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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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등장인물
금라희
Geum La Hui[1]
파일:7인의 탈출 금라희 프로필.jpg
배우: 황정음
출생1982년 4월 12일
거주지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베아트리체 7호[2]
가족친딸 방다미[3]
학력
직업기업인
소속LH 미디어 (대표)[4][5]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경력
별명또라희[6], 금사빠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LH 미디어 대표.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준비 중인 대작 드라마의 투자 지원을 받기 위해 가짜 모성마저 기꺼이 꾸며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자신을 겨눈 칼날이 될 줄은 알지 못했다.



1. 개요
2. 특징
3. 인간 관계
4. 작중 행적
4.1. 1회
4.2. 2회
4.3. 3회
4.4. 4회
4.5. 5회
4.6. 6회
4.7. 7회
4.8. 8회
5. 주요 대사
6. 평가
7. 기타
7.1. 방영 전 정보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황정음. 7인의 죄인 중 탐욕/패륜의 죄를 지은 죄인.


2. 특징[편집]


보다보면 가히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시도때도 없이 방다미에게 괴성을 지르면서 폭언 및 폭행을 행사한다. 그렇게 화를 냈는데 방다미가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태도를 보이자 바로 태세전환하여 부드럽게 말하는 것은 가히 소름. 특히나 방다미가 과거 자신이 딸을 버렸음을 기억해내고 이를 할아버지에게 알리겠다 말하자 표정이 싹 변하여 방다미의 목을 조르고 내팽겨치며 분노하는 장면은 압권이다.[7]

또한 입벌구에 가까운 수준으로 거짓말과 연기에도 매우 능한 면모를 보인다. 일례로 방다미의 양부모에게는 안하무인, 적반하장으로 본색을 드러내다가, 방칠성이 오니 갑자기 모성애 넘치는 엄마 코스프레를 하는 바람에 방칠성이 깜박 속아 넘어갔다.


3. 인간 관계[편집]


  • 방다미 - 친딸. 하지만 친딸에 대해선 일말의 모성도 없는 듯하며, 그저 사업 자금을 얻기 위한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취급하지 않는다. 칠성에게 돈을 얻어내는 작업이 잘 안되자 화풀이하기도 하고, 비를 뚫고 겨우 집에 온 방다미를 주먹으로 친 것도 모자라 따귀까지 때리는 것을 보면, 이 작자가 애초부터 방다미의 친아버지와 사랑해서 아이를 낳은 건지조차 의심된다. 그리고 결국 처음부터 재산을 노리고 방다미의 친부에게 접근한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현재는 방다미가 실종되었고, 자신이 저지른 일이 기폭제가 되어 매튜 리에게 잔혹한 복수를 당할 것이 예고되었다.

  • 방칠성 - 과거 그의 아들 사이에서 낳은 딸, 다미가 있었고, 현재는 다미를 이용해 칠성의 돈을 먹으려고 수작을 부리고 있다. 근데 칠성의 성격이 워낙에 괴팍한지라 잘 안되는 듯. 그리고 방칠성이 과거 자신이 다미에게 한 짓을 깨닫고 반격을 시작했으나, 차주란과 짜고 방칠성을 다리에서 떨어뜨려 죽이게 된다.

  • 매튜 리 - 티키타카의 대표. 그러나 매튜가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을 모른 채 매료당하고 있다.

  • 차주란 - 방칠성의 재산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그러나 방칠성이 진실을 깨닫고 압박해오자 일시적으로 편을 먹었다.

  • 양진모 - 매니지먼트에 대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사이. 1회에서는 서로 날선 대립을 펼쳤지만, 5년이 지난 시점인 5, 6회에서는 티키타카가 주최한 풀파티에 함께 참여하여 건배를 하는 등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 한모네 - 겉으로는 사이가 좋은 기획사 대표 - 소속 연습생. 그러나 이들의 사이에는 분명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며 좋게 말해서 공생관계라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이다. 그리고 결국 8회에서는 방다미 실종 이후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에게 방다미와 마찬가지로 폭력과 폭행을 행사하면서 가차없이 그녀를 회사에서 내쫓았다.

4. 작중 행적[편집]



4.1. 1회[편집]


2018년 9월, 방다미의 양부모로부터 방다미를 데리고 가는 장면으로 첫 등장. 이후, 친딸을 간만에 찾은 애틋한 친모 행세를 하며 방다미를 자신의 집안으로 데리러 온다. 하지만 이때부터 자신은 일 때문에 집에 자주 못 들어오며 밥은 알아서 챙겨 먹으라는 식으로 딸을 방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딸을 데려오자마자 곧바로 방칠성 회장의 저택으로 가 방칠성에게 친손녀가 찾아왔으니 배우 조수지의 출연료 1억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방칠성과 본격적으로 접견하기 전, 차주란이 집안의 안주인 행세를 하며 여태껏 방 회장으로부터 강남의 최고급 타운하우스외제차까지 받았으면서 뭘 더 뜯어먹으려냐고 자신을 견제하려 들자 방칠성 회장 앞에선 너나 나나 아무것도 아니니 그만 나대라는 식으로 일갈하여 차주란을 버로우시켰다.

하지만 차주란의 계략으로 방다미가 차를 잘못 타오게 되고, 이로 인해 방칠성에게 1억을 빌릴 수 없게 되자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방다미에게 패악을 부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집에 돌아가는 과정에서 방다미에게 소리를 지르는가 한편, 방다미의 양모가 준 반찬통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는 등, 방다미가 그걸 보고 말리자 호되게 야단친다. 니 부모 라는 사람들도 똑같다 라는식으로 대놓고 방다미의 양부모를 모욕한다. 방다미가 쓸모가 없어졌다고 판단한 나머지 방다미를 학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양진모에게 조수지의 출연료를 깎아달라고 무릎까지 꿇어가며 애원해보지만 얄짤없이 퇴짜를 맞게 되고, 이후 출연료를 어디서 구하게 될지 전전긍긍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방다미가 자신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방칠성 회장에게 예쁜 손녀 노릇을 하겠다고 하자 낯빛이 갑작스럽게 바뀌며 다시 다정한 친모 행세를 한다. 그리고 방칠성 회장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방다미를 미끼로 방칠성에게 1억을 빌리기로 마음먹는다.

방칠성을 집에 초대하던 당일, 방다미가 원조 교제와 관련한 누명을 쓰고 고명지에게 유도 심문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하교가 늦어지게 되자 점차 분노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기분이 나빠진 방칠성이 자리를 박차고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가려 하자 비가 퍼붓는 날 맨몸으로 방칠성과 차주란 일행을 어떻게든 말려보려 하지만 소용없었고, 그렇게 방칠성 일행은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자 곧바로 방다미에게 이를 갈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이후 방다미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자 방다미에게 온 힘을 다해 죽빵을 날리고, 다시 한번 집으로 들어가려는 방다미에게 풀스윙으로 싸대기를 날린다. 그러고는 울며불며 애원하는 방다미를 향해 폭언을 쏟아부으며 방칠성에게 찾아가서 그의 마음을 되돌릴 것을 강요하며 내팽개쳐 버린다.


4.2. 2회[편집]


자신이 내친 방다미방칠성의 집에서 애원하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보다가 방다미가 혼절할 때 즈음, 타이밍을 맞춰서 그녀 옆으로 가 방칠성의 저택의 초인종을 누른 뒤, 도움을 요청하는 척 연기를 한다. 이후, 방다미가 입원하게 되자 거짓 모성애를 연기하며 방칠성을 질책하는가 한편, 차주란으로부터 모든 진실을 전해듣게 된 방다미의 양부모가 자신에게 따져묻기 시작하자, 서서히 낮빛을 바꾸며 방다미가 죽기라도 했냐고 받아치며 본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방칠성이 주변을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자, 다시 거짓 모성애를 연기하며 되려 양부모를 악질적인 아동 유괴범으로 몰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금라희의 이러한 연기는 방칠성에게 제대로 먹혀들었고, 방칠성에게 자신이 빌려받고자 한 드라마 제작비를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아이돌, 학교에 가다"의 오디션에 참가한 한모네를 눈여겨보다 한모네가 비열한 수를 써 오디션에서 합격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과 동질감이 들어 그녀를 스카웃해간다. 이 때, 한모네의 생년월일이 고등학생의 나이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이상함을 느끼나, 한모네가 외국에 있다 한국에 오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중학교를 다시 다녔다고 거짓말을 하자 그냥 넘어간다.

이후 한모네의 공작으로 방다미가 원조 교제+임신+낙태 루머까지 모조리 뒤집어쓰게 되자 방다미는 방칠성 회장에게 완전히 퇴짜를 맞게 되고, 이 상황을 모면하고자 어떻게든 방칠성에게 빌어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이후, 방다미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악독하게 괴성을 지르면서 화를 내고 때려부수는 패륜 행위를 한다. 양부 하고 그런 관계냐면서 더럽다는 식으로 얼마나 밑바닥으로 살았으면 그런 루머에 시달리냐며 패악을 부리고, 방다미가 루머가 거짓말인거 다 알고 있지 않느냐고 반론하자 "세상이 믿고 있는게 진실이야!!!"라고 일갈하며 그녀에게 뺨을 갈긴다.

그런데 분노한 방다미가 표정을 바꾸고 왜 나를 버렸냐라고 하며 과거 자신을 버렸던 것을 기억해내며 일갈[8]하고, 양부모의 집으로 돌아가겠다, 할아버지 재산 1원도 못가게 하겠다며 엄포를 놓자 표정이 싹 변하여 다미의 목을 조르고 수족관으로 밀쳐 쓰러뜨리는 폭행을 가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 총성이 울려퍼지게 되고, 7명의 주역들과 함께 어딘가로 다급하게 향한다. 그런 다음 그곳에서 방울 모자와 흥건한 피를 발견하고 경악하는 장면으로 2화는 끝을 맺는다.


4.3. 3회[편집]


2회 마지막에서의 장면이 이어진다. 그리고 방다미를 버렸을 때인 2003년 장면이 회상으로 등장. 과거에는 그래도 다미에 대한 모성이 있었던 듯, 심장이 좋지 않다는 의사에 말에 눈물을 흘리며 다미를 치료하기 위한 돈을 위해 다미의 친부를 찾아간다. 그러나 친부는 딴 여자들을 끼고 놀면서 다미를 내쳤다. 그 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다리 위에 다미를 내버려 두고 도망친다. 적어도 이때는 다미를 두고 도망친 뒤 다미가 울 때 갈대밭에서 몰래 우는 등 죄책감이 없진 않았던 듯. 그러나 회상을 마치고 2회 마지막 장면에서 한 말이 구체적으로 오가는데, 이미 모성 따윈 진작에 갖다버린 듯 막말을 쏟아낸다. 그리고 2회에서 다미가 빗 속에서 쓰러졌을 때에 맞춰 나타나 초인종을 눌렀던 걸 다 들켰다는 걸 알게 되자 충격을 받는다. 다미를 어항으로 밀친 뒤, 다미는 차갑게 우리는 여기서 끝이라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그런 다미를 차갑게 보기만 한다.

방다미에게 세상에 자신이 다미를 버리고 학대했다는 것을 폭로하겠다는 투의 협박 문자를 받고 초조해하다 일전에 차에서 만난 적 있던 주홍글씨의 연락처로 전화해, 5억 더 줄 테니 방다미를 죽여서라도 막아달라 애원한다. 그런데 7시, 다미의 라이브 방송 중 누군가에 의해 다미가 총으로 살해되자 경악하게 된다. 그런 그녀라도 다미를 죽일 생각은 없었던 듯, 주홍글씨에게 돈을 주는 자리에서 왜 죽였냐며 분노했다.[9]


4.4. 4회[편집]


이후 주홍글씨의 멤버였던 주용주가 자신과의 통화내용을 녹음한지라 그를 붙잡아 고문하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방칠성에 의해 투자금을 전부 회수당하고 가압류까지 걸린다.

이후 방송계에 퍼진 한모네가 임신을 한 여학생이라는 소문을 들었는지, 한모네가 자신을 찾아오자 계약을 파기하겠다며 통보하고, 자신의 친부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냐는 말에 관심 없다며 무시하지만, 그녀에게서 자기를 임신시킨 사람의 이름을 듣자 못 믿어 한다. 그렇지만 그녀의 말을 듣고 결국 합의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재산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차주란과 함께 방칠성을 미행하다 결국 덕선공원 흔들다리에서 그를 추락사로 살해한다.[10]

그러나 이미 방칠성은 만일을 대비해 자기 재산 대부분을 빼돌렸기에, 이들의 원래 목표였던 재산 차지는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사망에 따라 가처분의 효력도 없어지고, 본인의 악행도 묻히게 되었으니 본인 관점에서 최악은 막은 셈.


4.5. 5회[편집]


5년 후, 한모네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셀럽이 됨으로써 그녀의 입지도 매우 올라갔다. 티키타카에서 진행한 제주도 풀파티에서도 등장하였으며, 사실은 매튜 리와의 만남을 위해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다시는 보기 싫었던 차주란을 다시 조우하였고 차주란이 한모네를 만나고싶다고 제안하였으나 거절하였다. 결국 같은 공동체인 그녀에게 협박을 당하고 강제로 한모네와의 미팅을 잡는다. 또한 한모네가 자신의 허락없이 공황장애 약을 먹은거에 분노하며 "너는 약먹는것은 물론이고 밥먹는거, 사람을 만나는거, 심지어 화장실을 가는 것 조차 자기 허락을 받아야한다"라고 독설을 뱉고 그녀의 정신을 옥죄인다.

저녁 풀파티에선 CCTV와 같은 감시 기능이 없다면서 파티 초대인원들을 흥분시킨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주홍글씨의 주인장이 한모네를 끌고가려고 하자 그를 풀장에 빠뜨리고 사람들이 그를 질식사시키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한다. 민도혁이 시체를 숨기자는 제안에 응해, 다같이 한 무인도로 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마시고 들이킨 환각제로 모든 인원들과 함께 오로라(...)를 목격하거나, 심지어 유니콘인줄 알았던 페가수스를 만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11] 차주란이 동굴을 가르키면서 다같이 그곳에 가서 시체를 묻기로 한다. 하지만 동굴 안에 있던 수만마리의 박쥐떼에 의해 동굴 붕괴가 일어나 5명이 죽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등장한 멧돼지 떼들에 의해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운 좋게 남은 인원들과 안전한 곳에서 몸을 숨기는데, 한 여성이 꽃냄새를 맡다가 얼굴이 타죽는 걸 목격하면서 경악한다.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정체불명의 괴인에 모두와 함께 패닉에 빠진다.


4.6. 6회[편집]


무인도에서 구조요청을 보낸 구조요원을 만나게 되어 안도하여 섬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본인들이 갔던 곳은 정체불명의 늪지였고 그곳은 매우 깊어 누군가가 인간 다리가 되지 않는 이상 건너가기 힘든 곳이었다. 아직 이곳의 정체를 모르는 인원들을 이용하여 난투극을 벌여 인간 징검다리를 만들었다.[12] 몇 명이 이곳에서 살해당하고 남은 인원들은 반짝이는 우물을 발견, 즉각 거기있는 빛나는 물을 마신다. 그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머드맨을 조우하여 레이드가 벌어진다.[13]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생존자들은 자신들이 머드맨이 아닌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놀라고 또한 자신들이 마셨던 물이 해골물이었단 거에 다시 한번 경악한다.[14]

잠시 후 다시 구조요원과 만나 드디어 섬에 탈출하는 줄 알았으나 그곳에 정박했던 배는 온데간데없고 오로지 7명만 탑승가능한 보트를 발견한다. 구조요원이 7명만 탈 수 있단 말에 다시 한번 난투극이 벌어지고 한모네와 몸싸움을 하는 처절한 모습까지 그려진다. 막판에 한모네가 장난이였다면서 금라희를 끌어올려주고[15] 여차여차 주요 7명이 탈출하는 줄 알았으나 죽을 줄 알았던 구조요원이 보트를 붙잡는다. 이대로 가면 배가 침몰할 게 뻔해 금라희는 거기 있던 스패너로 그의 얼굴과 손을 있는 힘껏 내려쳐 보트에서 떨어트린다.[16]

다시 제주도로 돌아온 금라희는 와인잔에 있는 물을 다 흘리면서 마신 다음 샤워하고 환복을 하던 도중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가 빨간글씨로 방울이 친엄마 금라희! 라는 협박성 편지를 발견한다. 또한 자칫하면 자신들의 범죄행각이 발각될 수 있으니 나머지 6명과 힘을 합쳐 증거인멸을 시도한다. 그렇지만 제주 경찰이 이미 시신을 발견한 점과 그녀가 불태우려고 했던 구급요원의 손수건을 빌미로 그들을 몰아붙이지만 그때 등장한 매튜 리에 의하여 어느 정도 분위기가 수그러든다. 후에 매튜 리남철우와 같이 그 무인도로 돌아가 현장 확인 및 시신들을 확인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주용주의 시신을 묻었던 동굴이 없다고 언급하며 남철우와 누군가가 우리에게 마약을 투입했다고 조용히 대화를 나눈다. 후에 난투극이 벌어졌던 늪으로 가지만 그 늪은 그저 작은 웅덩이에 불과했고 그곳에서 자기 팔찌가 발견되어 경찰에 손에 넘어간다.

사건이 어느 정도 수습이 된 후,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 얘기를 하지만 이미 내정자가 있는 상태라고 하며 자신은 약속을 어기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하며 그녀를 내친다. 후에 살인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간 한모네와 서울로 돌아오지만 이미 해당 사건은 민도혁에 의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 어떻게 해야할지 직원들과 상의를 한다.

한모네가 혼자 방에서 끙끙 앓자 그녀 방에 들어오는데 악몽과 환영에 휩싸인 한모네로부터 "자신이 방다미를 죽였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4.7. 7회[편집]


한모네가 내가 방다미를 죽였다고 고백하자, 한모네에게 네가 죽인 게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비 오는 날씨인데 한모네를 집 바깥으로 끌고 나가 패대기친 뒤, 넌 아이를 낳은 게 없고 네 잘못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모네의 친모한테 전화를 걸어서 핸드폰을 주고 혼자 집 안으로 들어간다. 한모네는 빗속에서 자기 친모와 통화를 하고 마음을 강하게 먹기로 다짐한다.

이휘소가 이 일을 꾸민 것으로 생각하여 교도소에 있는 이가 이휘소가 확실한지 유전자 검사로 알아보려고 양진모에게 부탁한다. 이후 양진모가 교도소에 수감된 이휘소[17]의 머리카락을 체취하려고 하였지만, 방칠성이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 양진모의 코를 물어 덮쳐버리는 바람에 결국 유전자 검사는 무산된다. 그리고 양진모는 이휘소가 확실하다고 착각하여 금라희에게 이휘소 맞다고 전한다.

이후 민도혁의 도움으로 매튜 리가 서핑을 즐겨한다는 사실을 알아내 매튜가 있는 바닷가를 찾아가 함께 서핑을 하고 키스까지 한다. 여기서 가관인 것은 그 장면을 기자를 매수해 찍게 해 매튜 리 - 금라희 스캔들을 터트린 것이다.

저녁에 모닥불을 피우고 매튜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에 차주란으로부터 "방다미가 살아돌아왔으니 홍류각으로 오라"는 문자를 받고 다급하게 서울로 돌아갔지만 정작 차주란은 그런 문자 보낸적없다고 밝혔다. 당연히 매튜가 익명의 장난 전화로 차주란에게 거짓말쳤고, 모두 함정에 빠진 순간 문이 잠기고 전등이 꺼지고 천장에 핏빛 꽃잎과 함께 죽음의 섬에 유기한 주용주의 시신이 관 속에서 튀어나오는 걸 보고 경악했다.

이휘소에게 마약과 총을 넘겨 방다미를 죽이게 만들고 방칠성 살인까지 덮어씌운 남철우를 매도하다가 문이 열려 탈출한 뒤, 차주란으로부터 방칠성이 살아있다는 말을 듣게되고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주용주의 시신을 사설화장터에 화장한 뒤, 유골은 쓰레기장 더미에 버리고 유골함도 던저 깨뜨리고 발로 마구 밟았다. 매튜는 그 모습을 안에서 뒤에서 지켜볼 뿐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한모네는 금라희가 방다미와 관계있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금라희가 방다미의 친모란 사실을 모르고있다. 그날 새벽 한모네가 누군가 만나러 몰래 를 타고 나가자 미행하는데 중간에 깨진 소주병 조각때문에 자신의 차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한모네가 엄지만과 만난 사실을 알지 못했다.

스캔들이 터지자 매튜와 약속을 잡고 티키타카 대표실에 왔지만, 매튜는 금라희가 기자들을 매수한 것을 알아채고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에 금라희를 앉히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한모네의 자작곡으로 알려졌던 'D에게'가 실은 송지아의 것이라는 게 알려지자,[18] 한모네의 뺨을 때리고 나한테 말하지 않은 게 잘못이라고 화를 낸 후, 비서를 불러 LH 미디어는 한모네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사실을 기자들에게 밝히라고 지시한다. 이에 한모네는 송지아에게 화풀이하고 둘의 싸움이 벌여졌다.


4.8. 8회[편집]


엄지만을 통해서 한모네방다미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협박당하지만 방다미의 몰락에 원흉이 한모네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맞받아 치며 모네로부터 K의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날 밤 몰래 나가서 만난 사람이 엄지만 검찰총장이란 사실을 듣는다. 그럼에도 한모네를 내치겠단 생각은 철회하지 않았으나 모네가 매튜 리를 데리고 왔고 이전까지 철벽같던 매튜가 갑자기 계약을 제안하자 결국 모네를 받아들인다.

이후 매튜 리와 호텔에서 다시 만나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대표 자리를 추천받았고 이내 매튜와 키스를 나누며 즐기던 중 엄지만의 연락을 받자 서둘러 엄지만을 찾아온다. 이후 K와 엄지만이 방다미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역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경고와 함께 배짱이 대단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와 동시에 방칠성이 살아있다는 동시에 안전한 장소는 어디일까?라는 말을 듣고 순식간에 굳어져서 서둘러 자리를 뜨고 7인 전원을 불러들인다. 갑자기 화살이 날아오자 놀란다. 이후 화살에 있는 주머니를 열어 확인하자 더 경악한다.

7인을 전부 불러 모은 뒤, 감시 카메라 및 도청기의 존재를 확인 한 뒤, 방칠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해서 일행들의 놀라게 했으며 그가 이휘소와 바꿔치기 했음을 눈치챈다. 그와 동시에 민도혁이 같은 장소에 모이게 한 뒤, 한 번에 없애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 동시에 당일 소식이 없는 민도혁을 제외하고 남철우는 죽지 않을 정도의 약을 먹여 방칠성이 병원으로 가도록 유도하면 먼저 병원에 있던 자신과 차주란은 방칠성을 전담, 한모네, 고명지는 이휘소를 추적하고 양진모는 황도혁을 전담한다. 이후 방칠성의 얼굴을 확인하고 차주란이 돈을 찾아야 한다는 말에 교활한 영감이라며 거절한다. 그러다 차주란의 메세지를 통해 방칠성을 죽였다는 말을 믿지만 이내 양진모와 남철우의 긴급 전화와 차주란의 연락으로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렇지만 방칠성에게 위치추적기를 달아 놓은 상황[19]이라 서둘러 추적하고 방칠성을 발견하지만 방칠성 근처에 폭탄이 있던지라 아무 짓도 못했으며 방칠성이 뭐라 얘기하지만 멀어서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이후 그가 폭사당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이로써 매튜 리의 정체가 이휘소라는 것을 금라희 본인이 자체적으로 알아내기가 힘들어졌으며,[20] 방칠성과 이휘소를 한꺼번에 제거하려는 작전도 실패했다.

5. 주요 대사[편집]


평생 찾아 헤맸어... 이제야 겨우 만났는데, 어떻게 또 헤어져서 살아...

- 1회, 사업자금을 마련하려 시아버지에게 데려가기 위해 방다미 앞으로 나타나서 가짜 모성을 꾸며내던 中

대학 갈 때까지만이라도, 그때까지만이라도... 엄마 노릇하게 해줘. 나한테도 기회 줘야지...

- 1회, 사업자금을 마련하려 시아버지에게 데려가기 위해 방다미 앞으로 나타나서 가짜 모성을 꾸며내던 中

민망하네요. 늙은 남자 잠자리나 되어주는 여자한테서 들을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 1회, 방칠성의 세입자와 신경전을 벌이던 中

제발 그 같잖은 시어머니 행세 좀 하지 마세요. 내가 회장님 며느리가 아닌 것처럼, 당신도 이 집 안방 마님 아니니까. 우린 둘 다, 회장님의 아무 것도 아니에요... 우리 다미 말고는.

- 1회, 방칠성의 세입자와 신경전을 벌이던 中

정신 똑바로 차려. 여긴 가 살던 한가한 시골 동네가 아니야. 물리기 전에 물어 뜯어야 살아남아.

- 1회, 방칠성에게 투자 계획을 받는 것에 실패하자 에게 화풀이하던 中

방다미... 방다미...! 네가 날 엿 먹여? 으아아아아악!!!!!

- 1회, 방칠성이 떠나고 나서 주저 앉아 소리 지르던 中

한 번은 실수일 수 있어, 하지만 두 번은 용납 못 해. 그게 내 룰이야.

- 1회, 을 학대하던 中

왜? 네 부모한테 이르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그럼 돌아가! 근데 그 사람들은 네가 반갑기만 할까? 아픈 네가, 돈귀신인 네가?! 지금까지 네 앞에 들어간 돈, 앞으로 더 들어갈 돈! 자기가 낳지도 않은 애 때문에 얼마나 더 가난해질까! 겁나지 않겠어? 나중에 널 미워하고 원망하고 데려온 걸 뼈 아프게 후회하겠지. 네 부모한테 은혜 갚고 싶다며.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며, 그게 네 꿈이라며! 그럼 내 룰을 따랐어야지!!

- 1회, 자기의 룰을 어긴 을 폭언하던 中

그래서, 죽었어요? 멀쩡히 살아있잖아요. 그럼 된 거 아니에요?
(이휘소: 이봐요..!)
다미 열여덟 살이에요. 그깟 비 좀 맞았다고 이 난리치는 거에요?
(박난영: 당신 진짜 엄마 맞아?!)
진짜 엄만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애가 아프면 같이 기절이라도 해야 되나? 울고불고 난리쳐야 엄만가요?

- 2회, 병원에서 양부모에게 본색을 드러내는 상황 中


- 2회, 방칠성을 보고 태도를 바꾸는 상황 中

내가 모르는 게 얼마나 더 있어!!! (다미의 어깨를 붙들고) 양부? 더러워서 입에 올리고 싶지도 않아... 대체 얼마나 바닥으로 산 거야?

- 2회, 방울이 사건에 휘말린 에게 폭언하던 中

닥쳐!!! (다미의 뺨을 때리고) 이미 진실 따윈 상관 없어...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야! 당장 나가서 증명서부터 떼와!!!

- 2회, 방울이 사건에 휘말린 에게 폭언하던 中

그러니까 해명해!!! 할아버지한테 버려지면, 아무것도 아니야... 나도, 드라마도 다 망쳐! 내 인생이 끝나는 거야!!!

- 2회, 방울이 사건에 휘말린 에게 폭언하던 中

무슨 말을 지껄이는 거야? 그런 적 없어오오오~!

- 3회, 자신이 을 버린 것을 이 기억해내고 中

이제 보니, 아주 무서운 애구나!

- 3회, 방칠성에게 진실을 말하겠다는 에게 하던 대답 中

같은 건 처음부터 데려오지 말았어야 했어. 아니? 낳지 말았어야 했어.

- 3회, 방칠성에게 진실을 말하겠다는 을 폭행하고 나서 中

기자님, 돈 많으세요? 우리 LH 미디어, 상대할 자신 있습니까?

- 3회, 방다미의 친모가 금라희라고 저격하던 기자에게 中

10억, 줄게요... 대신, 그 아이 막아요. 당신이 원하는 돈에 5억 더 줄 수도 있어요...
무슨 짓을 해서든 막으라고!!! 죽여서라도...

- 3회, 주홍글씨에 연락해 자기 딸을 죽여서라도 막아달라는 장면 中

쓰레기 같은 거. 일말의 양심이라는 것도 없어? 나이를 속이고 다니는 것부터 찜찜했어. 집이 부자라는 거, 엄마가 미국에서 사업한다는 거, 다 거짓말이지?! 이런 더러운 입에 속다니... 위약금 청구하지 않는 것만 해도 감사히 생각해.

- 4회, 한모네의 뺨을 후려치고 나서 中

쳇, 처음부터 그렇게 할아버지 노릇 하셨으면, 다미, 그 아이! 그 꼴 안 났어요...

- 4회, 자신의 시아버지에게 모든 죄를 떠넘기는 장면 中

절대 아이 낳은 적이 없는 거야. 내 눈 똑바로 보고 약속해.

- 5회, 한모네에게 가스라이팅 하던 中

저는 모네의 소속사 대표, LH 미디어 금라희입니다.

- 5회, 자신의 소속 배우 한모네의 팬들이 모인 제주도 풀파티장에서 中

내 딸 모네, 너무 사랑해.

- 5회, 자신의 소속 배우 한모네의 팬들이 모인 제주도 풀파티장에서 中

이 죽음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여기 아무도 없어요!

- 5회, 제주도 풀파티장에서 주용주가 죽고 나서 中


- 5회, 환각으로 인해 죽음의 섬에서 유니콘을 본 후 中

맞아... 맞아, 맞아. 우린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켰을 뿐이야... 헛것이든 아니든! 싸울 수 밖에 없었다고!! 죄책감 같은 거 개나 줘버려!

- 6회, 죽음의 섬에서 사람을 살해하고 나서 中


- 6회, 매튜 리에게 확실히 매료당한 장면 中


결국 당신은 날 원하게 돼 있어. 내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 거니까.

- 7회, 매튜 리에게 퇴짜당하고 혼잣말하던 中

똑똑히 알아둬. 네가 잘못한 게 뭔지 알아? 작곡할 실력이 안 되는 거? 상관없어. 돈 주고 곡 사는 거?! 그것도 상관없어. 중요한 건, 나한테 말하지 않았다는 거야. 처음부터 내가 알았으면 지아 따윈 얼마든지 컨트롤할 수 있었어!
(한모네: 잘못했어요. 도와주세요.)
내가? 내가 왜 그래야 되지? 너란 애, 이제 아무 가치가 없는데.

- 7회, 한모네의 뺨을 때리고 다그치던 中


- 7회, 서핑을 하던 중 물에 일부러 빠지며 中

기자들한테 전해. LH 미디어는 더 이상 모네와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상하기 전에 팔아야 제 값 받지.

- 7회, 오 실장에게 지시하던 中


누가 죽였습니까...?

- ○회, 상황 中



- 10회, 상황 中

대중은 미디어에서 말하는 그대로를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 ○회, 상황 中

가짜가 진짜를 지배해버립니다.

- ○회, 상황 中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 황정음이 맡는 첫 악역 캐릭터다.[21] 그 동안 황정음이 연기했던 지붕뚫고 하이킥의 개그 캐릭터 중 하나인 황정음이나[22], 끝없는 사랑서인애 등의 선역 주인공 역할을 보다가 금라희 역할을 보면 같은 사람인지 놀랄 정도로 이질감이 굉장히 느껴진다. 그리고 후술한대로, 연기력도 상당히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15년 1월에 방영했던 킬미힐미에서는 의붓아버지한테 학대받았던 아동학대 피해자로 나왔지만 이번 작은 친딸을 학대하는 아동학대 가해자로 나온다.

  • 신애리, 연민정, 오혜상, 양달희, 태후 강씨, 천서진 이후로 김순옥 메인 악녀 계보를 잇는 캐릭터다.[23] 또한 뒤로 나오는 빌런일수록 악랄함이 증가하는 김순옥의 불문율 때문에 지금까지 등장한 악녀들보다[24] 막장성 악녀다.[25] 자기 가족을 위해서라면 혈육마저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는 점을 보아 소시오패스에 가깝다. 하지만 매튜 리가 캐릭터가 극 초반(5화)부터 금라희를 포함한 7인의 악인들을 처단하기 시작하였기에 다른 악녀들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가시밭길을 걷게 되었다는 점에서 사이다라는 반응도 많다. 특히 6화에서 약에 취해 정신이 나가거나 자신이 믿었던 한모네로부터 통수를 당할 뻔하는 등[26] 극 초반부터 개고생을 당하고 있다.

  • 전반적인 성향이나 행적이 주단태와도 가깝다. 악인들의 실질적인 리더격이란 점도 있고 조금만 신경에 거슬리는 짓을 하면 친자식이라도 가차없이 구타하는 점, 목적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점 등이 주단태와 닮았다.[27]

  •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에서 그녀의 동상 밑에 돈이 쌓이는 모습을 보이지만[28] 그녀의 하이힐과 발 부분에 피가 묻은 것으로 드라마의 핵심 사건인 방울이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드러내었다.


  • 개인 차량은 2018년에는 메르세데-벤츠 E클래스였다가[29], 2023년에는 캐딜락 CT5[30]로 바뀌었다.

  • 아직 드라마 초중반부이기는 하지만, 배우인 황정음의 연기력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이다. 불호 측에선 제대로 된 감정 표현을 전달하지 못하고 시끄럽게 소리만 빽빽 질러대고 어눌해보이는 발음으로 인해 자막이 필요하다는 평이며 천서진 그 자체라 불리며 훌륭하게 연기한 김소연과 비교당하기도 했다.

7.1. 방영 전 정보[편집]



  • 2022년 9월 22일, 공식 라인업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공개.
    •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의 대표.
    •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 가치로 여기는 그는 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독선적인 여자.
    • 엄청난 유산 상속을 위해 자신이 버린 딸을 15년 만에 찾는 인물.
    • 하지만 이 선택은 부메랑이 되어 그의 인생을 뒤흔든다.


  • 2023년 8월 29일, 캐릭터 스틸컷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추가 공개.
    •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는 그는 '독버섯'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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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인명에 들어가는 '희'는 영어로 'Hee'로 표기하지만(예: 오윤희), 본인이 한모네에게 건네준 명함에는 Hui라고 표기되어 있었다.[2] 방칠성으로부터 증여받은 건물이다.[3] 시즌1 2화에서 의절당했다.[4] 자신의 이름 라희(라L, 희H)를 따온 듯하다.[5] 한모네가 여기 소속인 것을 보아 LH 미디어는 드라마 제작뿐만 아니라 배우 매니지먼트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6] 워낙 정신나간 행보를 보이고 있기에 붙은 별명. 또한 배역 이름에 찰떡이라 시청자들이 이렇게 부른다.[7] 천서진도 고문실에서 민설아를 학대할 때 물을 뿌리고 목을 조르고 싸대기를 갈긴 전적이 있다. 물론 천서진과 민설아는 남남이지만 금라희와 방다미는 친모녀 관계이므로 금라희가 훨씬 더 악질이다.[8] 고구마가 가득했던 1, 2회 내용 중에선 민도혁양진모를 응징하는 장면과 함께 유이한 사이다였던 장면.[9] 사실 이렇게 된건 금라희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10] 애초에 이 살해는 기획이었다. 방칠성의 압박질에 머뭇거리다가 차주란한테 유언장 질문을 던지고는 답을 한 차주란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것.[11] 사실 이것이 환각임을 알아챘다면 진작 섬에서 벗어났을 텐데 환각인것도 알아채지 못하고 마냥 신기해하고 좋아라한 것을 보면 환각제 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의 약물들도 주입된 것으로 보인다.[12] 징검다리라고 말하자 차주란이 놀라면서 그녀를 쳐다 본다.[13] 사람들 눈에 방다미의 얼굴이 여러개 붙은걸로 인식했다.[14] 남철우는 마약중독자여서 내성이 생겼는지 일찍 깨서 정상적인 물로 보며 다시 마신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 마약이 작용했음을 눈치챘다.[15] 그런데 이때 금라희는 험악한 눈초리로 한모네를 노려본다. 7회에서 금라희가 한모네의 뺨을 때리던 일의 복선인 듯.[16] 이 구조요원은 매튜 리가 분장한 것이라 당연히 죽지 않았다.[17] 실은 대신 수감된 방칠성이다.[18] 원래 'D에게'라는 곡은 송지아의 자작곡인데, 한모네가 "돈 줄 테니 본인에게 그 곡을 넘겨라"라고 강요해 송지아는 어쩔 수 없이 곡을 넘긴다. 그리고 어느 오디션에 가서 본인의 자작곡을 불러서 오디션에서 1등을 하면서 한모네가 사람들을 속인 게 알려지게 된 것이다.[19] 남철우가 위치추적기를 달아 놓고 방칠성을 추격해서 방칠성과 이휘소를 한꺼번에 제거하려는 금라희의 계략에 경찰로 영입(?)하고 싶을 정도에 훌륭한 작전이라고 칭찬했다.[20] 다만 K는 이휘소가 매튜 리라는 것을 알고있기에 엄지만을 통해서 금라희한테 이휘소가 매튜 리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21] 이전 작품 중 영화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은수가 복수귀 캐릭터이기에 그나마 악역과 가깝게 묘사되었으나 확실한 악역이라고 표현한 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 사실 은수도 자신의 남동생이 살인범으로 누명써서 누명을 씌운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을 실행한 것이다. 매튜 리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22] 오죽하면 극중 연인인 이지훈교통사고로 죽고 그 충격으로 미쳐버린 황정음이라는 드립도 있을 정도다.[23] 금라희 이외에 비중 있는 악녀 캐릭터로는 한모네, 차주란, 고명지도 있지만 한모네는 현재까지는 금라희에게 의지하는 상태고, 나머지 두 사람은 금라희 수준의 포스나 비중을 보여주지 않아 현재까지는 금라희가 가장 메인 악녀에 가깝다.[24] 태후 강씨 제외. 애초에 이쪽은 한 나라의 태후인 만큼 욕망이나 악행의 스케일이 커도 이상할게 없다.[25] 바로 전작천서진과 비교해봐도 금라희가 더하다. 천서진은 여러 건의 살인과 그 외의 중범죄를 저지르는 등 다른 인물들에겐 악독하게 굴어도 최소한 본인 딸 하은별만큼은 진심으로 사랑했고, 살인의 경우 주단태심수련(나애교) 살인에 가담한 것과 오윤희 살인 외에는 모두 사고에서 비롯된 거지 고의로 저지른 건 아니었다. 반면 금라희는 자신의 친딸조차 돈 때문에 이용할 장기말로만 봤을 뿐 그녀가 죽었다고 했을때 아주 잠시 슬픔에 잠긴 분노에 빠진 걸 제외하면 모성애 따윈 없다. 그래도 과거 방다미를 버릴 때까지만 해도 일말의 모성은 남아 있었는지 다미를 버린 직후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26] 그런데 그 이전 진흙 괴물이 다가왔을 때 본인도 한모네를 앞세우고 '여기에 너 지켜줄 사람 없다'라고 다그친 적이 있었기에 도긴개긴이긴 하다.[27] 특히 시체 유기 때 주단태가 했던 대사 '민설아/이 죽음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여기 아무도 없다.'를 금라희도 했다.[28] 한모네의 아이돌 활동을 통한 수입과 시아버지의 재산 상속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29] W213 전기형 E300 익스클루시브 모델[30] 크리스탈 화이트 틴트코트 색상의 2.0 터보 프리미엄 럭셔리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