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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I 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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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수록 앨범에 대한 내용은 I Yah! 문서 참고하십시오.
H.O.T.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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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9년 9월 15일에 발매한 H.O.T.의 정규 4집 앨범 I Yah! 타이틀곡이다.
“H.O.T는 그 때 굉장히 어린 친구들이었는데, 그들의 통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인생경험은 적은데 에너지는 꽉 차있고, 하고 싶은 건 많은데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으니까 불만은 많고. 그래서 공격적인 태도를 가진 상태를 표현하고 싶었다. 그리고 무대에서는 H.O.T.가 어느 순간 거대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돌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한 게 H.O.T.가 처음이었는데, 그런 걸 할 때 애들이 거대해 보였으면 했다. '아이야'는 넓은 사막에서 <매트릭스>의 인물처럼 검은 트렌치코트를 입은 사람이 혼자 걸어가는 이미지가 생각나서, 처음부터 아예 큰 무대에 있는 걸 생각하고 썼다.”
2. 가사[편집]
3. 영상[편집]
3.1. 뮤직비디오[편집]
3.2. 음악 방송[편집]
3.3. 공연[편집]
4. 성적[편집]
4.1. 시상식[편집]
4.2. 음악 방송 순위[편집]
5. 커버[편집]
6. 여담[편집]
- '아이야! (I yah!)'는 1999년 9월 발표된 H.O.T. 정규 4집 타이틀곡으로, 1999년 6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참사를 모티브로 했으며, 화재 당시의 사회충격에 자성의 메시지를 던지는 가사말과 강렬한 퍼포먼스, 사운드 등으로 표현한 곡이다.
아이야!
새가 되어 훨훨 날아간 아이야!
이 세상의 뜨거운 불길 속에 갇혔던 꿈
드넓은 하늘 나라에서 마음껏 펼치렴.
이 땅에서의 죄는 우리들의 몫이지만,
천상에서의 행복은 너희들의 것이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세상의 모든 눈물과 상처 잊고
아름다운 낙원에서
시들지 않는 웃음꽃으로 활짝 피어나렴
지상에서 못다 피운 생(生)
그 곳에서 찬란하게 꽃 피우기를
오늘도 너희를 위해 기도하마.
- 1999년 생방송 음악캠프 컴백 무대 中
- 1집('전사의 후예'), 2집('늑대와 양'), 3집('열맞춰!')의 타이틀곡들이 '학교폭력', '전쟁', '서열주의' 비판이라는 비교적 넓은 주제를 다룬 것에 비해, 4집 타이틀곡 '아이야! (I Yah!)'는 '씨랜드 화재사고'라는 구체적인 사건을 다뤘다는 점에서, 국내 메이저 대중음악에서는 거의 전례가 없는 과감한 시도였다.
- 콘서트 버전에서는 오케스트라와 록 밴드 Groovie K.의[2] 세션이 포함되어 러닝타임이 11분이 넘는다. MBC 생방송 음악캠프 단독 컴백 무대에서도 이 버전으로 공연했다. 음원으로는 라이브 앨범 H.O.T. 99 Live In Seoul에서 들을 수 있다.
- 멤버 중 토니 안과 강타가 H.O.T.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뽑았다. 강타는 그 이유에 대해 기존에 있는 방식이라고 해도 하드코어와 힙합, 클래식을 고급스럽게 잘 매치했다는 평가를 처음 받은 곡이였어서 그 점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인터뷰
- 이 노래는 15년 후인 2014년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조명되었다. 본 노래는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의 피해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인데, 이 노래가 만들어진 뒤 15년 만에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처럼 또 많은 학생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해를 입은 사건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옛날에 아이들을 눈 앞에서 사고로 잃고도 다시 아이들을 사고로 잃게 만든 사회에 대해 회의감을 들게 만든다는 말이 많았다. 이는 후배 걸그룹인 f(x)의 Red Light가 세월호 참사를 비판한 것과 유사하다.[3] H.O.T.의 앨범 중에서 SMP의 사회비판적인 색채가 가장 강했다. 특히, 아이야의 수록곡인 '8.15'[4], 'Korean Pride[5]' 등은 민족의식을 표현한다. 멤버들도 4집에 대해서 이전 앨범까진 10대들에 대한 주제였다면, 4집은 더 큰 주제를 다루었다고 하였다. 이런 특징들 덕분에 역대 H.O.T.의 정규 앨범들중에서도 가장 전체적인 음악 분위기가 어두운 앨범으로 평가 받는 앨범이다.
- SM 직속 후배 그룹인 동방신기의 TRI-ANGLE이 '아이야! (I Yah!)'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작곡 컨셉이나 작곡가가 같을뿐더러, 아이야가 씨랜드 화재참사와 연관이 있듯 'TRI-ANGLE' 역시 2009년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과 연관되어 주목을 받았다. 다만 발매 전에 일어난 씨랜드 사고를 추모하는 곡이었던 '아이야! (I Yah!)'와 달리 'TRI-ANGLE'은 미래를 예견한 면이 더 강하다. 용산 참사는 4년이나 지나 일어났으니. 또한 동방신기는 MKMF 시상식 무대 중 장우혁이 지켜보는 앞에서 이 노래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 2022년 2월 24일, 리마스터링 뮤직비디오가 SM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그전까지 유튜브에 있던 KMTV 녹화본과 달리 이 영상은 4K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 리듬게임에는 펌프 잇 업 The 2nd Dance Floor에 수록되었다. 해당 시리즈가 1/4분박 쓰는 곡은 판정범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곡도 그 버그에 해당되는 곡이었다. 나중에 The Collection, Perfect Collection 그리고 Extra에서는 해당 문제가 없었다.
- 2020년 7월 12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정오 푸시알림에서 이 곡을 패러디하여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라디오방송 때는 일부 영어가사가 부적절한 단어가 수록되어서 그 부분만 센서음 처리된 클린버전을 재생하였다.[6]
[영어랩] [1] 출처 [리마스터링] SM엔터테인먼트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로 2022년 2월 24일에 공개된 뮤직비디오[2] SM 소속 가수 앨범의 기타 세션을 담당했었는데, 유영진, 유준상과 Groovie K.는 군대 에서 만난 친구라고 한다.[3]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 건강 관리 실패로 인해 종현과 설리가 차례대로 자살하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러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4] 문희준 작사/작곡/편곡[5] 토니안 작사/작곡/편곡[6] 물론 라디오 방송용으로 따로 편집한 것이며 발매용 음반은 당연히 그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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