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24/예선/F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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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위표[편집]
UEFA 유로 2024 예선 F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벨기에가 무난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한 것과 현 30대에 접어든 황금세대들의 퇴장이 슬슬 시작되는 시점에서 예선이 치러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스웨덴이 조 2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조다. 두 팀에 대해서 더 설명하자면 랄프 랑닉 감독의 오스트리아는 네이션스 리그에서 크로아티아를 원정에서 3:0으로 잡는 등[1] 전력이 조금씩 제 궤도에 오르는 중이다. 여기에 벨기에의 세대교체 문제가 현실로 드러날 경우 오스트리아에게 1위를 뺏길 가능성은 충분하다.[2]
반면 스웨덴은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그리스와 조지아에게 발목을 잡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폴란드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더니, 이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며 네이션스 리그마저도 강등이란 치욕을 당했다.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소멸한 상황이라 스웨덴은 본 예선에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이고, 결국 고육지책으로 41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국대에 복귀시키는 초강수를 두었다. 하위 시드 팀 중에서는 리그 D 우승을 거둔 에스토니아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변을 노릴 만하다.
은근히 K리그와 인연이 있는 선수들을 찾아볼 수 있는 조다. 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 팬들에게는 새로 영입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비수 안톤 크리보츄크의 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을 이 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지만 최근까지 스웨덴 국가대표 선수를 지내다 울산 현대로 온 구스타브 루빅손도 대표팀에 발탁된다면 이 조에서 경쟁하게 된다. 또한 에스토니아엔 수원 FC에서 잠시 뛰었던 헨리 아니에르가 여전히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 매치데이 1[편집]
2.1. 1경기 오스트리아 4 : 1 아제르바이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대전 하나 시티즌의 수비수 안톤 크리보츄크가 선발로 나섰으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이른 연속 실점에 전술 변화를 가져가면서 교체 아웃된 것으로 보인다.
2.2. 2경기 스웨덴 0 : 3 벨기에[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3. 매치데이 2[편집]
3.1. 1경기 오스트리아 2 : 1 에스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3.2. 2경기 스웨덴 5 : 0 아제르바이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4. 매치데이 3[편집]
4.1. 1경기 아제르바이잔 1 : 1 에스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4.2. 2경기 벨기에 1 : 1 오스트리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내분이 또 벌어졌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주장 완장 착용에 관하여 로멜루 루카쿠와 티보 쿠르투아가 의견이 충돌한 것. 결국 이번 경기는 루카쿠가 에스토니아전은 쿠르투아가 차는 것으로 결론났지만 쿠르투아가 훈련 이탈을 하는 등 안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5. 매치데이 4[편집]
5.1. 1경기 오스트리아 2 : 0 스웨덴[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다만, 스웨덴이 경기를 지기는 했지만 올센 골키퍼의 선방 퍼포먼스가 돋보인 경기이기도 했다. 즉 스웨덴의 수비가 노답이라서 올센이 하드캐리를 해줘도 경기를 진 것이지 그가 없었다면 이 것보다 더 실점할 뻔한 경기였다. 실점이 많으면 득점으로라도 메꿔야 하지만[7]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후 제대로 하는 공격수가 없어서 아직까지도 아제르바이잔 말고는 득점조차 못하고 있다. 패배보다도 이게 더 큰 문제다.
5.2. 2경기 에스토니아 0 : 3 벨기에[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반면 에스토니아는 여전히 아제르바이잔과 꼴찌싸움 중이다.
6. 매치데이 5[편집]
6.1. 1경기 아제르바이잔 0 : 1 벨기에[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2. 2경기 에스토니아 0 : 5 스웨덴[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 매치데이 6[편집]
7.1. 1경기 벨기에 5 : 0 에스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최근 어수선한 시기를 보내던 루카쿠는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8골로 예선 단독 득점 선두에 올랐다.
7.2. 2경기 스웨덴 1 : 3 오스트리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편집]
- 벨기에(13승점/5경기) :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예선에서 탈락을 하고 다시 리빌딩을 하고 있는 벨기에이다. 그러나 냉정히 판단해서 오스트리아가 다크호스급은 되지만 강팀은 아니라는 점, 스웨덴이 계속 졸전을 펼치고 있는 행운 덕분에 조 1위를 하고 있는 느낌이지 엄청난 경기력으로 1위하는 느낌은 아니다. 거기다 밑바닥을 깔아주는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라는 2팀이 이 조에 속하기 때문에 수월하게 예선 일정을 보내는 것도 있어 지금의 좋은 결과에 대해서 자만과 방심은 절대로 금물이며 본선에서 어떻게 달라지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지를 고민해야할 시점이다. 어찌되었든 승점 13점으로 본선진출은 매우 유리한 상황이며 지금은 본선에서의 조추첨에서 포트 1 시드를 받을 고민을 해야한다.
- 오스트리아(13승점/5경기) : 비록 이전에 비해서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듣는 벨기에이지만 그래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완전히 몰락해버린 스웨덴을 홈과 원정에서 잡아내는 등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월드컵에 잘 못나가서 그렇지 유로 예선에서 만큼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본선 진출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본선 3연속 진출은 눈앞에 있으며 벨기에를 제치고 1위로 진출할지 아쉽게 2위로 진출할지는 잔여 경기결과에 따라 달려있다.
- 스웨덴(6승점/5경기) : 다른 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 폴란드, 웨일스[10] 와 함께 몰락해버리고 있는 팀이라 할 수 있다. 진짜 경쟁을 해야할 벨기에, 오스트리아전은 말아먹고 있으면서 승점자판기 역할만 계속 해오던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와 추가로 메치데이 공백기간에 평가전 상대였던 뉴질랜드 상대로만 다득점을 하면서 양학만 신나게 하는 모습이다. 아무리 스웨덴이 잔여 경기에서 전승을 하더라도 벨기에와 오스트리아가 약체 아제르바이잔과 에스토니아를 꺾으면 스웨덴은 탈락확정이다. 사실 중간 지점에서만 봐도 사실상 탈락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 네이션스리그도 거하게 말아먹어서 플레이오프로 진출하는 방법 조차 막힌 상태이다. 특히 오스트리아[11] 상대로 홈 원정 둘 다 패배해 스웨덴은 자질마저 의심받는 상황이 되었다. 지금의 스웨덴은 유로는 제쳐두고 차기 월드컵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유로 대회도 예선에서 탈락하면 월드컵[12] - 네이션스 리그[13] - 유로컵[14] 을 모두 망친 대단한 치욕을 경험하게 된다.
- 아제르바이잔(1승점/4경기) : 승점자판기 1호기 아제르바이잔은 에스토니아와 무승부를 낸 것을 제외하고 다른 팀 상대로 어떠한 위협도 되지 못한채 승점자판기 역할만 하고 있어 본선진출의 꿈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아직 다른 팀에비해서 한 경기를 덜 치르긴 해서 이론상으로는 잔여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벨기에와 오스트리아보다 골득실에서 높으면 진출할 수는 있지만, 현 아제르바이잔 전력으로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웨덴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는 것 조차 매우 버거워 보이며 플레이오프도 다른 조에 조지아, 그리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룩셈부르크 이 5팀중 최소 2팀이 본선진출에 올라서야 갈 수가 있어서 요행을 바라는 것 조차도 험난한 상황이다.[15]
- 에스토니아(1승점/5경기) : 승점자판기 2호기 에스토니아 역시 아제르바이잔과 무승부를 낸 것을 제외하고 다른 팀 상대로 어떠한 위협도 되지 못한채 승점자판기 역할만 하고 있어 본선을 직행으로 진출의 꿈은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9월 매치데이에서는 스웨덴과 벨기에에게 연속으로 5-0으로 털린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아제르바이잔과는 달리 네이션스리그 리그 D에서 최고성적을 거둔 것 덕분에 네이션스리그 리그 A에 속하는 국가들중 4팀이 본선직행에 실패하는 불상사만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포기하기 이르다.
정리하자면 이 조는 벨기에와 오스트리아의 1위 싸움이 될 전망이며, 이론상으로는 본선 진출의 희망이 있지만 사실상 탈락이나 다름 없는 스웨덴(...), 아제르바이잔은 유종의 미라도 거두어야 판이고, 에스토니아는 플레이오프에서 기적을 바라야 한다.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웨덴 3파전으로 보였지만 스웨덴이 생각보다 몰락해서 싱거워졌다.
9. 매치데이 7[편집]
9.1. 1경기 오스트리아 2 : 3 벨기에[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이 경기로 인해 오스트리아는 벨기에에게 본선 진출권을 내주고 지긴 했지만 어차피 1번만 이기면 본선에 진출한다. 그러면 이 조의 나머지 경기들은 그닥 큰 의미가 없게 된다. 참고로 오스트리아의 남은 경기는 아제르바이잔과 에스토니아, 둘 다 FIFA 랭킹 100위권 아래인 약체다.
9.2. 2경기 에스토니아 0 : 2 아제르바이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 매치데이 8[편집]
10.1. 1경기 아제르바이잔 0 : 1 오스트리아[편집]
- 경기 전
아제르바이잔은 전 경기 에스토니아 상대로 원정승을 거두며, 아주 작은 불씨를 오스트리아까지 가져온다. 하지만, 본선 자력 진출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에 가깝고, 다른 대표팀[17] 들 중 한 팀의 본선 진출 소식을 목놓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 경기 후
그리고 다음 날, 그리스와 룩셈부르크가 모두 패하며 아제르바이잔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카자흐스탄의 본선 직행 외에는 모든 방법이 없어졌다.[19]
10.2. 2경기 벨기에 1 : 1 스웨덴[전반종료][편집]
- 경기 전
그리고 스웨덴이 벨기에를 꺾는다고해도 이 경기보다 먼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vs 오스트리아 경기에서 오스트리아가 아제르바이잔을 잡아버리면 그냥 끝나버리고, 오스트리아가 남은 경기를 다 비긴다고 해도 둘 다 승점 15점으로 동률이 되어서 승자승에 앞선 오스트리아가 여전히 스웨덴 위로 올라간다. 즉 3연 전승을 한다한들 오스트리아가 승점 1점 밖에 먹지 못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만 벌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경기 직전 예선에서 한 경기를 쉰 스웨덴은 몰도바를 홈으로 불러 평가전을 치렀는데,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한수 아래팀에게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경기 후
경기 중단과는 별개로, 스웨덴은 순위 경쟁 상대였던 오스트리아가 아제르바이잔을 꺾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예선에서 탈락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결국 모든 국가들이 매치데이 8에서 모든 경기를 치르고 경기결과가 나온 이후에 스웨덴은 공식적으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나름 유럽에서 준 1티어로 평가받던 스웨덴이 2경기나 남기고, 그리고 이 조에서 가장 먼저 탈락을 맞이 하게 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가 열린 경기장은 헤이젤 참사가 일어난 스타드 루아 보두앵이었다.
UEFA의 공식 발표에서 전반전의 결과가 최종 결과로 결정되면서 해당 경기는 무승부로 기록되었다. 오스트리아가 아제르바이잔을 이긴 탓에 이 경기는 어떻게 결론이 나든 스웨덴의 탈락을 피할 길이 없어서 그냥 무승부로 처리하고 재경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11. 매치데이 9[편집]
11.1. 1경기 아제르바이잔 - : - 스웨덴[편집]
- 경기 전
둘 다 일단 지역예선 탈락을 확정지은 후 치러지는 경기이며 특히 스웨덴의 입장에서 보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 탈락 -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 리그 C로 강등[21] - 유로 2024 지역예선 탈락이라는 치욕 트리플을 달성한 후 치르는 경기이다.
- 경기 후
11.2. 2경기 에스토니아 - : - 오스트리아[편집]
- 경기 전
직행이 이미 물건너 간 에스토니아는 내년 3월에 있을 플레이오프를 위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그러나 F조에서 꼴찌가 유력한 것은 물론 최근 10월 평가전에서 태국을 자신들의 홈으로 불러놓고서는 1대1 무승부를 거두는 이뭐병스러운 졸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22] 정말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상대하게 될 국가는 쾌재를 부르며 1승 재물로 삼을 정도로 에스토니아의 축구가 유럽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상대인 오스트리아와 스웨덴을 당장 이기겠다는 것 보다는 지더라도 석패로 아깝게 지는 것으로 아주 사소한 목표라도 세워야할 판이다.
- 경기 후
12. 매치데이 10[편집]
12.1. 1경기 벨기에 - : - 아제르바이잔[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2.2. 2경기 스웨덴 - : - 에스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3. 총평[편집]
- 벨기에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황금세대의 종언을 고했으나,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다른 조의 프랑스, 포르투갈과 함께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본국에서 일어난 2023년 브뤼셀 테러 사건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 상대 국가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끼친 건 흠이라면 흠.[23]
- 오스트리아 : 성공적으로 성립된 랄프 랑닉 체제 하에 벨기에의 전승 가도에 흠집을 낼 정도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다크호스라는 평가는 UEFA 유로 2016 때부터 줄곧 받아왔지만 결과는 변변치 않았던 걸 떠올리면 본선에서도 지금처럼 잘할지는 의문이다.
- 스웨덴 : 나름 할만한 조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2위를 다퉈야 할 오스트리아에게 더블을 당하며 진작에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대신 F조의 약체인 아제르바이잔과 에스토니아 상대로 5대0 대승을 거두거나 평가전 상대였던 뉴질랜드와 몰도바 상대로 완승을 거둔 것 외에는 승리가 없는 강약약강의 이미지만 구축하고 있다.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조에서 최하위를 차지하며 리그 C로 강등당했기에 플레이오프는 노리는 것도 사치였고, 결국 F조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고 말았다. 본선에서 스페인을 밀어내고 조 1위로 16강까지 올랐던 UEFA 유로 2020이 2020년대 스웨덴 축구의 최고 전성기로 남을 위기에 처했을 정도로 2020년대 축구를 제대로 말아먹고 있다.[24]
- 아제르바이잔 : 유럽보다는 아시아에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최하위 에스토니아를 상대로만 윽박질렀을 뿐, 나머지 세 팀을 상대로는 단 1점의 승점도 따내지 못하는 강약약강의 모습만 보여주고 말았다. 플레이오프 진출 역시 가능성은 살아있지만 매우 낮아 탈락이 확정적이다. 그나마 벨기에와 오스트리아 상대로 1골 차로 석패하는 등 어느정도 발전하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다.
- 에스토니아 : 네이션스리그에서 하위팀들이긴해도 나름 전승을 거두는 등 고춧가루라도 뿌릴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홈에서 아제르바이잔에게도 졌으니 이번 예선은 완전한 실패이다.[25] 유럽에서는 더이상 경쟁력이 있는 팀이라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경쟁해야 하는 판이다. 추가로 지난 유로 2020 예선에 이어서
사실상꼴찌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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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종료] A B C 1:1로 전반이 끝난 가운데, 브뤼셀 현지에서 총기 테러 인해 스웨덴인 응원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기가 중단되었다. UEFA의 공식 발표에서 두 국가의 축구협회가 후반전을 재개하지 않은 채로 전반전의 결과가 최종 결과로써 결정짓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었고 해당 경기는 무승부로 기록되었다.[1] 물론 2차전 홈에선 도리어 1:3 패배를 당했다.[2] 심지어 2022년 11월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를 2:0으로 잡는 기염을 토했다.[3] 특히 크로아티아의 12번째 선수라고 조롱받던 루카쿠가 이 경기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부진의 흐름을 깬 것이 큰 의미가 있는 셈.[4] 물론 2위인 벨기에가 한 경기 덜 치르긴 했다.[5] 더군다나 네이션스리그에서 강등까지 당하는 등 성적이 좋지 못해 플레이오프로 갈 가능성 또한 매우 낮다.[6] 정작 경쟁상대인 벨기에, 오스트리아 상대로 이기지는 못하고 엄한 아제르바이잔과 뉴질랜드한테 화풀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7] 당장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을 보면 같은 스웨덴이 독일 상대로 0-4로 지고 있다가 정말로 득점으로 메꿔버려 비겨냈다.[8] 굳이 에스토니아의 긍정적인 면을 뽑자면 네이션스리그 리그 A의 16개국중 3개국 이하만 플옵에 간다면 우선적으로 리그 D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한 에스토니아에게 플옵 기회를 주어지기는 한다. 그러나 이딴식의 경기력이면 플옵 1차전에서 누굴 만나든 광탈할 것이라는게 자명한 사실이다.[9] 네이션스리그 리그 A에 속하는 국가들이 폴란드, 웨일스를 제외하고는 조별예선에서 최소 2위 이상은 하고 있어 에스토나이가 플레이오프에 무난히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0] 그래도 4팀 중에서는 그나마 진출가능성이 젤 높긴하다.[11] 1998년 월드컵을 끝으로 월드컵 본선에 나타나지 않는 약체이다.[12] 플레이오프에서 폴란드에게 져서 지역예선 탈락.[13] 리그 C로 강등.[14] 오스트리아에 밀려 탈락.[15] 저 5팀 중 그나마 본선직행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는 튀르키예이고, 그다음 카자흐스탄, 룩셈부르크는 이들 국가들의 의지에 달려 있고 그리스는 가능은 하지만 매우 험난하며 조지아는 사실상 불가능의 수준까지 와버렸다. 그렇다고 해도 5팀 모두 각자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팀이든 쉽게 진출 할거라는 보장도 없다.[16] 스웨덴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조차 매우 희박하기에 사실상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한다.[17] 그리스, 카자흐스탄, 룩셈부르크[18]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의 슛이 아제르바이잔 수비수의 팔에 맞으면서 패널티킥이 선언 되었다.[19] B조에서는 그리스가 남은 한 경기에서 승점이 같은 네덜란드를 앞질러야 하는데 남은 한 경기 상대가 프랑스인데다가 네덜란드는 두 경기나 남았고, J조의 룩셈부르크 역시 남은 두 경기에서 슬로바키아를 앞질러야 하는데 승점이 5점 차이다. 즉, 슬로바키아가 남은 두 경기를 다 지고 룩셈부르크는 두 경기를 다 이겨야 가능한 상황. 그리스보다는 그래도 룩셈부르크가 조금 더 가능성이 있기야 하겠지만, 이 역시 슬로바키아가 한 경기라도 승점을 획득하면 불가능한 실정이다.[20] 크로아티아는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 준우승 팀이며 우승팀인 스페인이 이미 본선을 통과했기 때문에 네이션스 리그 플레이오프 티켓 0순위인 상태이다.[21] 특히 리그 A 에 있다가 두 대회 연속으로 강등당하는 것이라 치욕의 깊이는 두 배가 되었다.[22] 태국은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강팀이 아니며 최근 조지아 상대로 8대0으로 대패를 당했을 정도로 폼이 그닥 좋은 팀은 아니다.[23] 물론 이건 축구적인 문제는 아니고 국가적인 문제에 가깝다.[24]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 리그 A에서 리그 B로 강등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 진출 실패 ->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 리그 B에서 리그 C로 강등 -> UEFA 유로 2024 본선 진출 실패.[25] 2023년 10월 17일 매치데이 공백기간에 태국을 홈으로 불러 평가전을 치렀는데도 완승이나 대승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1대1로 무를 캐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