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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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오마티카야 부족의 차히크로, 올로에익탄(족장) 에이투칸의 아내이자 네이티리의 어머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아바타[편집]
We have tried to teach other Sky People. It is hard to fill a cup which is already full.
우리는 하늘사람들을 가르치려고 시도해 봤다. 이미 가득 찬 컵을 채우기는 쉽지 않은 법이지.
제이크 설리가 네이티리의 뒤를 따라 홈트리에 도착했을 때 처음으로 등장했다. 제이크가 나비족의 방식을 배우겠다고 하자 하늘사람들은 배울 줄을 모른다고 하지만, 제이크가 에이와의 계시를 받았다는 말에 네이티리를 시켜 그에게 나비족의 방식을 가르치라고 지시한다.[1]
네이티리는 처음엔 싫어하면서도 결국 제이크를 가르치고 제이크도 나비족의 방식을 빠르게 받아들였으며, 이크란까지 길들이는 데 성공한 제이크의 성인식을 맡아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제이크는 그레이스와 함께 홈트리가 파괴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자신이 RDA의 스파이로써 나비족 사회에 침투했음을 밝힐 수밖에 없었고, 이에 분노한 나비족들에게 동조하며 그들을 처형하기 위해 포박한다.
If you are one of us, help us.
정말 네가 우리의 일원이라면, 우릴 도와줘.
그러나 RDA는 압도적인 전력 차로 홈트리를 완전히 불태우고, 이에 모앗은 포박된 제이크를 풀어 준 후 정말 우리의 일원이라면 우릴 도와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다. 이후 영혼의 나무로 나비족들과 함께 피신해 에이와에게 기도를 드리던 도중, 토루크를 길들여 나타난 제이크를 토루크 막토로 인정하고 다시 받아들인다.
나비족과 RDA 간의 전투가 나비족의 승리로 마무리된 후, 제이크의 부탁으로 중상을 입은 그레이스 박사의 의식을 아바타 육체로 완전히 이전하기 위해 나비족들과 함께 의식을 치른다. 그러나 그레이스 박사는 부상을 입은 지 너무 오래되어 에이와의 환상을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의식 이전에 실패했다. 이후 인간의 육체를 포기하고 나비족으로써의 삶을 선택한 제이크 설리의 의식을 아바타 육체로 이전한다.
2.2. 아바타: 물의 길[편집]
제이크 설리의 회상에서 그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이 태어날 때 그를 축복해 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회상 과정에서 의식 이전에 실패했던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키리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오마티카야 부족이 RDA의 열차를 습격하던 도중 네테이얌이 부상을 입자 그를 치료해 준다. 자신이 '차히크'이니 치료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주장하지만 키리는 조금 덜 쓰라리다는 이유로 다른 약재를 추천한다.
3.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4:43:53에 나무위키 모앗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바타 세계관 가이드북인 '아바타의 세계: 시각적 탐사'에 따르면 차히크는 성스러운 의식을 진행하고 에이와의 뜻을 해석하는 종교적 지도자인 한편, 법집행관이기도 하다.남편 에이투칸 대신 제이크를 받아들이기도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도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