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이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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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멧카이나의 올로에익탄 토노와리와 차히크 로날의 딸이다. 심성이 곱고 유해서 친화력이 좋아 오빠인 악동 아오눙과 비교되는 인물. 미인인 모양인지, 로아크가 처음 대면했을 때 눈을 떼지 못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아바타: 물의 길[편집]
제이크 설리 가족일행이 오마티카야 부족을 떠나 멧카이나 부족을 찾아오면서 로아크의 시선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마치 아름다운 미녀 나비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예쁘게 등장해 로아크가 한 눈에 반한 듯한 연출이 있다.
아오눙을 포함한 형제들과는 다르게 숲나비인 제이크 일행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제이크, 네이티리의 자녀들을 놀리는 그들을 의젓하게 말리기도 하면서 처음부터 성격이 좋다는 것을 드러낸다.
이후 남매 아오눙과 함께 설리 가의 4남매[3]에게 멧카이나 부족의 수중 생활에 대해서 잘 알려주라는 아버지 토노와리의 부탁을 받고 그들에게 함께 가자며 다정하게 대하고 수영, 잠수, 해저에서 수화로 소통하는 법, 일루와 교감하여 탑승하는 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4] 앞부분에서도 착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시작으로 상당히 친화적인 언행을 나타낸다.
로아크에게 물의 길을 알려준 것도 츠이레야다.[5]
The way of water has No beginning and No end.
물의 길은 시작도 끝도 없어.
The sea is around you and in you.
바다는 네 주위에 있고 네 안에 있어.
The sea is your home.
바다는 네 집이고
Before your birth and after your death.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네가 죽은 후에도 존재해.
Our hearts beat in the womb of the world.
우리의 심장은 세상의 태중에서 뛰고
Our breath burns in the shadow of the deep.
우리의 숨결은 심해의 그림자 속에서 타올라.
The sea gives and The sea takes.
바다는 주고, 바다는 취하고
Water connects all things.
물은 모든 걸 연결해.
Life to Death.
삶과 죽음.
Darkness to Light.
어둠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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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눙과 로아크의 갈등이 봉합된 이후, 로아크의 툴쿤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로아크가 만난 것은 추방된 툴쿤, 남쪽 바다에서 동족 툴쿤들을 살해한 파야칸임을 알려준다.
이후 키리에게 멧카이나 부족의 신성한 장소로 안내한다. 키리가 에이와와 너무 강하게 교감하여 발작을 일으키며 혼절하자 바로 샤헤일루[6]를 해제시킨다. 키리를 수면 위로 끌고 올라와 인공호흡을 하며 응급처치를 하는 네테이얌의 곁을 다른 일행들과 함게 지킨다.
툴쿤들이 먼 바다에서 멧카이나 바다로 돌아오자, 그녀의 영혼의 짝인 툴쿤에게 "나 남자아이를 만났어"라며 그녀도 역시 로아크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려준다. 새로운 사랑에 대해 얘기한다는 제이크의 나레이션은 덤.
로아크가 파야칸의 진실을 알기 위해 파야칸의 입 속으로 들어가 교감하려고 하는 모습을 아이들과 몰래 지켜보다가, 파야칸이 로아크를 삼키려는 것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식겁해서 구하려고 나서는 네테이얌을 말린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토노와리와 로날에게 올로에익탄과 차히크의 딸이 추방자 툴쿤과 이방인의 교감을 허락했다는 이유로 호통을 듣는다.[7]
상심해서 외딴 곳으로 간 로아크를 혼자 따라가 그에게 아버지와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의하고, 그를 위로한 뒤 서로의 애정을 키운다.[8][9]
툴쿤 사냥이 본격화되자, 추방자라서 그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는 파야칸에게 경고를 하러 간 로아크를 뒤따라가 파야칸을 구조하지만, 이내 믹 스코스비의 크랩 슈트들에게 쫓기게 되고 생포되어[10] 시드래곤에 억류된다.
이후 제이크 설리 부부, 멧카이나 부족이 믹 스코스비, 쿼리치 특임대와 전투하게 되고, 이로 인한 네테이얌의 죽음을 로아크의 옆에서 같이 보게 된다.[11] 전투 종료 후 로아크와 같이 껴안으며 네테이암의 죽음을 곁에서 슬퍼하고 있고 후에는 부모와 부족과 함께 장례식에도 참석한다.
3. 기타[편집]
- 웹상에서는 핼리 베일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필 츠이레야의 담당 배우의 이름도 베일리 베이스다
핼리 베일리를 베이스로 깔아두고 캐스팅 했나마침 인어공주와 아바타 2편이 물과 연관이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 어머니인 로날과 남매인 아오눙이 설리 가족에게 작품 전반에 걸쳐 배타적으로 대했던 것과 달리,[12] 아버지인 토노와리와 츠이레야 본인은 시종일관 설리 가족에게 상당히 우호적이었던 까닭에 아오눙이 로날을 닮고 츠이레야는 토노와리를 닮아서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3]
* 작중 상황을 봐서는 훗날 후속작에서 로아크와 완전한 연인관계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고도 남는다.
4. 역대 포스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8:44:20에 나무위키 츠이레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어머나 로날이 첫 등장했을때 임신했텄다.[2] 같은작품에 친동생 우치다 유우마도 마일스 소코로 역으로 출연했다.[3] 네테이얌, 로아크, 키리, 투크티리.[4] 설리 4남매를 무시하고 조롱하던 아오눙과는 달리 처음부터 그들을 매우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5] 로아크가 츠이레야에게서 배운 물의 길은 후에 로아크가 제이크를 구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6] 머리카락 끝의 신경을 다른 생물과 접촉하여 교감하는 행위[7] 앉으라는 말에 누구보다 빠르게 자리에 앉은 로아크와는 달리 옆에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다시 한 번 호통을 듣고 후다닥 따라 앉는 모습이 귀엽다.[8] 어른들은 추방자인 파야칸과 교감한 것을 나무랐는데, 츠이레야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지 로아크가 바다에 빠르게 적응하여 툴쿤과 교감까지 한 것을 오힐려 대견히 생각하며 "I SEE YOU"라는 인사를 건넨다. 응원이 되었을 것이다.[9] 이 장면은 아바타에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대사를 오마주한 것이다.[10] 그물탄을 쏘아 로아크, 투크티리, 츠이레야 셋을 포획한다. 로아크가 그물 밖에서 단도로 그물을 찢으려 했지만 너무 빨리 배에 인양되어 버린 바람에 도주에 실패한다.[11] 로아크의 부탁으로 죽은 네테이얌의 옆을 지켰다.[12] 그나마 아오눙의 경우 로아크에게 선을 넘는 장난을 친 후 반성하고 설리 남매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로날은 마지막에 가서야 설리 가족을 인정하고 동료로 받아들인다.[13]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성별적 특성을 제하고 자세히 보면 아오눙은 로날의 이목구비를 많이 닮았고, 츠이레야의 이목구비는 토노와리와 많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