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로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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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크로우스크는 도네츠크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포크로우스크군의 중심지다.
2. 역사[편집]
포크로우스크는 철도역에 대한 러시아 제국 철도부의 결정에 따라 1875년 그리시노라는 마을로 설립되었다. 그 마을에는 2천 명의 주민이 있었다.
1881년에 예카테리노슬라프 철도의 주요 기관차 수리 회사 중 하나가 된 기관차 창고가 마을에 건설되었다. 2년 후인 1883년에 역 건물이 증축되었으며 1884년 5월 드디어 기차가 그리시노 기차역을 통과하기 시작했다.
기차역과 그리시노가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이 생겨났고 특히 석탄을 시작으로 지하 광물 매장지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1913년까지 그리시노의 인구는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약 4,500명에 달했다.
러시아 내전으로 인해 러시아 전체가 황폐화된 후 그리시노는 계속 성장하여 1925년에는 기관차 창고, 벽돌 공장, 6개의 광산을 갖게 되었다. 역의 이름은 파벨 포스티세프[2]를 기리기 위해 1934년에 포스티셰보로 변경되었으나 포스티세프가 대숙청에 휘말린 1938년 도시 이름이 소련군을 기념하는 크라스노아르메이스코예로 변경되었다. 1964년 도시 이름이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로 변경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1943년 2월 대학살이 일어났다.
돈바스 전쟁에서 도시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최전선 근처에 있었다.
2016년 5월, 탈공산화로 이름이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에서 포크로우스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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