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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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정치인에 대한 내용은 모리스 토레즈 문서, 건담W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트레즈 크슈리나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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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토레즈는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광업 도시로,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5만 3천 명이다.
2. 역사[편집]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8세기부터 사람들이 거주했다고 한다. 1778년, 러시아 제국 각지에서 도망쳐 온 농노들이 세보스티야놉카강과 오를로바강이 만나는 지점에 정착했다. 당시 마을을 설립한 레오노프 중장의 아들의 이름을 따 마을명은 알렉세예보-레오노보였다. 1840년 알렉세이 레오노프는 새로운 부동산 개발을 시작했는데, 이때 집계된 259명의 남성 대부분이 농노 출신으로 문맹이었다고 한다. 교통의 발달과 1860년 광산 개발로 점점 규모가 커졌고, 1868년에는 광산 주인이자 타간로크 출신 상인인 치스탸코프의 이름을 따 치스탸코보로 마을 이름을 명명했다. 1924년 주변 마을들까지 합쳐 4만 4천 명 이상이 광산 근방에 거주했다. 1932년 도시의 지위를 얻었다.
독소전쟁 도중인 1941년 10월 31일 나치 독일군이 치스탸코보시를 점령했으나 1943년 9월 2일 소련군이 도시를 탈환했다. 1964년 7월 16일, 광부 출신인 프랑스 공산당 서기장 모리스 토레즈의 이름을 따 도시명이 토레즈로 개칭되었다. 1989년 당시 인구는 80,049명이었고 주요 산업은 석탄 산업과 전기 산업이었다.
2014년 돈바스 전쟁 이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도시를 지배하고 있다. 2016년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는 탈공산화법의 일환으로 도시명을 치스탸코베(치스탸코보)로 환원했으나 실질적으로 쓰이는 도시명은 토레즈이다.
2022년, 극동 연방관구가 대대적으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도시 재건에 참여했다. 프리모리예 지방에서 토레즈시를, 사할린주에서 샤흐툐르스크시를,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데발체보시를 재건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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