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활동 역사

  상위 문서: H.O.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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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활동 목록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 활동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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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영향력에 대해서는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H.O.T./평가 및 영향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데뷔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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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은 모두 길거리 캐스팅, 공개 오디션이나 신문광고를 통해 이수만이 직접 발탁해 연습생으로 합격하였으며, 1000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최종 5명의 멤버가 선발됐다. 특히 멤버 전원이 현역 고등학생이였던 탓에 주로 방학을 이용해 단체 연습 및 합숙 훈련을 했다. 관련 영상

• H.O.T.는 지상파 방송에 공식 데뷔 이전에 리더 문희준이 재학 중이던 중산고등학교의 교내 축제에서 비공식 첫 무대를 가졌다.

• 8월부터는 SK텔레콤에서 주최한 012 콘서트라는 전국 순회 행사를 돌며 여러차례 무대에 섰다.

4.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 (199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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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9월 7일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을 발매하였으며, 같은 날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첫 데뷔했다. 첫 데뷔 무대 영상

• 처음 데뷔곡으로 연습하던 곡은 '오늘도 짜증나는 날이네'라는 곡이었다. 그러다 장용진 작곡의 '캔디'를 들은 멤버들과 이수만의 지인들의 반응이 좋아[1]
  당시 이수만이 같이 MC를 보던 이경규에게 미리 곡들을 들려주었는데, 이경규도 '캔디'를 선택했다. 참고
  '캔디'가 데뷔곡으로 유력하였으나, 강한 사운드의 곡을 데뷔 곡으로 하고 싶었던 멤버들이 학교폭력에 저항하는 전사의 이미지 곡인 유영진 작곡의 '전사의 후예'를 강력하게 타이틀곡으로 민 결과[2]
  당시 잘릴 각오까지 하고 다섯 멤버들과 직원들이 뭉쳐 대표인 이수만을 설득했다고 한다.
  마침내 '전사의 후예'로 데뷔하게 되었다.[3]
  당시 연습 영상에 나왔던 노래와 안무는 1집 앨범에 수록되기 전인 '전사의 후예' 데모 버전인 것으로 보여진다.
  데뷔 전 연습 모습

• H.O.T.는 시작부터 철저히 10대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기획된 "십대들에 의한, 십대들을 위한 그룹"인 아이돌 보이그룹으로 1집 커버에는 한 소년이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고 엎드린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모든 종류의 폭력을 반대한다'는 앨범명처럼 데뷔곡 '전사의 후예'는 당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학원폭력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캔디'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 H.O.T.는 노래는 물론 귀여운 패션 아이템으로 전국에 H.O.T.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일약 국민 아이돌으로 등극하게 된다. 12월 15일 SBS TV가요20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만 18번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 각자의 고유 번호와 컬러(문희준 23, 장우혁 35, 토니안 07, 강타 27, 이재원 48)가 새겨진 원색의 의류 상품이나 털 가방, 모자, 멜빵, 장갑 등이 팬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 이후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H.O.T. 관련 학용품, 팬시 상품 등이 수없이 쏟아져 나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 1996년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모두 휩쓴 H.O.T.는 데뷔 당시 멤버 전원이 고등학생으로 이뤄졌다보니 학업 병행으로 인해 "앞으로 모든 활동을 잠점 중단하고 겨울방학이 끝나면 학생신분으로 돌아가 학업에 열중하고 앞으로 나올 새앨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1997년 2월 3일 MBC <임백천 이경규의 좋은 밤입니다>에서 고별 무대를 가졌다.

• 1997년 2월 6일 SBS <충천 100%쇼>에서 'good-bye H.O.T.'라는 50분 특집 단독쇼를 끝으로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괌으로 영상집 촬영차 포상 휴가를 떠나 휴식을 취했다.[4]
  여담으로 이때 괌 현지에서 H.O.T.를 보러 공항에 온 유진이 H.O.T. 매니저에 통역을 부탁받았고 이를 계기로 이수만에 캐스팅되어 S.E.S.로 데뷔하게 됐다.

• 1997년 3월 16일 경주 동아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 휴식을 끝낸 후에는 각종 광고 촬영을 하고 4월 중순에 미국 LA로 출국해 일주일간 바쁜 일정을 보냈다.[5]
  재미교포 출신인 토니 안은 10개월여만에 미국 집에 방문해 아버지와도 상봉했다.
  미국에서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미주본선대회 축하무대에 섰으며, 여름에 발매할 2집 앨범의 녹음을 진행했다. 1집의 대성공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미국 LA 현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음반 녹음 작업 외에도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4.1. 단독쇼 및 특집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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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집 Wolf and Sheep (199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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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2집 앨범 Wolf and Sheep을 발표했다.

• 하루 전날인 7월 4일에 SBS <충천 100%쇼>에서 H.O.T. 컴백특집을 가졌다.

• 2집 활동을 앞두고 리더 문희준의 어깨 부상으로 TV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라디오 방송만을 이어나가다 상태가 호전되어 8월초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 7월 7일 MBC <김국진의 스타다큐>에 출연해 데뷔 이후 멤버들의 일상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7]
  1998년 3집 컴백 때도 출연했다.

• 타이틀곡 '늑대와 양'은 "늑대! 빌어먹을 짐승 같은 놈들"이라는 비속어 가사로 인해 방송불가판정을 받아 이때문에 금지를 당해서 짧게 활동했다. 가사에 대한 검열이 강했던 시절이라 2집 컴백 방송을 잡았던 MBC에서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SM측은 가사를 고칠 생각도 했었으나 KBS나 SBS에서는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고 한다. 이후 방송 활동을 위해서 문제되는 부분을 일부분 삭제하고 음반에서도 '늑대! 짐승같은, 하!'로 가사가 교체되어 재발매되었다.

•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후속곡 '행복'은 H.O.T.의 메가히트곡인 '캔디'를 작사, 작곡한 장용진의 곡으로 KMTV 쇼! 뮤직탱크를 시작으로 16번의 1위를 기록하며 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 후후속곡인 'We are the Future'는 꽉 막힌 기성세대들을 향한 일침이 담긴 곡으로 H.O.T. 만의 칼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행복'으로 고공행진을 달리던 H.O.T.는 다음 후속곡으로 내세워 활동을 이어나갔고 삼속곡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아이돌이자 그룹명의 뜻처럼 10대의 우상으로 거듭났다.

• 9월 2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식 팬클럽 Club H.O.T.의 제1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원래는 2집 발매와 일정을 맞춰 열 예정이였으나, 앞서 서술한 문희준의 어깨 부상으로 연기됐다.

• 2집은 약 152만장이 팔렸고 이는 1997년 전체 음반 판매량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연말 골든디스크상에서는 국내 아이돌 가수 최초로 음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KMTV 가요대전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MBC 가요대제전 최고 인기 가요상, SBS 가요대전 대상을 휩쓸며 데뷔 2년 만에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룹으로서는 3집 활동 시기와 함께 사실상의 커리어 하이 시기로 평가받는다.

• 1998년 1월 3일 KBS1 <신년특집 빅쇼> H.O.T. 특집에 출연했다. 빅쇼는 H.O.T. 편을 끝으로 종영됐다. 관련 영상 각종 가요대상을 휩쓸면서 최고의 댄스그룹으로 자리를 굳힌 H.O.T.는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3집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 1998년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1998 H.O.T. 1st CONCERT를 개최하였다. 1월 30일에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유일한 지방 콘서트를 열었다.

• 1998년 2월 19일 미주콘서트를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으며,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내 그룹 중 처음으로 미국 뉴욕, 워싱턴 D.C., LA, 하와이 지역에서 '1998 USA Live Tour' 라는 미국 전역 콘서트 투어를 하였고, 수익금 전액을 국가실업기금에 기부하였다.[8]
  
  관련 영상

• 1998년 4월 4일과 5일 양일간에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식 팬클럽 Club H.O.T.의 제2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 1998년 7월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문화·연예계 톱스타 60여명이 대거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국가홍보 CF 'Wecome to Korea'에 국내 보이그룹 유일로 초청 받아 청사초롱을 들고 촬영했다.

5.1. 단독쇼 및 특집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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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1998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및 부산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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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1998 H.O.T. 1st CONCER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1998년 미국 라이브 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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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USA Live Tour에 대한 내용은 H.O.T./공연 문서 참고하십시오.

6. 3집 Resurrection (199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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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5일 3집 앨범 Resurrection을 발표했다. 발매를 앞두고 컴백 기자회견을 열었다.

• 한 남자의 뒤통수에서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모습이 담긴 3집 앨범 커버 이미지는 소년이었던 H.O.T의 성장과 성숙을 의미하고 담아냈으며, 멤버들은 이 앨범부터 본인들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3집에 수록된 14곡 중 무려 9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는데 SM 연습생이 됐을 당시엔 작곡 등에 익숙지 않았던 멤버들이 대다수였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직접 쓴 곡을 앨범에 넣을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특징이라면 각자 멤버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앨범에 반영하고 있으며, 색깔과 개성이 뚜렷한 노래들을 적절히 배치해 획일적인 기존의 댄스앨범에서 탈피한 앨범이기도 하다.

“열맞춰, 무조건 억제하고 다그치고 / 열맞춰, 낙오하면 버림받고 / 열맞춰, 모든 개성 잘라버려 / 열맞춰 아”

- 열맞춰! (Line Up!) 가사 중에서

• 타이틀곡 '열맞춰!'는 SM의 음악적 대부이자 H.O.T. 1, 2집을 프로듀싱한 유영진이 작곡한 곡으로 개성 없이 모두 똑같은 기준만 강요하는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우리 현실 등 을 비판하는 곡으로 '전사의 후예', '늑대와 양'처럼 무겁고 심각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특히 '열(列)'로 상징되는 획일주의의 틀을 깨자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낙오'는 곧 '불행'을 가져오는 몰개성의 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 이 앨범에는 H.O.T. 멤버들의 우정을 맹세하는 4번 트랙 '우리들의 맹세 (The Promise Of H.O.T.)'는 강타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이 3집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뽑기도 했다.

• 겨울부터는 후속곡으로 강타 작사,작곡의 '빛'으로 활동했다. 이 곡은 희망적인 메시지와 밝은 내일을 담은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외에도 멤버 5명의 적절한 보컬 및 랩 분배가 돋보이는 곡이다. '빛' 역시 음악방송에서 13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IMF 당시 희망을 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을 쓴 강타에 의하면 "IMF 때였다. 팬레터를 받아보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더라. 그래서 함께 힘을 내보자는 의미로 쓴 노래다."라고 한다.

• 특히 '빛'은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 대가로 90년대 유명세를 탄 김세훈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로 H.O.T.와는 '행복' 뮤직비디오 이후 두 번째 작업이다. 멤버 각자 사업에 실패한 집안의 첼리스트(문희준), 사랑에 실패한 피아노조율사 청년(강타),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친 불량 청소년(장우혁), 동생이 아픈 청년(토니), 엄마가 아픈 소년(이재원)이 각각 큰 시련을 겪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빛' 활동이 끝나고서는 멤버들의 자작곡을 엮은 3집 메들리로 잠시나마 활동했다.
  • 투혼 (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소년이야! 신화가 되어라 (장우혁 작사/작곡/편곡)
  • 홀로서기 (토니 안 작사/작곡/편곡)
  • Wedding X-Mas (강타 작사/작곡/편곡)
  • You Got Gun (이재원 작사/작곡/편곡)

• 3집은 IMF 경제 불황이던 상황에서도 출시된지 일주일 만에 100만장 가까이 팔리며 9월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침체된 음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관련 기사 역시 2집과 마찬가지로 1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1,2집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으며, 틴에이저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전세대층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H.O.T. 인기의 최정점을 찍은 앨범으로도 평가 받는 등 2집과 함께 사실상 커리어 하이 시기였다. 연말에는 지상파 3사의 가요대상을 모두 휩쓰는 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13]
  그랜드슬램은 1994년의 김건모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이며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이후에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가수는 2001년의 god와 2005년의 김종국 뿐이다. 트리플 크라운도 1994년 김건모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이며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이후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가수는 1999년과 2000년의 조성모, 2001년의 god, 2005년의 김종국 뿐이다.
  또한 KMTV 가요대전과 서울가요대상 대상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기까지 하였다.[14]
  1998년의 서울가요대상은 라이벌 젝스키스와 공동으로 수상하였고, 골든디스크 대상은 1998년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김종환이 수상하였다.

• 3집 활동 중이던 10월 26일에는 청와대 초청을 받아 오찬에 참석했다.

• 1999년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1999 H.O.T. THE 2ND CONCERT를 개최했다. 서울 일부 공연은 1일 2회 공연의 총 12회 공연으로[15]
  당초 SM측은 10회 공연을 계획했으나 26분 만에 표가 매진사례를 나면서 서울 2회 공연이 연장됐다.
  총 4만 3천여명을 동원하며 티켓판매액도 약 13억 5천만원 기록하는 신기록을 써냈다. 관련기사 1월 31일 사직실내체육관과 2월 3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각각 지방 공연을 가졌다.

• 1999년 1월 30일 제4회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대중가수 대표로 참석해 대회찬가를 열창했다. 관련 기사

• 1999년 2월 8일 아이돌 가수 최초로 H.O.T. 자서전 (책만드는집)를 출간했다. 출간 열흘만에 10만부가 팔려나가 역사상 최단 기록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16]
  

• 1999년 2월과 4월에는 H.O.T. 캐릭터를 내세운 '틱톡 H.O.T.' 음료의 1, 2차 광고를 연이어 선보였으며, LG생활건강측에서는 국내 광고 최초로 파격적인 2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광고를 선보였다.[17]
  처음에는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였다가 지상파 방송으로 확대됐다.
  2차 광고는 제주도에서 촬영됐으며, CM송은 강타가 작곡했다. 이 음료는 출시 5개월만에 4500만캔이 팔려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당시 음료업계의 부동의 1위였던 코카콜라의 판매량을 앞지른 제품이다. 스타월드가 출시한 팬시용품 40여종 외에도 한불화장품과 콜라보로 H.O.T. 향수 'H.O.T. with Perfume'를 출시했으며, 향수 역시 출시 이틀만에 10만개가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외에 멤버들의 머리카락과 채혈한 피가 들어간 DNA 목걸이가 출시되기도 했었다.

• 1999년 2월 4일 대만 타이베이 101라이브관에서 개최된 'KOREA BIG 4' 콘서트에 참가했으며, 4월에는 일주일간 대만에 다시 방문하고 앨범 프로모션을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바람.

• 1999년 3월 19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실업자를 구제하는 기금마련 목적으로 기획한 컴필레이션 앨범 에 수록되는 프로젝트 곡 '하나되어'에 참여했다.

• 1999년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식 팬클럽 Club H.O.T.의 제3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2기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원의 회원수 때문에 팬미팅을 한 장소에서 2회나 열어야만 했다.

• 1999년 6월 25일 SBS <세계전쟁의 희생자 및 불우어린이돕기 자선 콘서트 -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엔딩을 장식했다. 관련 영상

• 1999년 7월 5일 중앙일보 주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 3집 타이틀곡 '열맞춰!'의 뮤직비디오로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시상식인 제16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총 3만7천995명이 참가한 국내 네티즌 투표에서 H.O.T는 38%인 1만4천593표를 얻어 아이돌 가수 최초로 코리안 뷰어즈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관련 기사 H.O.T. 멤버들은 1999년 9월 9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했다. 관련 영상

6.1. 특집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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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999년 세종문화회관 및 광주, 부산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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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1999 H.O.T. THE 2ND CONCER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4집 I Yah! (1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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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5일 4집 앨범 I Yah!을 발표했다.

• 3집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드러냈던 H.O.T.는 4집으로 멤버들의 음악성이 꽃을 피웠다. 총 24트랙이 수록된 앨범에는 당시 H.O.T.가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멤버들의 솔직, 진지한 토크 및 내레이션이 수록되어 있다.

• 4집에서도 무려 11곡의 멤버들의 자작곡을 수록하였다. 각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 투지 (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나의 너 (강타 작사/작곡/편곡)
  • 8.15 (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Korean Pride (토니 안 작사/작곡/편곡)
  • Do Or Die (장우혁 작사/작곡/편곡)
  • 축복 (강타 작사/작곡/편곡)
  • 영혼 (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Pu Ha Ha (이재원 작사/작곡/편곡)
  • 환희 (강타 작사/작곡/편곡)
  • 다시 시작해 (이재원 작사/작곡/편곡)
  • 고마워, 미안해 (강타 작사/작곡/편곡)

• 해를 거듭할수록 치솟는 인기만큼이나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게 된 H.O.T.는 국내 가수로는 사상 최초로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1999 LIVE IN SEOUL를 개최하며 4만 5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수를 동원했다.

• 10월 2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이례적으로 본인들의 곡으로만 꾸며지는 1시간 단독 컴백쇼 을 가졌다.

• 타이틀곡 '아이야! (I Yah!)'는 유영진 작곡으로 1998년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당시의 사회충격에 자성의 메시지를 던지는 가삿말과 강렬한 퍼포먼스, 사운드 등으로 표현하며 발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을 쓴 유영진은 “H.O.T는 그 때 굉장히 어린 친구들이었는데, 그들의 통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아이돌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한 게 H.O.T.가 처음이었는데, 그런 걸 할 때 애들이 거대해 보였으면 했다. ‘아이야’는 넓은 사막에서 <매트릭스>의 인물처럼 검은 트렌치코트를 입은 사람이 혼자 걸어가는 이미지가 생각나서, 처음부터 아예 큰 무대에 있는 걸 생각하고 썼다.”라고 이 곡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에서 올로케로 촬영되었다. 관련 기사

• 후속곡 '투지'는 문희준 작사, 작곡으로 3집 때까지만 해도 무겁고 강렬한 타이틀곡에 이어서 후속곡은 가볍고 발랄한 분위기의 후속곡으로 활동했던 공식을 깨고 연달아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 후후속곡인 '환희'는 강타 작사, 작곡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곡의 전용 응원 문구로는 '고미사영'[22]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영원해요.
  이 유명하다.

• 11월에는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및 영상을 담은 'H.O.T. nCD 1st'을 제작해 출시했다.[23]
  nCD는 'Network CD'의 줄임말로 당시 90년대 말 네티즌 세대의 CD라는 뜻을 의미한다. 바른손에서 발매되었으며, 같은 소속사 걸그룹 S.E.S.의 nCD도 이때 같이 출시되었다.

• 11월 12일 멤버들의 캐릭터 매달을 제작·판매한 판매액을 결식아동돕기 단체인 '사랑의 친구들'에 기탁했다.

• 11월 20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이 총출동한 SM 페스티벌 콘서트에 참여했다.

• 11월 26일 MBC 라는 제목의 그룹 이름을 내건 첫 단독 리얼리티쇼가 방송되었다.

• 12월 1일 발매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SMTOWN 첫 겨울 앨범인 Christmas In SMTOWN.com에 참여했다.

• 12월 14일 소속사 SM 직속 후배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데뷔 앨범 Fly To The Sky 수록곡 'In My Dream'에 피처링을 참여했다. 강타 자작곡으로 토니 안은 영어랩메이킹을 담당했다.

• 2000년 1월 8일 MBC <고별콘서트 H.O.T. forever>라는 단독쇼로 4집 고별 무대를 가졌다.

• 4집은 이전 앨범들에 비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지는 못했으나 그럼에도 138만장이라는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옥같은 명곡들로 인해 명반으로 평가 받는 앨범이며, H.O.T.의 음악적 역량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수작으로 꼽힌다.

• 4집 활동을 마감한 후에는 5집 작업과 영화 <평화의 시대> 촬영 및 OST 작업에 매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바람.

• 2000년 2월 1일 국내가수 최초로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바람.

• 2000년 3월 22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제2대 마약퇴치 홍보대사에 임명되어 4월 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과 6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캠페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 2000년 5월 14일에 공식 팬클럽 Club H.O.T.의 제4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그간 열렸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 아닌 국내 최대 공연장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내가수 사상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7.1. 단독쇼 및 특집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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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1999년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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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1999 LIVE IN SEOU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화의 시대 OST Age Of Pea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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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평화의 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곧 다가오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노리고 한일합작로 제작된 한국 최초의 3D입체영화에 출연했으며, 일본 올로케로 촬영이 진행됐다.

• OST 앨범 Age Of Peace는 2000년 7월 18일 발매했다. 영화는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사운드트랙은 무려 30만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사운드트랙은 문희준, 강타가 대부분의 곡을 담당했다. 메인 타이틀곡 'OP.T (Operation Takeover)'는 팬덤 내에서 숨듣명으로 사랑 받는 곡 중 하나다.

9. 5집 Outside Castle (20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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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 5집 앨범 Outside Castle을 발표했다.

• 이전 앨범까지는 유영진 곡이 1~2곡은 포함됐지만 이 앨범에선 전곡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뮤지션으로서 영역을 더욱 넓혀갔다.
  • Outside Castle (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신비 (강타 작사/작곡/편곡)
  • 그래! 그렇게! (강타 작사/작곡/편곡)
  • My Mother (장우혁 작사/장우혁, 강타 작곡/ 장우혁 편곡)
  • 꿈의 기도 (강타 작사/작곡/편곡)
  • 파랑새의 소원 (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Time Will Tell (이재원, 문희준 작사/작곡/이재원 편곡)
  • One Last Love (토니 안 작사/작곡/편곡)[30]
    윤치웅 공동 작곡/편곡
  • Good-Bye 이젠 (장우혁 작사/장우혁, 강타 작곡/ 장우혁 편곡)[31]
    송광식 공동 편곡
  • For 연가(문희준 작사/작곡/편곡)
  • Illusion (강타 작사/작곡/편곡)
  • Natural Born Killer (토니 안 작사/작곡/편곡)
  • 버려진 아이들 (이재원 작사/작곡/편곡)
  • 늘 지금처럼 (강타 작사/작곡/편곡)

• 10월 7일 SBS 라는 1시간 단독 컴백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 타이틀곡 'Outside Castle (The Castle Outsider)'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사회 비판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32]
  곡을 쓴 문희준에 의하면 'Outside Castle'은 성 밖이라는 뜻인데 우리가 편견이라는 성을 쌓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장애인이라는 편견, 즉 성을 부수고 사랑으로 함께 살자는 주제였다라고 설명했다.
  음악방송에서만 11번의 1위를 차지하였다.

• 앨범 콘셉트에 맞게 재킷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가 새겨져 있고,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화를 하는 안무를 추가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 10월 22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게릴라 콘서트에서 최초로 만명에 도전했고, 장소인 보라매공원에는 총 11,021명이 모여 성공을 거뒀다.

• 5집 활동을 시작하고 부터는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속 코너에서 'H.O.T.의 자격지심'이라는 리얼리티 방송에 출연했다.

• 밝고 희망찬 가사를 담고 있는 밝은 템포의 댄스곡인 후속곡 '그래! 그렇게! (We Can Do It)'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 11월 10일 nCD 2탄 'H.O.T. nCD COLLECTION'을 제작해 출시했다.

• 12월 1일 SMTOWN의 두 번째 겨울 앨범 Winter Vacation In SM Town.com에 참여했다.

• 연말에는 농심의 중국 모델로 발탁되어 10만달러라는 파격적인 개런티에 계약했다. 광고에는 2000년 초 북경에서 중국 청소년을 사로잡았던 H.O.T.의 콘서트 장면이 일부분 삽입되어 방영되었다. 관련 기사

• 계약 중이던 르까프 광고 및 콘서트 영상 촬영차 12월 30일부터 2001년 1월 2일까지 호주에 방문했다.

• 2001년 2월 27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01 H.O.T. LIVE CONCERT - H.O.T. FOREVER를 개최했다. 총 8만 관객이라는 단일 공연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한 공연으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불멸의 기록이다. 당초 추운 날씨 때문에 2월 23일부터 2월 27일 5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예정이였는데 갑작스런 폭설로 특수섬유로 만들어진 지붕 일부가 찢어져 내려 체조경기장이 6개월 이상 문을 닫게 되면서 주경기장 1일로 대체되었다. 관련 기사 지금처럼 인터넷예매없이 은행에서 티켓을 구매했던 시절임에도 국내 공연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 단일 공연 사상 최다 관객 기록으로 약 8만장의 표가 티켓판매를 시작한지 불과 10분 24초만에 매진되는 대기록을 세웠다.[33]
  

9.1. 단독쇼 및 특집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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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2001년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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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2001 H.O.T. LIVE CONCERT - H.O.T. FOREV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해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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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H.O.T./해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1. 해체 이후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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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과 강타는 곧바로 솔로로 활동했고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은 jtL이라는 팀을 결성해 활동했다. 2004년부터는 이들도 솔로로 활동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희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강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jt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1.1. 음반 판매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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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 2008년은 한국음반산업협회 연간 기준

• 2009년부터는 한터차트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록. 한터차트는 [한]
  , 써클차트는 [써]
  , 초동은 [초]
  , 월간은 [월]
  이라 표기한다.

10.1.2.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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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재결합 움직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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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04년 스타의 전당 입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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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1일 SBS 신사옥 이전 기념 특집 방송 '스타의 전당'에서 해체 후 2년 11개월 만에 다섯 멤버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핸드 프린팅을 하였으며 핸드프린팅은 서울 목동 SBS '스타의 거리'에 전시되어 있다. 관련 기사

10.2.2. 꾸준히 제기된 재결합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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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4일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강타가 재결합을 천명하겠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오보임이 밝혀졌다. 그날 기자의 이메일, 전화, 팩스는 모두 불통이 되었다고. 그리고 동년 7월 7일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강타가 그룹이 해체된 것은 멤버 간에 계약과 관련하여 서로 오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오해는 1년 정도 후에 각자 다 풀었다고 한다. 문희준 역시 3:2 분열 당시 사이가 좋지 않았음을 인정한 바 있다. 관련 기사

핫젝갓알지의 은희상담소에서 재결합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문희준이 밝힌 바로는 해체 이후 재결합 이야기가 몇 번 오갔지만 전설은 전설로 남기자는 데에 멤버들이 모두 동의를 했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과연 전설로 남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다고.. 이재원 역시 라디오 스타에서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는 데 이재원이 제대하던 날 멤버들 전원이 모여 재결합 시기를 밝힐 계획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국 불발되었다고 한다.

2014년 11월 무한도전 토토가 측에서 H.O.T.의 섭외를 위해 강타가 출연했는데,[35] 강타는 H.O.T.의 재결합을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 시각이 비춰졌으나 결국 토토가 출연은 불발되었다.[36] 하지만 토토가 본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H.O.T. 코스프레를 하였고 이후 토토가에 출연했으면 싶은 가수 설문조사에서 H.O.T.가 1위로 뽑히기도 하였다.

꾸준히 제기되던 재결합설이 2016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있다. 특히 2016년 4월에는 당시 라이벌이었던 젝스키스가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 재결합을 공식화함에 따라 H.O.T. 재결합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토토가2 말미에 유재석과 하하가 토토가3를 예고했던 장면을 통해 사실상의 최유력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상황이었고, 멤버들과 이수만 프로듀서가 비밀리에 회동을 가졌다는 기사를 통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후 재결합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거의 90%까지 진행되었으나 최종적인 협의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 내부 측의 주장. 이로 인해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게 나돌았던 20주년 프로젝트는 오랜 설왕설래 끝에 무산되고 만다. 이후 라디오 스타의 젝스키스편에서 김구라가 H.O.T. 재결합 무산의 원인이 어느 한 명에게 있다는 찌라시를 폭로한 이후 대다수는 여러 정황상 장우혁일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으나 장우혁은 방송을 통해 수차레에 걸쳐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11. 재결합과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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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18년 무한도전 토토가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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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토토가3 - H.O.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2. 17년 만의 단독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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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2018년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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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리고 토토가3에서 말했던 팀원들과의 상의 끝에 17년 만의 재결합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해당 콘서트의 정식 명칭은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Concert" 이다. 본래는 팀 이름을 따서 그대로 FOREVER H.O.T.로 정해졌으나 현재 상표권 문제로[37] 자신들의 영어 약자를 풀어서 표기했다. 다만 해당 표기도 팀명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콘서트 명칭이 바뀌자마자 이 풀어서 표기한 명칭에 대해서도 상표권 출원을 시도하면서 향후 팀명과 관련한 상표권 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상세는 H.O.T. 상표권 분쟁 문서 참조.[38][39]

무한도전 토토가3에 이어, 2018년 10월 13일과 10월 14일, 양일간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총 10만명의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채워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2.2. 2019년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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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2019 High-five Of Teenager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리고 1년 뒤인 2019년 9월 20일 ~ 22일 3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19 High-five Of Teenagers가 개최되었다. 관련 기사 지난해 2018년 콘서트의 #NEXT_MESSAGE2019 떡밥은 이 콘서트였던 것. 해당 콘서트까지가 공연 기획사와 계약한 회차였다고 하므로 2020년에도 이들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40][41] 이때 문희준은 콘서트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 다만 2018년 콘서트에 이어 2019년 콘서트에서도 계속해서 기존 앨범 수록곡과 솔로 신곡으로 콘서트를 진행하였는데, 멤버들도 향후를 생각하면 당연히 그룹 신곡을 내야 한다는 대전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상 신곡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9년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단체 안무를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Do or Die'의 안무를 신규 레퍼토리로 선보여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하지만 아직 무대를 보지 못한 그룹 수록곡들과 솔로곡들도 매우 많고 그저 콘서트만 해줘도 감지덕지라는 팬들도 많다.

11.3. 2020년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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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콘서트 이후로는 이전과 같이 각자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2019년 콘서트는 이벤트성이었을 뿐 다른 1세대 그룹의 사례와 같은 재결합은 아니었다. 향후 다시 콘서트를 하더라도 콘서트 외에는 그룹활동을 할 가능성은 낮다.

12. 해외 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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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중화권 진출 및 한류 신호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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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한국가수 최초로 일찌감치 중국에서 정식 음반발매[42]
  2집 후속곡이자 메가히트곡인 '행복'을 타이틀로 하고 있으며, 1,2집 가운데서 중국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10곡들로 채워져 있다.
  를 하였다. 정식 출판경로를 거친 정판이 중국에서 발행, 유통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였다고 한다. 이후 이 음반을 시작으로 3장의 음반과 1장의 비디오 CD를 꾸준히 발매했다.

• 1999년 2월 4일 대만 타이베이 101라이브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슈퍼 콘서트에 클론, 디바, S.E.S.와 함께 참여했다. 동년 4월 14일 대만 타이베이에 방문해 일주일간 각종매체에 출연하는 등의 새 앨범의 프로모션을 갖고 세 차례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화권 진출의 가능성을 엿봤다.

• 2000년 2월 1일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2000 H.O.T. LIVE CONCERT IN BEIJING"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관련 영상 총 1만 2,000명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 공연이 열린 후 중국 언론에서는 최초로 한류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향후 SM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이 된 공연이기도 하다.[43]
  H.O.T. 북경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지원받아 성사된 공연으로 한국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대표인 이수만과 중국으로 향할 당시 정부에서는 문화관광부장관을 보내 직접 금일봉을 H.O.T. 멤버들에 전달하며 격려했다. 관련 기사

• 대성황을 이룬 H.O.T.의 북경 공연에서는 H.O.T.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렸으며, 이내 H.O.T. 상표를 단 화장품과 젊은 세대층들을 겨냥한 'H.O.T. 커피숍'도 이때 생겨나 성황을 이뤘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했던 시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H.O.T.의 인기는 중화권에도 그야말로 위상이 널리 대단했다. 관련 기사

• 중국 언론과 매체에서는 한국에 대해 김치와 H.O.T.의 나라라고 소개를 하기도 했다. 당시 중국의 H.O.T. 팬 규모가 800만명이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이며 해체 후 그룹의 활동이 중단된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중국에서 자체 설문조사한 '한국의 문화아이콘 20' 중에 인물 아이콘에서 비, 김연아, 박지성와 유일했다.[44]
  2000년대 이전 인물에선 한국유명인은 H.O.T. 밖에 없었다.

12.1.1. 2000년 중국 북경공인체육관 콘서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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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2000 H.O.T. LIVE CONCERT IN BEIJING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