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크리보츄크

덤프버전 :


1 이창근 (VC) · 2 서영재 · 3 김민덕 (VC) · 4 김현우 · 5 임덕근 (VC)· 6 임은수 · 7 마사 · 8 주세종 (C)
10 유강현 · 11 김인균 · 13 전병관 · 14 김영욱 · 15 변준수 · 16 김경환 · 17 이현식 · 19 신상은 · 20 조유민
22 오재석 · 23 정산 · 24 배서준 · 25 이준서 · 26 김지훈 · 27 이종현 · 29 김도윤 · 30 이은재
31 임유석 · 32 김태현 · 34 최재현 · 37 정강민 · 41 안태윤 · 42 정진우 · 43 유선우 · 46 이동원
47 정원식 · 51 배상필 · 55 이한빈 · 58 정우빈 · 66 이선호 · 70 레안드로 · 71 강윤성 · 77 이선유 · 97 이진현 · 98 안톤 · 99 구텍 파일: 부상 아이콘.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민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광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효성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졸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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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 No.98
안톤 크리보츄크
Anton Kryvotsyuk
K리그 등록명
안톤
본명
안톤 빅토로비치 크리보추크
Anton Viktoroviç Krivotsyuk
Антон Вікторович Кривоцюк
출생
1998년 8월 20일 (25세)
우크라이나 키이우
국적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display: none; display: 아제르바이잔"
행정구
]]
[1]
신체
186cm / 76kg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주발
왼발
소속 구단
네프트치 PFK (2017~2021)
비스와 프워츠크 (2021~2022)

대전 하나 시티즌 (2023~ )
국가대표
32경기 1골 (아제르바이잔 / 2019~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서명
파일:안톤서명.png



1. 개요[편집]


"그라운드 위의 메가톤급 방패!, 수비수 안톤"[2]

아제르바이잔의 축구 선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수비수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네프트치 PF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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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네프트치 PFK에서 축구선수로 데뷔하였다.

2020/2021 시즌 유로파 리그 예선에서 10경기 1골을 기록 하였으며, 프로 첫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을 공헌하였다.

네프트치에서 총 106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2.2. 비스와 프워츠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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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네프트치 PFK에서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소속팀 비스와 프워츠크로 이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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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전 수비수로 발돋음하여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으며, 폴란드에서 총 2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2.3. 대전 하나 시티즌[편집]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2월경 폴란드 매체인 웨즐로 보도에 따르면 대전으로의 완전 이적이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세부 딜은 알 수 없지만, 현지 기자들조차도 계약 내용에 대해 보도가 전부 다르다. 최초 보도에서는 이적료 60만 유로라고 했다가 또 어디선가는 45만 유로, 더군다나 이적료를 지불했는데 계약기간이 1년이라는 보도조차 있다.[3]

2023년 2월 21일, 대전 하나 시티즌 측에서 안톤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등록명은 안톤으로 지정했다. 등번호는 태어난 연도인 98번으로 정했다.

2.3.1.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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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합류가 늦어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지 못했음에도 강원 FC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벤치가 아닌 선발로 출전하였다.

이날 왼쪽 스토퍼 자리를 맡아 조유민, 김민덕과 스리백을 구성했으며,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답게 왼쪽 윙백 서영재가 높이 전진할 때면 측면으로 넓게 벌려 자리를 메웠다.

아직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K리그1 최고 수준의 측면 공격수 김대원, 양현준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팀의 2 : 0 승리와 더불어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활약을 인정받아 한국 무대 첫 출전만에 1라운드 BEST11에 선정되었다.#

이날 경기 처음 안톤과 발을 맞춰본 조유민은 안톤이 K리그 센터백 중 최고가 될 것이라며 새 동료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연이은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2라운드에서도 포백에서 왼쪽 풀백을 담당,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의 공격을 막아냈고, 상대 공격수들보다 한 발짝 먼저 움직이면서 공을 걷어내며 맹활약했다.#

다음 경기인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하창래가 퇴장을 당한 상태에서 승리하지 못 한 것이 대전으로써는 아쉬운 결과다.

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9분 변준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였고[4] 센터백과 윙백, 윙어를 오가는 엄청난 멀티성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6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후반 75분 경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라스의 옷을 잡아당겨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 퇴장은 결국 빌미가 돼 5실점이나 허용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연이은 4월 12일 거제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했다. 사실상 퇴장으로 몇경기 출장이 어려운만큼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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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퇴장 징계 후 첫 출전해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K리그1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골 이외에도 수비수로서 전북의 역습을 차단시키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으며, 활약을 인정받아 9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5월 20일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대구의 역습 과정에서 결정적인 태클을 성공시키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수비진의 리더였던 조유민이 대구 FC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안톤의 수비적인 능력과 빌드업 능력이 대전에게 중요해진 상황이다.

5월 24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5월 28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발등 부상 의심으로 62분 민준영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안톤이 빠진 이후 대전의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며 주민규, 마틴 아담에게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하여 3 대 3 무승부를 기록했다.

6월 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지만 대전의 1 대 3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6월 7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다. 왼쪽 스토퍼로 출전해 90분 내내 수비적으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1 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안톤의 활약으로 대전은 5월 10일 수원 FC와의 홈경기 이후로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전반기의 좋은 활약으로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 K리그 팬 일레븐 후보 선수 명단(44명)에 포함되었다. 배준호, 이진현, 이창근과 함께 명단에 올랐으며 대전 하나 시티즌 수비수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되었다.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는 고승범의 슈팅을 막으려다가 이창근 키퍼의 시야를 가리며 결국 무승부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올스타전에서 후반에 출전해 프리킥을 백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넣었다. 득점하고 보여준 소심한 관제탑 세레머니는 덤. 또한 경기내내 왼쪽 측면을 지키며 팀 k리그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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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태어났지만, 아제르바이잔 국적을 택해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19년 3월 25일 리투아니아 와의 친선 경기에서 아제르바이잔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부터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뽑히고 있다. 2019년부터 거의 모든 경기를 센터백레프트백을 번갈아가며 선발로 나서고 있다.

2023년 3월 18일 UEFA 유로 2024 예선 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2023년 3월 25일 UEFA 유로예선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46분 교체투입되었지만 팀은 4:1 패배를 당하였다

2023년 3월 27일 UEFA 유로예선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지만 팀은 5:0 대패를 당하였다.

2023년 6월 18일 에스토니아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이다.

2023년 10월 유로 예선 에스토니아와의 리턴매치에서도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아제르바이잔이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그대로 유로 탈락이 확정되는 경기였던 만큼 중요한 경기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요즘 빅 리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발밑 좋은 왼발 수비수이다.

우선 예측 수비를 정말 잘한다. 상대 공격수보다 먼저 공의 위치를 파악하고 미리 움직여 공을 끊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게다가 준수한 대인 수비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수비력 부문에선 굉장히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이 또한 주된 장점이다. 피지컬 우위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공중볼을 장악해 주고, 그런 그를 이용한 대전의 세트피스 전술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레프트백도 겸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패스와 드리블 및 전진성을 지닌 것이 제일 주요하다. 전방으로 보내는 패스의 질이 굉장히 좋고, 클리어링 하나조차 전방에 있는 공격수에게 연결해 준다. 경기 도중 언더래핑이나 오버래핑을 통해 종종 공격 상황 시 숫자 싸움을 도와주는데 공격적인 쓰리백 전술을 구사하는 대전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

크리스 와일더토마스 투헬에게서 영감을 받은 공격적인 쓰리백 전술을 펼치는 대전에게 있어 벌써부터 아주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전진성 강한 센터백이 조유민밖에 없던 대전에게 단비 같은 선수이다. 쉽게 설명해서 수비 시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빌드업 시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유사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대전에게는 주세종과 팀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5. 여담[편집]




  • 안톤의 아버지가 아제르바이잔에서 군 복무를 했었다고 했는데, 아제르바이잔은 징병제 국가다.

  • 어렸을때 마리우폴에 살았다. 전쟁으로 마리우폴이 파괴당하고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한걸 두고 어린시절의 추억이 완벽히 파괴당했다고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 17세에 우크라이나에서 아제르바이잔으로 넘어가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현재는 성인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6]

  • 2023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 수비수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이를 두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글로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리며 해당 경기 출전에 강한 욕망을 드러냈다.

  • 2023년 7월 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 종료 후 원정석에 앉은 수원 삼성 팬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자 상대 구단 팬이지만 원정석 쪽으로 달려가 걱정스러운 눈길로 끝까지 상황을 지켜봤다.#, #

  • 2023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올스타전에서 경기 당일 아침까지만 해도 세리머니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정작 동점 골을 넣고는 문선민관제탑 댄스 세리머니[7]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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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제르바이잔은 복수국적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 단독 국적이다.[2] 장내 아나운서 멘트.[3]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마 연장 옵션 조건이 포함된 1+α년 계약 아니겠느냐 비정하는 중. 고액 연봉을 지불할 수 있어도 일단 대전은 막 승격한 팀이라는 점 때문. 안톤의 기존 계약이 겨우 1년 반 남은 상태였어서 이적료도 30만 유로 안팎일 거란 추측도 있다.[4] 프리킥 상황에서 떨궈준 공이 변준수에게 연결됐다.[5] 리그에서 받는 레드카드는 FA컵과는 별개다. 두 대회를 주관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 이 때문에 작년 FA컵에서 퇴장을 당한 울산의 레오나르도도 리그에 문제 없이 나올 수 있었다.[6] 아제르바이잔 국적법상 아제르바이잔 SSR 국민의 자식은 아제르바이잔 국적을 얻을 수 있는데 아버지가 아제르바이잔 SSR에서 군 복무를 했기 때문에 아제르바이잔 SSR 국민으로 간주되어 아제르바이잔 국적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7] 본래 감스트가 창안해 유행시켰는데 감스트가 문선민에게 전수한 이후 국내 축구계에서는 문선민 특유의 세리머니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