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브리(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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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오스트리아제 5성 권총 전술인형.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권총으로 유명한 콜리브리 권총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지금 눈앞에 있는 이 유일무이한 콜리브리가 오늘부터 지휘관님의 가장 듬직한 호위이자 동료가 되어주겠어요!
2. 설정[편집]
스킬 등으로 소환되는 벌새의 경우, 설정상으로는 벌새 모양을 한 드론이라고 한다.꾸미길 좋아하며, 정교한 것을 모으길 좋아한다. 수집품이 매우 많지만 정리정돈에 엄청 능숙하고, 물건을 분류할 줄 모르는 사람을 싫어한다. 자신의 아담한 몸매를 엄청 자랑스러워하지만, 거대한 사물 앞에선 역시 겁을 먹는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총이라 하기도 민망한 화력과 극단적으로 작은 크기를 가진 원본 총기의 특징을 반영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서약을 하고 호감도 140을 찍어도 화력이 고작 17로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지만, 회피수치는 무려 128로 오랫동안 회피 1위 타이틀을 지키고 있던 PSM을 훨씬 앞질렀다. 진형버프량 역시 질과 유사하게 없다시피한 자체 화력을 대가로 매우 높게 나왔다.
3.2. 스킬[편집]
벌새는 편제 수와 무관하게 쌓이기에 패시브의 추가타 효과는 벌새 수만큼 편제가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같은 열, 즉 자신의 위 또는 아래에 아군 인형이 없는 상태로 전투를 시작할 경우 처음부터 벌새를 3마리 받을 수 있으며, 이로써 액티브 효과도 더욱 강화된다.
액티브 스킬의 효과 자체는 강력하다. 마지막의 치명률 상승 효과는 큰 의미가 없지만[3] , 패시브 조건을 충족시켰다면 3스택을 기본으로 깔고 가니 다른 권총들과 맞춰서 6초 시점에 쓰는 경우 추가로 3마리가 쌓여서 화력과 사속 모두 25% 상승하는 고성능 버프가 된다. 다만 선쿨이 0초라 개인 수동스킬 설정을 해놓지 않으면 전투 시작부터 써버리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3.3. 평가[편집]
진형버프가 준수하고 스킬도 이론상으로는 좋지만,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는 배치가 아니라면 그냥 평범한 화력계 권총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조합을 제법 탄다.
배치를 잘 할 경우 6초 시점에서 화력과 사속 버프를 동시에 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엠포디아나 잠스티온같은 딜압축 제대에 쓸 수 있으며, 혹은 초반부터 화력 버프를 준다는 점을 이용해 스킬칩 제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의 제대에 사용하려면 배치상 중열을 비우게 되는 샷망제대나 샷라제대가 그나마 나은 편. 다만 샷망제대는 2샷 2망이 아닌 한 진형버프에서 다소 손해를 보게 되고, 샷라제대는 주로 편성하는 RF이 사속 버프가 덜 중요한 RF이라는 점과 RF 자체가 치명률이 높아 치명률 버프가 그다지 쓸모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4. 스킨[편집]
4.1. 2022 설날 '눈 맞으며 봄 노래' - 나팔꽃 납시오[편집]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뭔가 기운이 없어 보이시네요. 그럼 콜리브리가 1년 동안 아껴둔 붉은 호리병 콜라 한정판을 한 모금 마셔보세요! 향이 그윽하고 정신이 확 든다고요!
5. 작중 행적[편집]
패러데우스를 따돌리고 베를린 시내로 들어선 지휘관 일행이 그리폰이 호출한 건물로 들어가려 할 때 등장한다. 페로사의 말에 따르면 소대 내에서는 표도로프와 함께 그리폰의 호위대를 맡고 있다고 한다. 표도로프가 지휘관에게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 하자 표도로프의 말을 끊어버리고 자신이 방법을 설명했다.
이후 지휘관과 함께 마흐리안의 기억을 봤을 때는 마흐리안의 처지에 안타까워했으며,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AR-15에게는 넌 동정심도 없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 지휘관이 기억 조사를 계속할지 고민하자 남의 허락 없이 기억을 보는게 껄그러운 나머지 잔인하다고 질색했으며, 지휘관이 직접 기억 조사 문제를 얘기하겠다고 하자 당연히 그래야 한다며 기뻐했다. 이후 혈청 문제로 일행이 고민하고 있을 때는 일단 피를 뽑아 훈작사에게 보내 분석을 부탁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으나, 윌리엄의 기술력은 훈작사님도 허를 내두를 수준이고 지금은 중요한 시기니 방해하면 안 된다는 이유로 페로사에게 기각된다.
이후 지휘관 일행과 함께 폭탄을 수색했을 때는 소대장인 페로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모습을 비췄는데, 격리벽에서는 표도로프와 함께 패러데우스로 전향한 경비원을 사살한 뒤 페로사의 지시로 도시 내부에 경보를 울렸어야 했는데... 표도로프의 실수로 외부에 경보를 울리는 바람에 몰려온 패러데우스와 전투를 해야 했다. 본 마을에서는 붕괴 입자 폭탄이 터지는 와중에 소대원들과 함께 생존자들을 구출했는데, 생존자들이 자꾸 죽겠다고 저항하는 통에 살려주려는데 왜 이러냐고 투덜거렸다. 마지막 베를린 교도소에서는 폭동 진압 밑 폭탄 제거를 맡았는데, 표도로프와 함께 행동하던 중 한 수감실에서 패닉에 빠져있던 파월을 구조했다.
폭탄 제거 임무가 끝나고 지휘관 일행과 함께 마흐리안의 혈청을 제조할 시설로 향했고, 소대원들과 함께 외곽 경계를 서던 중 페로사에게 "아까 성질머리 나쁜 분홍 머리랑 눈빛교환 하던데 언제부터 사귀기 시작했냐."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먼저 진입한 지휘관 일행과의 연결이 끊기자 바로 지원하러 공장에 진입하지만, 마흐리안으로 변장한 몰리도의 함정에 걸려 나르시스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나르시스의 압도적인 무력은 AR소대와 함께 싸워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고, 일행 전원이 전멸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그리폰 소대가 나르시스를 상대로 시간을 벌기로 결정한다. 지휘관이 자신들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사실에 크게 침통해하자 자신들도 진지하게 싸우면 AR 소대보다 더 잘 싸울 수 있다고 격려하고, 나르시스를 상대로 필사적으로 분투하나 결국 소대원 전원이 전사한다.
6. 대사[편집]
7. 여담[편집]
- "콜라보로 출현한 바텐더도 아니고 대체 총이 어디 있는 건가?"라는 의문에 답하자면, 목걸이처럼 걸려 있는 악세서리와 중상에서 손 위에 떠 있는 철쪼가리가 바로 콜리브리 권총이다. 원본 총기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권총이었기에 가능한 캐릭터 디자인.
- 여태까지 일러레가 그린 캐릭터들과는 달리 평범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 일러레 본인은 그리폰에서 거유 캐릭터는 Pandea_work가 담당하고, 빈유 캐릭터는 Wongpanda가 담당한다는 개드립을 쳤다. 다만 일러레가 공개한 초기 설정화를 보면 처음에는 이쪽도 거유로 그리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일본 서버에서 공개가 되자마자 일본 유저에 의해 우리들의 콜리브리 밈과 엮이고 있다.
- 새로 추가된 컨텐츠인 기갑 주력탱크에 탑승시키면 얼굴이 웃는얼굴로 고정되는 버그가 있다. 딱히 성능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귀엽다.
8. 둘러보기[편집]
<-2>改 마인드맵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술인형
改2D MOD3 일러스트에 Live2D가 추가된 전술인형
1 사건 사고로 인해 추가가 취소되었거나 내부 데이터 등으로 존재가 확인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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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프링필드와 동일 성우.[2] 소녀전선에서 KSVK, DP-12의 일러스트를 맡았다.[3] 다만 샷망 제대에 사용할 경우에는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 딜러인 MG들의 치명률이 매우 낮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