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아드모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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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랜시스 아드모어 장군은 RDA의 새로운 원정군 사령관이자 RDA 보안작전부의 대장 및 합동 원정 기동단의 사령관을 겸임하고 있는 4성 장군이며 마일스 쿼리치의 상관이다.

아드모어는 여러 소요사태와 분쟁 지역에 파견되어 공적을 쌓아온 지능적이며 숙련된 정치 전략가로, 판도라를 인류의 새로운 고향으로 만든다는 RDA의 새로운 최우선 목표를 수행하는데 적합한 대리인이었다. 감정에 휘둘리는 쿼리치 대령과는 달리 냉철하고 기계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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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바타: 물의 길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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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길의 프리퀄인 그래픽 노블 Avatar: The High Ground에서 처음 등장한다. RDA가 판도라에서 추방된 지 14년 후, 아드모어는 헬스 게이트를 탈환하기 위해 10척의 선단을 이끌고 판도라에 도착하였으며 동면에서 깨어난 병사들을 점호한다. 이후 나비족과 그에 동조하는 직원들이 점거한 헬스 게이트 기지와 통신을 하게되며 경질된 파커 셀프리지의 후임 판도라 개발 총책임자인 찰스 스트링거가 평화롭게 투항하면 RDA에게 사면을 받고 재고용될 기회를 주는 당근을 제시하는 것과 달리 지금 하고 있는 짓은 태양계통합법(Solar Unity Law)에 의거하면 사형에 해당되는 테러 행위이니 처벌을 피하고 싶다면 즉각 기지를 온전하게 반환하라고 협박하는 채찍을 구사한다.[2] 이후 제이크와 네이티리등이 발키리를 타고 찾아왔을때 제이크의 지시로 저장되었던 언옵테늄 창고가 파괴되자 분노를 하였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며 팔도 골절당한다. 직후 헬스 게이트 탈환을 지휘한다.[3]

여기서 그녀의 성향이 간접적으로 등장하는데 시설을 파괴할 경우 나비족의 아이, 여자, 노약자, 임산부까지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2. 아바타: 물의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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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쿼리치가 RDA가 판도라에 새로 건설한 도시형 기지 브리지헤드를 방문했을 때, 스켈 슈트를 착용한 채로 샌드백에 펀치 연습을 하며 첫 등장한다. 아드모어는 쿼리치에게 보고를 받고 함께 브리지헤드를 둘러보는데 헬스 게이트에서 이룬 수십년의 발전보다 브리지헤드를 건설하는 1년이 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한다. 또한 RDA의 최우선 목표는 이제 언옵타늄을 비롯한 자원 채굴이 아니라 죽어가는 지구를 대체하기 위해 판도라를 인류의 새로운 고향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 목표의 가장 큰 장애물인 제이크 설리를 사살하는 것이 쿼리치와 RECOM에게 부여된 임무라고 말한다.

드래곤 어설트 쉽을 모함으로 사용하며, 쿼리치와 RECOM이 정글에서 제이크와 네이티리에게 기습을 당해 후퇴하는 것을 돕는다. RECOM을 복귀 시킨 후 제이크 설리의 은신처를 알아내기 위해 생포한 스파이더를 생각을 분석할 수 있는 기계를 사용하여 정신적으로 고문하지만, 아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쿼리치가 기계를 중단하며 "개인적인 인연"으로 심문해보겠다고 말한다. 아드모어는 이를 승인하지만 한편으로는 RECOM으로 부활한 쿼리치에게 스파이더는 친아들이 아님을 상기시킨다.

제이크 설리에 대한 단서를 찾던 중 키리의 발작 탓에 상태를 살피러 온 맥스 파텔과 놈 스펠먼이 탄 미허가 기체를 발견하며 위치를 파악하게 되자 쿼리치의 요청에 따라 툴쿤 사냥에 나서던 믹 스코스비의 포경선을 징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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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에서 등장할 때마다 늘 커피를 입에 달고 있으며, 스켈 슈트의 팔을 이용해 커피를 마실 정도로 능숙한 조종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나비족도 아닌 인간 소년을 아무렇지도 않게 고문하고 그래픽 노블에성 나비족의 절멸도 아무렇지 않게 거론한 걸 보면 쿼리치 이상으로 냉혹한 인물이다. 비록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출연 비중이 조연 수준이지만, RDA 원정대의 총사령관이므로 후속작에서는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