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world/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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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논란

1. 개요
2. 표절 논란
3. 트위터 이용자의 애셋 도용 조작
3.1. 포켓몬스터 악성 팬덤의 팰월드 아티스트 살해협박 사건
4. 엑스박스 차별 논란
5. 멀티플레이 핵 논란


1. 개요[편집]


Palworld의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해서 정리하는 문서.


2. 표절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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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아크
콜 오브 크래프트
임팩트

팰월드의 표절 논란을 풍자하는 패러디 로고[1]

개발사의 전작인 크래프토피아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표절했다는 논란이 생겼던 바 있는데, 팰월드 역시 표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실제로 Pocket Pair CEO 미조베 타쿠로는 이전부터 Pocket pair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즐기며, 팰월드 개발사 측은 "포켓몬스터, 림월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엘든 링, 포트나이트[2], GTA, 발헤임 등의 타 게임의 요소를 활용해서 만들고 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도 있다.Game Informer 인터뷰 NME 인터뷰


2.1. 논란 대상이 된 게임 목록[편집]


아래는 논란이 된 게임들과 요소들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다.

하단의 반론 문단에서 내건 주장을 고려하더라도 단순히 시스템의 유사성이나 시스템을 차용한 정도론 본격적인 표절이라고 하긴 힘들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표절 여부가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원신과 마찬가지로 게임성과 디자인적 측면 모두 표절 논란까지 있기 때문이다.


2.1.1. 포켓몬스터[편집]


  • 팰월드의 팰을 포켓몬 디자인과 비교한 모티브 고찰: 전편, 후편.[3]

게임 시스템과 장르적 유사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게임 업계의 관습상 해당 문제들로 직접적인 표절 문제를 거론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4] 표절 논란에서 언급된 다른 게임들과 달리 포켓몬스터의 경우 게임 시스템 뿐만 아니라 외형 디자인에서도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VGC의 법률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특정 모델링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거의 모든 모델링에서 포켓몬과 디자인적으로 동일한 비율이 나타는 점이 명백한 저작권 위반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관련 기사

원신Temtem의 경우에도 각각 젤다와 포켓몬의 게임성을 표절하여 똑같이 따라한 게임 시스템을 보이는 것이 논란이 되었으나, 팰월드의 경우 포켓몬의 게임 시스템 외에도 디자인 부분에서 표절 의혹이 퍼진 것이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두드러지는 편이다.[5][6]

포켓몬과의 비교로 시작된 논란이고 팬덤간에 가장 논쟁이 되고 있는 사항이다보니 여러가지 루머가 양산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팰 디자인에 AI를 사용했다는 것과 모델링 도용 루머가 그것이다. 우선 전자#는 포켓 페어의 CEO 타쿠로 미조베가 X(트위터)에 "AI가 너무나 진화를 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 포켓몬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라는 내용으로 글을 투고한 것을 두고 만들어낸 루머이며 본 문서의 개발일지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엄연히 정식으로 담당자를 고용해 만들었다고 밝혔던 만큼 사실이 아니다. 후자는 본 문서에 단락이 분리될 정도로 시끄러웠지만 결국 거짓 선동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이 역시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표절 논란에 대해 개발사인 Pocket Pair 측은 '우리는 단순한 표절 게임이 아니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원신 수준의 다른 신규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발언했다[7]. 반면 닌텐도 측의 대변인은 팰월드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해당 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 포켓몬 컴퍼니 측에서도 논평을 거부했다는 모양.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포켓몬 컴퍼니의 최고법무책임자로 있었던 돈 맥고완은 해당 작품에 대해 "내가 회사에 있었을 때 1년에 수천 개씩은 봤던 터무니 없는 표절작(ripoff nonsense)들과 같다. 여기까지 진행됐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팰월드의 제작진은 X에서 포켓몬스터의 광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포켓몬스터를 베꼈다는 비판을 넘어 심각한 악성댓글 및 살해 협박에 시달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포켓 페어 CEO가 직접 나서서 자제를 요청하는 트윗을 작성하였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Palworld/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1.1. 팰월드 악성 팬덤포켓몬스터게임프리크 비난[편집]

사실 실제 표절 논란 그 자체보다는 팰월드의 퀄리티가 높다는 이유로 형성된 포켓몬은 표절당해도 싸다, 망해야 한다 등의 비난성 여론 때문에 더 뜨거워진 면도 있다.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는 옛날부터 퀄리티나 상술 쪽에서 많은 비판을 받아왔고 그동안 쌓인 비판이 팰월드라는 퀄리티 높은 포켓몬스터의 표절 논란작의 등장과 맞물려 한번에 터진 것이다. 팰월드의 일부 악성 팬덤에서는 포켓몬 팬덤과 소비자들을 향해 인신공격과 조롱을 퍼부으며 비난하고 있다. 물론 포켓몬스터 팬덤 측에서도 포켓몬스터 게임의 퀄리티는 옹호해주지 않으며 오히려 명확한 비판 의식을 지니고 있다. 다만 포켓몬스터 게임의 퀄리티는 오직 해당 게임 자체로서 비판 받아야 하는 것이며 표절 논란이 있는 게임을 옹호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특히 포켓몬스터 관련 커뮤니티에 찾아와 포켓몬스터를 걸고 넘어지는 일부 극성 팬덤이나 안티들의 태도는 이중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표절 부분이 조명될 때는 팰월드는 실질적으로 ARK 등을 더 표방하여 장르나 게임성부터 포켓몬스터와 전혀 다르다고 항변한다.[8] 그러나 막상 포켓몬스터를 비난하는 논조일 때는 턴제와 육성 중심의 RPG인 포켓몬스터와는 전혀 다르다던 팰월드의 게임성을 본받으라든가, 수익률을 일일이 비교하며 언젠가 팰월드가 포켓몬스터의 대체재가 될 거라는 식으로 파고들면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게임이라던 주장과 모순되는 이야기로 가곤 한다. 이에 대해 포켓몬스터 게임은 퀄리티와 완성도의 문제지, 굳이 지금의 완성된 뼈대와 형식을 바꾸고 팰월드의 스타일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는 반박에도 소위 포켓몬스터 빠들의 정신승리로 모는 식이다. 즉 포켓몬스터 표절이나 성공 요인을 지적받을 때는 포켓몬스터와는 게임성도 다르며 차별화된 게임이라고 주장하지만 포켓몬스터를 저격할 때는 같은 장르임을 전제로 게임성을 들먹이며 전형적인 내로남불을 해댄다.

이렇듯 일부 극성 팬덤과 안티들이 디자인적 측면이나 표절 논란을 빼면 사실 게임성으론 접점이 없다시피한 두 게임을 엮어서 일방적으로 한쪽을 내려치다 보니[9] 포켓몬스터 팬덤 내에서의 인식이 나빠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 타 게임에 비해 포켓몬스터 팬층에서 팰월드에게 반감이 심한 이유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포켓몬스터 JRPG특유의 턴제 진행 방식을 내려치는 극성 팬덤도 있는데, 턴제는 턴제 나름대로의 두뇌 싸움 맛이 있으며, 피지컬을 타지 않아 아동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진행 방식이기 때문에 부당한 비판이다.

거기에 더욱 나아가 팰월드에 있는 도축 묘사, 동물 노동, 인간 포획 묘사도 포켓몬스터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팰월드 팬들도 보이는데, 이런 건 당연히 들어갈 일 없다. 게임프리크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포켓몬스터의 방향성과 안 맞는다. 포켓몬스터는 성인들도 즐겨 하지만 엄연히 아동층을 겨냥한 작품이고, 일본 내에서만 즐기는 게 아니라 전 세계를 겨냥하니 폭력 수위에도 민감하며, 이미 게임프리크는 포켓몬스터의 동물 학대 지적을 인지하고 있는지라 세대를 거듭할수록 여러 안전장치를 넣고 있다. 대표적으로 야돈의 꼬리는 야돈이 통증을 느끼지도 않는데다 금세 재생된다는 설정을 넣었으며, 포켓몬이라는 생물 자체가 태생적으로 싸움을 좋아한다는 연출을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계속해서 강조한다.[10] 물론 포켓몬스터 내에도 동물 학대 묘사나 잔혹하고 어두운 설정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체이용가 수위를 벗어난 적은 없으며, 대부분 간접적으로 묘사되거나 악역임을 강조하려는 장치[11]로 사용되었을 뿐이다. 이런 상태에서 팰월드 특유의 잔혹한 묘사와 극단적인 시스템을 포켓몬스터에 도입한다는 건 심의 단계에서 통과되기도 어렵고, 설령 통과된다 하더라도 전 세계 학부모들로부터 지금까지의 그 어떤 논란과도 비교조차 안 되는 항의를 받게 될 것이다. 이 경우에는 디지몬 시리즈처럼 포켓몬스터의 대상 연령대를 늘리면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 또한 결국 라이트 유저층은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

2.1.1.2. 포켓몬 컴퍼니의 성명[편집]

他社ゲームに関するお問い合わせについて (2024.01.25)
お客様から、2024年1月に発売された他社ゲームに関して、ポケモンに類似しているというご意見と、弊社が許諾したものかどうかを確認するお問い合わせを多数いただいております。弊社は同ゲームに対して、ポケモンのいかなる利用も許諾しておりません。
なお、ポケモンに関する知的財産権の侵害行為に対しては、調査を行った上で、適切な対応を取っていく所存です。
弊社はこれからもポケモン1匹1匹の個性を引き出し、その世界を大切に守り育てながら、ポケモンで世界をつなぐための取り組みを行ってまいります。

파일:포켓몬 로고.svg파일:포켓몬 로고 화이트.svg | 株式会社ポケモン
[1]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ARK: Survival Evolved,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정확히는 시즌 4부터 변경되어 이후 다른 차기작들도 사용하는 특유의 깎인 모서리 디자인의 로고), 마인크래프트, 원신(영어판 제목인 Genshin Impact)의 로고를 한데 모아 섞어놓았다.[2] 개발사가 다름 아닌 언리얼 엔진 제작사이기도 한 에픽게임즈라 해당 게임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에셋 대다수가 언리얼 엔진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이는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임 엔진인 소스 엔진에 기본적으로 하프라이프 2 애셋이 포함되어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3] 참고로 해당 고찰 트윗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는 본업이 의사인 그림 작가이다. 이 밖에도 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해당 트윗에 답글을 올리는 형식으로 특정 팰의 디자인은 포켓몬스터 2차 창작의 팬디자인 포켓몬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였다.#[4] 당장 팰월드와 유사성으로 자주 언급되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마저도 사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참고해서 만든 게임이다.#[5] 특히 원신의 경우 젤다의 오픈월드의 상호작용과 오브젝트 배치 등 젤다를 그대로 표절한 게임성 때문에 논란이 되었지만 다른 창작물들을 무단으로 레퍼런스하는 경우는 있어도 디자인에 있어서 표절로 크게 두드러진 적은 없었기에 반대로 게임성에는 차별화를 두었지만 팰의 디자인에서 표절 논란의 비중이 큰 팰월드와 대조되는 편이다.[6] Temtem의 경우에는 그림체와 화풍 자체가 워낙 다르고 표절은 둘째치고 개성 없게 생겼다는 평이 주류이기에 마찬가지로 게임성이 논란이 되었지 디자인 관련으로는 논란이 없었다.[7] 발매 직후 인터뷰에서 포켓몬스터와의 유사성을 언급하는 질문에 자신들도 포켓몬스터의 오랜 팬이고 포켓몬스터는 수집/육성 장르의 선구자라고 생각한다 언급했다. 다만 레퍼런스나 패러디, 오마주에 관한 언급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직접적으로 시스템을 참고했다 밝힌 작품은 아크 서바이벌러스트이다.[8] 실제로 양쪽 게임을 다 직접 플레이해 본 게이머들은 이에 대해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그래서 둘 다 몬스터 수집이라는 공통 요소가 있지만, 막상 서로에게 자극이 될 만한 동류의 게임으로 볼 수 있는지나 설령 팰월드의 퀄리티와 완성도가 훨씬 높더라도 포켓몬스터가 팰월드를 참고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즉 두 게임을 정말로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할 만한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편이다. 포켓몬스터 IP 게임 중 그나마 팰월드와 유사한 게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인데, 이것도 게임성 등에서 팰월드와는 상당히 이질적이다.[9] 심지어는 정말 팰월드가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을 표절하거나 도용했어도 재밌고 잘 만들었으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거나, 오히려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을 가져다 이렇게 만들어 줬으니 게임프리크가 부끄러워야 할 일 내지 쌤통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정작 대놓고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얻은 노이즈 마케팅 효과나 팰월드 특유의 스타일을 '포켓몬스터'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 화제성 등 포켓몬스터의 네임밸류에 기댄 듯한 반사이익 여부는 결코 언급하지 않거나 한사코 부정한다.[10] 애니메이션의 경우 한지우가 배틀을 할 때 피카츄를 파티에 넣지 않는다는 작전을 세우면 피카츄가 바로 지우를 공격한다. 야돈의 꼬리처럼 포켓몬을 이용한 식재료들도 금세 재생된다거나, 포켓몬 스스로가 버리거나 흘리고 간 흔적을 인간이 주워서 사용한다는 설정을 넣는다. 이런 설정들도 결국 동물 학대 합리화라고 삐딱하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 그보다는 포켓몬스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넣은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11] 대표적인 사례로는 로켓단텅구리 살해. 사실 이쪽도 게치스의 살인미수나 루자미네의 냉동박제처럼 점점 수위가 세지고는 있지만 팰월드처럼 노골적이지는 않다.

타사 게임에 관한 문의에 대하여 (2024.01.25)
고객님으로부터, 2024년 1월에 발매된 타사 게임에 관하여, 포켓몬과 유사하다는 의견과, 당사가 허락한 것인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를 다수 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게임에 대해 포켓몬의 어떠한 이용도 허락한 바 없습니다.
덧붙여, 포켓몬에 관한 지식재산권의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를 거쳐 적절한 대응을 취해 나갈 의향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포켓몬 한 마리 한 마리의 개성을 끌어내, 그 세계를 소중히 지키고 가꾸어 나가면서 포켓몬으로 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파일:포켓몬 로고.svg파일:포켓몬 로고 화이트.svg | 주식회사포켓몬

그러던 중 2024년 1월 25일, 포켓몬 컴퍼니에서 타사의 게임에 관한 문의라는 이름으로 보도 자료를 발표했는데 내용인즉 말 그대로 "우리는 그 게임에서 우리 자산을 써도 좋다고 허가하지 않았고, 침해 행위가 있다면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원론적인 발표이다.

언뜻 보면 팰월드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한 걸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팰월드에 대해 미적지근한 입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할 때, 그냥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을 억제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12]



2.1.2. ARK: Survival Evolved[편집]


포켓몬스터가 디자인 관련 표절 논란이 생겼다면 ARK의 경우 게임 시스템 쪽에서 표절 논란이 있다.[13]

다만 최근 ARK 시리즈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아 일부 ARK 시리즈의 팬들은 오히려 팰월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 팰월드라는 게임 자체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고, ARK 운영진에게 불만이 쌓여 팰월드라는 퀄리티 높은 경쟁작으로 인해 ARK 운영진이 각성하길 바라는 의견이 주류인 듯하다.

또한 ARK와 같은 생존 게임은 상대의 소유물을 약탈하는 게 장르적으로 허용되다 보니 외형적인 분위기부터 흉흉하고 그에 따라 입문 난이도가 타 장르인데 비해 높은 편인데, 팰월드는 적어도 외형적인 면에선 밝은 분위기를 택하여 게임의 심리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르 유입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2.1.3.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티어스 오브 더 킹덤[편집]


오픈월드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는 야숨왕눈과 흡사하다. 맵의 랜드마크에 도착할 때 특유의 피아노 선율 음악이 출력되는 연출 기법도 유사하다.[14]

한편 야숨의 시스템을 이어받은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의 유사성도 보이는데, 밀렵꾼 요새 등의 구성이 비슷하다. 원신과 팰월드 모두 오픈월드 구성만큼은 젤다에서 따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분으로,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제목인 PAL월드에서 'PAL'이 '포켓몬스터(P)-아크(A)-더 레전드 오브 젤다(L)'의 약자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2.1.4. 엘든 링[편집]


엘든 링과 유사한 부분도 존재한다. 팰월드의 일부 황폐한 구조물에 들어가면 엘든 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회 디자인이 그대로 차용되어 있으며 케일리드를 연상케 하는 맵디자인도 존재한다.#1#2

봉인감옥 또한 엘든 링 특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 특히 원판 보스방을 처음 마주하는 플레이어라면 '펭킹' 보스방에 도달할 단계에서 엘든 링의 요소를 바로 느끼게 되는데, 일단 보스방을 들어가기 위한 입구부터 커다란 원판 정중앙에 있다는 점이 이미 엘든 링의 '봉인 감옥' 보스방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 내부 또한 엘든 링의 어두운 폐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펭킹의 잡몹 역할을 하는 '펭키'들의 얼음 공격 사운드는 엘든 링 몬스터들의 마법 공격 시 출력되는 사운드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언급했듯 엘든 링을 해봤던 플레이어라면 이 구간에서 무조건 엘든 링을 떠올릴 지경까지 이른다.

이미 CEO가 수많은 게임들의 요소를 가져왔고 그 중 엘든 링이 있다고 언급하긴 했으나 굳이 던전 디자인과 마법 효과음까지 유사한 걸 가져올 필요가 있었냐는 질타가 섞인 의견도 있다.


2.2. 비판[편집]


단순히 디자인의 유사성이나 시스템을 차용한 정도론 재판까지 가서 위법성을 인정받기 힘들다는 점은 이미 표절 논란 항목 여러곳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럼에도 표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많은 이유는 게임 시스템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표절 논란이 끊이지 않음에도 개발사에서 이에 대해 원작을 존중하는 성명을 발표해 여론을 가라앉히기 보다는 대부분의 창작은 표절로 시작되었다는 언급을 시작으로 비슷한 논란으로 여전히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중국산 모바일게임인 원신을 방패막이 삼아 내세우며 표절이 합리적이라는 식의 태도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변명으로 그치지 않고 아예 문제가 있으면 법정에서 다투면 될 뿐이라고 발언 하기도 했다. 팰월드가 현재 겪는 표절 논란들이 모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가정해도 팰월드 개발사의 이런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는 윤리적 측면에서 비판받아 마땅한 건 변함이 없다.


2.3. 반론[편집]


포켓몬스터 문단의 법적 처벌 가능성에서 다룬 법적 기준과 별개로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대중심리에 따라 '시스템적인 측면' 의 유사성을 전부 표절로 정의해 버린다면 HP레벨 개념이 있는 모든 게임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표절이고[15], 스페이스 오페라를 위시한 사이언스 픽션 장르는 듄 시리즈의 표절로 정의할 수 있으며, 절묘하게도 실시간 전략 게임 장르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워크래프트 시리즈는 해당 소설의 게임화 작품인 듄 2의 표절작이 된다. 출시된 모든 장르의 1인칭 슈팅 게임둠 시리즈의 표절[16]이라 봐야 한다. 더불어 90년대에 태동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도 2D 그래픽 대전 격투 게임의 원조로서, 해당 장르의 다른 작품들을 표절로 치부할 수 있는 입지를 갖고 있다.[1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장점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게임업계 에선 이러한 시스템들을 자사 게임에 잘 융합하는 assimilation process 자체는 팰월드 이전부터 오래 지속되어 왔다. 팰월드의 디자인적인 도용의혹이 이러한 시스템 적인 부문까지 과대해석되어 있다는 평 또한 게이밍 커뮤니티에서 존재하고 있다. 특히 12년 전(2011년 11월 30일) 토드 하워드게임 인포머와 했던 인터뷰가 다시 떠올랐는데, # 2011년 당시에는 RPG, 액션 등 대중들이 게임 장르에 명확한 시선이 있지만, 하나의 시스템이 아닌 무수히 다른 시스템을 차용해 이것이 시너지를 일으켰을때 이 수많은 시스템들이 하나로 융합되어버린 게임은 장르 자체를 애매모호 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했는데 이게 현재 팰월드의 상황과 비슷하게 일치한다.[18]

법적 처벌 가능성에서 언급되었듯 2000년대 이후 일반인에게 저작권에 얽힌 복잡한 법적 상황이 알려져서 표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 것은 좋으나 이게 과도해져서 2020년대 들어서는 뭔가 조금 비슷하다 싶으면 근거도 신빙성도 없는 허위사실을 마치 표절의 증거인 것처럼 조작하거나, 억지 주장을 펼쳐 가며 해당 작품을 표절작으로 몰아 인민재판을 통해 묻으려 드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도 생기는 실정이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법원에서 다투면 될 뿐이고, 도의적 책임이 있다면 비판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비판을 넘어서서 팬보이나 다름없는 마인드에 근거해 "죽어라", "망해라" 등의 식으로 비난을 가하거나 사적제재 및 마녀사냥을 벌이는 태도는 자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2.4. 법적 처벌 가능성[편집]


표절 의혹 자체를 도의적으로 비판하는 것과 실제 법으로 단죄할 수 있는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저작권, 상표권, 특허권에 대한 개념이 일반인에게 폭넓게 알려지면서 표절에 대한 경각심이 널리 퍼졌으나, 한편으로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실제로 작동하는 법과 대중이 느끼는 심리가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보니 해마다 표절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중이다. 이 중에서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계의 표절 논란들은 저작물의 유사성을 자로 선긋듯 구분하는 것이 힘들고, 역으로 유사성의 모호함을 이용해 오용의 우려가 크다보니 법적으로 저작물에 대한 권한이 인정받는 폭이 매우 좁다.[19] 표절이라고 철퇴를 가하려면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data ripping/digital extracting)를 해서 도둑질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기업들은 유사시에 소송에서 확실히 이기기 위해 사전에 광범위한 특허권, 상표권 등을 취득해 놓는다. 이렇게 권리를 취득해 놓으면 법적 분쟁에 들어갔을 때 해당 권리를 근거로 법정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분야로 유명한 게 코나미월트 디즈니 컴퍼니이다.
  • 코나미는 게임들의 시스템, 조작법, UI 등등 세세한 부분까지 공들여 특허를 출원해 방어적 목적이 아닌 시장 장악을 위해 공격적으로 소송을 남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리듬 게임 장르에서 악명이 높고, 장르는 다르지만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23년 5월에 사이게임즈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여기서 제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항목들#역시 ‘시스템’으로, 표절의 경계가 애매한 캐릭터 디자인 같은게 아니라 특허로 명확히 규정된 게임 내의 시스템, 규칙 등을 골자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디즈니는 코나미 같은 극단적 수준은 아니지만 다방면에 걸쳐 자사 상품의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상표권과 저작권을 공격적으로 관리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deadmau5의 트레이드 마크인 mau5head를 두고 2014년에 상표권 소송을 벌인 사례가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표절 논란을 법적으로 다룰 때 원작자의 권리를 과도하게 우선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다소 좋지 않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들과 같은 굴지의 대기업들조차 미리 구축한 방대한 특허권, 상표권을 기반으로 소송을 걸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는 뜻이며, 이마저도 기각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때문에 위의 사례들은 흔히 벌어지는 표절 논란과 그에 대한 여론과는 별개로, 법리적으로 다루는 저작권 침해(표절) 소송을 원고측에서 굉장히 이기기 어렵다는 반증이 된다[20].

다만 국가마다 법과 판단 기준은 달라지기 마련이고, 상술했던 사례들과 달리 특허권 분쟁 없이 소송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21] 한국의 경우에는 NC 소프트가 23년 8월에 웹젠의 R2M을 고소해서 서울중앙지법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낸 전례가 있다.# 그러나 이 사례도 보면 '저작권 침해 중지 혐의'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 이 두 가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앞선 저작권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기능적 표현 부분의 일부 동일성만으로 웹젠이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M 전체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인정되지 않았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만이 인정되었다. 즉 물리적으로 코드를 CTRL C+V 한 것이 아닌 이상, 아무리 비슷하게 베껴갔다고 하더라도 저작권법 위반으로 승소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저작권 관련 법률이나 인정 범위는 전세계 법정에서 거의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타국 법정이라고 다른 판결이 나오기도 어렵다. 차라리 닌텐도가 아닌 아크 서바이벌의 개발사인 Studio Wildcard가 시스템의 유사성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더 승소 가능성이 높다.

만약 팰월드의 표절이 법적으로 규명된 권리까지 침해했다고 판단된다면 자신들의 IP QA를 굉장히 세심하게 관리하는 닌텐도포켓몬 컴퍼니일본 법원을 통해 고소하면 그만이다.[22] 즉 현재까지 닌텐도가 Pocket Pair를 고소하지 않은 이유는 팰월드에 저작권을 빌미로 고소할 만한 요소가 심히 적거나 아예 없다는 추측이 가능하며, 이는 주로 서양 게임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 웹진 더 게이머에서는 닌텐도의 소송 가능성에 대해 팰월드가 (정말로 닌텐도 입장에서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면) 게임 개발을 3년 동안 진행하면서 트레일러 및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던 시점에서 이미 조치를 취했을 것임을 지적했다.#

게다가 닌텐도의 대응이 아직 없는 상황에 대해 닌텐도가 법적 대응을 그리 빠르게 준비할 수 있겠냐는 대중의 생각과는 달리, 닌텐도는 팰월드의 출시 후 단 3일 만에[23] 본작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팰의 외형을 각각 포켓몬스터의 등장인물과 포켓몬으로 바꾸는 커스텀 스킨 모드를 제작 및 공개하여 유료로 판매하려고 시도한 악질 모더를 바로 다음 날에 배포 중단하도록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즉 닌텐도는 팰월드를 이미 면밀히 주시하고 있었으며, 닌텐도 자신들의 IP에 대한 침해를 발견하면 바로 움직임을 취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다시금 입증함과 동시에 적어도 팰월드는 닌텐도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행동을 취한 포켓몬스터 우라늄이나 AM2R 같은 팬 게임이나 이번 모드 사례 등과는 다른 시선에서 보고 있음이 보다 명확해지게 되었다.

또 다른 게임 웹진 Rock Paper Shotgun에서는 저작권 침해 관련 소송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변호사를 초청하여 해당 논란에 대해 설명하며 인터뷰를 진행한 기사를 기재했다.# 팰월드 표절 의혹 논란과 관련된 사진을 본 변호사는 "누군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디자인한 것 같군요, 원작(포켓몬)과 다르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것 같습니다.(Someone's been very careful, I think, to make sure that it doesn't appear to be the same.)"라고 평하였다. 서양 게이머들은 해당 발언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대중이 바라보는 표절의 시각이 이미 저작권 소송을 해왔던 업계인에겐 굉장히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어서 해당 변호사는 영국, 미국, 유럽에서 준수하는 저작권 침해 관련 법률이 세부적으로는 다르지만 이번 사건은 (Pocket Pair와 닌텐도 둘 다 일본에 소재한 회사이므로) 일본 법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양자에게 훨씬 편하고 좋은 선택이라 평하였다.

해당 논란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로펌 HoegLaw의 Richard Hoeg은 "누구든 누구에게나 어떤 이유로든 소송할 수 있기에 닌텐도가 팰월드에 취할 행동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직접적인 디자인 표절을 제외한 침해에 관한 소송을 (닌텐도가) 승소하기는 어려울 것(Anybody can sue anyone for any reason. So I can’t tell you what Nintendo will or won’t do about Palworld. I can tell you, however, that they’d have a tough time winning on any infringement claim that isn’t arguing a direct design copy.)"이라 평했다.# 이어서 그는 "팰 디자인에는 포켓몬과 닮은 요소가 있고 내가 보기로 (포켓페어가) 태양에 가까이 나는 것 같지만, (닌텐도가) 승소하기는 정말 힘든 경우다. (오히려) 닌텐도가 팰월드의 어떤 요소가 자사의 브랜드와 어울릴지 살펴봄으로써 입지가 좋아질 것이다"[24]라고도 평했다.#

경제 저널로 유망한 포춘 에서도 해당 사건에 관해 Rock Paper Shotgun 과같이 IP 도용/저작권 케이스에 종사하는 변호사와 같이 인터뷰한 뉴스를 기재했다. # 같이 인터뷰에 참여한 Odin Law & Media 의 변호사 Brandon Huffman 는 '포켓페어 는 해당 논란에 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Pocketpair has little to worry about)' 라고 평했으며, 실제로 포켓몬의 팬이기도 하고, 팰월드 를 10시간 정도 플레이 해본 변호사 'Connor Richards' 는 "대부분의 팰들은 포켓몬과 똑같아 보이지 않습니다"(most of the Pals don’t really look like Pokémon) 라고 말하며 “아무것도 이 캐릭터들이 포켓몬 이라는 인상을 주진 않는다"(None of them give you the impression that they’re supposed to be the Pokémon)라며 평했다.

그렇다고 시스템 및 특허의 표절과 침해 문제로 가더라도 딱히 소송 제기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추측이 많다. 위에서는 코나미가 타 기업에게 특허 침해로 소송을 거는 것으로 '악명높다'고 되어있는데, 바꿔 말하면 코나미 이외의 다른 게임 회사들은 특허 보호에 대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다는 말도 된다. 닌텐도를 비롯해 캡콤[25]이나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처럼 게임 개발을 오래 해온 기업들은 비디오 게임 개발의 핵심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타사에서 이를 사용하더라도 묵인해주는 사례가 꽤 많다.[26][27]

당장 닌텐도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들만 보더라도 '3D 게임에서 카메라 시점을 움직이는 방법에 대한 특허'등 현재 게임 개발에 있어 기본적인 문법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으며, 만약 닌텐도가 타사의 특허 침해를 하나하나 걸고 넘어간다면 어지간한 게임 회사들은 당장 영업을 전부 정지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이 특허들을 기반으로 다른 게임사에 소송을 제기하거나 혹은 배상금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이는 넓게 보면 시장 자체의 발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며, 좁게 보면 어차피 게임을 개발하는 이상 서로서로 특허를 조금씩 침해하거나 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주는 것에 가깝다. 물론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특허 침해에 대해 묵인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위의 코나미처럼 언제든 돌변하여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허 사용을 눈감아주는 것은 특허권자의 호의이지 의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기업들이 소송을 거는 경우는 보통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타 기업이 본사의 특허를 훔치려고 작정한 경우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예 컨텐츠를 표절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도용한 경우들이다. 즉 해당 기업들은 보유한 특허를 이용해 코나미처럼 '공격적'인 소송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의 특허와 컨텐츠를 지키고 타사가 이를 훔쳐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어적'인 움직임을 취하려는 경향이 크다. 당장 닌텐도가 2018년에 코로프라를 고소한 건만 보더라도, 소송을 건 주된 이유는 단순히 코로프라가 닌텐도의 특허를 침해했기 때문이 아니다. 코로프라는 대담하게도 닌텐도가 이미 등록한 특허를 살짝 손봐서 본인들의 특허로 등록했고, 이에 닌텐도가 해당 특허를 무효화하기 위해 소송을 건 것이다. 만약 닌텐도가 매우 공격적으로 특허 관리를 할 것이었으면 코로프라에 승소한 시점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는 타 게임들에게도 광범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고, 그냥 코로프라의 특허를 무효화하는 선에서 끝났다. 물론 이는 표절이 아니라 특허 침해였기에 '팰월드-포켓몬스터'의 표절 논란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임을 감안해야 하나, 닌텐도의 스탠스는 대충 이러하다고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포켓몬 컴퍼니 또한 이미 수많은 유사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 출시되었지만 IP 자체를 도용한 경우를 제외하곤 고소를 진행하지 않았다.#[28]

닌텐도와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또한 거론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포켓 페어에게 Xbox 전용 서버, GPU 및 메모리 최적화 엔지니어링 리소스 제공, 게임 업데이트 프로세스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약속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보기에는 팰월드가 닌텐도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서 지원을 결정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만약 법정 분쟁으로 들어간다면 위의 디자인 및 모델 도용 문제로 할 가능성이 높으나 애초에 저작권법이 보장받는 범위가 '표현'으로만 한정[29]되는 데다, 앞서 설명되어있듯 단순히 유사한 수준을 넘어 아예 무단 복제 수준이 되어야 저작권법 위반죄로 처벌되므로[30] 피해 회사(닌텐도, 포켓몬 컴퍼니) 측의 고소가 없으면 그저 팬덤간 진흙탕 싸움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3. 트위터 이용자의 애셋 도용 조작[편집]


X 이용자 @byofrog(이하 'byo')가 2024년 1월 21일, "팰월드가 동물 학대를 미화하기(glorifies) 때문에 내가 이 행동을 한다"는 고정된 트윗을 게시하고, 이내 '팰월드는 AI 사용과 더불어 포켓몬의 애셋을 도용했다'는 식의 주장을 펼쳤으며[31], 이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근무 경력이 있는 업계인[32]이 이에 동조하는 트윗을 게시하는 등 삽시간에 논란이 커지면서 팰월드 개발에 참여한 아티스트가 살해 위협을 받기도 하였다.레딧 게시물, 관련 기사


해당 사건을 마리오소닉을 이용해 빗댄 풍자 영상. 이 영상의 제작자는 영상과 함께 "닌텐도세가 양자도 해명을 해야 하겠네?" 라며 비꼬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3D 그래픽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위 사진과 같이 시연을 동반하여 반박을 하기도 했다.[33] 그리고 예의 종사자들의 반박이 불을 붙기 시작하자 byo가 자신이 3D 모델의 크기(Scale)를 조작했다고 시인했다(I did scale the models). 스케일링 조작을 시인하는 트윗. #. 그러나 byo는 단지 "정확히 같다"는 표현만 과했다고 스스로 인정했을 뿐, 전체적인 논조는 여전히 동일하다.

문제는 직접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byo가 3D 모델의 크기를 조작했다는 사실은 슬쩍 숨기고, byo 자신의 "1:1 모델 비교 영상"이 빠르게 삽시간으로 리트윗 될때는 아무 언급도 없다가 3DCG 아티스트를 비롯한 관련 종사자들의 반박 트윗이 빗발치자 그제서야 사실을 인정한 것과, 조작으로 말미암아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팰월드 개발 참여 아티스트에게 살해 위협까지 가하며 도용 여부와는 별개로 byo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도 다수 존재한다. 특히 해당 사건 경과를 심도있게 다룬 비디오에서 또한 byo의 질 낮은 "증거" 영상을 비판하였고, 본 사건을 비판하는 글이 게시되었다. #1 #2

논란이 있은 후 얼마 있지 않아 byo는 도용 논란 제기를 위해 수치를 조작하여 끼워맞추었음을 인정했고, 한국에서는 팰월드 플레이어들에게 동물권 보호를 주창하기 위해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모델링을 조작했다고 인정한 이후로는 거의 관심이 꺼졌다. 동물 학대 관련 발언은 byo의 본 문단 최상단에도 표기된 고정 트윗으로, 예의 '인정' 트윗보다 약 하루 정도 더 빨리 작성된 것이긴 하다. # 하지만 애초부터 문제제기가 동물학대 옹호 때문에 시작된 것이므로, 동물학대 옹호 때문에 수치를 조작했다.라고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byo는 단지 "정확히 같다"는 표현만 과했다고 인정했을 뿐, 전체적인 논조는 여전히 동일하다.

해외에서는 byo의 조작과는 별개로, 여전히 해당 이슈에 대해 논란이 지속되는 중이다. 의견은 "그대로 베낀 게 아니니 상관없다."라는 측과 "이 정도로 비율이 겹치면 베낀 것이나 다름없다"는 식으로 서로 대립하는 중이다. 관련기사


3.1. 포켓몬스터 악성 팬덤의 팰월드 아티스트 살해협박 사건[편집]


위의 에셋 논란에 불이 붙으며 포켓몬스터의 극성 팬들로 추정되는 불특정 다수가 팰월드의 아티스트에게 살해협박을 날리는 일이 일어났다.

웹진 'checkpointgaming'의 기자 'Elliot Attard'는 '팰월드의 큰 성공 가운데 포켓몬 팬들이 제작자에게 살해협박을 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기재하며, "IP의 도용 논란과는 별개로 살해 위협은 절대 답이 아니다[34]"며 비판했고, # 또 다른 웹진 'thenationalnews'의 기자 'Faisal Salah'는 '포켓몬 팬들의 살해협박에도 불구하고 6백만장을 팔다'는 제목의 기사를 기재하며 해당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

특히 서양 게이밍 커뮤니티에선 도용의혹 때문에 살해위협을 받아야겠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평범한 닌텐도 팬들 또한 살해협박은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특히 레딧에선 이 사건에 대해 큰 반응을 얻지 못하는 진짜 포켓몬과 유사한 게임들은 제쳐두고, 크게 성공한 팰월드에만 그 기준을 들이미는 것에 대해 맹비난 하는 댓글이 베스트에 가기도 했다.#


4. 엑스박스 차별 논란[편집]


발매 당일 와 PC 게임 패스 플레이어는 최대 32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공식(official) 서버나 데디케이티드(Dedicated) 서버를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DLSS 그래픽 옵션도 PC 게임 패스 구독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서버는 Steam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XBOX와 PC 게임 패스에서는 최대 4명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플랫폼 차별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참고로 엑스박스판 0.1.0의 경우 게임 종료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강제 종료를 해야 하며, 미번역된 부분이 곳곳이 존재한다.

포켓 페어가 이 논란에 대해 해명하길 의도적으로 차별한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게서 엑스박스 전용 멀티 서버를 구하지를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게임이 예상치 못하게 엄청나게 흥행한 만큼 마소에서도 이 문제를 재고할 여지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명과 별개로 XBOX판의 이식 상태는 안 좋은 편인데, 게임을 하다 보면 프리징이 걸리고 다시 켤 때마다 짧은 시간 주기로 게임이 튕겨버린다. 그럴 경우 기기를 재부팅 해야 해결된다. 인벤토리 창을 옮기는 과정에서 프레임 드랍이 기본적으로 있으며, 팰 도감은 심각하게 프레임이 하락한다.

발매 후 이루어진 패치 후, 멀티 서버 및 엑시엑 최적화[35] 문제를 뺀다면 스팀판과 차이점이 적어졌다. 엑시엑 버전의 경우 4K 해상도에 별다른 최적화 작업이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다보니, 안정적인 프레임이 보장되지 않는 편이다.


5. 멀티플레이 핵 논란[편집]


멀티플레이용 서버에서 핵쟁이들에게 피해를 본 플레이어들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복돌 버전에서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증언까지 나온 상태다. 개발팀에서는 2024년 1월 25일에 이에 대한 공지를 올렸으며, 이후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12] 포켓몬 MOD에 대한 얘기일 수도 있다. 실제로 포켓몬 모델링을 리텍하는 MOD 유튜브 영상의 경우, 포켓몬컴퍼니의 저작권 신고로 인해 내려갔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13] 게임 시스템적 예시로는 다크 소울로부터 시작된 플레이 스타일의 소울라이크, 격투 게임의 기본 토대가 된 스트리트 파이터 등이 있다.[14] 일각에서는 젤다의 전설보다 원신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으나, 원신 또한 이를 대거 차용하여 표절 논란이 있는 작품이다. 물론 Palworld의 개발사 Pocket Pair 측에서 원신을 직접적으로 언급했으므로, 원신을 직접적으로 참고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은 자명된 사실이다.[15] 특히 캐릭터가 두 번 이상 성장한다는 개념은 던전 앤 드래곤 1판 이전에는 게임계에서 존재하지 않았다.[16] 비디오 게임에서 1인칭 시점의 도입 자체는 그 이전에도 있었고 1인칭 '슈팅' 장르로 따지면 그 이전에 울펜슈타인 3D이 있으나 이쪽도 둠 시리즈와 같은 개발사인 이드 소프트웨어의 작품이다. 즉, 둠 시리즈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FPS 장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셈.[17] 당시 캡콤은 2D Directional Command 시스템으로 특허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장르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18] 이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는 스포츠 장르로 된 풋볼 게임을 예시로 쓰기도 헀는데, 잘보면 이게 스포츠 장르같지만 제작자인 자신의 입장에선 스탯이 치명적인 시스템으로 볼떄 RPG로도 볼 수 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런 시스템들이 다른 게임들이 만들어지며 계속 시너지를 일으킬 것 같다고 현장에 있던 마르쿠스 "Notch" 페르손에게 말한다.[19] 이를 가장 확실히 드러내는 사례가 원신붕괴: 스타레일의 제작사인 호요버스로, 두 게임은 표절 논란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호요버스 측에서 경각심을 느껴 일부 수정한 사례를 제외하면 기업 대 기업으로 호요버스가 곤혹을 치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대중이 느끼는 표절과 법이 규정한 표절의 차이가 이 정도라는 것이다.[20] 일반적으로 대중에서 저작권, 특허권, 상표권 등의 권리를 칼같이 구분하는 경우는 드물고, 도리어 개념을 혼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해를 더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본작을 비롯한 게임계의 IP 침해 문제를 고찰하려면 관련 권리 개념들을 확실히 구분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다.[21] 애초에 소송요건에 출원된 특허를 보유해야 한다는 제한도 없다. 즉 소송을 제기하는 것 자체는 본인이 돈만 쓴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패소할 가능이 높아지거나, 아예 본격적인 재판에 들어가기도 전에 기각이 될 뿐이다.[22] 본작의 개발사인 Pocket Pair는 닌텐도 본사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소재한 게임 회사이며, 국제 소송까지 가기에는 턱없이 영세한 인디 게임 개발 단체이다.[23] 2024년 1월 22일[24] The pal designs have elements that are similar to Pokémon, but, even though they fly a bit close to the sun for my taste, that’s a really hard case to win. Nintendo would be better served seeing what elements of the game might fit with its own brand.[25] 스트리트 파이터의 개발로 탄생한 2D Directional Command의 특허를 게임 시장의 부흥을 위해 포기한 사례가 있다.[26] 이는 (등록)상표권도 비슷한데, 특허권과 마찬가지로 "등록 상표로서 보장받으려면 따로 등록 신청해야 하며 등록까지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저작권과 다르고 기껏 등록된 상표조차도 등록 상표권 남용 등 모종의 이유로 인해 등록이 무효화될 수도 있는 데다, 이미 등록 상표로 인한 악용 사례가 많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켓몬스터의 경우 캐릭터 수가 무려 1000개 이상인데 그걸 일일이 돈을 들여가며 상표를 등록하기에도 상당히 벅찰 지경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문화상품 회사들은 일부 중요한 요소들(제목, 로고 디자인, 일부 상징이 되는 캐릭터(마스코트) 등)만 상표 등록하고 나머지는 비등록 상표(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표)로 남기는 실정이다.[27] 간과하기 쉬우나, 특허는 갱신에도 돈이 들어간다. 특허가 많으면 많을수록 특허 유지비가 많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며, 기업 입장에서는 언제 누가 침해할지도 모르는 것을 대비하여 하나하나 특허로 등록하고 유지한다는 것은 과한 지출이라고 봐야한다.[28] 심지어 중국 모바일 게임인 몬스X몬스도 비록 포켓몬스터 표절 의혹으로 비판받았으나 한국까지 진출하여 2018년 7월쯤까지 멀쩡하게 서비스했다. 동물의 숲 시리즈와 여러모로 유사한 게임인 롱빈터도 역시 무늬만 동물의 숲이라서 닌텐도에게 피소당할 일도 없이 스팀에서 멀쩡하게 서비스 중이다.[29] 반대로 말하면 그림체, 아이디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소리다. 다만 코나미나 닌텐도의 다른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아이디어라고 전부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구현해놓은 시스템을 특허로 출원해 놓았다면 당연히 소송 제기가 가능하다.[30] GTA 시리즈가 누가 봐도 현실의 자동차들을 모티브로 한 차량들을 라이센스 없이 게임에 대거 등장시키고 있음에도 고소 당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모델링 등의 3D 작업 등은 락스타가 직접 한 것이고, 실질적으로 자동차 브랜드들로부터 훔쳐간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 심지어 같은 자동차 업계에서도 단순히 디자인이 유사한 것으로 소송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단순히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기 위해서는 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회사가 보유했을 경우 뿐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 바퀴가 네모 모양인데 차가 굴러간다 정도다.[31] 3D 모델 도용을 주장하는 트윗: #1, #2, #3[32] 다만 해당 인물의 LinkedIn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업계에서 해당 인물의 담당 업무는 여태껏 3D 모델링을 위시한 아트 부문과는 무관한 게임 기획자(Game Designer) 직책이었던지라 해당 주장에 대해서는 엄연히 비전문가의 의견이다.[33] 참고로 앞서 한국에서도 외관상 3D 모델의 유사성을 두고 서든어택2의 3D 모델 도용 주장이 있었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토폴로지, 즉 폴리곤 구조의 상이함으로 인해서 거짓으로 판명되었다.[34] Regardless of your perspective on the game’s monster designs and whether they should infringe on Pokémon’s IP, it’s safe to say that death threats are not the answer[35] 엑시스는 프레임이 괜찮게 나올 정도로 쾌적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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