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기 드래고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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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관련 카드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엑시즈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파일:幻獣機ドラゴサック(17TP).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엑시즈=,
한글판명칭=환상수기 드래고사크,
일어판명칭=<ruby>幻獣機<rp>(</rp><rt>げんじゅうき</rt><rp>)</rp></ruby>ドラゴサック,
영어판명칭=Mecha Phantom Beast Dracossack,
속성=바람,
레벨=7,
공격력=2600,
수비력=22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7 몬스터 × 2,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환상수기 토큰"(기계족 / 바람 / 레벨 3 / 공 0 / 수 0) 2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토큰이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환상수기"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양자 발생기를 탑재한 대형수송기의 모습이 그려진 아이콘.

디코이와 함께 유유하게 비행하는 모습은, 하늘의 왕자인 용과도 같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

환상수기 테마의 엑시즈 몬스터.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환상수기 토큰을 전개하는 기동 효과, 토큰이 존재하는 한 전투 및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는 지속 효과, 환상수기 몬스터를 코스트로 카드 1장을 대상 지정하여 파괴하는 기동 효과를 가졌다.

정룡이 하도 많이 뽑아서 정룡 에이스로 취급되고 있지만 환상수기의 에이스 몬스터로, 소재에 제약이 없어 랭크 7 엑시즈 소환이 가능한 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o.11 빅 아이,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 다음으로 등장한 랭크 7 엑시즈 몬스터로, 막강한 파괴 내성과 직접적인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어 쓰기 편하다.

1턴에 토큰을 2장씩 뽑아내기 때문에 파괴 내성을 지우는 것은 꽤 까다로우며, 환상수기 덱에서 쓸 경우엔 더욱 강력하다. 환상수기 몬스터로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했다고 하면 대개 이 카드가 소환될 때 이미 환상수기 토큰이 있기 때문에 소환 반응형 함정으로부터 안전하다. 격류장의 경우 토큰은 다 박살나겠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다시 충원이 가능하다.

제거 효과는 몬스터에게 쓸 거라면 똑같이 공격을 못 하는 페널티에 아예 컨트롤을 탈취해버리는 No.11 빅 아이가 더 강력하지만, 대신 이 카드는 마법 / 함정 또한 파괴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먼저 꺼내봐야 효과를 쓰지도 못하고 제거당할 확률이 높은 No.11 빅 아이와는 달리 아무렇게나 꺼내놓고 토큰만 뽑아놓으면 상대에 대한 강력한 압박이 될 수 있다. 토큰을 제거하기 전에는 파괴할 수 없고, 그렇다고 세트로 턴을 넘기자니 이 카드의 효과로 파괴당하기 때문이다.

제거 효과를 1번 써도 토큰이 1장 남기 때문에 내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토큰만 있으면 제거 효과는 발동 가능한 등 굉장히 범용성이 높은 몬스터. 이 때문에 필수 랭크 7 엑시즈 몬스터로 손꼽히고 있다. 거기다 모든 효과를 다 써 사실상 일반 몬스터가 되었다 해도, RUM-아스트랄 포스로 환상수기의 모함인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로 랭크 업해 상대방의 중요한 카드를 활용하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자신도 "환상수기" 카드인지라 환상수기 토큰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파괴 효과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 이 방법은 과거 정룡 덱에서 자주 사용되었는데, 효과 처리가 묘지이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과 같은 귀찮은 카드를 사이드로 가져온 덱들에게 자기 자신을 릴리스하고 당당히 파괴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공격 불가의 페널티는 파괴 효과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토큰만 뽑고 파괴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그 턴 공격이 가능하다. 꽤나 중요한 사실이다.

사실 이 카드가 진짜로 조명받는 이유는 물론 그 범용성도 있지만, 토큰의 사용에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으레 이런 코스트용 토큰은 싱크로 소환이나 릴리스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기 마련이지만 이 카드는 그런게 일절 없으므로 범용 덱에 들어가서 토큰을 소환의 발판으로 이용하는게 가능하다. 특히 정룡덱의 경우 특성상 무조건 선턴부터 이 카드를 뽑을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뽑은 이 카드의 토큰 2장으로 선턴부터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토큰은 다 사라져도 필드에는 공격력 2600의 몬스터가 남기에 상대는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처리할 효과적인 수단이 없는 이상 상당히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된다. 물론 꼬마 정룡들이 금지의 나락으로 빠진 뒤에는 주로 레벨 8 싱크로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주로 하게돼서 이 카드는 종종 나오긴 하지만 심심하면 튀어나올 정도는 아니게 되어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은 잘 넣지 않는다.

이후 2022년 말에는 크샤트리라 덱에서 주로 쓰인다. 7축 엑시즈 몬스터 중에서 그나마 성능이 좋은 편이고 그 외 크샤트리라 테마군이 아닌 범용 7축 엑시즈 몬스터 중 쓸만한 성능을 지닌 몬스터가 정말 몇 없기 때문. 1번 효과로 파괴 내성을 부여해 네가로기어 아제우스의 소재로 쓰기에도 적합하다.[1]

이후 크샤트리라 파츠를 필수적으로 채용하게 된 티아라멘츠 덱에서도 종종 채용되는데 링크 소재를 만들어 내거나 스킬 드레인등의 귀찮은 지속함정을 제거할 수 있는 점, 카레이도하트를 파괴하면서 유언효과를 발동해 덱에서 원하는 티아라멘츠 카드를 덤핑하는 등 여러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다.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라투디 연출.gif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모티브는 An-225.[2] 이름은 이 기체의 NATO 코드명 '코사크'(Cossack) + 드래곤(Dragon), 영문 표기인 드라코사크의 드라코(Draco)도 '용자리' 라는 뜻이다. 일러스트를 보면 환상수기 워부란이 위에 타고 있는데 본래의 모티브인 An-225가 워부란의 모티브인 부란을 적재하기 위해 설계된 비행기였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절대로 드래고샤크가 아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LORD OF THE TACHYON GALAXY
LTGY-JP053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절판
トーナメントパック2017 Vol.3
17TP-JP301
슈퍼 레어
일본
절판
LINK VRAINS PACK 3
LVP3-JP052
레어
일본

Lord of the Tachyon Galaxy
LTGY-EN053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4 Mega-Tin Mega Pack
MP14-EN030
시크릿 레어
미국
절판
The Infinity Chasers
INCH-EN051
슈퍼 레어
미국

Maximum Gold
MAGO-EN067
레어
미국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LTGY-KR053
울트라 레어
얼티미트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4 Vol.2
AE04-KR003
슈퍼 레어
한국
절판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8 Vol.1
AE12-KR014
노멀
한국
절판
링크 브레인즈 팩 3
LVP3-KR052
레어
한국



3. 관련 카드[편집]



3.1. 환상수기 토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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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자로 No.28 타이타닉 모스가 소재 제거 없이 직접 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어차피 소재를 따로 늘리지 못하면 효과를 1번밖에 못 쓰는 건 같고, 부가 효과가 달린 드래고사크 쪽이 좀 더 채용되는 편이다.[2] 전 세계에 딱 1기 있었는데,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 파괴되었다. 어떤 사람은 토큰이 없어서 터졌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