회차인데, 실제 내용은 사뭇 다르다. 권순정 리얼미터 실장이 2주 만에 다시 출연하여 6.13 지방선거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추세 비교를 하였으며,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후보가 맹추격하거나 일부 지역에서 우세하다는 결과를 알려준 반면에 제주에서 민주당이 뒤쳐진다는 분석을 보여주었고, 드루킹에 관해서는 '별 영향 없다'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인지도만 올라갔다'는 이야기로 끝이 났다.[43] 그 이후에는 탈북자 출신 강미진 기자를 초청하여 북한의 현황 및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4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하여 지방선거의 교육감 선거 문제점을 되짚어보는 것으로 끝이 났다.[45] 정청래 전 의원이 출연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고정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46] 이 회차의 가장 큰 특징은 '관심이 떨어진 지방선거에 대한 집중 포커스 맞추기'였으며,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 문제는 탈북민을 통해 색다른 관점에서 풀어냈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청래 전 의원이 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김어준의 파파 이스 시즌 2 부활을 선언한 회차나 마찬가지였다(...).[47] 지난 회차에서 첫 출연한 실질적으로 7개월 만에 재출연한 정청래 전 의원이 오프닝을 맡았고, 권순정 리얼미터 실장이 다시 출연하여 지방선거 판세 분석을 하였다. 여기서는 유선 100% 여론조사의 치명적인 맹점을 보여주고, 7회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에 유리한 방식의 조사가 횡행한다는 문제를 지적하였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하여 드루킹 문제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및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출연하여 지난 주에 짚었던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48] 허수열 명예교수가 뉴라이트의 거두인 이영훈이 내세운 이론에 집중적으로 반박을 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바람.링크[49]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수 11만 명을 처음으로 넘었다.[50] 내부사정으로 최초공개가 익일 새벽 1시로 늦춰졌다[51] 100회 기념, 가카 두번 배웅한 방송으로 부제 변경 [52]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명 입장제한 시작, 가카 세번 배웅할 방송으로 부제 변경 [53] 인트로가 하윤주의 정가 버전으로 변경됨 [54] 총선 특집 1호, 총선 특별편성이 이날부터 시작됐고, 자세한 편성은 여기를 참조 [55] 총선 특집 2호, 월요일 녹화, 수요일 업로드 [56] 총선 특집 3호 [57] 총선 특집 4호, 토요일 녹화, 월요일 업로드 [58] 총선 특집 5호, 월요일 녹화, 수요일 업로드 [59] 총선 특집 6호 [60] 총선 특집 7호, 토요일 녹화, 월요일 업로드 [61] 21대 총선 관계로 4월 17일 방송은 쉬었다. [62] 장용진 아주경제 사회부장은 차가 밀려서 못 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