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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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멧카이나 부족의 올로에익탄 토노와리와 차히크 로날의 아들이다. 설리 가족에게 호의적인 남매 츠이레야와 달리 적대적이고 한 번은 로아크를 골탕 먹이려다 정말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지만, 로아크가 그의 과오를 덮어 주면서 서로 친구가 되었다.[2]
2. 작중 행적[편집]
2.1. 아바타: 물의 길[편집]
멧카이나 부족 마을에 도착한 제이크 설리 가족을 친구 롯토와 함께 적대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로아크와 네테이얌의 꼬리를 잡으며 저렇게 꼬리가 얇아서 수영은 할 수 있겠냐며 무시하다 남매 츠이레야가 저지해 그만뒀다. 이후 토노와리가 아오눙과 츠이레야를 시켜 제이크 가족에게 바다의 삶을 알려 주라고 지시할 때도 툴툴거린다.
키리가 물가에서 모래에 얼굴을 파묻고 있자 친구들과 함께 이상한 애라며 놀리고, 이후 네테이얌과 로아크가 합류하자 손가락이 5개나 있으니[3] 진짜 나비족도 아니고 가족 전체가 괴물이라며 멸시한다. 이에 로아크가 이 손가락으로도 멋진 걸 할 수 있다면서 친절하게 손가락을 접더니 그대로 죽빵을 날리며 2:4 싸움이 벌어지는데,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더 심하게 다친 쪽은 오히려 아오눙 패거리 쪽이였다.[4][5]
이후 로아크가 제이크의 지시를 받고 사과하러 와 화해를 청하자 이를 받아 주고 같이 어른들의 사냥터에 가자고 꼬시는데, 사실 이것도 아오눙이 로아크를 골탕 먹이기 위해 계획한 함정. 세 형제 바위에 도착한 후 로아크에게 물 속에서 물고기를 부르라 해 놓고 로아크가 사냥하는 사이 그대로 도망친다. 그런데 로아크가 아쿨라[6]를 만나며 파야칸의 도움이 없었으면 정말 죽을 뻔한 사태를 겪자 아오눙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엄청 혼난다. 그때 실망스러운 자식이 되는 기분을 잘 아는 로아크가 아오눙을 감싸주고, 그것에 감동해 로아크와 진짜로 화해하고 친구가 된다.
다음 날 로아크가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해 주자 파야칸은 동족은 물론 나비족들까지 살해해 추방된 툴쿤이라며 설명해 주고, 로아크는 이를 부정하며 파야칸은 자신을 구해 줬다고 항변한다.
설리 가족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한 RDA에 의해 툴쿤 로아와 새끼가 살해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들에게 되갚아 주려고 전투를 준비하지만, 툴쿤을 대피시키는 게 우선이라는 제이크의 설득에 진정한다. 이에 로아크가 추방된 툴쿤 파야칸에게 이를 알릴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판단 하에 파야칸을 찾으러 가자 츠이레야, 로초, 키리와 함께 로아크를 뒤따라간다.
그런데 RDA 포경선의 위치 추적 작살을 맞은 파야칸의 몸에서 작살을 뽑아 주려다가 시드래곤이 그들을 발견하고, 크랩 슈트들에게 쫓기던 도중 키리가 에이와를 연상케 하는 능력으로 거대한 말미잘을 조종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반대쪽의 로아크, 투크티리, 츠이레야는 RDA에게 생포당했고, 이들이 그물에 잡혀가는 것을 목격하며 마을로 복귀해 어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결말에는 네테이얌의 장례식에 참관한다.
3.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1:56:10에 나무위키 아오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어머니 로날이 첫등장했을때 임신했었다.[2] 이방인에게 적대적이고 싸움도 벌이다가 마지막에 그들을 인정하는 행적을 보아 전작의 쯔테이 포지션이다. 남매 츠이레야는 주인공에게 나비족 삶의 방식을 가르쳐 주고 사랑에 빠지는 행적을 보아 전작의 네이티리 포지션.[3] 나비족의 손가락은 4개다. 아바타는 5개. 아바타와 나비족 혼혈인 로아크와 아버지가 불명확한 키리는 5개, 네테이얌과 투크티리는 혼혈이지만 4개다.[4] 걔네들 얼굴은 어떻게 됐냐는 제이크의 물음에 네테이얌은 '더 심해요.'라고 답하고, 다음 장면에서는 정말로 아오눙 쪽이 더욱 심하게 다친 모습을 보여 준다.[5] 싸움 장면에서 키리가 웃고 있는 건 덤이다.[6] 백상아리같이 생긴 거대한 생물. 로아크를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산호 구조물들을 치악력으로 죄다 분쇄하며 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