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이달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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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2014 시즌부터 ‘이달의 감독상’을 신설했다. 1·2부를 통틀어서 매달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성과를 낸 감독에게 시상하며 경기위원회에서 팀 성적,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거의 매년 스폰서가 달라진다.
팬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통하는 일종의 저주 같은 게 있는데, 바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의 팀은 그 해에 반드시 성적이 곤두박질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근히 자기 팀의 감독은 이 상을 받지 않기를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바라는 팬들도 있다.
이 부분을 진지하게 분석하면 감독상을 받을 정도면 주목해야할 팀이 되었다는 거고, 상대도 준비를 더 열심히 하는 만큼 정체기가 오기 쉽다는 의미다. 물론 모든 감독들이 이런 저주를 겪지는 않는다. 모라이스, 김상식은 비록 상 받고 다음달엔 성적이 떨어졌지만 결국 우승을 해냈다. 남기일은 상을 받은 뒤로도 리그 성적이 괜찮아서 저주를 피하나 싶었는데 정작 중요한 아챔행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며 결국 피하지 못했다(...).
2022년에는 이정효가 감독상을 1, 2부 통틀어 유일하게 두 번이나 받고도 압도적으로 2부를 우승하며 광주를 1부에 복귀시켰다. 조성환은 감독상을 받고도 스플릿 A 진출을 해냈으며 게다가 ACL 진출까지 해냈다. 적어도 2022년에는 저주는 없었다.
2023년에 저주를 직격타로 받은 감독은 남기일로, 감독상 수상후 거짓말처럼 폭망하다가 결국 사임했다.
1. 개요[편집]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2014 시즌부터 ‘이달의 감독상’을 신설했다. 1·2부를 통틀어서 매달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성과를 낸 감독에게 시상하며 경기위원회에서 팀 성적,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거의 매년 스폰서가 달라진다.
2. 수상자[편집]
2.1. 2014년[편집]
2.2. 2015년[편집]
2.3. 2016년[편집]
2.4. 2017년[편집]
2.5. 2018년[편집]
2.6. 2019년[편집]
2.7. 2020년[편집]
2.8. 2021년[편집]
2.9. 2022년[편집]
2.10. 2023년[편집]
3. 구단별 수상 횟수[편집]
4. 스폰서[편집]
- 2014 시즌 : 소니 코리아(8월부터)
- 2015 시즌 : danill 테일러
- 2016~2017 시즌 : 스포츠투아이
- 2018 시즌 : 인터파크
- 2019~2020 시즌 : 신라스테이
- 2021 시즌 : 현대오일뱅크 KAZEN
- 2022 시즌 : 파라다이스시티
- 2023 시즌 : flex
5. 저주?[편집]
팬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통하는 일종의 저주 같은 게 있는데, 바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의 팀은 그 해에 반드시 성적이 곤두박질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근히 자기 팀의 감독은 이 상을 받지 않기를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바라는 팬들도 있다.
이 부분을 진지하게 분석하면 감독상을 받을 정도면 주목해야할 팀이 되었다는 거고, 상대도 준비를 더 열심히 하는 만큼 정체기가 오기 쉽다는 의미다. 물론 모든 감독들이 이런 저주를 겪지는 않는다. 모라이스, 김상식은 비록 상 받고 다음달엔 성적이 떨어졌지만 결국 우승을 해냈다. 남기일은 상을 받은 뒤로도 리그 성적이 괜찮아서 저주를 피하나 싶었는데 정작 중요한 아챔행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며 결국 피하지 못했다(...).
2022년에는 이정효가 감독상을 1, 2부 통틀어 유일하게 두 번이나 받고도 압도적으로 2부를 우승하며 광주를 1부에 복귀시켰다. 조성환은 감독상을 받고도 스플릿 A 진출을 해냈으며 게다가 ACL 진출까지 해냈다. 적어도 2022년에는 저주는 없었다.
2023년에 저주를 직격타로 받은 감독은 남기일로, 감독상 수상후 거짓말처럼 폭망하다가 결국 사임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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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이달의 감독상 수상[2] 최초로 K리그 챌린지 감독으로서 수상[3] 최초로 두 달 연속 수상[4] 3, 4월을 합쳐서 시상하였다[5] 최초로 두 팀(포항 스틸러스, FC 서울)에서 수상[6] 11월 초 2경기 포함[7] 최초의 외국인 감독, 최초의 감독대행 수상[8] 최초로 2부리그 감독으로 두 달 연속 수상[9] 2월 말 1경기 포함[10] 6월은 AFC 챔피언스 리그 일정으로 경기스케줄이 없었음. 7월 리그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