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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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봄화정 땅기계
2.2. 초중 땅기계
2.3. 장점
2.4. 단점
3. 역사
5. 덱 구성
5.3. 열차 관련
5.5. 봄화정 관련
5.6. 이외 땅 속성 / 기계족 관련
5.7. 범용 카드들
6. 여담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기계족 중심 굿 스터프 덱. TCG권에서 땅 속성(Earth) / 기계족(Machine) 몬스터들의 시너지를 합쳐 만들어진 덱으로, 단어를 번역하여 땅기계나 어스머신, 혹은 무한기동열차를 혼합한다 하여 무한열차라고도 부른다.


2. 상세[편집]


폭발적인 전개와 후속 마련에 특화된 무한기동, 초동과 전선 유지에 특화된 머시너즈, 타점과 돌파에 특화된 열차 이 세 테마를 모은 덱.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아드를 보충시켜줄 앤틱 기어와 결과물을 강화시킬 세리온즈 등등을 섞게 된다.

무한기동비트 다운에 특화된 덱으로, 카드군 내에서 서치/리크루트/소생/회수 후 후속 마련 등등 거의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어 전개든 운영이든 돌파든 다 할 수 있으며 특히나 어드밴티지 창출 및 순환형 운영에 특화되어 있지만, 그 이외에는 어느 쪽에든 특출나진 않은 카드군이다. 전개의 시작을 해줄 초동도 하비스터와 그것을 서치해줄 헤비 포워드로 부족한 편.

머시너즈는 전선유지에 특화된 덱으로, 밑도 끝도 없이 필드에 소생되는 포트리스/카넬/루인포스 등이 가지는 강력한 견제 효과를 이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잡는 덱이다. 그러나 초동 자체는 많아도 자체적인 전개력이 딸려 몬스터를 많이 늘어놓을 수는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열차는 후공 돌파에 특화된 덱으로, 선공은 조금 취약할지 몰라도 후공에는 막강한 공격력으로 필드를 휘젓는 역할을 한다. 단점은 역시 선공에 내세울 방해 효과를 가진 에이스가 없다는 것 정도.

앤틱 기어는 공격 시 효과 발동 불가, 에이스 융합 몬스터들의 우수한 내성 혹은 강력한 후속 마련 등의 컨셉을 가진 후공 돌파 덱으로, 용병으로서는 뛰어난 서치능력을 지닌 '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와 '앤틱 기어 박스'를 이용한 광역 서치를 이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단점이라면 위의 3개 테마와 달리 땅/기계 전체가 아닌 '앤틱 기어'라는 단일 카드군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두 몬스터 외에는 자기들끼리 노는 성향이 강하고, 열차처럼 선공에 놓을만한 에이스가 없으며 전개력이 뒤떨어진다는 점.

이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테마들을 섞어서 덱을 구축하게 된다. 순수 무한기동과 비교했을 때, 이 덱은 초동과 결과물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무한기동만 해도 헤비 포워드, 하비스터로 2개가 존재하고, 열차도 전회조차, 긴급 다이어 등이 있는데, 머시너즈는 여기에 기어프레임, 메탈크런치, 리포메이션 등이 붙는다. 여기에 범용 아드 창출 카드들이나, 덱 덤핑 카드들까지 섞으면 초동이 무한대로 증식하는 기적을 보여주는데, 평균적으로 넣는 하비스터+기어프레임+리포메이션+메탈크런치+헤비 포워드의 5개를 3장씩만 넣어도 15장의 초동이 나온다. 여기다 몇몇 특수 소환 카드까지 섞으면 가히 덱의 절반 가까이가 초동인 기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일반적인 40장 덱에서는 저렇게 3장씩 쑤셔박진 않지만, 그걸 감안해도 땅 기계 굿스터프의 초동은 비티어권임에도 이례적으로 많다.

거기다 결과물도 강력해지는데, 기계족 / 땅 속성 제약을 거는 브루탈도우저를 중간에 거치지 않는다면 깡공 4600에 배틀 페이즈 한정 퍼미션을 쓰는 루인포스까지 나올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보험용 카넬 덤핑+열차 엑시즈 몬스터+무한기동 엑시즈 몬스터 등을 꺼낼 수 있게 된다. 특히 열차는 대표적인 원턴킬 교통사고 덱이고, 설령 선공이라도 어떻게 거치느냐에 따라 정말 여러 필드를 보여준다. 특히 진룡황 V.F.D.가 현역이던 시절 마듀 및 오프라인에서는 하비스터+포트리스, 혹은 록앵커 + 5레벨 무한기동 2핸드로 선턴에 냅다 진룡황을 꺼내는 변태같은 빌딩도 가능했다. 전뇌조차도 꽤 여러 특소를 거쳐야 나와서 잘못 전개하다간 니비루 맞기 십상인데, 이놈은 하비스터 일소+포트 특소면 바로 튀어나왔던게 더 호러.

다양한 초동 카드와 더불어 무한기동과 머시너즈가 묘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특징을 살려서 이웃집 잔디깎기를 채용해 60장 덱으로 굴리는 경우도 꽤 있다. 이 경우 잔디깎기를 첫 패에 잡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초동 카드를 가지고 40장 덱을 굴릴 때처럼 전개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잔디깎기나 잔디깎기를 서치할 카드의 의존도가 높지 않으며, 40장으로 덱을 짰을 때보다 활용할 수 있는 몬스터 수가 늘어나 고점이 더 높아진다.

세리온즈의 등장 이후에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도 매우 자주 사용된다. 무한기동이야 조금만 특소해도 묘지에 소재가 잔뜩 쌓이고, 레귤러스도 땅/기계라 소환제약에 걸리지 않기 때문. 땅/기계 덱의 약점이 퍼미션 부족인데, 레귤러스의 등장으로 보충할 수 있게됐다. 특히 이쪽은 리바스톰 덕분에 매우 손쉽게 레귤러스 서치가 가능하여 링과 보레아를 넣지 않고 레귤러스'만' 깡으로 3장 넣어도 굴릴 수 있고, 후술되어있지만 소환용으로 쓰는 장비 효과까지 알차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OCG엔 더 미쳐돌아가는 테마도 많아서 티어권은 아니지만, 비티어권에서도 꽤 무서운 한방이 있는 테마이며, 증식의 G가 금지인 TCG에선 나름 티어권과 비티어권을 오가는 메이저 테마군이기도 하다.

굿 스터프 덱 특성상 덱 장수는 40장, 50장, 60장 중에서도 갈리며, 세 테마 중 어느 쪽을 중심으로 할지도 취향에 따라 다르게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덱. 전개 루트도 매우 다양해서 매판 첫 패에 따라 다른 전개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재미에 한몫한다.


2.1. 봄화정 땅기계[편집]


다크윙 블래스트 출시 이후로 출시된 봄화정을 섞는 정립되는 새로운 분파 중 하나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엑스트라덱에 기존 땅기계에서는 못들어간 다양한 종족 구성이다. 기존 땅기계에서 쓰는 브루탈도우저의 끔찍한 땅속성 기계족 제약을 회피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병 채용이 가능해지며 고점이 높아진다. [1] 특히 봄화정 특유의 능동적인 패덤핑,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고 전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존 땅기계가 운영덱의 성향이 강하다면 봄화정 땅기계는 전개덱의 성향이 짙어진다. 이점은 봄화정의 특징에서 기인하는데, 봄화정은 자신을 포함한 패의 다른 몬스터를 버리면서 전개를 하기 때문이며 하루 우라라 등의 무효계 패트랩에 맞으면 그대로 정지해버린다. 그러므로 핸드의 수가 기존의 땅기계 보다 더 적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필드가 한번 밀린다고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은 타 전개덱과 다르게 무한기동 스크레이퍼, 머시너즈 오버드라이버의 묘지효과 등 덕분에 어떻게 뒷심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점은 강점.

기존 땅기계에서 빠지거나 매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강한 머시너즈 메탈크런치가 3장 투입이 되는 성향이 강하다. 봄화정과 같이 쓴다면 필드에 찌꺼기가 남았을 경우 나오지 못하는 불상사가 줄어들며, 기어프레임과 다르게 특수소환에도 대응이 되기 때문. 거기에 기어프레임을 쓸때 단짝인 언크러스페어가 땅속성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봄화정의 디메리트와 충돌하기 때문에 기어프레임이 빠지는 만큼 메탈크런치를 투입하기도 한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봄기계냐 클래식 땅기계나는 취향의 영역이지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봄화정 땅기계가 더 강세를 보인다. 마스터 듀얼 자체의 단판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뭄의 결계상 날치기 콤보가 상당히 강력하며, 이시즈 파츠를 투입해 묘지에 대처하기도 쉽다. 결정적으로 클래식 땅기계축은 견제를 머시너즈 카넬과 중기화열차 데릭크레인의 파괴의 비중이 높은 데다가, 묘지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시즈 티아라멘츠와 상성이 최악 수준으로 나쁘다. 2023년 6월경 비스테드의 등장이 예고되었기 때문에 클래식 땅기계의 4축 전개를 써먹기도 애매해져 봄화정 땅기게 지분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2.2. 초중 땅기계[편집]


사이버스톰 엑세스에서 받은 강력한 초중무사 자원 카드들을 용병으로 채용하여 굴리는, 현재 땅기계 유저들 사이에서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땅기계 덱이다.[2]

초중을 용병으로 채용할 경우 땅기계는 기존의 운영에 가까운 미드레인지 덱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의 전개덱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초중신동 워커-U4, 초중무사소울 석궁, 초중무사 카카-C를 이용한 전개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특히 땅기계는 비록 기계족 특소 제약이 붙긴 하지만 기어프레임 - 언크러스페어 - 기아기간토 X 소환 루트를 통하여 초중무사의 핵심인 워커-U4를 손쉽게 서치할 수 있어 이 점이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다만 기존 초중 테마도 드롤과 증식의 G와 같은 유형의 패트랩에 상당히 약한 편인데 여기에 증식의 G에 약한 테마인 땅기계가 만나버렸으니, 기존 클래식 땅기계와 비교했을 때 전개력이 극대화한 대신 단점 또한 더 짙어지게 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전개력 하난 봄화정 땅기계도 한 수 접어 줄 정도로 엄청난 편이니 단순히 무한포영이나 하루 우라라와 같은 패트랩 한장으론 전개가 쉽사리 막히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 1티어로 불리는 땅GS나 순수 초중과 비교하면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증G나 드롤 케어가 힘들다는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게 흠. 물론 이쪽은 머시너즈 오버드라이브+카넬 콤보로 상대 턴에 전개에 브레이크를 걸어 턴을 넘겨받을 수단이 있다는 점이나, 착지점 설정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으로 차별을 두고 있다.

전개에 성공만 한다면 원핸드로도 상당히 강한 장악력을 지닌 필드를 뽑아낼 수 있다.# 거기에 전개를 진행하며 덱을 압축한 다음에 자동기계대장군 무령노를 2장 소환 후 스크레이퍼와 함께 총 드로우를 4장을 땡김으로써 홍연의 지명자, 제물봉인 가면,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같은 강한 억제력의 함정 카드들을 가지고 오는 방식 또한 현재 연구 중에 있다.

23년 7월 금제로 바이-Q가 준제, 석궁이 제한 카드가 됨으로써 안정성 측면으로 미약한 타격을 입었다. 비록 기어프레임을 이용한 전개에는 이상이 없다지만, 메탈크런치를 초동으로 이용하기 어려워진 데다가 전개의 핵심이 되는 초중무사소울 석궁이 D.D 크로우와 같은 카드로 견제를 당하면 순식간에 게임이 기울기 때문.

2.3. 장점[편집]



  • 막강한 아드 창출/순환과 전개력
땅 기계 덱의 특징 1. 무한기동은 기본적으로 서치와 덱 특소와 소생, 그리고 회수 후 드로우 효과가 전부 들어가 있어 한번 했다 하면 아드를 폭발적으로 벌 수 있다. 특히나 머시너즈 또한 기계족 덤핑을 통해 게임을 풀어가기 때문에 이 덱의 기믹을 돌리다 보면 기계족들이 묘지에 많이 묻혀 있어 게임을 풀어나가기 쉽다. 본질적으로 아드가 많기 때문에, 증식의 G와 디멘션 어트랙터 등을 제외한 퍼미션 한두개 정도는 그냥 맞아주면서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무한기동 스크레이퍼와 머시너즈 오버드라이브 덕에 엑스트라 덱 카드 재활용이 쉬워서 한번 사용한 엑스트라 덱의 에이스 카드를 재활용하기 쉽다.

  • 무지막지한 타점을 지닌 몬스터들과 이들을 소환하기 쉬운 난이도
땅 기계 덱의 특징 2. 주요 에이스 타점 라인인 저거너트 리베, 머시너즈 루인포스, 머시너즈 카넬, 무한기동 어스셰이커 등이 모두 소환 난이도가 매우 낮다. 저거너트 리베는 10축 엑시즈 위에 얹으면 되고, 루인포스는 묘지에서 레벨 합 12의 카드들을 제외하면 되고, 카넬은 필드의 땅/기계 몬스터가 전투/효과로 파괴되면 특수소환이 되고, 어스셰이커는 9레벨이라는 마이너한 레벨이지만 무한기동의 레벨 조정으로 소환이 쉽다. 이렇게 뽑히는 녀석들이 모두 4000(효과 발동 시 +2000씩), 4600, 3000, 3100이며, 비교적 타점이 낮은 포트리스조차 2500의 타점으로 나쁘지 않고, 혹은 자폭해서 포트리스 자신과 카넬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이 타점들과 구스타프 맥스의 번 효과 덕분에 퍼미션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턴을 받았다면 그대로 킬각을 잡기도 어렵지 않은 편.
굳이 효과를 쓰지 않아도 높은 타점을 지닌 몬스터들이 많다보니 간혹가다 사이드에 스킬 드레인을 채용하여 강한 타점과 머시너즈 특유의 질긴 재생능력으로 상대방을 두들겨패는 비트다운 식 운영으로 굴리기도 한다.
이런 대형 몬스터들이 많다보니 마스터듀얼에서는 몬스터가 나올때마다 쿵 쿵 하면서 필드가 울리는 이펙트가 자주 보이고, 타점으로 인한 특유의 묵직한 타격감으로 인해서 눈이 즐거운 덱으로 손꼽힌다.

  • 강력한 아드 교환 능력
땅 기계 덱의 특징 3. 보통 원턴킬 덱들은 원턴킬이 막히면 복구가 매우 힘들지만, 이 덱은 그렇지 않다. 소환 난이도가 낮은 에이스들을 이용해 필드를 계속 잡으며, 포트리스의 자폭교환 후 카넬 소환이나 카넬의 일정 타점 이하의 번개 효과 등, 상대 아드를 털기 비교적 쉬운 덱이고, 아드 창출/순환과 전개력이 좋아 턴을 받으면 필드를 순식간에 복구할 수 있다. 때문에 땅 기계 덱은 한 번 턴킬에 실패해도 다음 후속이 막히지 않는 한 2차, 3차 루트를 짜올려 계속해서 타점으로 상대 필드를 밀어낼 수 있다.

  • 파괴 기믹에 강함
파괴 기믹을 통해서 땅기계의 필드를 치워 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선 카넬로 인해서 땅속성 기계족을 함부로 건드리는것은 소환 트리거가 될 뿐이며, 골라이어스를 먹인 기계족 엑시즈 몬스터는 파괴내성을 가지기 때문에 내성이 전무한것이 문제인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같은 강력한 카드를 보조하는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루인포스도 파괴당할시 제외되어 있는 머시너즈를 소환하기 때문에 강력한 억제력이 되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 무지막지한 초동 수에서 나오는 패말림 가능성 극소화 (40 ~ 50장)[3]
대체로 굿 스터프류 덱의 큰 단점은 서로 다른 테마의 카드들을 섞기 때문에 초동에서 패말림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이 있으나, 40 ~ 50장으로 맞춘 땅 기계 덱은 초동이 몬스터/마법에 골고루 분배되어 있고, 초동도 무지막지하게 많아 패말림 부담이 적은 편이다. 쉽게 말해서 무한기동의 초동인 하비스터와 헤비 포워드, 머시너즈의 초동인 기어프레임과 리포메이션이 전부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기믹에 닿는다. 첫 패에 따라서는 상대가 3~4퍼미션을 걸어놔도 기어코 뚫고 전개가 가능한 경우가 있을 정도. 거기다 초동을 어떻게 꾸리건 결과물도 썩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묘지덤핑 계통 카드와의 궁합
자체적으로도 서치 및 덤핑 효과가 적지 않아서 명추리, 몬스터 게이트까지는 잘 채용되지 않지만, 머시너즈 오버드라이브나 카넬 등의 머시너즈 기믹과 무한기동 스크레이퍼, 트렌처 등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아 대표적인 묘지 덤핑 카드인 이웃집 잔디깎기와의 궁합이 아주 뛰어나다. 디멘션 어트랙터하루 우라라 등에 방해받지 않고 잔깎이 통과되어 몬스터가 충분히 갈리면 일반 소환권 없이도 매우 다양한 전개 루트를 만들 수 있다.


2.4. 단점[편집]


  • 초동의 불안정함 (60축 한정)
무한기동은 하급몹이 필수적인 상급 중심, 머시너즈는 자체 전개력의 부족, 열차는 선행 땅 속성 / 기계족의 소환을 필요로 하는 카드군이다. 셋 다 상급몹에 특화되어 있어서 상급몹만 잡히면 그대로 게임이 망할 수 있다. 상단의 장점에 서술되어 있듯 초동 요원이 부족하긴 커녕 넘쳐나는 케이스라 사고 요원이 될만한 카드를 1-2장만 채용하는 40축 ~ 50축보단, 잔디깎이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브루탈도우저 등의 핵심 전개요원을 3장씩 넣는 60축 덱에서 보이는 문제점이다.

  • 높은 일소권 의존도
초동 카드 중 거의 9할이 일소권 및 일소를 통한 몬스터 효과로 초동을 가져오는 타입이기 때문에[4] 첫 일소에 누굴 선택하느냐와 그 일소권으로 뭐가 뽑혀나오냐에 따라 천지차이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일반 소환이 막히거나, 일반 소환 후 이어진 발리스틱슈터나 브루탈도우저 등의 효과가 막힐 경우 전개능력이 급속도로 쪼그라든다. 물론 패에 따라선 일소권도 개무시하고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으나, 높은 확률로 일소권이 막히면 엑시즈 전개까지 못 가는 경우가 많다.[5] 같은 문제로 초동용으로 일반 소환한 몬스터가 하루 우라라에 견제 당하는 것도 꽤 뼈아프다.

  • 부족한 자체 퍼미션
이 덱이 티어권을 갈 수 없는 첫번째 이유. 세 테마가 각각 전개 후 비트, 필드 유지, 턴킬 컨셉이다보니 상대 턴에 발동할 방해 수단이 지극히 부족하다. 그나마 있는 거라곤 배틀 페이즈 한정인 루인포스의 몬스터 효과나 카넬의 프리체인 번개형 광역 파괴, 엑시즈 소재로 쓰인 데릭크레인의 1파괴 정도가 끝이고, 용병 카드까지 봐도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정도가 전부다. 문제는 카넬과 레귤러스는 사실상 금지된 일적마냥 자기 자신을 파괴/릴리스[6]하고 써야해서 잘못 발동하면 도리어 명치만 열리는 꼴이며, 루인포스는 배틀 페이즈 한정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 빡빡한 덱 스페이스
이 덱이 티어권을 갈 수 없는 두 번째 이유. 그나마 이 덱에 퍼미션을 메꿔줄 패 트랩이나 다양한 범용 카드를 채우면 되지만, 문제는 자체 덱 스페이스도 엄청 빡빡하다. 이유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테마를 3종이나 섞어 덱을 만들기 때문이다. 머시너즈에서 3~4종, 무한기동에서 5~6종, 열차에서 1~3종 정도로 메인 덱을 구성하고, 엑덱도 열차+무한기동+기계족 범용 카드를 섞기에 자체 테마 카드로만 거진 30장 넘게 스페이스를 할당한다. 여기에 패 트랩까지 얹으면 40장 넘는건 예사고, 저 30도 최소한으로 굴러가는 수치이기 때문에 지명자와 같은 범용 카드나 추가 전개를 위한 추가 투입 등을 고려하면 순식간에 덱이 40장을 넘어버린다. 덕분에 마듀에선 그냥 속 비우고 60장까지 풀로 때려박는게 예사고, 오프에서도 사이드엔 범용 패 트랩을 쑤셔넣고 메인 덱에 봄화정이나 다소 불필요한 마함 일부를 넣어 그때그때 교환하는 전략을 취할 정도이다. 특히 엑스트라 덱 공간이 많이 모자라는 편이다.

  • 에이스들의 부족한 내성
이 덱이 티어권을 갈 수 없는 세 번째 이유. 내성이 부족하면 선공 전개를 하면 될테지만, 어스 머신은 에이스들의 내성이 거의 없어서 그것조차도 불가능하다. 필드에 열심히 늘여나봤자 내성이 모자라니 광역 파괴 카드에 쓸리거나, 릴리스 카드에 작살나기 일쑤이다. 그나마 파괴 효과에 반응하는 카넬과 루인포스나, 수비력 4000에 내성 부여 효과가 있는 슈페리어 도라로 필드를 유지할 수는 있으나, 비파괴 제거류[7]에는 매우 취약하며 상대가 퍼미션을 확보해 다음 자신 턴의 움직임이 모두 막히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진다.

  • 종족 변환/제한 카드에 대한 취약성
종족 통합 굿 스터프 덱들의 공통적인 단점. 종족을 통한 이점 때문에 서로 다른 테마를 섞은 것이기 때문에, 종족을 변환시키거나 종족별 개수를 제한하는 카드들이 있으면 아예 초동 자체가 꼬인다. 특히나 필드/묘지를 둘 다 바꿔버리는 언데드 월드나 종족당 1장의 카드밖에 소환 불가능하게 만드는 센서 만별은 최악의 상성. 그나마 머시너즈 포트리스의 자폭효과를 이용해 어떻게든 비벼서 언데드 월드를 철거시키고 전개를 이어나가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언월을 섞는게 엘드리치임을 고려하면 차라리 손을 놓는게 편해질 수 밖에 없다. 그나마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의 등장으로 최소한 필드는 수성이 가능해져서 옛날만큼 엄청 무력한 수준은 아니지만, 언월엘드는 언데드 월드 서치수단이 있는 반면, 이쪽은 깡으로 뽑아야만 하기에 여전히 그렇게 좋다고 보긴 힘들다.

  • 패트랩에 취약함
어스머신은 뿌리가 TCG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보니, 첫 턴에서는 마땅한 저점이 없기 때문에 첫 턴에 증식의 G를 맞으면 거의 무조건 멈춰야만 한다.[8] 그리고 잦은 특수소환으로 인해 첫패에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가 없다면 니비루 또한 심각하게 잘 맞으며, 핵심 초동 카드인 머시너즈 기어프레임, 머시너즈 리포메이션, 이웃집 잔디깎기를 쌩으로 쓰기도 많이 부담된다. 거기에 많은 카드들이 필드에 잔존한 상태에서 효과를 발동하다보니 이펙트 뵐러 / 무한포영도 찰지게 맞으며 묘지를 건드리는 카드도 많기 때문에 저택 와라시나 이시즈 파츠들에게도 견제를 많이 당한다.

  • 마함 견제 능력 부족
세 테마군에서 몬스터가 아닌 마법이나 함정 카드도 파괴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은 무한기동 어스셰이커, 머시너즈 포트리스, 데릭크레인 등 그럭저럭 견제 효과가 있지만 어스셰이커의 경우 지속 함정 등이 깔려서 견제받는 상황이라면 소환하기 힘들고, 포트리스는 상대의 타점이 더 낮거나 수비 표시면 파괴 효과를 쓸 수 없고, 데릭크레인은 엑시즈 소재로 쓰여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특히 함떡 덱 상대로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매지컬 하운드로 딱 하나 막거나, 다른 카드로 퍼미션을 뺀 후 아제우스로 필드를 밀거나, 배틀 페이즈 한정인 루인포스를 세우고 타점으로 압박하거나 메인 페이즈에 효과를 발동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정도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마함 제거는 거의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트윈트위스터와 같은 범용 제거 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 패에 따라 요동치는 결과물
물론 어스머신은 대표적인 1~2핸드로도 결과물이 나오는 덱이긴 하지만, 패에 뭐가 잡혔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테마이기도 하다. 베스트는 머시너즈와 무한기동, 열차가 적당히 잡히는 것이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무한기동과 머시너즈가 잔뜩 잡히는 결과물이 많으며, 이 경우 선턴 필드는 대체로 기아기간토 X+a 정도가 끝이다. 그나마 퍼미션을 안맞으면 꾸준히 전개루트를 파며 어떻게든 루인포스 등을 띄울 수 있으나, 전개 도중 퍼미션을 맞으면 대체로 기아기간토 이상에서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열차 카드를 늘리면 패 말림이 심화되는건 덤. 어찌보면 어스 머신이 패 트랩을 그다지 넣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데, 상대 전개를 패 트랩으로 막을바엔 하나라도 파츠 카드를 더 잡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의 등장 이후엔 중간 퍼미션 요원으로 레귤러스를 세울 수 있게 되면서 전개 결과물이 조금은 나아진 상황이다.


3. 역사[편집]


땅 기계 덱의 원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은 많지만, 대체로 머시가제트를 그 시초로 보고 있다. 희생의 제물이 현역이던 시절의 머시가제트는 가제트 3종의 시너지를 통한 아드 수급과, 포트리스의 자가부활 효과를 이용해 끊임없이 아드를 창출하고 엑시즈 등으로 바꿔먹으며 필드를 장악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

이후 희생의 제물이 금지로 옮겨지자 가제트류의 대량전개가 막혔고, 결국 가제트가 담당하던 4축 엑시즈를 기아기아의 '기아기아앙그라'와 '기아기아크셀'이 담당하게 되면서 기아기아앙그라를 서치할 수 있는 앤틱 기어 박스의 채용률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때의 머시가제트는 '기아기아앙그라 일소 -> 기아기아크셀 특소 -> 기아기간토 X -> 기아기간토 효과로 박스 서치 -> 박스 효과로 앙그라 서치'의 루트로 사실상 패 소모 없이 오히려 패가 1장 늘어나는 기적의 전개루트를 만들 수 있었고, 앙그라 이외에도 이후 양철금붕어를 이용해 기존 가제트들도 기아기간토를 이용한 아드 복구가 가능해지게 되면서 기아기아와 박스, 양철금붕어가 파트너로 들어오게 된다.

문제는 기존 굿 스터프류 덱들은 들어간 테마의 글자를 조금씩 따서 이름을 짓는게 전통이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리자 이 땅/기계족 굿스터프의 이름이 앤틱(앤틱 기어)기아기아(기아기아)머시(머시너즈)가제트(가제트)라는 지나치게 긴 이름이 됐으며[9], 앞으로 어떤 카드가 또 포함될지, 그리고 얼마나 이름이 길어질지 모를 사람들, 특히 이러한 '거대기계'의 로망으로 덱을 짜던 TCG에서 먼저 이 덱의 공통분모인 '땅/기계'를 명칭으로 한 Earth Machine으로 명칭을 축약시켰고, 이후 OCG에도 이것이 넘어오며 정착됐다.

문제는 이때 하필 굿 스터프에서 레전드로 평가받는 HAT가 본격적으로 메타를 휘젓는 시기가 도래하며, 자연스레 여타 굿 스터프 덱들은 비인기권으로 추락하게 되면서 이 테마의 개발사는 일시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이 테마가 잊혀지나 했으나, 탄환특급 불릿 라이너의 등장으로 점차 열차 덱이 원턴킬 덱으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고, 이후 인피니티 체이서즈에서 무한기동이 등장하며 기존 원턴킬 덱이던 열차와 무한기동이 융화, 일명 무한열차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원턴킬 덱으로 탄생하게 됐다. 하지만 이때까진 초동이 하비스터+록앵커로 한정적인데다 중간전개는 좋지만 뒷심이 모자라는 등, 한계가 명확해 비주류의 영역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머시너즈의 지령 리부트에서 머시너즈의 신규 핵심 카드인 머시너즈 리포메이션의 등장과, 이후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등장한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의 등장으로 머시너즈 자체만으로 기아기간토 X 소환 및 덤핑 1장이라는 기적의 루트가 등장하며, 머시너즈까지 기존 '무한열차'에 들어오며 일명 MIT(Machina + Infinity + Train) 덱이란 이름으로 제 2의 땅 기계 덱의 서막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까진 '땅 기계'로 덱 명칭이 변한건 아니었으며, MIT와 무한열차로 적절히 불리던 시기였다.

직후 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의 등장으로 박스를 확정 서치할 수 있게 됐고, 기존 MIT 덱도 점점 록앵커를 이용한 전개에 눈독을 들이며 박스의 채용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설의 9축 용병인 진룡황 V.F.D.네가로기어 아제우스와 같은 엑시즈 범용 용병까지 투입되면서 덱의 타입이 크게 일변하게 됐고, 그 결과 다시금 명칭이 길어질걸 염두에 둔 TCG에서 덱의 테마 명칭을 도로 Earth Machine으로 변화시켰다. 차이점이라면 1차 어스 머신은 진짜 덱의 파츠가 죄다 땅/기계에 가까웠지만, 2차는 머시너즈를 위시한 다양한 속성도 통합됐다는 것 정도가 있다.[10]

이후, 세리온즈라는 테마에서 속성/종족을 공유받는 퍼미션 카드인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의 등장으로 땅 기계는 그토록 염원하는 퍼미션 카드를 받았으며, 금지로 올라간 진룡황 대신 범용 링크 몬스터들이나 머시너즈 루인포스를 채용해 피니셔를 장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덱이며, OCG에선 비티어권이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TCG에선 입상권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 등, 꾸준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테마이다.

비스테드의 발매 이후 리스크와 리턴을 모두 챙겼다. 리스크로는 기존 머시너즈 기어프리드+언크러스페어로 이어지는 전개 루트 및 플라티나 가제트를 투입한 후속 대처가 껄끄러워지고, 덱의 에이스였던 루인포스는 사실상 봉인당해버렸으나, 땅기계 덱의 가장 큰 천적 중 하나인 엘드리치가 비스테드에 의해 완전히 골로 가버렸기 때문. 덕분에 기존의 전개파츠 중 빛/어둠 속성이던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 루인포스, 플라티나 가제트를 빼고 그 자리에 봄화정어영지사+가뭄의 결계상크샤트리라 몬스터 일부를 투입하는 변종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클래식 땅기계 역시 전개파츠를 늘리거나 하며 변화를 시도하였다. 다만 메타 자체가 땅기계가 껄끄러워하는 퓨어리크샤트리라 등이 강세를 누리던 시기였던건 흠.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새로이 초중무사들이 대거 지원을 받으며 다시 한번 아키타입에 변화가 일어났다. 사스톰 초창기에는 대다수가 초중무사+봄화정에 아다마시아+이시즈 파츠를 섞은 땅 속성 굿 스터프를 애용했으나, 이후 이시즈 파츠, 블록 드래곤 등이 줄줄히 금제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파츠 호환이 쉬운 봄화정 땅기계에 초중무사 파츠를 박아넣는 시도를 하게 된 것. 그러나 R-ACE라뷰린스 등의 후열 비중이 높은 덱과 완전내성, 덱 바운스로 버티는 퓨어리가 탑 티어를 지속적으로 차지하면서 티어는커녕 입상조차 한 번 하지 못하는 것이 이 덱의 현실이다.

4.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덱 구축에 필요한 무한기동열차는 '초노급의 기동력'에서, 머시너즈는 '군용기의 약진'에서 환상수기와 함께 등장한다. 티어 자체는 비티어권이나, 의외로 상위 랭크에서도 자주 나오는 고성능 덱이며, 3종의 테마를 섞은 덱 답게 쓰는 유저에 따라 비슷하면서도 천차만별로 다른 덱 타입을 지닌게 특징이다.

OCG와 달리 마듀는 입문 당시 가장 대표적인 뉴비 추천 덱이었던 엘드리치의 엑스트라 주요 요원이던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초거대 공중궁전 강가리다이,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와 같은 열차 엑시즈 몬스터들과, 이들과 같이 나오던 무한기동 덕에 파츠 구비가 쉽다는 점을 이용해 생각보다 인기몰이를 크게 한 카드군이며, 운영 중심이던 엘드리치와 다르게 고타점 몬스터들로 화끈한 파워를 자랑하는 덱이었기에 엘드리치에 슬슬 질리던 뉴비들이 바로 다음으로 갈아타기 매우 적절한 덱으로써 이름을 굳히게 됐다.

이후 '머시너즈 루인포스'의 등장 이후엔 이벤트에서 렌탈 덱으로 등장하는 등 차츰차츰 지분을 늘려가기도 하며, 패에 따라서는 티어권 상대로도 그럭저럭 해볼만한 성능을 자랑하는 덱인지라 이후로도 비티어권 덱들 중 인기가 좋은 덱 중 하나로써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단점이라면 상술하듯 덱 구축 비용이 꽤 비싸다는 점이 있다. 머시너즈의 핵심 요원들인 루인포스, 카넬, 포트리스도 모두 UR에 핵심인 리포메이션, 언크러스페어는 SR 등급이다. 그나마 무한기동, 머시너즈, 열차는 모두 단독으로도 굴리는데 용이한 테마이고, 무한기동과 열차가 한 팩에 있어서 여러 팩을 뜯지 않아도 되는게 그나마 위안점. 비용 자체는 만만치 않지만, 40축을 목표로 한다면 깔끔하게 1장씩만 입수하면 돼서 답이 없다 수준은 아니다.

문제는 엑스트라 덱 가격. 필수 ~ 준 필수 범용 카드인 기아기간토 X, 플라티나 가제트는 모두 UR이고, 엑시즈 열차 셋, 무한기동 어스셰이커와 리바스톰에 발리스틱슈터까지 골라이아스와 앵거 너클을 제외하면 거의 다 SR ~ UR인 상태이다. 특히 60장 구축을 목표로 할 경우에는 이웃집 잔디깎기, 긴급 다이어 등등의 범용 카드에 더해 취향 및 메타에 따라 들어가는 스킬 드레인 등의 지속 함정, 마함 제거용 범용 SR 카드 등의 비용을 생각하면 젬이 상당히 갈려나가는 편이다. 우스갯소리로 어스 머신은 엑스트라 덱 전체가 UR~SR이다라고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이 아닐 정도이다.[11]

또한 유일하다 싶은 퍼미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가 수록된 세리온즈 테마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타 테마들이 다 나오는 와중에도 아직도 전혀 나오지 않아 희망고문을 받고 있는 테마이다. 거기다 몇몇 핵심 카드들이 비스테드에게 저격당하기 쉬운 특성상 유통기한이 정해진 수준이라는 상황도 치명적이다.

2023년 1월 10일, 드디어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를 비롯한 세리온즈 카드군이 나온건 좋으나....문제는 세리온즈 카드군에서 이 덱이 쓰는 레귤러스와 레귤러스 서치용으로 몇장 채용하던 세리온즈 링이 모두 UR로 잡힌터라 안그래도 비싼 덱 구축 비용이 더욱 치솟아버렸다. 덕분에 현재는 마듀에서 대표적인 귀족 로망 덱 중 하나가 된 상황이다.

2023년 4월에 블레싱즈 오브 네이처의 발매로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티어권 환경을 장악해 버리다 싶히 해버린 덕분에 D.D. 크로우를 비롯해 온갖 묘지 저격 파츠가 난립하게 되면서 타격을 정통으로 입었다. 그래도 마냥 마이너스만 된 것은 아닌데 동시기에 나온 봄화정파츠가 부족하던 소환권을 매꿔준 덕분에 브루탈도우저의 제약을 거치지 않고도 전개가 가능해진데다가, 늘어난 소환권으로 어영지사+가뭄의 결계상콤보 사용하거나, 심연에 숨은 자를 꺼내서 견제하는 방식으로 대처가 가능해졌다. 봄화정이 이시즈 파츠와 상성이 괜찮은 편이다보니 같이 투입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50축 이상의 덱에선 Earth Machine과 땅 속성 굿 스터프의 중간 형태의 빌드를 취하는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아 졌다.

이후 2023년 10월에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가 나오면서 브루탈도우저의 효과를 발동하지않고 리바스톰을 아우트리거 익스팬드효과로 겹쳐소환하는 방식으로 이득을 보았다.

성능 외적인면에서 마스터 듀얼에서의 최대 장점이라면 전용 소환 연출이 정말 많다. 중간 전개 및 서치 파츠인 기아기간토 X, 필드 위 땅기계가 파괴 될때면 매턴마다 나오는 머시너즈 카넬, 그리고 연속으로 보는 피니셔인 구스타프 맥스저거너트 리베, 뉴페이스이며 정말 강력한 카드로 손꼽히는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준필수로 들어가는 후속 대비용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열차 축이 아닌 앤틱 축의 경우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순수 크샤 수준으로 뽑기 쉬우면서도 일단 나오면 판이 초토화되는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 등도 있으며, 매지컬 하운드 채용 덱의 경우 플뢰르 드 바로네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과 같은 싱크로 라투디 카드들도 뽑기도 하며, 과거 진룡황 V.F.D.가 제한이던 시절엔 진룡황까지 부르고, 취향에 따라 들어가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12], 환상수기 드래고사크[13], 시오르페골 딩기르수[14], 무한기동요새 메가톤게일[15], 마이너하지만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저까지 넣는 구축도 있는 등[16], 그야말로 덱의 에이스 전체가 라투디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라투디 비율이 매우 높은 덱이다.

특히나 어스 머신은 전개루트가 매우 다양한 덱이라 전개 파츠들이 아닌, 에이스에 퍼미션을 거는 경우도 많아서 저 화려한 이팩트를 상대도 잘 즐길 수 있다. 물론 라투디가 없는 카드들도 고레벨의 속칭 " 무거운 " 카드들이 많아서 쿵쿵거리는 효과음과 이펙트로 마듀에서 가장 눈과 귀가 즐거운 덱으로 손 꼽히며, TCG 수준으로 팬층이 두터운 덱 중 하나이다.


5. 덱 구성[편집]


각 테마별로 맡은 역할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대체로 넣는 카드들이 정해져 있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비율에 따라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더라도, 핵심 세 카드군을 사용하는 기본 틀은 확립되어 있다. 덱 구성 파츠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 머시너즈
초동+재생력 담당. 기어프레임 - 서치된 언크러스페어 콤보로 이어지는 덤핑 후 기아기간토 X로 이어지는 원핸드 전개, 포트리스의 패 덤핑, 제외존까지 회수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결과물 카넬과 루인포스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무한기동
초동+전개 담당. 하비스터/록앵커로 시작하는 국밥 루트를 이용하며, 어느 카드를 쓰냐에 따라 기아기간토 X나 무한기동 리바스톰을 거치며 전개를 이어가는 루트를 사용한다. 머시너즈와 달리 초동이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무한기동 일소에 견제가 들어오면 큰일나지만, 패트랩에 전개가 막혔을 때 플라티나 가제트로 패의 하비스터/록앵커를 소환해 전개를 이어가거나, 5, 8, 9, 12레벨 엑시즈를 꺼낼 때, 묘지에 있는 엑시즈 몬스터 및 앤틱 기어 박스를 덱으로 되돌려 재활용 할 때는 무한기동 몬스터가 필수적이다.

  • 열차
결과물 및 전개 보조 담당. 막강한 능력치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로 상대 턴에 필드를 유지하거나, 턴을 받아내고 구스타프 맥스 번뎀 + 저거너트 리베로 상대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메인 덱 몬스터인 데릭크레인과 불릿라이너는 전개에도 쓸 수 있고, 불릿라이너의 회수 효과로 다음 턴 후속 마련도 가능하다.

이 3개 파츠가 메인이 되지만, 이 외에도 앤틱 기어 박스와 발리스틱슈터,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등 다양한 기계족 파츠들을 전개, 후공 돌파, 퍼미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취향에 따라 비율이나 섞는 테마 등을 조절하기도 한다.

5.1. 무한기동 관련[편집]


무한기동의 핵심 서치 카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하비스터 원핸드로 전개할 경우 보통 브루탈도우저를 서치한다.

아무 땅 속성/기계족이나 패에서 특수 소환시켜 주는 몬스터. 5레벨 몬스터가 대부분인 무한기동을 이용하여 9랭크 엑시즈로 이을 수 있다.

하비스터나 메탈크런치로 서치해오는 카드. 덱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무한기동의 대량 전개의 시작이 된다. 효과 사용 후엔 땅속성/기계족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아제우스, 미라지포트리스 등 다른 속성의 몬스터를 소환하려는 경우 최대한 마지막에 사용하게 된다.

무한기동의 소생 요원. 소생을 통해 추가 전개로 잇는 역할을 한다. 주로 브루탈도우저의 효과로 소환한 후 엑시즈로 빼고, 묘지의 하비스터나 록앵커를 부활시켜 전개하는 루트가 있다.

묘지의 기계족을 5장까지 회수하고 2드로우까지 하는, 무한기동이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카드.

땅 속성/기계족을 아무나 서치할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 주로 열차 몬스터를 가져와 추가 전개를 하거나, 레귤러스를 가져와 딱 5번째 소환에서 1퍼미션을 갖출 수 있다.

링크 소환한 후 바로 다른 링크 몬스터나 무한기동 몬스터의 소환 코스트로 묘지에 묻은 후, 스크레이퍼의 묘지 발동 코스트로서 카넬이나 포트리스, 이 턴에 덤핑된 불릿라이너 등 묘지에 계속 남겨놔야 하는 카드들 대신 돌아가거나, 무한기동 엑시즈 몬스터들의 묘지 부활 코스트로 사용되거나, 데릭크레인의 소환 트리거가 되거나, 아제우스, 리바스톰 등의 엑시즈 소재를 충전해주는 등 다양한 용도가 있다. 스크레이퍼의 효과 5장을 채우기 위해 최소 2장 이상은 투입된다.

엑시즈 소재를 제거한 만큼 필드를 밀어버리는 주력 파괴 카드. 소환 및 효과만 통과되면 별도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도 몬스터/마법/함정 중 최대 2장까지 치우는게 가능하고, 골라이아스나 헤비 포워드 등을 이용하면 3~4장 교환까지 노려볼 수 있는 고성능 파괴 요원이다.

아무 무한기동이나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주로 패 상황에 따라 하비스터나 록앵커를 서치하여 초동으로써 기능할 수 있다. 서치 효과뿐만이 아니라, 어스셰이커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등에게 엑시즈 소재를 주는 효과 등 나쁘지 않은 카드로써 기능한다. 표시변경 효과는 덤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무한기동 엑시즈 몬스터들이 골라리어스를 재활용하면 워낙 간단하게 나오다보니 의외로 유용하다.

5.2. 머시너즈 관련[편집]


머시너즈의 핵심 서치 카드. 주로 언크러스페어를 서치하여 소환하고, 1덤핑 후 기아기간토 X로 잇는 식으로 전개한다. 최근엔 파트너인 언크러스페어가 비스테드에 카운터를 먹는 탓에 위험도가 증가하여 랜덤성이 있지만 서치범위가 더 넓고, 레벨도 9인 메탈크런치와 채용률이 거의 비슷해졌다.[17] 이전부터 하비스터 or 메탈 크런치 스타팅에 비해서 기어프레임 + 포트리스 코스트용 몬스터 or 머시너즈 리포메이션 쪽이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다른 카드와 연계하여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뽑고, 브루탈 도우저 전개로 이어갈 수 있어서 고점이 높게 나오는 편이었는데, 덤처럼 달려있던 장착 해제 특수소환 효과가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와 찰떡 궁합이 되면서 가치가 더 높아졌다. 그러나 단점도 만만치 않은데 이 카드 한장을 위해 채용하는 언크러스페어가 패에 잡히는 불안전함, 가뜩이나 전개를 위해 엑스트라덱이 추가로 2장 소모되는 점, 그리고 일반소환에만 대응하여 봄화정과의 궁합이 나쁘단 점이 부각되었고, 비스테드의 등장 이후로 기존보다 가치가 하락되었다.

리포메이션이랑 기어프레임으로 서치해오는 주 카드. 서치 즉시 특수 소환되며, 소환과 동시에 포트리스나 카넬, 루인포스, 메탈크런치[18]를 묻을 수 있다. 이후엔 기아기간토 X로 빠져 추가 서치를 노리거나, 플라티나 가제트로 추가 전개를 노린다. 사실상 묘지에서 튀어나오는 기믹 때문에 비스테드의 소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머시너즈 루인포스와 달리, 이쪽은 패에서 바로 필드에 나오고, 전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특성상 취향에 따라 1장쯤 채용되기도 한다.

기어프레임과 별개로 서치의 기능을 해낼 수 있는 카드. 기어프레임처럼 확정 서치가 아니지만, 기어프레임이 서치할 수 없는 땅 기계의 핵심 요원들인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각종 무한기동 파츠, 열차 파츠 등을 바로 뽑아올 수 있고, 특히 비스테드의 발매로 기존 기어프레임과 페어를 맞추던 전개요원인 언크러스페어의 투입과 사용 리스크가 커져 아예 이 둘의 투입량을 줄이고 메탈크런치를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기본 자체레벨이 9라 레벨조정 등으로 레벨을 맞추는 무한기동과도 궁합이 좋지 않아서 주로 전개 이후 링크축으로 치우거나, 무한기동의 특소 제물로 치워지는 경우가 많다.

패에 잡힌 기계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되는 카드. 패에서 카넬이나 루인포스를 묘지로 보내주는 덤핑요원으로 쓸 수 있으며, 끈덕지게 묘지에서 튀어나와 상대에게 교환을 걸거나 엑시즈 및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요원이다. 명칭 제한이 없다보니 한 턴에 여러 번 소환돼서 링크 소재로 사용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머시너즈의 핵심 견제 요원이자 에이스. 턴마다 기계족이 파괴되면 묘지에서 기어나오며, 프리 체인인 1번 효과를 이용하여 상대 필드에 조건부 번개를 작렬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다. 최근에는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융합 소재이자 마법 카드, 또는 강력한 덤핑 요원이 되거나 아예 스스로 부활하는 티아라멘츠를 의식해 빼버리는 구축도 존재한다. 서치와 덤핑이 간단하다보니 1장만 있어도 충분하고, 패에 있으면 말림패 요인이 되다보니 많아도 2장까지만 채용하는 편이다.

제외할 기계족만 있으면 포트리스처럼 턴 제약이 없이 묘지에서 튀어나오는 카드. 진득하게 필드에 남으며 4600 어태커가 되며, 10랭크 엑시즈나 링크 소재로 잇거나, 카넬, 오버드라이브 등으로 파괴시키고 제외된 머시너즈 몬스터를 부활시키는 리크루트/전개 요원으로도 쓸 수 있다. 단점은 속성이 어둠이라 브루탈도우저의 효과와 충돌하고, 비스테드의 소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점, 또한 퍼미션이 배틀 페이즈 한정이라 대부분의 제거기가 발동하는 메인 페이즈에 무력한 점 등이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비스테드 테마가 발매된 이후부터 사실상 상대 비스테드를 뽑아주는 자폭요원이 된 상황이라 사이드에 1장 정도 채용하거나 아예 빼는 경우가 많다.

아무 머시너즈나 서치할 수 있는 카드. 기어프레임+언크러스페어를 서치하여 초동으로써 기능하거나, 포트리스+카넬로 상대 고타점 몬스터에 포트리스를 자폭시켜 교환을 하고, 카넬을 특소해 추가 공격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다.

필드의 기계족 카드 한장을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용으로 쓰면서 머시너즈 카드를 패/덱에서 특수소환 시키고, 묘지에서는 묘지나 제외된 몬스터를 회수하고 드로우도 보는 효자 카드. 함정이란 특성상 주로 카넬을 특소하여 상대 턴에 터지는 번개나 라스톰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고, 루인포스의 소환 코스트로 제외한 카드들이나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 제외된 무한기동 5레벨 몬스터들, 상대가 무덤의 지명자로 치워버린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용도로 쓴다. 또한, 묘지에 머시너즈 카넬이 이미 있을 경우 이 카드로 필드의 기계족/땅 속성을 아무거나 파괴하여 카넬을 능동적으로 꺼낼 수 있다.

5.3. 열차 관련[편집]


다른 땅 속성 / 기계족이 소환되면 그 즉시 소환되는 카드. 엑시즈 소재로 쓰이면 상대 카드 1장을 추가적으로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견제 요원으로써도 기능한다.

Earth Machine 덱에서 소환이 매우 간편한 10레벨 카드. 묘지로 보내지면 묘지의 기계족 몬스터를 회수하여 후속을 마련할 수 있다. 앤틱 기어 박스나 언크러스페어, 앵거 너클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아드를 확보하기도 좋다.

묘지의 땅 속성 / 기계족을 소생시키고, 그 몬스터와 자신의 레벨을 같게 하는 효과를 지녔다. 덕분에 어떤 카드건 1장을 퍼올려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묘지에 묻힌 카드들을 이용한 다양한 레벨대의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서치를 원하면 4랭크의 기아기간토 X나 무한기동 리바스톰을, 피니시를 원하면 아래의 구스타프 맥스 -> 도라 루트를, 돌파를 원하면 어스셰이커나 기타 엔터프라즈닐 등으로 선회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아무 땅/기계 카드를 퍼온 후 링크 소환으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덤.

간단하고 강력한 번 데미지를 주는 열차의 에이스 카드. 상대 필드와 견제가 비어있다면 2000 번 데미지를 주고, 저거너트 리베를 겹쳐 소환해 나머지 6000 라이프를 끝낼 수 있다.

1턴에 1번 프리체인으로 보호 효과를 걸 수 있는 카드. 특히 소재로 데릭크레인을 사용했을 경우 프리체인으로 카드 1장을 파괴시킬 수 있는 카드가 되는데, 퍼미션이 부족한 덱이다 보니 제거 요원 역할로 쓸 일이 많게된다. 띄울 수 있다면 선공에 띄워서 상대의 행동을 견제하는 견제요원이자 수비력 4000을 이용한 벽으로 활용되고, 후공에선 아군의 에이스 몬스터에게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든든한 요원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압도적인 타점을 자랑하는 열차의 최종병기. 효과를 발동하면 타점이 6000으로 오르는 대신, 공격 선언 제약이 걸리고 내성이 없다는 점 때문에 상대 필드와 견제를 확실하게 비워놓고 사용해야 한다.

불릿 라이너의 효과를 우려먹거나, 무덤의 지명자에 노출된 카넬을 구출하는 등에 쓰이는 카드. 묘지에 묻어놓고 상대 턴에 써먹은 지속 함정 카드들을 자신의 턴에 치우는데 쓰기도 좋다.

아무 10레벨 땅 속성/기계족을 서치할 수 있는 카드. 데릭크레인이나 페가수스를 서치하여 전개를 보조해주는 것이 주가 된다. 일반적인 땅 기계 덱에서 열차 메인 몬스터는 리바스톰 등으로 하나 서치해서 사용하는 편이라 전회조차는 보통 열차와 10레벨 엑시즈 비중을 늘린 경우에 활용한다.

후공 상황에서 땅 속성 / 기계족 카드를 대량 전개하기 위해 쓰이는 마법 카드. 이외에도 필드에 세트 후 발리스틱슈터나 아제우스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 카드 서치용으로 쓸 수도 있다.
최근 이 카드를 집어넣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선공에서 잡으면 의미 없는 카드가 되는 경우가 잦은게 너무 크다. 60장 구축에서는 1~2장 정도 집는 경우가 많지만 40장 구축에서는 아예 빼버리는 경우가 많다.

  • 제설기관차 허슬 러셀
클래식 땅기계보다는 초중 축으로 굴러가는 땅기계에서 사용되는 강력한 락 카드이다. 주로 초중무사 히캬-Q를 이용해 상대 필드에 떠넘김으로써 특수소환 락을 거는 용도로 사용되며, 무한기동 로드롤러를 소재로 삼은 엑시즈 몬스터만 필드 위에 세워놓는다면 완봉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일명 땅기계 전용 결계상.

5.4. 앤틱 기어 관련[편집]


일반적인 구축에서는 발리스틱슈터와 박스만을 전개 파츠로서 사용하고, 나머지 앤틱 기어 파츠들은 앤틱 기어 주축으로 덱을 짰을 때에만 투입한다.

주 용도는 앤틱 기어 박스의 서치 후 링크 혹은 릴리스 소재이며, 발동 시 서치 효과가 메인인 헤비 포워드 등의 마/함을 갈고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턴킬각을 잡게 해주기도 한다.

공격력/수비력 500인 기계족을 아무나 서치하는 카드. 트렌처, 록앵커, 스크레이퍼를 서치할 수 있으며, 서치하고 패에 남은 박스는 전회조차, 리포메이션, 포트리스, 앵거 너클 등의 패코스트나, 록앵커로 필드에 꺼내 4축 엑시즈 소재로 삼을 수 있으며, 발리스틱슈터와 함께 묘지에 묻고 무한기동 스크레이퍼의 효과로 덱에 되돌린 후 다음 턴에 다시 우려먹을 수도 있다. 또한 서치효과의 트리거는 묘지에서 패로 회수해도 발동되기 때문에, 상대 턴 중에 탄환특급 불릿 라이너로 묘지에서 퍼오는 연계도 호궁합이다. 문제점이라면 이 효과가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패에 넣어졌을 때 발동되기 때문에 드로우 페이즈에 이 카드가 잡혀버리면 그대로 썩혀버린다는 점. 특히 첫 드로우 때 포트리스도 없이 이 카드가 잡히면 박스는 아무 것도 못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앤틱 기어 주축으로 짠다면 필수로 넣어야하는 카드. 릴리스 소재를 줄이기도 하거나와, 파괴되면 앤틱 기어 몬스터 1장을 패/덱/묘지에서 업어올 수 있기 때문에 내성 높은 앤틱 기어 몬스터들을 소환하거나, 앤틱 기어 전개요원을 특소하여 추가 전개를 노릴 수 있기도 하다.

앤틱 기어 주축 어스 머신의 마무리 요원 1. 공격 시 몬마함 효과 발동을 틀어막아 3000의 죽창으로 쓸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 레벨 9라 이 카드만 2장이 나올 경우 추가적인 전개를 탈 수 있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써먹기 편한 카드이다. 패에 잡혀도 포트리스의 코스트로 써버리면 그만인건 덤. 주로 기어 타운을 이용한 3000 타점 죽창용으로 쓴다.

앤틱 기어 주축 어스 머신의 마무리 요원 2. 어스 머신은 몬스터 서치가 쉬워 패에 기계족 몬스터가 어지간하면 잡히기 때문에 얼티미트 파운드의 3회 관통 어택을 살리기 매우 쉽다. 그나마 특소가 안되기 때문에 리액터 드래곤보다 활용처가 달리지만, 기어 타운이 있다면 릴리스 1장을 통한 일소로 내놓을 수 있고, 패에 잡혀도 포트리스 코스트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위안. 다만 앤틱 기어 카드임에도 자체 내성이 없다는게 흠. 때문에 내성을 따로 보충시켜줘야 한다.

리액터와 얼티미트 파운드의 요소를 조금씩 차용한 카드. 리액터의 단점인 레벨의 경우 가젤 드래곤이 레벨 8이라 써먹기 좋고, 골렘의 단점인 내성 부족을 마/함이나마 커버를 할 수 있다는 점과 특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어 투입이 고려되기도 한다. 특히 특소가 가능하고, 레벨이 8이라 무한기동 록앵커와 연계하면 자체 12레벨, 무한기동 하비스터와 연계하면 10레벨 엑시즈를 노릴 수 있으며, 이 카드 자체로도 경우에 따라선 8렙 엑시즈를 노릴 수 있는건 덤. 다만 마무리 요원으로 쓰기엔 애매하다는게 흠이다.


5.5. 봄화정 관련[편집]


정확하겐 봄화정+이시즈 파츠 관련으로,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기존 핵심 파츠였던 플라티나 가제트,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 등을 활용하기 어려워지면서[19] 자연스레 등장한 테마. 봄화정과 이시즈 파츠를 적극 기용해 덤핑+전개를 해결하며, 봄화정의 전개능력으로 심연에 숨은 자등을 비롯한 여러 에이스를 띄우게 변형한 테마이다.

다만 이들 다수가 땅 속성'만' 공유하고, 기계족이 아니기 때문에 기계족 소환 제약을 거는 카드들[20]의 발동에 다소 주의를 줘야하는 등 운영 난이도는 소폭 높아진다.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고 패를 소모하여 묘지 특소를 해주는 땅 속성 지원 컨셉이라 궁합이 좋다. 그 외에도 머시너즈 포트리스 대신 상급 몬스터를 패에서 묘지로 묻어주거나, 땅GS에서처럼 이시즈 파츠와 유연하게 연결시켜 주거나, 레벨 4 봄화정들을 소재로 바구스카심연에 숨은 자와 같은 4랭크 엑시즈로 연결도 가능하기 때문에 발매 이후 덱 레시피에 봄화정 카드 일부를 넣는 땅 기계 덱이 매우 성행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땅 속성인데다, 덤핑 능력이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테마이다. 주로 덤핑 능력이 좋은 '고위병 아기도'와 '고첨병 켈벡'을 메인 파츠로 삼으며, 트리거 발동 겸 리크루트 및 추가전개를 위해 '숙신상 켈도', '검신관 무도라', '예언자 졸가' 등을 적당히 분배해서 넣는 편. 상술하듯 '비스테드'의 등장 이후 본래 덤핑과 리쿠르트를 담당할 머시너즈 카드들과 핵심 전개 카드였던 '플라티나 가제트'를 제대로 쓸 수 없게되면서 자연스레 그 자리를 대체하여 투입되고 있다.

5.6. 이외 땅 속성 / 기계족 관련[편집]


두 말할 필요 없는 기계족 덱의 메인 4축 요원. 무한기동 하비스터, 무한기동 록앵커, 머시너즈 기어프레임,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 페가수스 등 핵심 저코스트 요원을 퍼오는데 특화된 카드라 어지간하면 1장 이상은 들어가는 카드이다.
과거 기아기간토 X를 소환하는 주 재료 한 세트. 앙그라가 공/수 500으로 박스의 서치범위에 들고, 앙그라의 효과로 아크셀을 업어오면 아크셀을 특소해 바로 4축 엑시즈가 가능해진다. 단, 앙그라가 전투불가+소환 제약을 모두 걸기 때문에 선공이 아니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기어프레임, 언크러스페어 등장 이후로 투입빈도가 줄었으나,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언크러스페어를 넣기 부담스러울 때 투입을 고려하기도 한다.

메인 퍼미션 요원. 퍼미션이 거의 없는 땅 기계 덱의 거의 유일한 구원자이다. 덱 특성상 리바스톰과 메탈크런치로 곧잘 서치할 수 있어 서치용으로 넣는 링+보레아 없이 레귤러스만 3장을 깡으로 투입할 수 있어 타 덱들보다 레귤러스를 쓰기 용이하다. 기어 프레임과의 궁합이나 퍼미션 효과가 눈에 띄어서 잘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10랭크 엑시즈로 이어가려면 추가적으로 카드가 필요 했던 어스머신에서 하비스터 원 핸드 초동으로 열차죽창을 꼿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준 카드기도 하다.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나오는 신규 카드. 땅기계에서 유일한 퍼미션 요원인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를 서치할 수 있어서 투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소환법도 록앵커 + 4레벨 땅/기계 몬스터나 기어프레임과 서치된 언크러스페어로 기아기간토 대신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를 엑시즈 소환한 후, 그 위에 겹쳐 소환할 수 있다.
기간틱 "챔피언" 사르가스를 소환하기 위한 카드. 땅 기계 덱은 4축 엑시즈가 매우 쉬운 테마이기 때문에 메리메이커 소환 후 즉시 사르가스로 연계하는 빌드를 쓴다. 단, 이 빌드의 경우 레귤러스 특소를 위한 덤핑이 추가로 필요하다. 땅 기계는 스프리건즈 몬스터를 따로 투입하지 않기 때문.

패의 기계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여 후속 전개로 잇게 해주는 카드. 또한 링크 몬스터이기 때문에 필드에 잔류한 상태에선 묘지의 무한기동 엑시즈 몬스터의 자체 부활 코스트로 써버리면 그만이다. 다만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빛속성인 이 카드를 묘지에 두는 것은 손해를 크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채용율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플라티나 가제트 연계 후 추가 소재 벌이를 위해 쓰는 카드. 빛 속성에 소환된 턴 링크 소환 소재로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이 있는 플라티나 가제트 대신 땅 속성에 4레벨인 이 카드를 소환해 전개할 소재를 늘릴 수 있다.
소환 시 패의 레벨 4 기계족 몬스터를 소환시켜주는 기계족판 선봉 대장 카드들.[21] 4레벨 2장을 즉시 소환시켜 기아기간토 X나 기타 4축 엑시즈 몬스터, 혹은 플라티나 가제트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빛 속성이라 비스테드의 문제도 있고, 덱에서 카드를 서치하여 투입할 수 있는 기아기아앙그라+기아기아크셀, 기어프레임+언크러스페어 콤보가 이미 있고, 똑같이 패 특소를 하되 시너지가 더 많은 록앵커도 있어서 이 둘까지 고려하는 케이스가 많진 않다.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대량의 전개카드를 받은 초중무사를 섞는 구축. 아직 해당 팩이 TCG에 상륙하진 않아서 현재 개념 연구에만 착수된 단계로, 땅/기계라는 공통점과 주 레벨대가 4/8/10레벨대에 싱크로축 이용이 가능해지므로 상륙 이후엔 가장 활발히 연구될 확률이 높은 테마이다.
실제로 초중신동 워커-U4를 비롯한 각종 초중 지원의 발매 이후 초중축 땅기계 덱리 및 이를 이용한 각종 원핸드 빌드가 개발되는 등 그 시너지를 마음껏 뽐내는 중이다. 반대로 초중무사 쪽에서도 메탈크런치나 기아기간토 X와 같은 카드들을 초동이나 전개요원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주로 마스터듀얼에서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덱특소 효과를 가진 자동기계 싱크로 몬스터들과 섞어 싱크로 위주로 구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용병으로, 말림패가 늘어나고 패트랩에 더 취약해지지만 잘 풀리면 추가 드로우와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 + 도둑의 연막탄,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등으로 패까지 터는 초고점을 볼 수 있다.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체적으로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땅 속성 1레벨 몬스터. 데릭크레인처럼 패에서 꺼내고 추가 전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이전까지 거의 유일한 퍼미션 요원으로 쓰였던 용병. 이 카드 1장만을 보고 부족한 전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이버 드래곤 파츠를 투입하기도 했었지만, 노바는 5레벨 엑시즈인데 빛 속성이라 브루탈도우저의 땅 속성 / 기계족 제약 패널티에 걸리고, 모자라는 엑스트라 덱을 최소 2장, 최대 5장 정도나 사용해서 겨우 1퍼미션을 확보하는 것은 레귤러스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수지타산이 안 맞기도 하고, 중간 파츠인 플라티나 가제트가 비스테드에 저격 당하다보니 대부분의 구축에서는 빠지고 있다.[22]

어스 머신은 자체적으로 고 타점 피니셔를 뽑기 쉽고 결정력이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보다 확실한 턴킬뽕을 보고 싶을 때 투입된다. 엑시즈 몬스터들의 경우 골라이아스를 통한 내성 부여로 자괴를 막을 수 있단 소소한 장점이 있다. 다만 운영을 보는 어스 머신보다는 누메론이나 사이버 드래곤과 같은 후공 덱에 넣는 편이 더 나은 편이다.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기계족으로 바꿔주고, 자신과 상대의 공격력을 각각 500씩 더하고 빼서 최종적으로 1000의 타점차를 만드는 카드. 또한 묘지에 있어도 카드를 제외하고 땅/기계족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등, 대놓고 땅 기계 덱에서 쓰라는듯이 푸시된 카드이다. 다만 서치 카드나 타점이 모자라는 덱은 아니다보니 잔디깎기 빌드에서 갈리면 괜찮을만한 카드 정도로 취급된다. 주로 언월엘드처럼 종족을 바꾸는 덱이 상대로 나올걸 대비해 사이드에 소량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링크 소환 시 마법/함정/링크 몬스터의 효과에 면역이 있으며, 자신/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를 1장씩 대상으로 지정해 턴 종료시까지 효과를 무효화하는 기계족/땅 속성 링크 몬스터. 각종 지속계 마법/함정, 필드 마법, 상대의 퍼미션 몬스터를 견제하는 데 좋은 후공돌파 카드로 활용된다. 땅 속성이기도 해서 5레벨 무한기동 몬스터나 데릭크레인의 추가 소환 트리거로 쓸 수 있고, 열차 몬스터의 디메리트를 지우고 턴킬각을 잡거나, 후공에 뽑아 상대의 퍼미션 효과와 맞교환을 시도할 수 있다.

록앵커 + 4레벨 몬스터로 소환할 수 있는 범용 8랭크 엑시즈. 제외된 기계족을 회수하거나 고르고 묘지로 보내는 효과로 돌파에 활용할 수 있고, 땅기계 덱에 부족한 파괴 방지 효과를 주는 등 쓸만한 전개 결과물 혹은 착지점으로 쓸 수 있다.

상대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을 1장 바운스하고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 할 수 있는 카드. 센서 만별이나 언데드 월드 등 강력한 지속 함정 혹은 필드 마법을 치우기 위해 고려해볼 수 있다. 소환이 막힌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조건을 타지만, 앤틱 기어 박스로 서치할 수 있고 사용 후 필드에 남아서 링크 소환 소재 등으로 사용하거나, 레벨대를 맞춰 바로네스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을 소환할 각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예비로 1장 정도는 채용하고 있다.

일반 소환/특수 소환시 덱에서 기계족 1장을 덤핑하는 카드. 무한기동이 아니라 머시너즈 리포메이션으로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 +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을 서치해서 전개하는 루트에 사용된다.* 이 카드의 핵심은 브루탈 도우저를 소환하기전에 무한기동 하비스터와 나란히 필드에 전개해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로 이어가서 고점을 높이는 것이 핵심. 다만 2022년 3분기 환경에선 비스테드 때문에 플라티나 가제트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환경이고, 인피니티 투입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선택이니 취향껏 사용하자. 봄화정을 사용할 경우 머시너즈 메탈크런치를 이용해서 서치 한 뒤, 스크랩 와이반, 스크랩 골렘으로 연계하여 머시너즈 카넬을 덤핑후 자괴트리거로 소생시키고, 브루탈도우저의 제약 없이 리바스톰을 뽑을수 있어 타종족/속성 용병의 사용이 용이해진다.

5.7. 범용 카드들[편집]


볼드체는 준 필수 첨가 카드, 비볼드체는 메타와 취향에 따라 사이드나 메인에 들어가는 카드, 취소선은 과거엔 사용됐으나 금제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카드들을 표시한다.

무한기동열차가 엑시즈 몬스터 위주로 굴러가는 덱이라, 자연스레 이 덱도 엑시즈 덱의 형태를 띄게 된다. 기계족 제한에도 딱히 어긋나지 않아, 어렵지 않게 띄울 수 있는 강력한 카드. 무한기동 하비스터와 10레벨 몬스터로 정규 소환하여 선공빌드를 세울 수도 있으며, 무한기동 골라이아스를 소재로 먹여 효과 파괴 면역을 달아줄 수도 있다. 단, 브루탈도우저의 효과를 쓰면 나오지 못하니 유의.

일반적으로 랭크 8 몬스터에 No.84 페인 게이너No.35 라베노스 타란툴라를 거쳐 소환하거나, 랭크 10 몬스터를 거쳐 소환할 수 있는 랭크 12 몬스터. 보통은 엑스트라 덱 압박이 심해 잘 사용되지 않고, 티아라멘츠처럼 묘지로 보내졌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을 의식해서 후공 돌파용으로 1장 챙기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엑스트라 덱/묘지/덱 견제 요원. 효과에 따라 엑덱/묘지 견제가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덱 위의 카드들도 제외시킬 수 있으며, 제외는 모두 뒷면으로 수행하는만큼 필드에 나오면 막강한 저력을 발휘한다. 소환 자체도 포트리스 2기를 띄우거나, 하비스터+5레벨, 7레벨+페가수스면 충분히 가능해서 소환제약이 걸리지 않았을 선턴에 한 장정도 띄워 상대 에이스를 찍어내는 용도로 주로 활용한다.

다량의 토큰을 전개 가능한 7랭크 엑시즈 몬스터. 포트리스나 하비스터 + 5레벨 몬스터로 소환할 수 있다.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으로 잇거나, 아이:피 마스카레나, 시큐리티 드래곤, 링크 스파이더로 이어서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를 뽑는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엑스트라 덱 압박이 너무 심하고 브루탈도우저 등의 제약 때문에 일반적인 구축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링크 소환의 비중을 늘린 전용 구축에서 사용해볼만하다.

바람 속성이라 브루탈 도우저와 충돌하는 점이 걸리지만 록앵커 + 5레벨, 혹은 하비스터 + 머시너즈 포트리스로 쉽게 뽑을 수 있으며, 상대의 묘지, 필드, 패, 덱 중 하나를 '고르고 제외'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주로 선턴에 뽑아 패를 한 장 털거나, 어지간한 내성은 뚫는 고르고 제외 효과로 상대 필드를 돌파하는데 사용한다.

7레벨 범용 제외 요원. 강력한 능력 덕분에 나오면 무조건 밥값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주로 리바스톰 등의 위에 아우트리거의 효과로 얹어서 소환하거나, 샹그리라와 함께 투입해서 샹그리라의 효과로 용병삼아 넣은 크샤트리라 카드를 특소하고 그 위에 얹어서 소환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무한기동+머시너즈+열차의 클래식한 구축보다는 초중무사봄화정 축의 덱에서 특유의 능력치 및 억제력이 고평가받아 반필수로 쓰이는 카드가 되었다. 더 세븐 신즈 및 엔터프라즈닐 등등의 몬스터들은 땅기계 및 봄화정 카드들의 제약에 막혀 효과를 사용하기가 힘들기 때문. 특히 말했던 대로 아우트리거 익스팬드와 리바스톰으로 손쉽게 꺼낼 수 있다는 점이 크게 한몫하였다. 게다가 익스펜드, 골라이아스 및 슈페리어 도라와 같은 카드를 이용해서 순수 크샤와는 달리 어라이즈하트에 강력한 내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쏠쏠하다.
심지어 23년 7월 금제에서 크샤트리라 펜리르가 금지 카드에 올라가는 바람에 아이러니하게도 크샤보다 땅기계가 어라이즈하트를 훨씬 더 잘 꺼내고 잘 운용하는 테마가 되어버리자 농담조 반 진담 반으로 어라이즈하트를 진짜로 무한기동 카드군으로 취급하려는 반응이 늘어나는 중이다...

범용 9랭크 프리 체인 비대상 제거 용병. 땅 기계는 상대 턴에 전개를 방해할 효과들이 적다는게 큰 난점이었는데, 이 카드가 등장할 경우 기존의 진룡황 V.F.D.가 차지하던 '9축 퍼미션 요원'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는데다, 가만히 있어도 상대 필드의 몬스터들의 공/수를 1000씩 떨궈버리기 때문에 땅 기계 덱의 부족한 퍼미션을 충분히 보강해줄 보충요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엑스트라 덱을 2칸이나 쓰며 레이바테인의 경우 땅 속성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다.

취향따라 넣는 후공 돌파용 카드로, 10레벨 기계족 파괴수라는 점을 살려서 사용해볼 수도 있다. 3300의 타점은 어스셰이커로 파괴하거나 루인포스 등으로 전투 파괴해서 해결하는 편이다. 긴급 다이어의 묘지 덤핑 효과 등으로 서치할 수 있고, 불릿 라이너의 효과로 회수하고 다음 자신 턴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 묘지 자원을 견제하는 데 쓸 만한 카드.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2체 이상 필드에 있으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10레벨/기계족/물 속성이기에, 열차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매지컬 하운드나 그로우 업 벌브를 섞은 구축에서 사용하는 몬스터. 오프라인에서는 주로 매지컬 하운드와 함께 사이드 덱에서 보이는것이 보통이며, 일반적으로 메인덱이나 주류 몬스터는 아니지만, 현 마스터듀얼의 메타처럼 루닉을 위시로 마법카드를 메인으로 삼는 덱이 주류일때 채용 가능한 몬스터중 하나이다. 턴 제약 없는 마법카드 강력한 퍼미션과 제약없는 싱크로 소재로 매지컬 하운드 + 4레벨 몬스터[23]면 툭 하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매지컬 하운드만 어떻게 묘지에 묻는다면 얼굴을 보는게 어렵지는 않다.

매지컬 하운드나 자동기계와 섞은 구축에서 사용하는 범용 싱크로 카드들. 주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 환경에서 이러한 구축을 자주 한다. 매지컬 하운드가 1레벨이기 때문에 바로네스는 9레벨, 새비지 드래곤은 7레벨을 요구하는데, 둘 다 땅 기계에서 메인으로 다루는 레벨대 중 하나인지라 소환 난이도가 비교적 낮으며, 특히 긴급 다이어의 효과로 덱에서 바로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 자주 쓰인다.[24] 바로네스는 주로 후공 턴에서 니비루 각을 피하기 위해서나 선턴 집짓기 도중 만드는 편이고, 새비지 드래곤은 묘지에 링크 몬스터가 묻혀있으면 자주 뽑는다.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쓴 전개요원을 리쿠르트하거나, 패트랩을 맞고 전개가 막힌 상황에서도 엑시즈 전개가 가능해지게 만들어주는 카드다.

덤핑할 종류가 많은 덱 특성상 구축 후 칸이 남을 경우 하나쯤 넣기도 한다. 주 목적은 하루 우라라를 빼는데 쓰는 것이며, 주로 포트리스/카넬/루인포스를 덤핑할 목적으로 넣는 경우가 많다. 다만 덤핑 자체로는 전개를 시작할 수 없으며, 어석매 외에도 덤핑 혹은 서치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투입된다. 주로 OCG보단 마듀 구축에서 자주 보이는 카드 중 하나.

통칭 '60축 잔깎 기계'로 비트는 조합. 테마 내에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이 많고, 자체 효과로 묘지에서 자가소생이 가능한 카드도 있어서 60축으로 빵빵하게 덱을 짠 후 냅다 써버리기도 한다. 특히 루인포스, 카넬과의 궁합이 좋아 몬스터가 많이 갈렸다면 한 턴에 2 ~ 3번씩 루인포스를 꺼내 퍼미션을 돌파하거나 10레벨 엑시즈 후 킬각을 볼 수 있다. 다만 땅 기계 덱은 마법 카드의 비중이 높아서 운이 나쁘면 필요한 몬스터가 거의 갈리지 않을 때가 있고, OCG에선 비스테드 발매 이후에 짝꿍인 루인포스와 함께 싸그리 빠지는 상황이다.

잔깎과 목적이 비슷한 카드. 땅 기계 덱은 통상 소환 불가 카드가 많이 없기 때문에 몬스터게이트까지 넣는 경우는 잘 없고, 명추리를 2장 정도 넣고 유사 특소 카드로 쓰는 경우가 많다. 잔디깎기와의 차이점이라면 굳이 60축으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 정도와, 그냥 덤핑'만' 하는 잔깎과 달리 몬스터 특소를 이용한 추가 연계를 볼 수 있다.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의 발매 이후 투입률이 조금 상승한 카드. 클락 워크 나이트, 머시너즈 오버드라이브 중 상황에 따라 원하는 카드를 덤핑하며 서치/회수로 이을 수 있는 카드이며, 자체적으로도 하루 우라라를 빼기 적합한 카드이기도 하다.

땅기계 특유의 부족한 퍼미션 능력을 해결해 주기 위해 투입이 고려되는 카드들. 상대 턴에는 이 카드들로 방해해서 턴을 받고, 자신의 턴에는 묘지에 있는 기관중련 앵거 너클의 소생 효과를 이용해서 원하는 타이밍에 치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에이스들의 타점도 높고, 몬스터 자원이 충분하면 마법 카드 없이도 전개를 이어갈 수 있어서 굳이 치우지 않고 루인포스나 열차로 비트해서 승리하는 방식도 잘 통한다. OCG나 마스터 듀얼의 경우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으로 토큰을 3개 째고 묘지의 지속 함정을 다시 회수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일소 횟수를 늘려주는 카드들. 본래는 플라티나 가제트를 통한 추가 소환권을 이용했으나,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플라티나 가제트 대신 추가 소환권을 넣을 목적으로 투입한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패 말림의 소지가 있고, 너무 적게 넣으면 패에 안잡히기 때문에 진짜 보험용으로만 넣는다.

무한기동 하비스터와의 궁합만을 보고 채용하는 2레벨 지원 용병. 긴급 다이어로 소환한 하비스터를 소재로 소환하고, 프리체인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면 하비스터 원핸드와 동일한 전개를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엘프를 필드에 남겨둘 경우 상대 턴이 시작되자마자 묘지에 들어간 하비스터를 불러와 서치를 할 수도 있다.

9축 엑시즈 최흉의 카드. 필드 몬스터의 속성을 입맛대로 바꾸고, 해당 속성의 상대 몬스터 카드는 전투/효과 발동이 봉인되었기에 땅기계에선 매우 드물게 퍼미션이 가능했던 카드였고, 소환방법도 록앵커+5레벨 or 하비스터+7레벨로 잡히는 카드에 따라서 쉽게 소환이 가능했기에 투입률이 꽤 높았다. 다만 현재는 양쪽 모두 금지로 올라가 자연스레 사장됐다.

  • 하리파로라돈 - 금지[25]
분보그 001, 꽃드라군과 함께 투입해 전개 중 수틀리면 하리파로라돈으로 빠진 후, 아우로라돈의 효과로 토큰을 늘여놓고, 분보그를 필드에 띄워 10레벨 싱크로로 꽃드라군을 띄우거나, 이후 기타 튜너를 띄우고 강력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로 빠지는 아키타입이다. 하리파로라돈에 꽃드라군이라는 퍼미션 요원을 다수 꺼낼 수 있어 애용됐으나,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라는 훨씬 쉬운 퍼미션 카드의 등장 이후론 덱 구축에서 거의 사라졌으며, 이후 하리파이버 금지로 하리로라돈축 구축은 아예 사라졌고, OCG나 마스터 듀얼 환경에서는 취향에 따라 아우로라돈만 가져와서 전개 혹은 함정 카드 회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 여담[편집]


  • 재미있게도 이 덱의 명칭 변경에는 항상 '앤틱 기어 박스'가 관여하고 있으며, 실제로 박스 투입 이후 명칭이 변경됐다. 하지만 박스는 이 덱에 많아야 1장만 들어간다. 덱 명칭이 전형적인 주객전도인 셈.

  • 의외로 오프보단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더 인기가 많은 테마이다. 단판제 특성상 일일이 덱 저격이 힘든 와중에, 비티어권임에도 티어권 덱 대다수와 힘싸움이 가능한 괴물같은 체급을 자랑하는 특성과 더불어, 카드 구성원에서 Live 2D와 고레벨+고공격력 카드가 많아 진동 이팩트 등을 보기가 쉬워 여기저기서 인기를 얻기 때문. 실제 오프는 TCG에선 그나마 인기를 좀 끌지만, OCG에선 거의 비주류였는데[26], 마듀에선 비티어권 중에 나름 이름이 알려진 유명 덱이 된 상황이다.

  • 땅 속성 / 기계족 풀의 범위가 넓고, 취향에 따라 빌드나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기도 하다보니, 전개인지, 운영인지, 후공 원턴킬인지 덱의 분류를 짜려는 유저 본인도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초창기 무한열차 시절에는 그나마 후공 턴킬 덱에 가까웠으나, 이후 머시너즈와 세리온즈 등이 추가된 현재는 미드레인지 덱으로 선회했으며, 봄화정+초중무사까지 투입되는 23년 현재는 전개와 미드레인지를 오가는 덱으로 변화됐다. 실제로 덱을 사용해보면 여타 후공 턴킬 덱들과 다르게 특수소환 횟수도 어마어마한데다 전개파츠도 매우 많이 수용하고 루트도 매우 다양하며, 전선유지능력이 좋은 머시너즈로 아드를 빼먹으며 상대를 괴롭히거나 각종 퍼미션 카드들을 전개하는 등, 전형적인 전개~미드레인지 덱의 모습을 따라가는 집짓기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수틀리면 턴킬 파츠를 이용한 원턴킬까지 되는 덱인 셈. 쉽게 표현하자면 코드 토커샐러맨그레이트, 참기 덱 등이 원턴킬이 가능한 파츠들이 있으나, 실제로 원턴킬'만' 바라보는 덱이 아닌걸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 상술한 머시너즈 + 무한기동 + 열차가 안정적이고 일반적인 조합이지만, 메타나 취향에 따라 열차의 비중을 높이거나 앤틱 기어를 추가로 투입해 후공 턴킬 컨셉으로 갈 수도 있고, 기아기아자동기계, 봄화정을 통해 전개력을 보충하거나, OCG권과 마스터 듀얼 한정으로 환상수기 아우로라돈과 싱크로 몬스터를 활용하는 식으로 색다르게 바꿀 수도 있다. 이 경우 안정성은 확실하게 보장하기 힘들지만 전개 루트나 결과물이 기존과 상당히 달라져 덱을 구축하는 재미가 있다. 그만큼 빌드에 숙련도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다. 실제 덱의 역사를 보면 아무리 굿 스터프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파츠가 다양하게 변화된 사례는 드물 정도로 비슷한 이름 내에서 수많은 변화를 겪은 덱이기도 하다.

[1] 대표적으로 심연에 숨은자, 가뭄의 결계상과 연계하는 어영지사와 나천신장,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등의 카드가 있다. 특히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무한기동 골라이어스와 내성이 전무한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의 시너지는 나름 인정받아 크샤트리라 본가 에서도 졸겸을 이용한 콤보로 나름대로 써먹고 있다.[2] 사실 초중에서도 머시너즈 메탈크런치와 같은 땅기계 카드를 초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바이-Q를 3장 찍고 서치한 바이-Q로 핵심 카드인 워커-U4를 서치하는 방식. 다만 이 방식은 7금에서 바이-Q가 준제한 카드가 된 이후, 기존 초중무사나 땅GS에선 이 방법을 쓸 수 없게 되면서 역으로 땅기계가 초중 파츠를 흡수하는 양상으로 변했다.[3] 60장의 경우 자체적인 카드 풀로도 생각보다 패 말림이 생겨서 명추리와 같은 카드들을 추가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4] 리포메이션이나 헤비 포워드 같은 마법카드도 결국 서치한 카드를 '소환'해서 발동하는 효과가 주류이기에 일소권 의존도가 꽤 높다.[5] 일소권이 막힌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전개루트는 포트리스 등으로 묘지 자원을 쌓고, 덤핑된 몬스터의 효과나 긴급 다이어 등으로 어떻게든 필드에 몬스터를 모아서 브루탈도우저, 플라티나 가제트, 발리스틱슈터로 전개를 이어가는 방향이나, 레귤러스 혹은 앵거 너클 하나 놓는 정도가 최선인데, 어느 방법이든 패에 추가 전개 카드가 있어야만 가능하므로 패에 따라서는 그대로 모든 행동이 막히는 경우도 생긴다.[6] 카넬의 경우 카넬보다 타점이 높은 몬스터가 있다면 해당 몬스터를 써도 되지만, 카넬의 부활 효과를 보험으로 쓰기 위해 어지간히 타점이 딸리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자폭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7] 릴리스, 제외, 묘지로 보낸다, 바운스, 컨트롤 탈취 등[8] TCG는 증식의 G가 금지 카드라 그냥 신나게 전개해도 된다.[9] 영어로 따지면 Ancient Geargia Machina Gadget이다.[10] 기반은 여전히 땅 속성/기계족이나, 엑덱의 플라티나 가제트는 빛 속성, 머시너즈 언크러스페어와 루인포스는 어둠 속성이다. 이외에도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과 강가리다이는 바람 속성,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와 기간틱 챔피언 사르가스는 화염 속성으로, 땅/기계 라는 덱 명칭과 달리 여러 속성의 카드들을 다채롭게 투입하는 경향이 높다. 물론 공용 카드를 제외하면 종족만큼은 기계족으로 통일하고 있다.[11] 어지간히 구축이 다르지 않는 이상, 주로 앵거 너클 정도를 빼면 거의 다 UR~SR라인에 있는 경우가 많다.[12] 단 소환 조건 때문에 정규 소환이 거의 불가능해서 사실상 노바도 같이 넣어야 하지만, 이 덱에 정말 귀중한 퍼미션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채용하는 경우가 보인다.[13] 할 수 있는 견제는 대상 파괴 뿐이라 애매하지만 토큰 2장을 꺼낼 수 있으므로 링크 소재 조달용으로 쓸 수도 있다.[14] 소환 시 한정이지만 비대상 비파괴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벨 4 요원이 꽤 많아서 록앵커+아무 레벨 4 몬스터로 꺼내기 쉽기에 일반적으로 앞의 둘보다 자주 채용된다.[15] 단 땅 속성 제약만 조심해서 레벨 조정하면 꺼낼 수 있는 앞의 셋과 달리 엑시즈 몬스터 셋이라는 무거운 소환 조건 때문에 잘 안 들어간다. 엑시즈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 효과 및 전투파괴에 면역이지만 마법/함정 효과는 그대로 받아서 번개 한 방만 맞아도 바로 골로 가기 때문. ②의 효과도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거나 대상 효과 면역인 몬스터만 있으면 무용지물이다.[16] 마이너하지만 의외로 하나 정도 넣기도 한다. 링크 3소재를 꺼내기 쉽고, 그 중 레벨 7 이상을 전개하기도 쉬워 카오스 솔저의 내성 효과를 잘 발휘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기계족 소환 제약을 거는 카드들이 있어서 자주 넣는 편은 아니며, 조커카드 용도로 넣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엑덱 구성이 경직된 덱 특성상 자주 보이는 구축까진 아니다.[17] 40축에서도 그냥 레귤러스, 브루탈 도우저, 기타 전개카드로 3장을 뽑아버리면 그만이라 도우저의 갯수와 무관해진 것도 크다.[18] 루인포스 코스트용[19] 루인포스도 효율은 좋았으나, 워낙 무거운 카드인지라 이전에도 취향에 따라 투입이 갈리던 카드 중 하나였다.[20] 언크러스페어, 무한기동 중 일부 카드들[21] 다른 하나인 양철금붕어는 일소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최근엔 투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땅 기계 덱은 일소권 할당량이 빡세기 때문.[22] 사실 억지로 5레벨 무한기동 몬스터 2장을 전개하는게 아니라, 머시너즈 기어프레임 + 포트리스 코스트 or 머시너즈 리포메이션 스타트의 경우 무한기동 하비스터+스크랩 리사이클러 조합으로 인피니티 전개가 가능한지라 충돌 회피 자체는 쉽다. 다만 이 경우 안정적인 전개를 위해서 보통 기아기간토X, 앤틱 기어 발리스틱슈터, 플라티나 가제트를 거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인피니티 한장을 위해서 엑스트라 덱의 1/3을 써먹게 된다. 여기에 골라이아스, 리바스톰, 앵거너클과 열차 죽창 2종 세트와 아제우스가 거의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걸 감안하면 여유 스페이스가 4장 밖에 남지 않게된다.[23] 무한기동 록앵커, 머시너즈 기어프레임이 보통 주 싱크로 소재가 된다.[24] 긴급 다이어는 전개하는 몬스터의 레벨대가 다르고, 효과가 무효화되기 때문에 추가 전개요원을 요구하나, 매지컬 비스트를 이용하면 포트리스나 메탈크런치를 뽑고 바로 싱크로로 달릴 수 있다.[25]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이외에 TCG에선 환상수기 아우로라돈도 금지.[26] 사실 OCG 비주류인 가장 큰 이유는 증식의 G를 케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TCG에선 증쥐가 금지라 낫지만, OCG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증쥐케어가 힘들고, 우라라를 넣기도 애매한 덱 특성상 증쥐에 카운팅 당하면 망하기 때문에 OCG에선 티어권 부상이 매우 힘든 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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